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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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원시에서 정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한 대합산단역에서 창원역까지를 잇는 철도 노선이다. 대구산업선을 연장하는 노선인만큼 대구산업선과 직결되는 노선이다.
2. 경과
2019년 8월 6일, 창녕군에서 창원산업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한국교통연구원에 요청했다.#
2020년 2월 4일, 창원시는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을 정부에 건의하면서 창원산업선을 건의된 노선들 중 하나로 창원산업선을 포함했다.
3. 상세
창원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이자 산업도시지만, 예로부터 철도교통의 취약지였다. 경부선 대신 경전선의 경유로 인해 노선이 둘러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1] 따라서 영남권 교통중심지인 동대구역과 창원역간의 소요시간 단축 사업이 많이 건의되었고 대표적인게 동대구창원철도 사업이지만 지금은 무산되었다. 따라서 창원시~대구광역시 접근성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했으며 구마고속도로의 사례만 봐도 두 대도시간 이동, 화물수요도 상당히 많다.
창원산업선은 창녕대합산단∼창원역간 46.8km을 연결하는 단선전철 이며 정거장은 신설 5개소[2](여객 4, 여객+화물 1), 비용은 비용은 9,290억이다. 주요 경유지는 대합산단, 창녕, 영산, 남지, 칠서, 감계, 창원 이며 칠서역은 여객+화물을 담당한다.
창원산업선이 건설된다면 경부선에 이어 영남권의 하나의 또 다른 간선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서대구~국가산단 간의 대구산업선의 착공이 확실해졌고 창원역~부전역 간의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건설중이라 창원산업선만 건설된다면 대구~부산간의 또다른 철도망이 생기기 때문이다.
최근 남부내륙선 창원 or 진주 경유 논란의 중재안으로 창원산업선 건설이 하나의 대안으로 여겨졌고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 각 지자체들도 창원산업선 건설의 힘을 싣고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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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테크노폴리스역에서 분기하여 창원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최근 대구시 교통자료에 의하면 국가산단역에서 지하로 대합산단역을 거쳐 창원역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시 철도 건의사업에도 국가산단에서 창원으로 가는 형태의 노선으로 계획되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창원산업선을 화물노선 및 광역철도 역할로 운영할 계획을 하고있다. 또한 기존 창원산업선은 시속 150km의 일반노선으로 고속철도 및 준고속철도가 다니려면 시속 250km 전용으로 선로개량이 필요하다고 한다.#[3]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산업선 연장구간(대합산단~창원)이 반영된 상태이다.#
2020년 2월 4일, 창원시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창원산업선(대합산단역~창원역)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창원시의 자료에 따르면 마산역을 종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창원역을 종점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창원시는 대구산업선의 대합산단역 방면 연장을 가정하여 창원산업선 노선을 건의하였다.
2020년 2월 10일, 대구국가산단역을 기점, 창원역을 좀점으로 하는 총 길이 54.9km 철도로 변경 구상중이다.
4. 역 목록
※ 역명은 모두 가칭이며 역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1] 대표적으로 경전선 KTX는 창원시내 3개역 중 2개역에 정차한다. 서울도 아닌 지방에서 3개의 KTX역이 있는 사례는 창원과 원주가 유이하다.[2] 창녕대합산단역을 포함하면 6개소[3] 경부고속선-대구북연결선-창원산업선으로 운행하는 창원발 KTX의 운행에는 산업선의 개량과 서대구 삼각선이 모두 필요한데, 현재 예타에서는 거기까지 반영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