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거미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2. 기타


1. 설명



1.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지뢰거미'''
일어판 명칭
'''地雷(じらい蜘蛛(グモ'''
영어판 명칭
'''Jirai Gumo '''
일반 함정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불명
불명
2100
100
특정 장소에 들어선 적은 지뢰거미의 먹이가 된다. 대상이 되는 종은 모든 장비가 벗겨진다.
'''"자 미궁의 함정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지뢰 거미를 소환!"''' -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미궁형제 전용 대사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지하에 갇힌 무토우 유우기 일행이 상대하게 된 미궁 형제의 카드. 원작 효과는 미궁에 숨어있다가 발을 들인 몬스터를 거미처럼 포박해서 제거하는 일종의 함정 몬스터였다. 미궁 속을 날뛰면서 죠노우치 카츠야의 숨통을 조이나 어둠의 유우기죽음의 매직박스에 꼬챙이가 되어 생을 마감한다.
이후 유희왕 GX부터 OCG와 같은 텍스트로 변경되어 등장. 재등장한 미궁형제가 제물 인형의 코스트로 사용했다.
유희왕 5D's에서는 히무로 진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선공 첫턴부터 소환하여, 2번째 자신의 턴에 도깨비소를 어드밴스 소환하는데 사용했다. 즉 어느 쪽이든 그냥 공격력으로 위협만 하고 공격은 안하고 제물로 썼다. 근데 히무로 진의 과거 회상에서 이 카드로 미노타우로스를 쓰러뜨려 상대를 이기는 장면이 나온다. 의외로 많이 애용한 듯.

1.2. OCG


[image]
한글판 명칭
'''지뢰거미'''
일어판 명칭
'''地雷(じらい蜘蛛(グモ'''
영어판 명칭
'''Jirai Gumo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곤충족
2200
100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 코인 토스로 앞뒷면을 맞춘다. 맞추면 그대로 공격한다. 못 맞추면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를 절반 상실하고 공격한다.
하급치고는 공격력이 매우 높지만, 공격하기전에 코인 토스를 해서 실패하는 자기 라이프가 절반 깎이고 공격을 하는 정신나간 디메리트가 있다. 세컨드 찬스로 확률을 높여 보던가, 스킬 드레인을 사용하면 라이프 절반 안째도 되지만...
처음 나올 당시엔 높은 공격력이였던 터라 다크 엘프와 함께 채용율이 높았지만, 지금은 저것보다 공격력이 더 높고, 디메리트도 훨씬 부담이 덜 가는 체인소우 인섹트, 고블린의 돌격 부대가 있기 때문에 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아니면 차라리 공격력이 더 낮아도 안정적이거나 덱의 테마에 맞는 어태커를 쓰지...
반대로 자신의 라이프를 빨랑 줄여야 하는 대역전 퀴즈덱에서 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긴 하다. 다만 불확실한 코인 토스를 해서 틀렸을경우에만 라이프를 줄일 수 있어서 약간 애매한 감이 있다. 그래도 잘만 쓰면 한번에 엄청난 라이프를 줄일 수 있으니 덱에 자리가 남는다면 1~2장 정도 넣어봐도 좋을 것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경우, 타이탄 쇼다운[1]의 새로운 어태커로 사용하는 예능덱이 존재한다. 패의 꼬꼬댁꼬꼬+길라사우루스로 일반 소환 없이 블랙 로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여 필드 클린을 한 다음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해서 일부러 틀리는 경우 라이프가 상대의 라이프보다 절반 이하가 되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전투 데미지가 2배가 되어 게임을 끝낼 수 있다. 다만 앤틱 기어 혹은 네오스 등 파괴되지 않거나 파괴시 추가로 전개되는 덱이 있어 크게 활약받진 못했다.

2. 기타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땅속에 숨으며, 그곳을 밟은 자는 거미의 먹이가 된다.'라는 오리지널 플레이버 텍스트가 존재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7 결투도시전설에서는 공격력 2200짜리 일반 몬스터가 된 덕분에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하급 몬스터로 대활약했다. 특히 DM3의 통신 대전에서는 덱의 하급 몬스터가 거의 공격력 / 수비력 2000인 '콘스트럭션 몬스터'라 불리는 괴물 천지였는데, 이들을 독단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몬스터이기도 했다. 또한 숲이나 강화 마법을 통한 강화로 암흑계의 폐왕이나 빅 실드 가드너를 이길 수 있는 몬스터인 점에서도 인기가 있었다. DM8에서도 여전히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하급 몬스터였지만, 코스트가 높은데다 플레이 종반에는 초기 필드가 어둠으로 깔리는 경우가 많아, 이전만큼의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발매된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무려 메탈화 마법반사장갑과 융합해서 TM-1 런처 스파이더로 진화시킬 수 있다. 진 듀얼몬스터즈 2에서는 지형 이동 시 컨트롤러의 라이프 포인트를 100 깎는 효과와 전투 상대 몬스터의 마법 카드를 통한 강화를 리셋시킨다는 원작에 가까운 효과를 보유했다. 덕분에 그레이트 모스를 쓰지 못하는 형식의 곤충족 덱에서는 에이스로 통하기도 했다.
거미 지뢰와는 관계 없다.
[1] 서로의 라이프 중 높은 쪽이 낮은 쪽의 2배 이상인 플레이어는 전투 데미지를 2배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