신창원역

 


'''신창원역'''

'''다국어 표기'''
영어
Sinchangwon
한자
新昌原
중국어
일본어
新昌原(シンチャンウォン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차상로150번길 76 (차룡동)
'''관리역 등급'''
보통역(3급)
마산역 관리/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운영 기관'''
진해선

'''개업일'''
진해선
1961년 4월 1일
'''열차거리표'''
'''진해선'''
신창원
新昌原驛 / Sinchangwon Station
[image]
1. 개요
2. 역사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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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해선철도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차상로150번길 76 (차룡동)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과거 마산발 진해행 무궁화호가 1일 2왕복으로 정차했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NC아울렛, CGV 창원, 홈플러스 창원점이 있어서 역세권은 그럭저럭 발달한 동네. 하지만 창원대로 곁에 있음에도 바로 앞의 창원기계공구상가 건물이 매우 커서 역사를 가려 버리므로 정작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이곳에 역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남창원역으로부터 화물 기능도 넘겨받았는데 컨테이너 야적장을 이 역에 세웠기 때문.
실질적으로 여객 수요 자체는 거의 없는 역이었다. 원래부터 창원역에 비해 정차하는 편수가 매우 적은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경전선 복선전철화가 진주역마산역까지 완료되면서 창원역창원중앙역KTX가 들어오게 됐다. 그리고 진해선의 적자로 2013년 7월부터 마산발 진해행 RDC 무궁화호가 1일 6왕복에서 1일 2왕복으로 줄어 버렸기 때문이다. 안습.
2015년 2월 1일에 여객취급이 전면 중단되었지만 화물 취급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진해선철도역들 중 유일하게 보통역이었다.

3. 여담


1997~1999년의 탈옥수 신창원과 우연히 이름이 같은 탓에 일반인에게도 한때 인지도가 있었다. 참고로 탈옥수 신창원의 이름의 한자는 申昌源이고 신창원역은 新昌原으로 한자부터 차이가 난다. 참고로 본래 '용원역'이었던 이 역의 이름이 신창원역이 된 것은 1981년 1월로 신창원이 탈옥사건을 저질러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기 훨씬 전이다.
현재는 철도 동호인들에게 성지 같은 역이다. 현대로템 창원공장의 인입선이 이 역으로 연결되기 때문. 현대로템에서 생산되거나 수리를 받는 전동차 및 열차 객차 차량은 모두 신창원역을 통해 각지로 출고되니 철도차량의 산실인 셈. 신창원역과 창원역 사이에는 현대로템이 생산 차량의 시운전용으로 전철화시켜 놓은 구간도 존재했지만 진해선 여객열차 폐지 즈음해서 전철선로와 전차선 지지대를 죄다 철거했다.
그런데 2010년 12월 15일부로 삼랑진~마산경전선 복선전철이 개통되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장기적으로는 전철선로 및 전차선 지지대를 죄다 철거해버리는 짓은 뻘짓이 아닐까 싶었다. 단순히 쓸모만 없을 정도가 아니라 노후화가 진행되어 안전상의 문제로 인하여 철거 해 버린 것이 아닌 한... 이는 전철이 교류용 특고압선이 아니라 직류용 고압선이라 그럴 가능성이 높다.
창원시민이 아닌 사람이 이 역을 알고 있다면 철도 동호인이거나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및 팔용동 일대를 가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