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르크스
1. 개요
2017년에 개봉한 독일 영화, 프랑스 영화, 벨기에 영화.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를 비롯해 다큐멘터리와 영화, 정치가로 활동하며 아이티 문화장관까지 지냈던 라울 펙의 영화다. 대한민국에는 2018년에 개봉했다.[1] 청년 마르크스가 엥겔스와 만나 공산당 선언을 집필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2017년 베를린 영화제 스페셜 갈라에서 처음 상영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모두가 아는 이름 마르크스, 그리고 이름 뒤에 가려진 그의 젊은 날…
1844년, 아내 예니와 함께 프랑스 망명길에 오른 26세의 카를 마르크스.
파리에서 공장주의 아들이면서도 노동자 계급에 대해 연구하는 프리드리히 엥겔스를 만나게 되고,
엥겔스는 마르크스가 새로운 세계의 비전을 구상하는 것에 영향을 미친다.
수많은 폭동과 정치적 격변 속에서 경찰의 검열과 급습에 맞서 당시 체계적이지 않았던 노동운동을 주도하게 되는 두 청년!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청년 마르크스를 세기의 사상가로 이끈 사랑과 우정
르네상스 이후 가장 완전한 이론적, 정치적 변화를 이끈 오만하지만
열정적이며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역사적 인물,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두 친구의 젊은 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200년을 들끓게 한 뜨거운 시간으로'''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로 상당한 주목을 받은 뒤 나온 신작이라 기대가 컸으나, 전형적인 전기 영화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이 많다.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평.'''청년이, 열정이 세상을 흔든다'''
7. 흥행
제작비는 950만 유로로, 손익분기점이 2,300만 유로였다. 전 세계 흥행은 200만 미국 달러에도 못미쳐 완벽하게 흥행 참패했다.
7.1. 대한민국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데드풀 2, 안녕, 나의 소녀, 임을 위한 행진곡, 피터 래빗(이상 2018년 5월 16일), 5.18 힌츠페터 스토리, 다이노 헌터: 티렉스 VS 파키리노 대격돌, 마중: 커피숍 난동 수다 사건, 마징가 Z: 인피니티, 버닝, 트립 투 스페인, 파리 오페라(이상 2018년 5월 17일)까지 12편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세가 꺾이는 4주차라서 본격적으로 개봉작이 많다.
대한민국은 반공정서가 강하고, 공산당이 사실상 불법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이 영화가 수입되어 개봉되는 것 자체가 의외라는 평이 많다.[3] 현재 네이버 영화 기준으로 7.7점이다.
7.2. 북미
제한적 상영으로 $125,448에 그쳤다.
7.3. 중국
2018년 5월 5일 개봉하여 $78,583를 벌었다.
7.4. 프랑스
$959,390을 벌었다.
[1]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공산당 선언 출판 170주년이 되는 해다.[2] ~05/17/2018 기준[3] 북한 찬양을 제외한 공산주의 옹호는 딱히 처벌받지 않는 편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