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피드 암살자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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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초스피드 암살자'''
일어판 명칭
'''秒殺の暗殺者'''
영어판 명칭
'''Flash Assailant'''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어둠
악마족
2000
2000
이 카드는, 자신의 패 1장당 공격력과 수비력이 400포인트 내려간다.
공격력 2000짜리 하급 어태커로는 제네틱 워울프가 있고 악마족 하급으로는 자이언트 오크가 있기 때문에 이 카드는 별로 쓸 일이 없다. 그나마 방도가 있다면 심술꾸러기의 저주로 하강치를 반대로 상승치로 돌려서 쓰자. 실제로 유튜브에 검색하면 정말로 초스피드로 암살하는것을 볼 수 있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만약 그 모습을 보았다면 다음 순간 목숨을 빼앗긴다.'라는 오리지널 플레이버 텍스트가 존재한다. 현 OCG 사양과는 그 위상이 여러모로 크게 차이가 나는 카드 중 하나로, DM4에서는 제물 하나가 필요한 몬스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격력 / 수비력이 동시에 2000인 카드였는데 제물 하나로 나올 수 있는 몬스터의 공격력 상한은 2000이었기 때문에, 상급 몬스터 중에서도 이 카드를 상회하는 능력치의 몬스터는 없었다. 또한, 이 게임의 플레이어 캐릭터인 유우기, 카이바, 죠노우치 3명 전원이 사용한다는 점, 약점이 적은 흑마족이라는 점, 어둠 필드나 다수의 장착 마법에 대응하는 악마족이라는 점까지 포함해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우수한 카드로 평가되었다. 여기에 DM 7. 8에서는 레벨 4로 내려갔는데, 소환마족은 악마족이며 게임 후반에 초기 필드에 설정되어있는 경우가 많은 어둠 필드로 파워업 할 수 있는 악마족이라서 공격, 수비 다 해내는 지뢰거미 이상의 우수한 몬스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스트가 꽤 높아 어지간히 파고들지 않으면 덱에 넣는 것 조차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 위력 덕분인지, DM8에서는 최종 보스의 덱과 클리어 후에 대기 중인 듀얼리스트들의 덱에 이 카드가 3장씩 들어가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노아편에서 등장해 마자키 안즈를 찾아가던 어둠의 유우기를 가로막았다. 퍼즐 미궁의 레벨 4 관문의 수호자로 등장했으며 리버스 카드 5장과 함께 대동했지만, 태풍이 발동되면서 리버스 카드가 전부 날아갔고, 기세좋게 나와서 유우기가 꺼낸 죽음의 4성 무당벌레를 쓰러뜨렸지만 그 효과에 의해 모히칸켄시로에게 끔살당하듯이 끔찍한 몰골로 죽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