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연가
1. 개요
크리스마스 공연을 얼마 안 남긴 12월 10일 오전, 뜬금없이 넬 공식 트위터와 김종완의 개인 트위터에 디지털 싱글 청춘연가를 발표한다고 공개했다.
2. 상세
갑작스러운 공지에 크리스마스 콘서트 표를 예매 못한 팬들은 당황하였다. 뒤이어 12월 11일 청춘연가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고, 15일 자정에는 각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이 발매됨과 동시에 청춘연가-Green Nocturne의 뮤직비디오가 역시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넬 음반 중 "멀어지다"에 뒤이어 두번째 한글 제목을 가진 음반이다.
뮤직비디오에 드러머 정재원이 출연했다. 정재원만.
발매 직후 '''엠넷닷컴 1위''', 벅스 뮤직 3위를 차지하고 16일 오전 7시에는 기준 엠넷, 소리바다, 다음뮤직, 벅스 '''4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멜론을 제외하면[1] 좋은 음원성적을 거뒀으나, 연말이라 방송 집계는 되지 않았다.
3. 수록곡
4. 기타
- 제목만 들으면 청춘에 대한 찬미로 가득찬 희망의 노래일 듯 하다. 그러나 실상은 되돌아 갈 수 없는 청춘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 그리고 현재의 자신에 대한 회의감을 담은 곡이다. 그 다음 발매된 Star Shell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
- 유튜브에 올라온 넬의 공식 뮤직비디오들 중 대략 공동 3위의 재생수(100만회 이상)를 기록하고 있다.[2] 1위는 정규 5집의 '그리고 남겨진 것들', 2위는 정규 4집의 '기억을 걷는 시간'.
- 타블로는 김종완에게 이 곡이 자신과 함께한 추억을 담은 곡이라는 것을 듣고 인생곡이 되었다고 트위터에서 언급했다.
- 2017년 8월 유희열의 스케치북 절친 특집 편에서 타종균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 http://tv.naver.com/v/1994492
- 버전이 많은 곡 중 하나이다. 스테이, 믿어선 안될 말처럼 버전이 많다는 공통점 있지만 재미있는 점은 매 라이브마다 다른 버전으로 연주됐다는 점이다. 파악된 라이브 버전은 약 5개. 2014년 '넬스룸' 어쿠 버전(음향에 문제가 생겨 기타와 피아노로 만 연주됐다.), '뷰데' 버전, '201509' 버전, 'we are' 버전, 타종균 버전이 있다. 그리고 2018년 시부야에서 열린 단공에서도 조금 다르게 연주됐다.
- 2018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3시간만에 써내려간 다음 녹음까지 끝마친 곡이라고 한다. 흠좀무...
5. 둘러보기
[1] 30~40위권.[2] Escaping Gravity 타이틀 Ocean of Light 조회수와 거의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