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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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역대 남성 MC'''
하하}}}
{{{-2 (2008.2.15 ~ 2008.8.8)
'''타블로'''}}}
'''{{{#000000,#FFFFFF (2008.8.29 ~ 2009.7.31)'''
유세윤}}}
{{{-2 (2009.8.7 ~ 2010.11.19)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Tablo
A.K.A Supreme T'''
'''본명'''
Daniel Seon Woong Lee (대니얼 선웅 리)[1]
'''한국명'''
이선웅
'''출생'''
1980년 7월 22일 (43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적'''
[2]
'''신체'''
169.9cm[3], 55kg, A형
'''가족'''
형 David Lee[4], 누나 Christine Lee[5]
'''배우자'''
강혜정(2009년 결혼 ~ 현재)
'''자녀'''
이하루(2010년 5월 2일생)
'''학력'''
(졸업)
스탠퍼드 대학교 (영문학 / 학사 · 석사)
'''종교'''
개신교무종교[6]
'''소속사'''
아워즈
'''소속 그룹'''
에픽하이
'''데뷔'''
작사: 1997년 김건모 정규 5집 <Myself> 수록곡 'Rainy Christmas'
에픽하이: 2003년 정규 1집 <Map Of The Human Soul>
솔로: 2011년 정규 1집 <열꽃>
'''링크'''

1. 개요
2. 솔로 활동
3. 앨범
3.1. Soundtrack To A Lost Film
4. 음악 스타일
6. 음악 외 활동
8. 여담
9. 수상 경력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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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픽하이의 멤버로서 래퍼, 프로듀서이자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다.
드렁큰타이거가 한국 힙합 대중화의 포문을 연 아티스트라면 에픽하이, 그 중에서도 팀의 리더이자 중심인 타블로는 '''한국 힙합 대중화의 최정점을 기록한 아티스트''' 중에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감정들과 섬세한 문학적 표현을 음악에 잘 담아내면서 확고한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다. 랩 스킬 자체도 출중하지만 특유의 문학적인 가사와 기발한 펀치라인이 돋보인다.

2. 솔로 활동


2011년 9월 27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고 11월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겠다는 기사가 떠서 대부분 놀란 반응을 보였는데, 계약 당시 아내 강혜정의 소속사임을 제외하면 음악적으로나 일적으로나 뚜렷한 접점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전곡 작사, 작곡, 편곡으로. 그 사건이 터진 후 친한 회사를 중심으로 거처를 구했지만 모두 거절 당하다가 아내인 강혜정이 YG다 보니 마지막으로 양현석에게 열꽃의 데모곡들을 들려줬는데 "타블로씨는 절대 음악 그만두시면 안 됩니다."라고 하며 계약을 제의해서 다시 음악을 할수 있게 되었다. 만약 YG에서도 거절했다면 '''음악을 정말 그만두었을 것'''이라고 힙합LE 인터뷰에서 회고했다.[7] 2011년 10월 14일 앨범 수록곡 중 브라운 아이드 소울나얼이 피쳐링한 솔로 앨범 수록곡 중 담백한 가사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Airbag' 이 선공개되었다. 여기서 '에어백' 의 의미는 사람이 슬픔이나 역경에 부딪히는 순간에도 말없이 감싸주는 존재라고 한다. 발매 첫날 멜론 2위를 기록.
2011년 10월 20일에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앨범 제목은 '열꽃', Part 1과 Part 2로 나누어져 Part 1은 10월 21일에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었고 각종 음원 차트에 순위권을 차지하며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 순위에 '타블로', '타블로 열꽃', '타블로 집'[8] 등이 올라와 있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 폭발. 11월 1일엔 Part 2가 음원 공개되었고 앨범이 정식 발매되었다. 음원으로는 파트가 나뉘어져 나왔으나 음반으로는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나왔다. 앨범 발매 후 이즘의 음악평론가 홍혁의는 "어쿠스틱과 신시사이저를 넘나들며 단지 힙합으로 규정할 수 없는 섬세한 멜로디 라인을 기초로 하며,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내면적인 가사로써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를 스스로 창조했다."라며 앨범을 호평하였다.
2014년 6월 25일태양의 '눈, 코, 입'을 재해석한 곡을 발표하였는데 모든 가사가 영어로 되어있다. 이 곡은 투컷이 편곡해주었고 에픽하이 정규 8집 신발장에도 수록되었다. 뮤비
2014년 7월 2일 윤하의 데뷔 10주년 선물로 에픽하이우산을 윤하 솔로 버전으로 편곡해 주었다.
2017년 1월 27일 미국의 알앤비 가수 갤런트, 그리고 에릭남과 함께 콜라보하여 <Cave Me In>을 발표하였다. 뮤직비디오는 홍콩에서 촬영하였고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였다.
2019년 8월 8일 DIVE Studios에서 진행하는 <The Tablo Podcast>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2020년 9월 4일에 마지막 에피소드와 함께 에픽하이 10집 앨범 작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10집 발매 후, DIVE Studios에서 스튜디오를 제공하여 앨범 발매 기념 스페셜 에피소드 2편을 2021년 1월 21일 공식 유튜브에 올렸다. 영상1, 영상2

3. 앨범



3.1. Soundtrack To A Lost Film


<colbgcolor=#E7E8EA><colcolor=#000> {{{#!wiki style="margin: -5px -10px"[image]
'''발매 : 2007. 12. 4.'''
'''트랙'''
'''곡명'''
1
Eternal Morning
2
Plastic Umbrella
3
Love Is
4
'''White'''
5
The 8th Day
6
Rainclouds In My Room
7
Holden Caulfield
8
Fingerprints
9
Black Shoe
10
City That Never Sleeps
11
Father's Watch
12
Eternal Mourning
Pe2ny와의 프로젝트 팀 Eternal Morning의 인스트루멘탈 앨범. 가상의 영화의 OST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타블로가 작곡해서 피아노를 치고 그걸 페니가 샘플링하고 또 타블로가 살을 붙이고 하는 식으로 번갈아가며 작업했다고. 참고로 마스터링까지 한 달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에픽하이 북앨범에 있는 에픽하이 디스코그래피에도 왠지 포함되어 있다.

3.2. 열꽃




3.3. 참여 음반




4. 음악 스타일


타블로는 가사로 유명한 래퍼지만 랩스킬은 그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사 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뛰어난 편이고 보통은 대중적인 타이틀곡보단 좀더 힙합스러운 곡들에서 타블로의 진가를 알 수 있을것이다.
일단 랩퍼로써 엄청나게 걸출한 랩스킬을 뽐내진 않는다. 하지만 이는 가사를 강조하기 위해 대다수의 곡에서 일부러 스킬풀하게 안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박자감각과 라이밍이 상당히 좋으며 톤을 바꾸기 이전에도 Pieces, Part One의 연필깎이나 魂: Map The Soul의 top gun 등의 곡에선 상당히 어려운 랩을 보였다. 톤 자체가 하이톤이지만 일부 앨범의 트랙에서만 하이톤을 강조했지[9], 대부분 트랙에서는 딱히 큰 강조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솔로앨범 열꽃 이후의 작업물에선 톤을 낮게 잡고 목소리를 긁어서 소리를 내는데 예전보다 듣기 편하고 본인 특유의 문학적인 가사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 박재범의 WHEN이나 얀키의 이놈, 8집의 BORN HATER, 부르즈 할리파 등등 톤과 발성을 바꾼 이후 뛰어난 플로우로 호평받는 일이 늘어났다.
또다른 장점으로 가사 전달 능력이 뛰어나다. 랩을 또박또박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최고의 장점인 가사와 시너지 효과를 낸다. 또한 펀치라인과 한영혼용이 뛰어난 만큼 라이밍도 좋다.

듣고 있으면 작가와 지적인 게임을 하는 듯한 쾌감을 불러 일으킨다.

- 버벌진트

'''타블로, 하면 가사다'''. 이에 관해서는 타블로/가사 문서를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중가요에 인상적인 가사를 남기는 것으로 유명한 작사가 김이나도 타블로의 문학적 가사를 많이 참고하고 존경한다고 언급하였다. 한국 힙합의 가장 상징적인 작사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곡 안의 숨겨진 메시지들이 많기 때문에, 네이버에는 에픽하이의 가사를 해석하는 카페까지도 있었다. 에픽하이 2집까지는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많이 썼지만, 3집 이후로는 문학적이고 서정적인 가사 스타일로 변했으며, YG로 이적하면서 메시지를 숨기기보다는 직접적으로 밝히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만 영어에 익숙해서인지 가사에 한영혼용이 많은 편이다.[10] 펀치라인 또한 탑으로 꼽히며 최고의 펀치라인을 뽑으라 할 때 타블로의 펀치라인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11]
비트메이커로서 에픽하이 2집[12]때부터 프로듀싱을 시작하였고, 사운드가 심플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YG 프로듀서들이 많이 참여한 에픽하이 7집과 타블로 혼자 프로듀싱한 에픽하이 4집 두 번째 CD의 사운드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심플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13] 에픽하이 8집 이후에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샘플링 작법을 기반으로 작업한 곡의 경우 원곡의 일부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돌리는 방식을 활용하기도 하였으나 4집을 기점으로 본인이 쓰는 곡에서는 샘플링 작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시퀀싱에 더 매력을 느껴서 갈아탔다고 한다. 이처럼 평범한 비트메이커로 취급되지만 가끔씩 인생비트를 찍은 트랙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에픽하이 5집 <연필깎이>나 열꽃의 <출처>, 그리고 에픽하이 8집의 <부르즈 할리파>.
또한 멜로디 메이커로서 <Fly>, <Love Love Love>, <우산>, <빈차> 등의 히트곡들을 많이 만들어 냈다. 즉, 힙합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가지 음악 장르 사운드를 결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힙합이라는 장르를 넘어선 실험적인 음악스타일의 뮤지션으로 보는 관점이 많다. 다양한 장르를 힙합에 결합하는 것과 같이, 작곡할 수 있는 장르폭도 넓다.[14] 힙합을 비롯하여 록 음악, 클래식, 발라드, 일렉트로니카, 아이돌 댄스 음악 등등.

5. 가사



내 어린 시절 주제가는 엄마가 치던 통기타

소리와 나팔바지 아버지의 하모니카

그 짙은 흑백 멜로디가 알고보니까

현실의 사막에 지친 내겐 파도소리와 같은 존재

I Remember 中

그때 기억해, 내 속의 이 작은

행복의 시작을 내 손의 진땀을

낡은 공책속에 빈 칸을, 내 혼의 빈잔을

채워가면서 깊은 고뇌속의 시간들

Yesterday 中

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

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 어깨

우산

Hiphop a la future

내 목소리는 비트의 스키니진 fucker 딱 달라붙어

my technique lyrical kamasutra처럼

넌 겨울의 반팔티 '''아마 추워'''[15]

Eight By Eight 中

영화처럼 살았네.

역경이 상대역인데 웃으며 환영해.

그 정도는 돼야 내가 인생 연기를 해주잖냐.

보여줘야지. 사방이 '''아역'''들인데.

애들이 '''배우'''잖아.

노땡큐

이 길은 내가 달리던 이유였던 가족도 앗아가버렸어.

어쩌면 출발을 알리던 총성은 내 등을 향한 거였어.

개화 中

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

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

As I stand all alone in the rain.

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

빈차 中

Everybody wanna beef for that 'bread'

위와 아래 그 중간에 껴 몸이 '버거'워

핏기 좀 봐야 다들 살맛 나지 않소?

먹잇감이 내 업인데 What can I do?

“밥그릇 뺏기 전에 말 잘 들어야 해”

'똥개' 취급하고 웬 '순종'을 바래?

정당방위 中


6. 음악 외 활동



6.1. 방송



6.2. 라디오



6.3. 영화


  • [16]
  • 판타스틱 자살 소동 (2007, 대한민국)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2015, 대한민국)[17]

6.4. 도서


  • 당신의 조각들[18] (2008, 단편 소설집, 출판사 달)
  • 블로노트[19] (2016, 에세이집, 출판사 달)

7. 사건사고




8. 여담


  • 대학생 시절 자신이 써내려간 단편 소설들을 묶어서 '당신의 조각들' 이라는 단편 소설집을 낸 바가 있다. 전체적으로 소시민 등장인물들의 애환이나 답답함, 상처의 치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두운 내용이 많은 편이다. 한글판이 먼저 나오고 영문 원본도 나중에 출판되었다.
  • 객석 2007년 3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작곡가로 필립 글래스를 손꼽았다. “작곡가는 필립 글래스를 좋아한다. 그가 음악을 담당한 ‘디 아워스(The Hours)'는 책으로도 워낙 좋아했던 작품이거니와 영상만큼이나 음악이 큰 비중을 차지해서 더 좋았다. 필립 글래스의 음악은 단순하면서 동시에 극적이다.”
  • 강혜정조승우의 열애가 보도되었을 때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으며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 2009년 1대 100 122회 방영분에서 1인으로 출연했으며 이 날 그는 찬스를 8,9단계에서 쓰는 등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822만원을 받을 우승자가 결정되는 10단계에서 최후의 3인과 접전을 펼쳤다.[20]
  • 2010년 5월 2일 오전 11시 5분에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얻었다. 힙플 인터뷰 중 "'혜정이와 하루' 를 위해, 그리고 이 둘 덕분에 다시 음악을 해요" 라는 말로 보아 딸의 이름은 이하루. 그리고 타블로는 딸바보가 되었다. '열꽃 part.1' 의 5번 트랙, '밑바닥에서' 끝부분에 딸 하루의 목소리가 들어있는데, 처음으로 하루가 "아빠" 라고 불렀을 때의 목소리를 녹음해놓은 것이라 한다.[21]
  • 2010년 6월경부터 2011년 10월 솔로곡으로 컴백하기까지 다들 알 법한 그 사건으로 인해 트위터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매일 밤마다 트위터를 통해 무작위로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질 정도. 또한 인스타그램으로 사진도 자주 올리고 있다.
  • 스마트폰 도입 초기에 꽤나 얼리어답터 기질이 있었는데 옴니아 I과 II를 사용했었고 iPhone이 한국에 도입되자 구입하기도 했다. 또한 트위터에서 갤럭시A에 대해 호평한 적도 있다. 그리고 갤럭시S II도 사용했었던 걸로 보인다.[22]
  • 그 동안 작곡한 타이틀 곡들을 보면 거의 다 BPM이 128인 것을 알 수 있다. '평화의 날', 'Fly', 'Love Love Love', 'One', 'Up' 이렇게 다섯 곡이 모두 같은 BPM이다. '따라해' 와 '나쁘다' 역시 124로 비슷한 BPM이다. 또한 타이틀 곡 외에도 타블로가 작곡한 곡 중 BPM이 128인 곡들이 종종 있다.
  • 힙합엘이에서 에픽하이 10주년 기념 타블로 인터뷰를 공개하였는데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 꽤나 많다. 데뷔 전의 상황이라든지, 맵더소울이 안타깝게 끝난 이유 등. 관심 있으면 보는 것도 좋을 듯.
  • 애정 표현이 의외로 잦은 편이다. 미쓰라투컷에게 포옹은 기본이고 엉덩이를 두드려 줄 때도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인터뷰에서 에픽하이 멤버들에게 자주 고마움을 표현하며 최근 한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에게 "가끔씩 너희를 보면 아빠 마음이 발동돼 이 자식들아. 내가 더 열심히 할게"라는 애정 돋는 표현을 했다.
  • 멀티태스킹이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아내인 강혜정은 한가지에 매우 집중하는 거에 비해 타블로는 동시에 여러개를 할 수 있다고 배순탁 작가에게 꿈꾸는 라디오에서 밝혔다. 또한 대학 동창이 밝히기를 한 손으로 먹으면서 다른 한 손으로 레포트를 쓰고 친구들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 평소엔 시크한 성격이지만 멤버들한테 종종 애교를 떤다. 쇼미더머니 미국 콘서트로 인해 멤버들과 고작 일주일간 떨어져 있은 후, 선곡의 정석 코너에서 "잘 있었어요? 잘 있었어? 너무 보고 싶었어..." 라고 거의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찡찡댄 적도 있다.
  • 한동안 영화 대사를 틀고 립싱크하는 취미가 생긴 듯 트위터에 간간이 업로드 하였다.
  • 삼성전자와 많은 광고와 협업을 하였는데 MP3 YEPP 광고에서 케이윌과 Music이라는 곡으로 광고를 찍었고 애니밴드의 모든곡에 작사, 작곡, 랩을 담당했다. 또한 삼성의 옴니아1 광고[23], 옴니아2 PT 진행자를 맡았고 갤럭시A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협찬을 받았다. 또한 삼성 밀크가 2015년 콘서트 '전설의 3인조'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 2017년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한국 가수로는 에일리에 이은 두 번째.[24]
  • 박효신 없는 박효신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적이 있다. #
  • 가수 지코는 음악 웹진 이즘과의 한 인터뷰에서 인생의 앨범 중 하나로 타블로의 솔로 앨범 열꽃을 선택했는데, 가사적인 부분에서 많은 충격을 준 앨범이라고 한다.
  • 한국에서 손꼽히는 리릭시스트들이 리스펙트를 보내기로 유명하다. 저스디스는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서 존경하는 래퍼 TOP 5 중에 한 명으로 타블로를 꼽았으며 타블로의 가사를 인용하기도 했다.[25] 쿤디판다는 한 인터뷰에서 에픽하이의 음악을 듣고 자랐고[26] 타블로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리스펙트를 보냈다.[27] 이후 쿤디판다는 수퍼비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그의 디스곡을 너무 잘 들었고 좋아하는 래퍼이지만 타블로의 실력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면서, 자신에게는 타블로가 사실상 원탑이라 얘기했다.
  • 본인의 팟캐스트에서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했고 INFP가 나왔다. #
  • 래퍼 루피는 타블로의 음악을 듣고 힙합을 처음 시작했다고 밝혔었는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가사를 서정적으로 잘 쓰시지 않나. 솔로 앨범에 있는 '집'이라는 곡을 정말 좋아한다. 여러 매체를 통해서 프러포즈를 많이 했는데 못 뵀다. 형이 이자리에 있게 해줬다. 꼭 같이 작업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그걸 몰래 듣고있던 타블로와 깜짝 전화연결이 이루어졌다. 타블로는 "너무 고맙다. 과분하다. 뭐라고 말을 해야될지 모를 정도로 고맙다. 오랫동안 음악하면서 느낀 감정이 다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다. 루피 씨 곡 중에서 'Friday'라는 곡을 정말 좋아한다. 기회가 되면 함께 꼭 작업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감사인사를 하였다. #


9. 수상 경력



10. 관련 문서


[1] 대니얼 아맨드 리(Daniel Armand Lee)는 필명이라고 한다.[2] 8살 때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을 갔으며 12세 때 부모의 귀화에 의해 캐나다 시민권을 자동 수반 취득하였다.[3] 2015년 3월 26일 본인이 진행했던 꿈꾸는 라디오 - 주간 쌈디 코너에서 그레이, 쌈디와 함께 키 얘기를 하다가 공개했다. 전년도 건강검진에서 170cm이었는데, 그해에는 169.9cm로 나왔다고. 허리가 안 좋아서 줄어들었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댔다. 참고로 그레이는 168cm, 쌈디는 170.1cm인데 서로 1cm 정도 밖에 차이 안나면서 누가 크녜 마녜하다가 제일 작은 그레이를 엄청 놀려댔다. 원래 프로필 키는 168cm였고 예전 기사에는 실제 키가 167cm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다만 168cm인 그레이와 키를 잰적이 있었는데 그레이보다는 확실히 컸기 때문에 169cm 정도가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4] 한국명 이선민. 미국 브라운대 졸업생이다.[5] 한국명 이선주. 미국 코넬대 졸업생이다.[6] 에픽하이 8집 발매 전 밝힌 내용.[7] 하필이면 직전 에픽하이 앨범 제목이 '에필로그'였다.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간다는 속설처럼 정말 이름 따라갈 뻔 했다.[8] 앨범 수록곡 ''을 말하는 것이다.[9] 맵더소울로 독립한 후의 앨범들에서 하이톤을 강조한 경우가 많긴 했다.[10] 영어가 거의 안 들어간 벌스도 들려주기는 한다. 대표적인 건 에픽하이 4집의 백야.[11] 스윙스가 스스로 펀치라인 킹을 선언했을 때 가장 많이 조롱받았던 점이 바로 타블로의 존재 때문이다. 타블로의 기발한 펀치라인은 다른 평범한 랩퍼가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경지라는 것이 중론.[12] 이 때는 (2집 제작 당시) 사실 충분한 숙련의 과정을 거치고 앨범을 위한 비트를 만든 것이 아니라, 프로듀싱에 대한 지원이 끊기자 막무가내로 "우리가 알아서 다 하겠다." 하고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옆에 있던 투컷은 '''"저 사람이 미쳤나"''' 싶었다고...[13] 그런데 아이러니한 건, 정작 Remapping the Human Soul은 에픽하이 커리어에서 1집과 함께 명반으로 손꼽히는 음반이고, 7집은 에픽하이 음반 중에서 가장 평이 안 좋은 축에 속한다.[14] 에픽하이 내에서도 음악을 가장 많이 듣는다고 한다. 꿈꾸라 선곡의 정석에서도 투컷이 언급한 부분.[15] '아마 추워'와 '아마추어'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펀치라인[16] 참고로 구혜선도 나온다. 물론 이쪽도 아주 잠깐(...)[17] 아내 강혜정과 동반 출연.[18] 영문판도 존재한다. 출판도서명은 Pieces of You. <당신의 조각들>이 나온 이후 2009년 출판되었으며 단편소설들을 쓸 당시 영문으로 쓴 게 원본이기 때문에 따지자면 이쪽이 원본이고 <당신의 조각들>이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19] 이 역시도 영문판이 출간됐다. 다만 이 경우는 한국라디오에서 한 말들을 적은 것이므로 영문판이 번역판. 직접 번역했다고 한다.[20] 참고로 9단계 찬스 사용은 그를 포함해서 단 3번 뿐이다.[21] 5집 수록곡 '당신의 조각들' 끝에 나오는 '아빠 사랑해요' 는 하루의 목소리가 아니라 조카의 목소리다. 5집은 2008년에 발매되었으니 하루가 태어나기도 전이다.[22] 2011년 춘천마임축제 홍보위원이 이외수 사저에 홍보하러 갔다가 같이 있던 타블로의 손에 갤럭시 S II를 들고 있던 사진이 있었다.[23] 이때는 인터넷광고로만 작업했다.[24] 타블로, 그래미 어워드 참석 [25] 올티의 "식후땡" 피쳐링에 "I ain't Supreme T but mix Martin with Malcolm Add a little kimch 내 첫번째 앨범" 이라는 가사로 타블로를 직접 언급하면서 "Supreme 100"의 가사를 인용했다.[26] 쇼미더머니도 없던 시절에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아직도 플레이리스트 절반을 에픽하이, 타블로 음악으로 채울 때가 많다고 한다.[27] 실은 익명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지만, 10명 중에 설명에 부합하는 사람이 타블로 밖에 없고, 영상 자막으로도 에픽하이 가사를 적어서 사실상 스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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