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업선

 





'''대구산업선'''
大邱産業線 / Daegusaneop Line

[image]
[image]
'''소유자'''

(국가철도공단이 위임)
'''운영기관'''

'''노선명'''
미정
'''노선번호'''
미정
'''종류'''
일반철도, 산업철도
'''영업거리'''
35.363km
'''궤간'''
1435㎜
'''역 수'''
9
'''기점'''
서대구역
'''종점'''
대구국가산단역
'''전기'''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
ATS, ATP
'''선로 수'''
1
'''개업일'''
2028년 예정
'''운영노선'''
대구산업선 광역전철
화물철도
달빛내륙철도
1. 개요
2. 경과
3. 계획
4. 연장
4.1. 창원산업선
5. 효과
6. 역 목록
7. 추가정차 및 노선 변경, 연장요구
7.1. 서재세천역, 호림역 신설 확정
8. 비판
9. 논란
9.1. 타당성 재조사 논란
9.2. 역간거리 논란
9.3. 화물 미취급 논란
9.4. 역 이원화 논란
10. 기타

[clearfix]

1. 개요


서대구역에서 달성군청, 테크노폴리스 등을 거쳐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노선으로 총 35.363km, 시점부 서대구역을 제외하고는 전부 지하로 건설되며 총 9개역으로 건설된다. 원래 7개역이었으나, 신설역 2개소가 확정되어 9개역 건설이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여러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난항을 겪다,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최종 예타면제되어 2027년 완공예정이다. 서대구역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38분이 소요된다. 서대구와 대구국가산업단지 구간을 셔틀 운영하는 광역철도의 기능과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및 광역철도와 연계, 대구산업단지와 경부선을 연결하는 일반철도의 기능을 하는 노선이다. 원래는 화물수송목적도 있었으나, 해당 노선의 화물수송의 비효율성등을 고려해 여객수송으로 고려된 상태이다. 하지만 화물기능이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본선''' : 서대구역~대구국가산단역(예타면제)
예타면제 절차인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 기본설계 → 실시설계 → 착공 단계중 2020년 까지 타당성조사/기본계획를 마치고 2021년 턴키방식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진행 후 2022년 착공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운영기관은 코레일이 맡기로 예정되어있다.# 2021년 1월 14일 국토부에서 대구산업선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역 신설 민원과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회의가 불가하면서 늦어졌고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공청회 2주전 발표노선에서 역 위치와, 노선 형태는 대충 알 수 있으며, 공청회를 토대로 2021년 2월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역 위치가 확정될 예정이다.# 2021년 4월~6월 쯤 기본안이 나온다.
남부내륙철도와 직결할 예정이었으나 창원쪽과 연결하는 연장계획으로 변경되었다.[1]

2. 경과


2017년, 대구시에서 대구산업선 철도를 지하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예타 결과는 2017년 6월쯤 나올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문제는 저렇게 건설된다면 화물 성서산단역이 사라지므로 건설 이유 중 하나인 화물 연계 자체가 힘들게 된다. 그리고 2018년 예산에 사업비 172억을 신청했는데 반영되지 않았다. #
일반철도 방식을 적용하는 데 이견이 없었지만, 운영비(유지관리비)와 관련해선 KDI도시철도 방식을 고수하는데 반해 대구시가 운영비와 요금을 일반철도 방식으로 일원화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다. #
2018년, 대구시는 대구산업선을 예타 조사 면제 사업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2
2019년 1월 29일, '''10년 넘게 표류하다가 드디어 확정되었다.'''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대구시 1순위로 건의,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어 최종적으로 예타 면제 되었다.[2]
2020년 6월 29일 국토교통부 공고 2020-822호의 환경평가 보고서와 노선이 공개되었다.# 노선은 1km정도 더 길어졌으며 서제세천지역과 창녕대합산업단지 지역은 미경유 할것으로 보인다.
2020년 6월 16일 대구시회의록의 권영진시장의 답변#을 보면 국토부는 일반철도 평균 역간거리(7.3km)보다 짧아 열차운행시간이 길어지고, 서재세천역과 호림역을 염두해두고 있으나, 역사설치 공사비증가 문제도 있어 호림역과 서재세천역을 배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단선인 산업선의 특성상 역사 신설로 인해 달성군남부지역~서대구역간 편성이 줄어들고 운행시간이 늘어나면 신설하는것보다 못하는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듯 하다. 특히 호림역의 경우는 지하역이기 때문에 화물역으로서 기능할 수 없으며 현재에도 대체가능한 성서산단 내부를 지나는 무료출퇴근 셔틀버스가 돌아다니고 있어 여객수송은 문제가 없다. 설령 지어진다고 하여도 성서산업단지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떨어질테니 셔틀버스가 반드시 필요한건 마찬가지이며 오히려 셔틀버스 운용상의 효율도 떨어지게 된다. 결국 6월 29일 국토부는 산업철도를 일반철도로 규정하면서 신설역은 없는것으로 결정한듯 보인다.
2020년 7월 4일 3차추경예산에서 대구산업선 예산이 90억 삭감되었다.# 작년에 받은 90억이 한번에 날라간 셈. 하지만 실시설계 예산은 작년에 받은게 있기에 당장 사업이 진행안되는것은 아니며 정부가 예타면제 노선에 대한 신속 추진을 야기한만큼 계획대로 2027년까지 완공될 가능성도 있다.
2020년 7월 10일 대구시, 창녕군, 경상남도가 대구산업선 대합산업단지 연장을 협의하면서 노선이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2020년 9월 9일 대구산업선은 예산절감을 위해 방천 쓰레기 매립장 하부를 통과, 안전시설 미설치 했다는것이 보도되었고 매립장 우회, 안전시설 설치로 인해 15% 비용이 증가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기에 15%내에서 추진하려고 했던 창녕대합산단방향 노선변경(900억원), 서재세천역(1000억원)과 호림역(600억원)신설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2020년 9월 22일 대구시가 대구산업선의 서재세천역, 호림역 건설에 대해 국토부에 건의하였다. 비용은 총 1600억 가량으로 시비투입의사가 있다고 한다.# 사업적정성평가 대상이 되면 타당성 재조사가 시행되어 사업이 2~3년간 지연되기에 이를 막겠다는 모양. 대구시는 사업지연에는 부정적 입장이다. 다만 시비가 투입된다고 해도 산업선의 경우 전액 국비사업이라 주도권을 국토부가 갖고있고 대구시는 개입할 수 없는지라 국토부에서 기술적, 노선운영 측면 등 에서 NO를 외치면 신설이 불가능하다.
2020년 12월 11일 진행된 대구시 예결위에서 산업선 추가역에 대해 현재 기재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2021년 2월경에 주민공청회가 실시될 예정이라 밝혔다. 대구시는 추가역 건설 이전에 추가역 건설이 되겠금 노선부터 변경 한 후 추후 역신설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논공 금포리쪽 산 통과 대신 5번국도를 경유하는 방안도 말이 나왔다. #
2021년 1월 5일 발표된 대구산업선 환경영향평가#에서 대구산업선 대안 1,2로 나뉘어 공시되었으며 대안 1은 서제세천지역을 지나가며 국가산단대로를 종점으로 하고 대안 2 는 국가산단북로 북쪽 농경지를 종점으로 한다. 대안 1의 경우 서제세천 및 국가산단의 주거지역의 중심으로 부터 들어오는 수요를 잡을 수 있으나 창녕으로 연장을 실행하지 않는 이상은 화물열차 운용은 할 수 없으므로 대안 1로 갈 경우 결국 대구산업선은 여객운송만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대안 2의 경우는 원안 대로 시종점부에 화물역을 지상에 만든다.
2021년 1월 11일 성서공단호림역서재세천역이 최종 확정되었다.# 역 신설 비용은 대구시가 일부 분담하기로 했다. 신설역 추가로 사업비는 1조 3105억원에서 1조 5천억원으로 14.4%가 증가했다.

3. 계획


추후에 대구광주선이 이 노선을 따라 달성군청역에서 분기될 가능성이 높다. 2015년 처음으로 대구산업선이 등장한 이후 이후 노선이 7번 수정되었으며 노선의 형태가 4번 바뀌었다.
9개역, 총 길이 35.363km 단선전철 교류 25000V. 계명대역 (대구2호선), 설화명곡역 (대구 1호선), 서대구역 (대구권 광역철도) 와 환승통로가 만들어져 상호 환승체제가 이루어진다.# 서대구역은 지상역, 나머지 역들은 지하 40m ~ 50m 고심도 지하역으로 계획. 서대구역은 화물+여객, 나머지역들은 여객만 담당한다.[3]고심도 지하화로 인해 건설시 소음, 진동보상과 토지보상비 제외되어 2천600억이 절감된다.# 일반철도 사업이라 전액국비로 만들어진다.
총 비용은 1조 3105억으로 원안보다 300억가량 증가하였다.# 누리로가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누리로가 EMU-150으로 대체됨에 따라 EMU-150이 운행할 예정이다.#여객 편도 일 69회, 화물 4회 예정. 여객은 낮, 화물은 밤에 운행.# 운행은 한국철도공사가 담당한다. 일반열차 운임으로 계획되어있다.[4]# 시속 95km.예상 일일 수요는 45,518명#. 동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까지 38분 소요, 서대구역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29분#. 지상보다 10분 절감, NATM공법으로 굴착한다.
창녕밀양을 지나지 않는 이유는 예타면제를 위한 비용을 줄이기 때문인것으로 밝혀졌다.#

4. 연장


경상남도와 창녕군에서 예타면제된 대구산업선 건설하는 김에 창녕대합산업단지 연장을 건의했고 365억원의 적은비용과 균형발전을 근거로 제시하였지만# KDI 심사에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예타통과, 면제된 사업의 경우 사업비의 15%안에서 노선의 변경 및 역 신설을 할 수 있는데 최근 대구시, 경남도, 창녕군이 10% 범위 안에서 대구산업선의 창녕대합산업단지 연장을 협의함에 따라 노선연장가능성이 커졌다. 창녕대합산업단지 연장은 기존 대구산업선을 4.65㎞ 더 연장하는 것이며, 추가 예산은 1308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국토부와 창녕군은 대구산업선의 종점부를 창원산업선과 연계해 기존 여객+화물역으로 계획한 국가산업단지역은 화물역만 남게하고 창원방면으로 역을 신설하기로 가닥을 잡았다.[5] 사업비는 900억원이 소요된다.# [6] 대구시는 테크노폴리스에서 분기하여 구지면 고봉리쪽으로 가는 노선에 대해 반대입장이며 사업지연을 이유로 일단 원안대로 선 착공후 대합산단 연장 및 창원산업선을 논의해보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방천리 쓰래기매립장 우회 노선변경과 안전시설 설치로 이미 비용이 15% 가중되어 창녕 대합산단 연장, 추가역신설은 무산되었다. 하지만 재추진 중이다.

4.1. 창원산업선




5. 효과


산업선 건설이 되면 금호강 산업벨트의 물류운송과 노동자들이 접근하기 편리하고 국가산단 기업 입주가 활발해짐에 따라 그에따른 마케팅 계획을 철저히 준비한다고 밝혔다.또한 내년 서대구역이 착공되면 서대구역세권개발이 병행되어 산업선의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취업유발 1조 5천억 고용유발 1조 3천억 총 3조 8천억 효과. 생산유발 2조 2,017억, 부가가치유발 8,836억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일단 운행하는 열차의 차종은 누리로가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누리로가 EMU-150으로 대체되기에 현재는 EMU-150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동대구역으로 가는 운행계통이 생긴다면 산업 벨트의 거주자와 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대구 서남부 지역(특히 달서구, 달성군 명곡~화원 일대)의 주민들 또한 상당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7] 하지만, 대구산업선의 사업비 감소의 목적으로 비싼 EMU-150 대신 전동차 투입으로 확정되었다.# 현재 전국에 전동차 투입하는 노선에 일반철도 요금 징수 및 무료환승이 불가능한 곳은 없으므로 사실상 대구도시철도와 연계한다는 목적이다.
비록 선형이 성서공단이나 서대구 쪽으로 우회하는 형태이긴 하지만 정차역 갯수가 매우 적고 기존 시내버스나 도시철도와 같은 교통수단 보다는 표정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도심부인 대구역과 동대구역 환승센터로 접근할 때에도 소요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다[8].

6. 역 목록


'''※ 역명은 모두 가칭이며 역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추진 중이던 서재세천역과 성서산단호림역이[9] 2021년 1월 11일 추가로 건설이 확정되면서 총 역사는 9개이다.
※ 여객/화물취급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환승노선
소재지
0.0
서대구역
西大邱
krt
H
?
경부선

[image]
대구광역시 서구

서재세천
鋤齋世川
t




대구광역시 달성군

계명대
啓明大
t



[image] 2호선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산단호림
城西産團狐林
t





설화명곡
舌化椧谷
t



[image] 1호선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군청
達城郡廳
t





달성산업단지
達城産業團地
t





테크노폴리스
t




35.363
대구국가산업단지
大邱國家産業團地
t





7. 추가정차 및 노선 변경, 연장요구


2019년 산업선이 예타면제된 후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세천리 일대에서 서재세천역 여객역 신설요구가 발생했다. 이어 달서구 호림동 지역에서도 여객, 화물역인 호림역 신설요구가 발생했다.
창녕군에서도 창녕 대합산업단지 까지 연장하여 여객, 화물역인 창녕대합산단역 신설 요구가 발생했다. 달성군 금포리 일대에서는 5번국도를 경유해달라는 요구가 발생했다.

7.1. 서재세천역, 호림역 신설 확정


대구광역시 달성군 서재리, 세천리 경계부와 달서구 호림동 달서대로 인근에 역 신설요구가 제기되었다. 호림역의 경우 기존 노선상에 건설이 가능하였고 서재세천역은 자연 환경을 덜 훼손하는 방향으로 대안이 추가되어 확정되었다. 사업비는 서재세천역 1000억, 성서공단역 600억 가량으로 조사되었다. 대구시와 국토부는 타당성 재조시를 이유로 반대하였으나 이후 시비투입 의사를 밝혔고 국토부가 일부 시비투입을 승인하면서 역 건설이 확정되었다.# 서재세천역과 기존 호림역이라 칭해지던 성서공단호림역도 확정되었지만 호림역의 경우 화물취급은 하지않게 되었다.

8. 비판


대구산업선의 신설역 2개소에 시비투입이 확정되면서 엑스코선#대구권 광역철도#, 서대구역 연결트램# 등 타 노선의 역 신설에도 시비를 투입해 달라며 너도나도 요구하고 있다. 민원과 정치권의 입김에 대구시가 타당성 용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시비를 투입한 예시를 만들어 버린 것이 원인이다.
또한 두개 역이 추가됨으로써 지역민들이 얻는 편익 등도 있지만 역 신설 민원 등으로 사업이 3개월정도 연기되었다. 또한 서재세천지역 노선굴곡과 정차역 2개소가 추가되어 기존 서대구~국가산단간 29분 걸리던 시간이 38분 걸리게 되어 10분정도 늘어났다.

9. 논란



9.1. 타당성 재조사 논란


서재세천역과 호림역 건설에서 서재세천역 건설에 1000억원, 호림역 건설에 600억원, 창녕연장에 1300억원이 투입될 것이라 예상되었고 이를 계획상에 반영하기 위해서 타당성 재조사를 다시 거쳐야 한며 타당성 재조사를 거치면 사업지연이 발생한다고 해 논란이 되었다. 예타면제된 사업비 1조 3105억원의 15%를 넘지 않아야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는데, 신설역 및 창녕연장을 하면 15%를 넘어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대구시, 국토부 모두 사업비 증액과 사업지연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었으며 결국 신설역 2개소에는 일부 시비투입하여 건설하고 창녕연장에 대해서는 창녕연장 대비를 시키는 걸로 종결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시국 및 해당 요구로 사업이 3개월정도 지연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전동차 투입이 확정되었으며 전동차 투입을 하는 노선중 도시철도의 운임과 무료환승이 안되는 곳은 없으므로 사실상 대구도시철도와 연계가 확정되었으며 논란이 종결되었다.#
신설되는 두 역을 100% 시비로 짓게 될 경우 대구권 광역철도북삼역의 관계처럼 대구산업선 건설사업과 신설역 건설사업은 완전히 별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북삼역도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법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사업을 분리해 타당성재조사를 우회하고 본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9.2. 역간거리 논란


서재세천역 및 호림역 건설에서 해당 역 거리가 짧다며 국토부가 역 신설 불가입장을 펼치면서 논란이 되었다. 대구산업선은 일반철도 사업으로 추진되는데, 호림역은 1.8km 서재세천역은 2.3km씩 역간거리가 형성된다. 하지만 이는 일반철도 적정기준인 7km에 부합되며 운행효율성 저하 문제도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구시가 신설역 두 곳에 시비투입 입장을 밝히면서 두 역 건설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2개역을 신설하면서 역간거리가 기준치보다 짧아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대구역에서 국가산업단지간 소요시간이 다소 길어질 전망이다.

9.3. 화물 미취급 논란


대구산업선의 노선이 대안 1안으로 결정되면서 대안 1안에는 서대구역만 화물 취급이 된다고 해 논란이 되었다. 대구시에서도 대구산업선의 여객수요로는 예타통과가 어렵다 생각하여 화물수요를 포함했다. 또한 기재부에서 예타면제 당시 산업 물류 수송목적으로 대구 산업선을 분류하였고 원래 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단역의 화물취급 및 화물운송을 일 4회 야간운행 할 계획이서 국가산단역을 지상으로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대안1에서 대구산업선의 화물운송 보다 여객운송에 효율을 둠에 따라 서대구역을 제외한 모든 역을 지하로 계획함에 따라 종점부 국가산단역에 화물취급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국토부는 장래 창원산업선이 건설되면 창녕 대합산단쪽 화물역을 건설하고 창원으로 물류수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국토부는 공청회에서 대구산업선 지하역에대해 화물이 들어설 시설을 감안해 설계한다고 하면서 화물취급 가능성이 열렸다.#

9.4. 역 이원화 논란


창녕군이 국토부에 연장요구를 하면서 국가산단역의 여객역과 화물역 분리를 주장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창녕군은 대구산업선 창녕 대합산업단지 연장을 계획하면서 국가산단역의 여객역은 창녕방면으로 지하로 설치하고 화물역은 기존 농경지 쪽에 건설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요구하였다. 국토부도 기존 남부내륙선연결 계획을 창녕연장으로 선회시켰다.[10] 이를 추진하면서 900억의 비용이 들어간다.# 같은 역이 다른 이름을 쓰는 사례는 많지만 하나의 역이 화물/여객으로 나눠지는 사례는 없다. 하지만 사업비 재조사 문제때문에 창녕연장이 무산되었고 이원화 비용 조달 때문에 결국 이원화는 되지 않았고 화물역은 창원산업선 건설되면 창녕에 건설하는 것으로 잠정결정되었다.

10. 기타


경부선 초기 계획 당시 현풍과 창녕을 경유하는 노선안#도 존재했는데, 산업선이 개통된다면 무려 100년만에 그 계획이 실현되는 셈이다[11].
비록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달성군 연장 계획은 본 계획으로 대체되었으나, 어째서인지 설화명곡역 연장개통을 알리는 기사의 중후반부에 '대구 도시철도의 차량 개량을 통해서, 또는 환승역까지의 연장을 통해서'라고 쓰여진 부분이 있다. 저 당시 산업선은 낙동강변을 따라갈 계획이었지만 현재는 설화명곡역 경유로 변경되었기에 1호선을 추가로 연장건설할 이유도 없어졌고, 차량을 개량한다는 것은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처럼 교직겸용 차량을 도입한다는 의미인데 비용문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생기기에 이러한 계획은 그냥 묻힌듯 하다.
인근 서재,세천 지역에서 세천리 교통광장에 서재세천역을 신설을 건의하였고 국토교통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세웠으나 대구시에서 추가를 다시 검토해달라고 하여, 검토중에 있고 21년 1월~2월 발표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노선이 짧은 관계로 종합적인 검토결과 불가하다는 의견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환경평가에서 서제세천역과 호림역은 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 환경평가를 토대로 노선이 확정됨으로 신설되지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요구는 계속 이뤄지며 서재역은 1천억, 호림역은 6백억의 건설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결국 둘다 백지화, 창녕연장도 무산되었다.
호림역 600억, 서재세천역 1000억 신설에 대해 국토부에서는 타당성 조사 진행 중으로 현재 마무리단계이며 기재부와 같이 협의중이다. 대구시/국토부/기재부 모두 사업연기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이다. 결국 비용담당하는 기재부에서 승인해야 모든것이 결정나는데 기재부는 비용증액에 대해 보수적이다. 대구시는 타당성 있어야 시비투입한다.# 발표는 적어도 12월 말, 1월 초까지는 나오며 주민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에서 입장을 바꿔 호림역, 서재세천역 건설을 추진한다고 한다. 다만 아직 기재부에서 승인이 나지 않았다.
코레일 단독운영 노선 중, 가장 지하 구간의 비율이 높은 노선이다.

[1] 창녕대합산업단지 연장은 KDI와 기재부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최근 대구시, 경상남도, 창녕군이 협의안을 만들고 대구시 국토부가 수용하면서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결국 반영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창녕방면으로 종착역을 옮겨 연장대비는 시켜놨다.[2]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창녕 연장을 대체하는 노선이기에 대구 1호선 창녕 연장 계획까지 합치면 10년이 넘는다.[3] 단, 창원산업선의 제 4차 철도망 미반영 시 국가산단역은 지상, 여객+화물 취급 계획[4] 따라서 대구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와 연락운송 가능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만약 도시철도, 광역철도와 EMU-150이 연락운송이 가능한 체계가 갖춰진다면 전국에서 최초의 사례가 된다.[5] 종착역 이원화 방안[6] 사업비를 고려할때 지하로 국가산단 대로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7] 다만 EMU-150이 현재 ITX-새마을에서만 운행되고 있으며 무궁화호는 폐지 예정인데 ITX-새마을 타이틀을 달고 운행하게 되면 일반 전철보다 운임이 비싸지게 된다.[8] 산업선을 타는 여객들이 서대구역을 경유하는데 굳이 동대구역 까지 갈까 싶겠지만, 부산이나 경주~포항으로 가는 고속열차 이용시 요금을 절약하는 것도 가능하고 동대구환승센터가 여타 철도역/터미널 보다는 이용할 수 있는 열차 및 버스 편이 훨씬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9] 단 이 두 역사는 대구시에서 부담한다.[10] 사실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되면 남부내륙선과 산업선 연결이 가능하기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창원산업선으로 가는 것이 맞다.[11] 단, 지천역에서 계명대 방면으로 삼각선을 건설하지 않는 이상은 대전이나 서울 방면 열차를 운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지천역이나 서재 근처에는 건물이 거의 없어 삼각선을 만들려면 만들 수는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