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전설이 되다/등장인물
1. 개요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성재네 가족
- 강성재
본작의 주인공으로서 웹툰 1화 및 5화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1998년생(21세)으로서 2018년 9월 1일에 입대했다. 신교대 수료 후 23사단 60연대 1대대 4중대 강림소초에 배치되었다. 편부가정 및 저소득층이란 이유로 관심병사로 지목되었다.[1] 중대장이 중대본부 취사병으로 넣자고 제안했고, 강성재는 취사보조로 배치되었는데, 이 때를 기점으로 요리와 관련된 초능력 '요리사의 눈'을 얻었다. 눈을 3번 깜빡이면 발동할 수 있으며 음식 위에 별과 함께 게임에서 볼 법한 형태로 메세지를 띄우는데, 별이 많이 표시될수록 더 잘 맞는 재료임을 확인할 수 있고 결과물도 더 좋은 것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그렇게 레시피를 직접 익혀두면 그것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 마지막 능력은 조리 과정을 숙련도에 따라 1배속부터 1.5배속, 2배속까지 볼 수 있는 홀로그램인데, 일종의 영적 체험이라 홀로그램을 사용하면 무리가 온다.
이렇게 요리사로서 강력한 초능력을 얻긴 했지만, 위수지역을 벗어나면 해당 초능력의 대부분을 사용할 수는 없다. 그래도 숙련도에 따라 최적의 맛을 살리는 조리 시간이나 자체 맛을 평가하는 등의 최소한의 기능은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첫 휴가 때 아버지를 도와드리기도 한다. 아버지를 도와드릴 때의 모습을 보면 억울하게 관심병사로 취급받는데도 이를 잘 견뎌내는 데다가 오히려 웬만한 직장인들의 월급보다도 훨씬 적은 자신의 월급으로 아버지의 연체된 핸드폰 요금을 낸다든가 휴가 기간에도 공사 아르바이트로 추가 생활비를 벌어서 아버지께 드리는 등 상당한 효자이기도 하다. 웬만한 군 동기들이나 선후임보다도 심성이 올곧다.
처음에는 편부모가정으로 인해 A급 관심병사였으나 그간의 활약으로 C급으로 하향조정된다.[2] 그리고 12월 1일에 일병에 진급한다. 연대 간부식당 병사 선발에서 무려 대대장이 성재 지원시키라고 직접 중대에 지시하고 연대장은 성재가 순위에서 밀리자 직접 면접하면서 성재를 선발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후 C급 관심병사 라는 점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해 불우장병 돕기 프로젝트의 요건으로 적용되어 간부식당 선발에 도움이 되었다. 42화에서 간부식당 조리병으로 선발된 뒤, 45화에 첫 출근하여 능력을 발휘한다.
이후 퀘스트 진행 형식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간부식당에서 만난 서효석 상병에게 중화요리를 전수받는 등 요리 실력 또한 성장하고 있다. 60화 위문공연에서 멘보샤를 만들어 호응을 이끌어냈다.[3] 69화 혹한기 훈련 중 예비 소총수로서 경계 근무를 맡았다. 간부식당 조리병이 편제에 존재하지 않아, 전시에 예비 소총수가 된 것. 이제 81화에서 연대장 및 군단장이 먹을 밥을 10분 만에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다음 화에서 부먹 탕수육을 상에 올린다. 85화에서 휴가 평등제에 의해 자신의 대대장 포상을 임상희에게 넘겨준다. 86화에서 다시 한 번 휴가 나간다. 그리고 94화에서 휴가에 복귀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한다. 96화에서 윤민우 대위를 따라 어묵공장을 견학한다. 그리고 요리사의 눈을 통해, 납품 과정에 있는 연육의 정밀 검사를 요청한다. 97화 식품 연구실에서 딸기 및 바나나의 비율을 대폭 높여 5성급 혼합 착즙 주스를 만들었다. 100화에서 연등 시간에 강희철과 함께 한식조리기능사를 공부한다. 102화에서 강희철과 함께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포상 휴가를 싹쓸이했다. 중대장 포상 1일(11화), 대대장 포상 4일(37화), 연대장 포상 5일(59화), 군단장 포상 7일(25화)을 싹쓸이했다. 국방일보의 미담사례에 국민영웅으로 등재된 것은 덤(24화). 혹한기 훈련 중 주먹밥을 만든 4명 중 한 명으로서, 훈련 후 연대 정보과장의 추천으로 다시 한 번 연대장 포상 5일을 받는다(74화). 나중에 사단장 포상도 받으면, 휴가로 트리플크라운 이상의 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포상 휴가를 싹쓸이했다. 중대장 포상 1일(11화), 대대장 포상 4일(37화), 연대장 포상 5일(59화), 군단장 포상 7일(25화)을 싹쓸이했다. 국방일보의 미담사례에 국민영웅으로 등재된 것은 덤(24화). 혹한기 훈련 중 주먹밥을 만든 4명 중 한 명으로서, 훈련 후 연대 정보과장의 추천으로 다시 한 번 연대장 포상 5일을 받는다(74화). 나중에 사단장 포상도 받으면, 휴가로 트리플크라운 이상의 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 강민지
31화에 등장하는 성재의 여동생. 유치원생으로 추정된다. 할머니 손에 자라고 있다. 94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 강일용
성재의 아버지. 본래 배관공이었다. 퇴근 후 한 포장마차에 자주 들렀고, 포장마차에서 알게 된 여자와 결혼하여 성재와 민지의 아버지가 되었다. 결혼 후 가게를 차렸고, 가게는 잘 풀렸으나 IMF 사태를 겪고 망했다. 이후 노가다 일용직을 뛰다가 푸드트럭을 운용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에서 지내고 있다. 5년 전(아마도 2013년) 아내를 암으로 떠나보내고, 푸드 트럭을 이어서 하고 있긴 한데, 요리 실력이나 장사 노하우는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 통후추를 안 갈고 뿌리는 건 양반이고, 길거리 음식 재료로 사용할 돼지고기를 백화점에서 사오고 있다. 요리할 때 가장 많이 지출되는 비용 중 하나가 바로 재료 비용이다. 때문에 재료를 가급적이면 낮은 가격으로 준비하는 것이 당연히 이득인데, 더 싸게 살 수 있는 도매상이나 직거래장을 이용하지 않고 그 비싸게 파는 백화점에서 팔고 있으니 요리를 잘하건 못하건 간에 장사 이윤이 제대로 나올 리가 없다. 애초에 무신경한 사람들 중에서도 백화점이 식재료가 비싸다고 재래시장 이용하는게 낫다는걸 아는 사람들이 어린이들까지 포함해서 많이 있는데 이 아저씨는 왜 그런걸 전혀 모르는지 알수가 없다.
이후에 휴가 나온 아들로부터 좋은 고기를 싸게 직거래할 수 있는 시장 상인과, SNS를 통한 영업 방침을 소개받아 성재가 휴가 끝나고 갈때쯤에는 충분히 괜찮은 실력으로 푸드트럭을 운용하게 된다. 90화에서 군단장 정영조를 만나고 91화에서 천인공노할 말을 듣자 강하게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이후에 휴가 나온 아들로부터 좋은 고기를 싸게 직거래할 수 있는 시장 상인과, SNS를 통한 영업 방침을 소개받아 성재가 휴가 끝나고 갈때쯤에는 충분히 괜찮은 실력으로 푸드트럭을 운용하게 된다. 90화에서 군단장 정영조를 만나고 91화에서 천인공노할 말을 듣자 강하게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한 때 요리사의 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나왔으나, 본인이 적응을 하지 못해[4]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해버린 듯하다. 그 이후로 자기가 혼자서 푸드트럭을 운용하고 있는데도 사용을 못 하는 것을 보면, 초능력을 아들 성재가 물려받은 것이라고 추정 중이다.
3. 군인
3.1. 4중대
- 윤동현
25세로서 계급은 병장이며 강성재의 사수로, 강림 소초의 취사병 업무를 맡고 있다. 웹툰 7화 표지에 등장한다. 요리지식이 좋은 편으로 성재의 홀로그램에 나오지 않는 자잘한 조리 팁을 이 사람이 알려준다.
처음엔 관심병사라는 이유로 성재를 경계했었으나, 성실하게 일하는 성재의 태도와 요리실력을 보고 사람됨을 인정한다. 심성도 좋아서 성재의 요리 실력으로 자신이 칭찬 받은 걸 질투하지도 않을 뿐더러, 대대장에게 칭찬듣는 와중에도 성재와 같이 요리했다고 따로 챙겨주기도 한다. 포상을 못 받은 김관철 상병이 이병이면서 포상을 받은 성재를 질투하고 괴롭히자 직접 옹호해 주는 등, 성재의 보호자 역을 맡기도 한다. 강성재와 달리 꽤 유복한 집 아들인지[5] 개인 비용으로 좋은 재료를 구해다 쓰기도 한다. 의사가 되려다 성재를 만나고 마음이 바뀌어 요리를 배우러 프랑스 유학을 생각 중이라고 한다. 51화에서 성재에게 전화를 건다. 65화에서 말년 휴가 복귀 후, 강희철에게 성재의 레시피를 넘긴다. 83화에서 프랑스 유학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힌다.
처음엔 관심병사라는 이유로 성재를 경계했었으나, 성실하게 일하는 성재의 태도와 요리실력을 보고 사람됨을 인정한다. 심성도 좋아서 성재의 요리 실력으로 자신이 칭찬 받은 걸 질투하지도 않을 뿐더러, 대대장에게 칭찬듣는 와중에도 성재와 같이 요리했다고 따로 챙겨주기도 한다. 포상을 못 받은 김관철 상병이 이병이면서 포상을 받은 성재를 질투하고 괴롭히자 직접 옹호해 주는 등, 성재의 보호자 역을 맡기도 한다. 강성재와 달리 꽤 유복한 집 아들인지[5] 개인 비용으로 좋은 재료를 구해다 쓰기도 한다. 의사가 되려다 성재를 만나고 마음이 바뀌어 요리를 배우러 프랑스 유학을 생각 중이라고 한다. 51화에서 성재에게 전화를 건다. 65화에서 말년 휴가 복귀 후, 강희철에게 성재의 레시피를 넘긴다. 83화에서 프랑스 유학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힌다.
- 김관철
계급은 상병으로 4중대 2소대에 속한 분대장이다. 강희철의 동기. 대대장이 강성재에게 1일 포상휴가를 준다고 하자 매우 불쾌해하던 인물이다. 선임인 희철한테 성재보고 싸가지가 없다고 하며 성재를 엿먹이려는 등 처음부터 성재를 좋게 보지 않았고, 희철이 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성재를 좋게 보자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우기며 열폭하거나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사고를 치고 누명을 씌우려는 등 기본 인성부터가 엇나갔다는 암시를 준다. 23화에서 너무 막나가는 것을 본 희철은 작작 하라면서 한 번 팔을 꺾어서 응징을 한 번 하는데, 그렇게 한 번 혼나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울기까지 할 정도로 기본 인성이 썩은 인물이다. 이어 33화에서 자신에게 온 택배에 맥심으로 추정되는 잡지가 동봉되어 징계 처분을 받는다. 복무 부적응으로 B급 관심병사로 이미 선정된 상태였음이 36화에서 밝혀졌는데, 자기 자신도 성재를 나무랄 권리는 없었다. 별명은 김사장인데, 이유는 너무 노안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처음 보고 중사 이상 짬의 간부인 줄 알았다는 독자들도 많았을 정도. 42화에서 강희철의 요리를 먹고, 맛이 없음을 들어 노골적으로 강희철을 깠다. 100화에서도 강희철을 깠다.
- 일병 김현우
- 일병 임상희
중대장 통신병을 맡고 있으며, 보기 드문 천사 선임이다. 4화 표지모델로 등장한다. 85화에서 성재의 휴가증을 받아, 휴가 기간에 어머님의 농사 일을 도우러 간다.
- 상병 김영민
중대본부에서 인사를 담당하고 있다. 12월 1일을 맞아 조상준과 함께 병장에 진급했다.
- 상병 조상준
중대본부에서 보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12화 표지 모델이 되었다.
- 병장 김도준
중대본부 인원이지만, 직책은 알려지지 않았다. 윤동현의 동기다.
- 중위 김민중 (강림소초장)
웹툰 11화 표지에 등장한다. M자 탈모가 있다.
- 중사 차승우 (강림소초 부소초장)
웹툰 3화 표지에 등장하며, 갈색 피부톤이 눈에 띈다. 훗날 인근 양식장에서 떠내려온 전복을 주웠다(23화). 그 전복이 윤동현 병장과 강성재가 접대 음식에 사용되어 국방일보에 언급되고, 나중에 헌병대 수사관의 전화를 받는다. 이 일은 전복도 담당하던 돼지농장 김사장의 용서를 받아 일단락된다. 포병연대 인사담당관 중사 채수민과 사귀는 사이이다(89화).
- 상사 박재영 (4중대 행정보급관)
웹툰 10화 표지에 등장하며, 4중대 행보관을 맡고 있다. 3년 전에 이혼당했다고 한다. 진급이 늦었다는 사실에 노이로제가 걸려 진급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성재를 처음 받고 나서 싫은 기색을 숨기지 않았지만, 성재의 요리실력과 활약으로 군수과가 납품한 닭이 상한 걸 알자 이를 바탕으로 라이벌 관계에 있는 대대 군수과에게 한방 먹이고 상급부대로부터 표창을 받게 되는 등 좋은 일이 생기자 다정하게 대하는 등 태도가 바뀐다. 어디까지나 권력욕이 있을 뿐이지 이를 위해 성재를 이용하지는 않으며, 성재의 인품과 재능을 알아보고는 그냥저냥 잘 대해주는 평범하고 소시민적인 인물. 강성재의 활약으로 군단장 포상 휴가(7일)를 받아 나간다.
이후에 강성재의 아빠인 강일용이 부대에 아들을 줄 호빵을 보내오는거를 보고 군 내 규율위반이 아니냐고 시비 거는 김관철에게 박스 밑바닥이 이상한거 아니냐면서 조사해서 숨겨온 잡지 맥심을 적발하고 하사에게 벌은 김관철이 먼저 받아야 겠다고 한마디 하고 직후에 성재를 데려가서 부대 내에 식품 반입이 안되는 이유[6] 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따로 벌받지 않게 해주나 직후 내린 눈에 쓰레기가 내려왔다고 절규한다.
- 대위 조석호 (4중대장)
웹툰 9화 표지에 등장하며, 눈물점 있는 갈색 피부톤의 훈남이다. 일병 임상희를 중대장 통신병으로 두고 있다. 그냥저냥 평범한 소시민상인 행보관에 비해 외모도 훌륭하고 성격도 개념있는, 현실에서 정말 찾기 힘든 문무를 겸비한 장교이다. 대대장의 언급에 따르면 1차 중대장이 아니라는 것을 보아 2차 중대장이라고 한다[7] . 중대장 임기는 다음 해 4월까지이다. 초반에는 그 문제의 관심병사 시스템 때문에 성재를 관심사병이라고 오해했지만, 초반부에 성재를 귀찮다고 치워버리려는 행보관과 달리 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전출시키는 것이 괜찮지 않겠느냐며 신경을 쓴다. 야간 순찰(9화)에서 성재가 부상을 입으면서도 낙오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고는, 오해를 풀고 강성재가 만든 돈가스를 먹으면서 실력을 인정해주고 후하게 대해준다. 돈가스를 대접한 이유는 돈가스를 매우 좋아해서 아무리 기분이 안 좋아도 돈가스만 먹으면 웃음이 피기 때문이라고 어느 취사병이 알려줬기 때문이다. 성재가 연대 간부식당으로 떠난 후 소초 밥이 맛없어지자, 마음의 편지가 계속 많이 와서 56화에서 성재를 다시 소초로 데려오려고 연대장에게 건의하고 있으나 연대장이 그건 곤란하다며 놔줄 리가 없다. 85화에서 포상휴가를 임상희에게 양도하려는 성재가 가지고 온 토스트를 먹고 포상휴가의 양도를 승인한다. 95화에서 새벽 기온이 영하 13도에 이르자, 당직 사령으로서 아침 점호에 알통 구보를 지시한다. 중대본부 김영민과 조상준이 투덜대는 것은 덤.
3.2. 1대대
- 강희철
지암소초에서 근무하는 상병으로서, 김관철의 동기이다. 윤동현이 휴가를 가자 취사병 업무를 지원하러 왔다. 정식으로 요리를 배운 적은 없고 경력도 없으나, 취사병이 된 이후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독립 부대의 점검 결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성격은 제 2의 윤동현 급으로 성재를 잘 챙겨준다. 김관철이 성재에 관한 유언비어를 퍼트렸는데도 색안경없이 성재를 봐주고[8] 계속 성재를 욕하는 김관철을 팔을 꺽어 제압하고 성재 같은 죄없는 후임병들 괴롭히면 가만안둔다고 경고하는 등의 착한 행보도 보여주었다.
다만 성재가 본부지역으로 파견을 가자 40화에서 다시 취사병 업무를 맡았다. 본부지역에서는 먹히는 충분히 좋은 실력인데도, 그동안 강림소초의 장병들이 성재의 요리를 먹고 입이 고급이 되자, 여기선 맛없다는 불평을 듣고 그래도 성재 탓까진 하지 않지만 전혀 안하지만 한편으로 큰 곤혹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성재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김관철을 밀어내고 분대장을 할 생각을 하게 되는데....
다르게 보면 취사병이 빵꾸나서 지원 와서 나름 열심히 조리를 했는데, 소초원들의 불만이 엄청나서 불쌍하다는 평도 많다. 특히 파견 오는 병사들도 대놓고 욕을 하는데, 실제로는 이럴 리도 없겠지만, 이랬다면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을 듯. 50화에서 군단장한테 밥이 맛 없다고 까인 것은 덤. 독립부대 점검결과에서 강림소초 소속으로서 2등을 차지한다(56화). 65화에서 윤동현을 통해 성재의 레시피를 받고, 강림소초에 찾아온 사단장에게 맛있는 새우볶음밥을 대접한다. 당연히 대대장님과 중대장도 음식맛에 무척 만족스러워 한다. 68화에서 강성재에게 윤동현에게 받은 요리법 수첩을 보여주며 자신을 제자로 받아줄 것을 부탁하고 성재가 승낙한다. 만화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두 눈이 나루토의 록리를 닮았다. 96화에 따르면, 부대 내 급양담당관이 전역하자 취사반 최선임자가 되었다. 취사병 두 명이 휴가 나간 채로 800명분의 음식을 만들었지만, 군수담당관한테 까이고 만다.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성재를 통해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고 있다.
다만 성재가 본부지역으로 파견을 가자 40화에서 다시 취사병 업무를 맡았다. 본부지역에서는 먹히는 충분히 좋은 실력인데도, 그동안 강림소초의 장병들이 성재의 요리를 먹고 입이 고급이 되자, 여기선 맛없다는 불평을 듣고 그래도 성재 탓까진 하지 않지만 전혀 안하지만 한편으로 큰 곤혹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성재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김관철을 밀어내고 분대장을 할 생각을 하게 되는데....
다르게 보면 취사병이 빵꾸나서 지원 와서 나름 열심히 조리를 했는데, 소초원들의 불만이 엄청나서 불쌍하다는 평도 많다. 특히 파견 오는 병사들도 대놓고 욕을 하는데, 실제로는 이럴 리도 없겠지만, 이랬다면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을 듯. 50화에서 군단장한테 밥이 맛 없다고 까인 것은 덤. 독립부대 점검결과에서 강림소초 소속으로서 2등을 차지한다(56화). 65화에서 윤동현을 통해 성재의 레시피를 받고, 강림소초에 찾아온 사단장에게 맛있는 새우볶음밥을 대접한다. 당연히 대대장님과 중대장도 음식맛에 무척 만족스러워 한다. 68화에서 강성재에게 윤동현에게 받은 요리법 수첩을 보여주며 자신을 제자로 받아줄 것을 부탁하고 성재가 승낙한다. 만화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두 눈이 나루토의 록리를 닮았다. 96화에 따르면, 부대 내 급양담당관이 전역하자 취사반 최선임자가 되었다. 취사병 두 명이 휴가 나간 채로 800명분의 음식을 만들었지만, 군수담당관한테 까이고 만다.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성재를 통해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고 있다.
- 장정민
39화에 처음 등장한다. 26세에 입대한 신병으로서, 호텔조리학과 졸업 후 호텔 견습 요리사(일식 요리)로 3년을 일했다. 요리에 있어 자부심이 누구보다 대단하다. 군대에 가기 싫어 야간대학원을 다니며 입대를 최대한 미뤘다. 이후에는 파견을 간 후 조리병으로 근무중. 독립 부대의 점검 결과(56화)에서 1위를 차지했다. 666레이더기지에 속하지만 60연대 1대대에 배속되었다. 점검 결과가 95화에서 다시 언급되어, 장정민 이병 또는 강희철 상병이 연대 간부식당에 채용될 전망이다. 101화에서 간부식당 조리병이 되었다. 그동안 3대대 레이더기지에 있었다고 한다. 본인은 강성재의 악수를 피했다. 101화 댓글에서 평이 좋지 않다. 성재와 같은 부대에 속했지만, 선임들의 괴롭힘에 레이더 기지로 갔다고 한다. 성재도 그 선임 중 한 명이었다는데, 독자들은 믿지 않는다.
- 일병 오민호 (21세)
1대대 3중대 특급전사. 성재의 동기로 인용대 태권도학과[9] 를 재학중이며, 성재와 함께 연대 간부식당 조리병으로 선정되었다. 본래 여자친구의 면회를 위해 간부식당 조리원에 지원했지만, 49화에서 면접관 앞에서는 "주말 보장 된다고 해서 지원했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51화에서 이별 위기에 처하고, 64화에서 여자친구 재희가 면회장에 와서 쐐기를 박았다. 요리는 잘 못하고 눈치도 별로 없지만 할 말은 하는 사나이. 고준성과 김성주가 덜 익은 김치전을 성재 것으로 뒤집어씌우려 하자 성재를 변호해주다가 고준성에게 찍히고 만다. 의리있는 성격으로 동기인 성재가 곤란에 처하자 빠꾸없이 연대장에게 보고하여 상병들을 물먹인 전적이 있다. 배댓에서 정말 잘했다는 평가다. 성재와 서효석이 노력해서 4박5일짜리 포상 휴가를 얻었는데 선임들이 억지로 그걸 뺏으려고 하니 당연한 일이다. 95화에서 고준성 상병을 영창 보내는 데 큰 공헌을 한다. 99화에서 요리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1화, 3월의 봄을 맞아 결국 부사관에 지원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63화에서 위문공연때 아이돌이 춤을 가르쳐 줄테니 최고 선임과 같이 올라오자고 하자, 연대장을 데리고 올라가서 걸그룹 춤을 추게하는 전설적인 행보를 보인다. 사회에서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여자친구가 같은과 선배랑 고무신을 거꾸로 신으면서 면회에서 이별통보를 해 힘들어 한다. 74화에서 정보과장이 챙겨준 휴가증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정보과장에게 전화를 건다. 이 일로 고준성, 김성주에게 깨져 헬프미콜에 고충상담을 요청한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새 애인의 전략에 말려들어, 대대장과 면담하던 중 부사관에 지원하겠다고 요청한다. 이런 식으로 지원하면 차이고 의무복무 4년 동안 잃어버린 듯 시간을 보내게 될 거다. 인생을 망치게 만들겠다는 뜻.
심지어는 63화에서 위문공연때 아이돌이 춤을 가르쳐 줄테니 최고 선임과 같이 올라오자고 하자, 연대장을 데리고 올라가서 걸그룹 춤을 추게하는 전설적인 행보를 보인다. 사회에서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여자친구가 같은과 선배랑 고무신을 거꾸로 신으면서 면회에서 이별통보를 해 힘들어 한다. 74화에서 정보과장이 챙겨준 휴가증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정보과장에게 전화를 건다. 이 일로 고준성, 김성주에게 깨져 헬프미콜에 고충상담을 요청한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새 애인의 전략에 말려들어, 대대장과 면담하던 중 부사관에 지원하겠다고 요청한다. 이런 식으로 지원하면 차이고 의무복무 4년 동안 잃어버린 듯 시간을 보내게 될 거다. 인생을 망치게 만들겠다는 뜻.
- 하사 고상현 (TOD 조장)
웹툰 6화 표지에 등장한다. TOD 조장으로, 성재를 처음 만났을 때 A급 관심병사인 것을 알고 'TOD 얘기 나오면 안 간다고 하라'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초반 성재의 음식 실력을 처음 맛보고 감탄하는 역할로 등장하고, 이후로는 크게 등장하지 않는다.
- 중사 000 (군수담당관)
- 대위 윤민우 (지원과장)
웹툰 2화 및 표지에 등장하며, 1대대 지원과장을 맡고 있다. 4중대 행보관 박재영 상사를 엿먹이기 위해 불시에 강원소초 및 강림소초를 점검했다(18년 10월 15일). 하지만 상한 닭이 납품된 일로 연대에 불려가 경고장을 받을 뻔 했다. 이어 업무 메일을 차단하지만, 동기이자 연대 정보과장인 정정보 소령에 의해, 업무 메일을 차단했다는 사실을 연대장에게도 대대장에게도 들켜버렸다.[10] 그리고 42화에서 연대 지휘통제실에 불려가 경고장을 받고 만다. 07년 군번으로서 18년 말에 대위인 걸 보아, 여러 번 진급누락 당한 걸로 보인다. 69화에서 공석이 된 연대 군수과장 업무를 맡는다. 95화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전쟁 대비 급식지원업체 선정이라는 주제로 강성재를 데리고, 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삼척 내 두 조리 공장을 시찰하러 간다.
- 상사 허란희 (1대대 인사담당관)
여군 상사로 대대 행정업무를 맡는다. 남편이 있는데, 속초경찰서 강력계 유성용 형사이다. 박재영 행보관과는 사이가 안 좋다. 36화에서 김관철 건으로 박재영 상사와 통화한다. 연말 회식날 성재의 김치전을 먹고 어릴때 먹었던 김치전보다 더욱 맛있는 맛에 감동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55화).
- 중령 김관우 (1대대장)
웹툰 8화 표지에 등장하며, 60연대 1대대장을 맡고 있다. 강성재의 요리를 먹어보고 중대장을 통해 포상휴가를 지시한다(11화). 기러기 아빠만 하다가 마누라와 헤어졌다고 한다. 이때 행보관과 대화에서 한 대사가 뭇 예비역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우리가 국가랑 결혼했지 마누라랑 결혼했냐? 여기 대대장은 5개월째 휴가도 안갔어. 마누라가 없어서 휴가를 안 갔다? 웃기지 말라고 해. 다 병사들 사고 안 나고 무사히 임무수행시키려고 휴가 반납하고 일하는 거잖아"
성재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1대대가 23사단 내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자, 군단장의 지시로 KCTC(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참여했고, 60연대가 61연대의 지휘소 위치 등을 획득해 내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5화에서 부사관을 지원하려는 오민호와 면담하면서 얘를 부사관을 시켜도 될지 미심쩍어하면서 보류하면서 오민호에게 지금은 자리가 다 찼다고 둘러댄다.
>"우리가 국가랑 결혼했지 마누라랑 결혼했냐? 여기 대대장은 5개월째 휴가도 안갔어. 마누라가 없어서 휴가를 안 갔다? 웃기지 말라고 해. 다 병사들 사고 안 나고 무사히 임무수행시키려고 휴가 반납하고 일하는 거잖아"
성재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1대대가 23사단 내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자, 군단장의 지시로 KCTC(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참여했고, 60연대가 61연대의 지휘소 위치 등을 획득해 내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5화에서 부사관을 지원하려는 오민호와 면담하면서 얘를 부사관을 시켜도 될지 미심쩍어하면서 보류하면서 오민호에게 지금은 자리가 다 찼다고 둘러댄다.
3.3. 60연대
- 상병 고준성
연대 간부식당 조리병 No.1이다. 후임에게 맘대로 짬때리기하는 걸 보아 좋은 선임은 아닌 듯. 서효석이 '수색중대 두 놈들'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수색중대에서 조리병으로 팔려온 듯 하다. 김치전을 잘못 부쳐놓고 걱정되어 그 사실을 알려준 성재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내거나 잘못 만든 김치전을 성재가 만들었다고 뒤집어 씌우는 김성주의 말에 맞장구 치다가 거짓말이 들통나서 허란희 상사한테 한번만 더 후임에게 누명 씌우면 나한테 죽을줄 알라고 깨지는 등 온갖 추태를 보이고 있다. 70화 혹한기 훈련 도중 61연대의 포격에 의해, 주임원사 및 김성주와 함께 전사했다. 이로 인해 1월에 올렸던 정기 휴가가 취소된 것은 덤. 94화에서 이등병 간담회를 준비하기 위해 치킨을 튀기던 날, 서효석의 말을 듣지 않고 치킨 찌꺼기를 한 곳에 버렸다가 자연 발화로 화재를 일으킨다. 한달 동안 화재수리 문제로 간부식당은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후임인 서효석에게 떠넘기며 휴가 못가게 하려다가 오민호와 최서빙의 증언으로 들통났고 조사결과 이제까지의 직무소홀과 후임병들에게 했던 악행들도 모두 밝혀지며 간부식당 취사병에서 해고되고, 영창에서 김성주와 재회한다. 언어폭력의 가해자로서 김성주와 함께, 해안소초로 발령났다(101화).
- 상병 김성주 (24세)
간부식당 조리병 No.2로 호텔에서 경험이라곤 설거지 밖에 없는 게 트라우마로 뇌리에 박혀있다. 요리를 그닥 잘하는 편은 아닌듯. 성재를 보고 꽤 쓸만한 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삼척항에서 식재료를 구입할 때, 아는척 하다가 재료 고르는 능력 부족이 드러나자 아무 죄도 없는 성재를 점점 안 좋게 보기 시작한다(53화). 이후 고준성이 잘못 만든 김치전을 성재 것이라고 허란희 상사에게 거짓말치다가 오민호와 최서빙의 말로 거짓말임이 들통나기까지 했다. 역시 고준성과 마찬가지로 수색중대 출신으로 예상된다. 중식 헬타임에 카드 결제를 담당한다. 이어 59화에서 강성재와 서효석이 연대장 포상 4박 5일을 얻자, 자신이 선임이라는 것을 내세워 휴가를 뺏으려고 했다. 이어 80화에서, 연대장을 위해 남겨둔 해물 짬뽕을 먹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면서 혼자말로 이시간에 연대장님은 식사하셨을거라고 말하는 미친 모습도 보여준다. 82화에서 포상 휴가를 얻기 위해, 성재가 만든 부먹 탕수육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군단장 앞에 거짓말을 하는 패기를 보여준다[11] . 그리고 군단장의 칭찬을 받아 즉시 헬기 타고 군단 취사병에 배속되며 본인도 예상못한 결과에 크게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군단의 소령은 김성주를 데리고 장 보러 가자고 한다. 꾀병을 부리고, 자신이 만든 엉터리 탕수육을 군단장한테 대접하다가 너무 저질이라서 군단장에게 질책당한다. 그 직후에 안보지원사령부의 대령이 군단장에게 전화를 하여, 자신의 위기를 암시하는데... 그리고 가혹행위가 모두 밝혀져 가해자로서 영창에 10일간 수감된다. 결국 고준성과 함께 취사병 자리에서 해고당했다.
웹툰 어느 댓글에서 보면 원작 소설에서는 김성주가 10일간 수감이 끝난후에 간부식당 조리병에서 잘리고 후임으로 강희철 상병이 간부식당 조리병으로 들어온다고 하는 말이 있었다. 누가 들어올지는 두고 볼일이다.
- 상병 최서빙
간부식당 조리병 No.3로 서빙 담당이다. 간부 식당 조리병들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없다. 그나마 성재나 다른 동료들에게 시비나 트집이 없는걸 보면 심성은 좋은 사람으로 보인다. 민호와 성재에게 휴가 일정을 확인하다가 성재가 최서빙에게 상병분들은 먼저 휴가 안가시냐고 공손히 물어보자 성재는 볼수록 좋은애라고 속으로 칭찬한다. 102화에서 조리분대장으로 등극했다.
- 상병 서효석
간부식당 조리병 No.4로써 중화요리 신동 소리를 들었다. 성재가 엄청난 위기대처능력과 수타면 실력을 보이자 성재의 능력을 인정하고 잘 챙겨주려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 위의 조리병들이 틈만나면 짬때려서 선임들에게 반감을 가진 듯. 덕분에 성재가 오기 전까지는 요리 실력이 좋은게 알려지면 피곤해진다며 실력을 드러내기 싫어했었다. 반면 후임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선임의 모습을 보인다. 51화에서 성재가 3시간만에 수타면을 뽑아냈는데, 6번 늘려서 64가닥을 만들어내자 놀란다. 성재의 실력을 알아보고 파트너로써 함께하며 중화요리를 전수하며 윤동현 이후로 두번째로 믿을수 있는 전우가 된다. 짬낮은 상병임을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성재랑 가장 오래지낼 선임이 될듯. 58~59화, 연말 회식날 성재와 협업하여 면요리 짬뽕을 만들어 4박 5일짜리 연대장 포상을 함께 얻었다. 71화 혹한기 훈련 도중, 고준성과 김성주가 전사하자 쾌재를 불렀다. 75~76화에서 1대대에서 전문하사 및 현역 부사관 획득 목표를 달성하라는 공문이 내려와 성재가 부사관 임관을 제의받자, 본인은 성재더러 전역 후 자신의 가게에 취업을 제안한다. 정확히는 서효석의 집안에서 직접 운영하는 중국음식점이다. 서효석의 평가로는 성재는 일시키면 사환을 건너뛰고 바로 면장이나 면장보조를 시켜줄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99화에서 잘 판단했네. 민호가 요리 하면 대부분 망하니까라고 생각했다.
- 중사 김민호
연대의 사제담당관을 맡고 있다. 22화에 처음 등장하여 박재영 행보관에게 군단 장병들의 비전투력 손실을 막은 국민영웅 강성재 이병의 이야기가 국방일보 미담사례에 올라올 것임을 알려준다. 간부식당 조리병들에게 휴가증을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59화, 74화). 하지만 휴가증의 주인을 명확히 하지 않아, 선임들이 후임들의 휴가를 뺏으려고 시도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왜 그랬을까? 95화에서도 등장해서 취사병들에게 간부 식당의 화재의 책임을 묻는다.
- 대위 배동근 (28세, 수색중대장)
78화에 등장한다. 수색중대장으로서 고준성 및 김성주의 직속 상관이다. 자신이 손해 보는 것은 절대 참지 못하는 성격. 이들의 이름이 마음의 편지에 적히자, 수색중대장은 둘을 불러 면박을 주고 둘이 혹한기 훈련 중에 전사하여 1월에 올린 정기휴가가 짤렸음을 알린다. 다음 발언으로 보아, 이근을 의식한 것 같다. "이자식들, 너희 인성 문제있어?! 거짓말이나 하고!" 고준성과 김성주가 간부식당에서 잘린후에 나올 반응이 궁금하다.
- 병장 임규성
44화에 처음 등장하며, 본부중대 정훈병을 맡고 있다. 성재 및 오민호와 같은 생활관을 쓰고 있다. 45화에서 전화에서 성재가 자신을 칭찬해준 보답으로 성재가 잠자는동안 기침하는 걸 보고, 기상할 때 따뜻한 물을 마시라고 건네줬다. 47화에서 연대 교회에서 연대장 추첨에 자신의 번호 117번이 당첨되어 포상휴가증을 얻었다.
- 상병 김민철
임규성, 오민호, 강성재와 같은 생활관을 쓰는 병사다. 60화에서 생활관별로 찍은 사진에서 모습을 볼수있다.
- 중령 조성현 (40세, 60연대 작전과장)
중위/대위 시절 참모직을 많이 맡아 군 지식이 해박하다. 과장 중에서 에이스라고 칭할 만한 인물로 연대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 연대 내 다른 참모들과 함께 22화에 첫 등장한다. 본래 중령(진)이었으나, 57화에서 인사과장이 중령 진급을 축하한다고 언급하였고, 60화에서 사단 인사참모와 함께 진급하였다. 70화 혹한기 훈련중 61연대의 포격에 의해 주임원사 및 취사병이 전사하자, 간부식당 조리병 네 명에게 취사 임무를 맡길 것을 제안한다. 성재가 휴가가고 서효석이 건강검진으로 잠시 결석한 사이에 음식의 질이 떨어지자 고준성 상병을 불러 꾸중한다.
- 소령 이용우 (35세, 60연대 인사과장)
인사과장으로 과장 중에는 가장 후배이다.
- 소령 정정보 (38세, 60연대 정보과장)
정보과장으로 윤민우 대위의 동기이다. 작중 설명으로는 대사는 없고 얼굴만 나오는 비중 없는 조연이라고 첫 등장에 나왔는데, 그렇게 공기 급은 아니고, 적당한 조연 수준이다. 72화 혹한기 훈련 중 사로잡은 사단 관측장교(소위) 외 병사 1명에게 주먹밥을 제시하여, 73화에서 정보를 불도록 회유한다. 혹한기 훈련이 끝난 후 74화에서 연대장의 표창 유공자 추천을 받는다. 이에 정보과장은 주먹밥을 만들었던 네 병사들(최서빙, 서효석, 오민호, 강성재)에게 휴가증을 챙겨준다.
- 소령 장희철 (42세, 60연대 군수과장)
상급부대의 메인빌런급 인물. 직책은 군수과장으로 4명의 과장 중 제일 폐급. 중령 진급심사를 3번이나 떨어져서 군생활에 의욕이 없다. 34화에서 강림 소초에 폭설이 발생하여 재난대책본부가 열릴 때, 소초에 전투식량을 3일치 보관한다는 규정을 숙지하지 못하여, 35화에서 연대장에게 3일치 대신 5일치로 보관한다고 허위보고 했다. 이후 사단장의 지시로, 연대장과 함께 진술서를 쓰게 되었다. 그리고 강성재 때문에 자신이 물 먹었다고 생각하여[12] , 성재에게 적개심을 품고 있다. 그동안 성재를 군수계원으로 알고, 군수과장들에게 연락하여 군수계원들을 찾아내려 했다. 결국 성재에게 자기를 욕했다고 억지 누명을 씌우려다가 연대장에게 들켜서 주의받았다. 이미 보직해임당하여 보충중대로 전출당했다. 연대 군수과장 자리가 공석이 되자, 1대대 지원과장 윤민우 대위가 업무를 맡는다. 쓸모없는 인간.
- 대령 배원영 (60연대장)
60연대장으로서 18화에 충성마트에서 처음 등장한다. 부인과는 사별했으며 슬하에 고등학생 딸이 하나 있다. 참고로 학사장교 출신(25#)으로서, 99연대 2대대장, 32사단 동원참모, 육군훈련소 26교육연대 정작과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다음해 2분기까지라고 한다. 63화에서 오민호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국방일보에 게재되었다.
여러모로 성재의 든든한 후원자로, 포 사격 현장지도에 참가하여, 연대장 동석식사라는 명분으로 강성재의 요리를 먹어보고 대대장을 통해 포상휴가를 지시한 것을 시작으로(37화) 간부식당 조리병 면접에 떨어질뻔한 성재를 직접 합격시켜주고 성재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는다(41화). 연말 회식날 군수과장 장희철 소령이 성재에게 적개심을 드러내자, 친히 성재를 지켜주기도 했다.
군단 성과분석 회의에서 60연대는 군수관리 및 공보활동 최우수부대로 선발되어, 최종적으로 종합전투력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었다(54화). 혹한기 훈련에서 61연대가 자신의 취사 차량을 공격하자, 자신도 취사 차량을 공격하여 맞불을 놓았다. 이어 사단장의 눈에 들어 언젠가 차기 참모장이 될 예정이다. 23사단 내 연대장들(61~62연대, 포병연대) 중에 군생활이 가장 잘 풀린 것 같다. 하지만 61연대장의 질투를 받고 만다.
인성도 실력도 겸비한 사람이지만 단 하나, 입맛은 정말 싸구려다. 다른 간부들이 눈살을 찌뿌리는 밥에도 혼자 맛있는데 왜저러지 라는 반응이었고 딸에게 성재가 만든 칼국수를 추천했을때도 아빠는 다 맛있다 하잖아 라며 미심쩍어했다. 가족 뿐 아니라 부하들도 이를 알고 있는지 속으로 '미각이 없나...'라고 까는 부하도 있고 71화 혹한기 훈련 때에도 작전과장, 정보과장, 인사과장이 성재의 주먹밥을 먹고 미식의 세계에 왔을 때, 작전과장이 '연대장님은 아마 여기 오실 수 없을거야' 하면서 절레절레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맛있는 음식을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저급 식성은 분명히 아니다. 성재의 별4개 등급의 오므라이스를 처음먹고 엄청나게 감탄한게 그 증거다. 56화에 있었던 독립 부대의 점검 결과를 95화에서 다시 보고, 간부 식당 취사병을 채용하려고 한다.
여러모로 성재의 든든한 후원자로, 포 사격 현장지도에 참가하여, 연대장 동석식사라는 명분으로 강성재의 요리를 먹어보고 대대장을 통해 포상휴가를 지시한 것을 시작으로(37화) 간부식당 조리병 면접에 떨어질뻔한 성재를 직접 합격시켜주고 성재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는다(41화). 연말 회식날 군수과장 장희철 소령이 성재에게 적개심을 드러내자, 친히 성재를 지켜주기도 했다.
군단 성과분석 회의에서 60연대는 군수관리 및 공보활동 최우수부대로 선발되어, 최종적으로 종합전투력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었다(54화). 혹한기 훈련에서 61연대가 자신의 취사 차량을 공격하자, 자신도 취사 차량을 공격하여 맞불을 놓았다. 이어 사단장의 눈에 들어 언젠가 차기 참모장이 될 예정이다. 23사단 내 연대장들(61~62연대, 포병연대) 중에 군생활이 가장 잘 풀린 것 같다. 하지만 61연대장의 질투를 받고 만다.
인성도 실력도 겸비한 사람이지만 단 하나, 입맛은 정말 싸구려다. 다른 간부들이 눈살을 찌뿌리는 밥에도 혼자 맛있는데 왜저러지 라는 반응이었고 딸에게 성재가 만든 칼국수를 추천했을때도 아빠는 다 맛있다 하잖아 라며 미심쩍어했다. 가족 뿐 아니라 부하들도 이를 알고 있는지 속으로 '미각이 없나...'라고 까는 부하도 있고 71화 혹한기 훈련 때에도 작전과장, 정보과장, 인사과장이 성재의 주먹밥을 먹고 미식의 세계에 왔을 때, 작전과장이 '연대장님은 아마 여기 오실 수 없을거야' 하면서 절레절레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맛있는 음식을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저급 식성은 분명히 아니다. 성재의 별4개 등급의 오므라이스를 처음먹고 엄청나게 감탄한게 그 증거다. 56화에 있었던 독립 부대의 점검 결과를 95화에서 다시 보고, 간부 식당 취사병을 채용하려고 한다.
3.4. 23사단 및 8군단
- 소장 김인태 (23사단장)
웹툰 25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육사 44기로서 23사단장을 맡고 있다. 18년 11월 15일, 군단장을 대신하여 박재영 상사 및 성재에게 군단장 표창을 수여한다. 60연대 1대대가 23사단 성과 분석에서 군수관리, 공보활동, 종합전투력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었음을 중령 김관우에게 전한다. 이어 60화에서 위문공연을 앞두고 연대별로 먹거리 부스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60연대의 멘보샤를 먹고 감동했다. 65화에서 강림소초에 방문했을 때, 성재의 조리법으로 만든 강희철의 새우볶음밥을 먹고 감동했다. 74화 혹한기 훈련중 60연대장의 작전 계획을 듣는다. 88화에서 잠자던 중 자정(밤 0시)에 전화기가 울린다. 군단장이 전화 대기를 지시한 모양이다. 그리고 89화에서 군단장의 (감정적인) 지시로 사단 내 전 간부들더러 비상소집점검을 실시한다.
- 중장 정영조 (56세, 8군단장)
제 8군단장으로서 민아의 아버지이다. 2월 16일생. 입맛이 까다로우며, 맛있는 음식이라면 전국 어디라도 달려가는 미식가다. 49화에서 성재의 인사 기록을 열람하고, 성재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헬기 타고 강림소초에 온다. 하지만 그곳에 강희철이 있었으니... 43화에서 민아의 편지를 받아 성재에게 전해주기로 했으나, 59화에서 잊어버려서 전해주지 못했다. 73화에서 아내를 대하는 태도로 보아, 꼰단장 소리를 듣고 있다. 아내의 전화기에 '밉상'으로 등록되었다. 79화에서 민아의 편지를 읽어보고, 불시에 60연대에 찾아가 성재를 부른다. 80화에서 학벌, 집안 사정 등을 언급하며 성재더러 민아와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13] 가혹행위 가해자 김성주 상병을 군단에 데려왔다는 이유로, 83화에서 안보지원사령부의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군사령관 앞에서 깨져서, 사단장 및 연대장들을 집합시켜 호통친다. 성재 및 아버지의 개인정보(연락처, 주소)를 알아내어 전화를 시도한다(※ 딸도둑 및 딸도둑 아빠). 89화에서 사적인 감정에 의해 23사단 내 간부들을 긴급소집이란 명목으로 새벽에 집합시킨다. 90화에서 대전에 찾아가 강일용을 한정식집에 부른다. 그리고 성재와 민아의 이별을 도와달라고 요구하면서 민아와 사귀는게 가난하니까 부자집인 우리딸과 성재가 결혼해서 팔자고치려는게 아니냐고 화내면서 완전히 억지인 천인공노할 말을 뱉는다(91화). 94화에서 젊은 모습으로 등장해 결혼의 허락을 구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성재가 준 아구찜이 배달음식인 것을 알고 적개심을 품는다.
이런 악행들 때문에 독자들에게 군단장이라는 사람이 너무 속좁고 제멋대로에 차별주의에다가 진짜 악랄하다고 엄청나게 비판을 듣고있다. 거기다 과거에 자기도 대위 시절에 장인과 장모에게 결혼하게 해달라고 강력하게 부탁하는 모습이 나오며 자기도 가난한 출신이면서 아무 죄도 없는 성재를 가난한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부자와 결혼해 이익이나 챙기려는 이기적인 비겁자로 억지 누명까지 씌우냐고 독자들이 더욱 분노하고 있다. 쓸데없이 출연회수만 많은 인간이다. 거기다가 이 군단장은 미식가라서 전쟁나면 식성 따지기만 하다가 굶어 죽겠다고 비웃는 소리들 까지 나오기도 했다. 인과응보에 자업자득이다.
4. 민간인
- 정민아 (22세)
30화에 첫 등장하며, 성재의 여자친구이자 8군단장 정영조의 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더테라스 000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박준의 농간으로 성재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 어학 연수를 위해 유학을 갔다. 중간에 시간을 내서 귀국한 뒤 연락해서 기어이 찾아낼 정도로 여전히 성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일용에게 여자친구라면서 인사했을 정도이고, 커피숍에서도 어떻게든 성재의 마음을 돌리려다가 확고한 이별 의사를 듣고 나서도 이후 성재의 부대를 알아내[14] 편지를 쓰는 등 성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3화에서 귀국하고 59화에서 방학을 맞아 아버지한테 전화하여 귀국을 예고한다. 65화에서 강일용 따라 면회와서, 결국 성재의 맘을 돌리게 하는데 성공하고 다시 연인 사이가 된다. 성재가 대역에 낚여 이별을 통보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66화에서 성재의 부모 역을 맡은 두 대역 남녀가 찾아오지만, 모든 사실을 아는 민아에게 역관광 당한다. 77화에서 자신은 2월14일에 귀국한다고 밝힌다. 88화에서 휴가 나온 성재를 만난다. 91화에서 강일용이 보여준 태도가 아버지의 소행임을 눈치채고 전화로 아버지와 다툰다. 94화에서 아빠인 정영조 중장때문에 자신도 당분간 성재와 거리를 두기로 한다. 자신은 유학 끝나고, 성재는 전역 후 만나자고 한다.(많은 독자들이 정영조 중장 때문에 두사람이 잘못될까봐 걱정하고 있다.))
- 김성영 (49세, 패션 디자이너)
43화에서 남편과 함께 등장한다. 일이면 일, 가정이면 가정, 모든 것을 야무지게 해내는 21세기 커리어 우먼. 민아의 어머니이자 정영조의 아내이다. 현재까지 등장한 등장인물 중 요리 실력이 최고급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입맛 까다로운 남편 정영조가 '당신은 식당을 운영했어야 했다'고 평가했을 정도이고, 민아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을 때 무려 5성급 케이크를 만들었음에도 전혀 기뻐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그럴 만 하다.
- 박준 (26세, 연기지망생)
43화에 처음 등장. 민아랑 같은 대학 연극영화학과 출신인 선배. 민아를 보고 한 눈에 반해 성재와 헤어지게 하려고 대역 알바 고현숙을 고용해 민아 엄마로 내세우지만, 정작 민아가 성재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는걸 넘어서 아직도 사귀는 중임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바람에 속을 태우는 중이다. 83화에서 윤동현의 가디건을 훔치려고 시도했음이 드러나며 아버지가 그거 당장 반환하라고 하자 오히려 싫다고 화내다 아버지의 경고에 돌려준다. 그리고 윤동현의 기사님을 아버지로 두고 있다. 심성이 대단히 썩었다.
- 고현숙 (51세, 대역 알바 전문)
주말 하객 알바, 부모님 대행 등의 역할을 한다. 32화에서 민아 엄마의 대역으로 등장했다. 이날은 성재의 군입대 1주 전이었다. 이어 43화에 얼굴을 드러냈다. 66화에서, 돌아가신 성재 어머니 역을 맡았다. 성재 아버지(강일용) 역을 데려왔지만, 대역과 강일용의 얼굴은 너무도 달랐다.
- 배윤아 (18세, 고등학생)
47화에 첫 등장. 엄마가 돌아가신 후 연대장인 아빠와 살고 있다. 종교행사에 자주 나와 군인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연대 교회에서 오민호와 함께 '처음 만난 우리'를 불렀다. 52화에서 성재에게 칼국수 레시피를 요청했다. 62화에서 멘보샤를 먹고, 조리법을 배우길 원한다.
원작에서는 성재와 결국 이어진 인물이나, 현재는 정민아가 이어진 상태라 원작과 어떻게 다르게 관계가 이어질 지 지켜볼 점.
- 윤미옥 (43세, 연대 교회 권사)
교회에서 일하는 분으로 마음씨가 여리고 착하다. 아내와 사별한 연대장과 진지한 관계로 만나고 있으나, 윤아를 어떻게 이해시킬지 고민중이다.
- 권은영 (33세, 연대 교회 사모)
군종목사와 결혼한 후, 연대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52화에서 윤미옥과 함께 처음 등장하며, 윤미옥처럼 음식을 꽤 맛있게 한다.
- 유성용 (41세)
허란희 상사의 남편. 대 테러부대인 707특임대에서 복무하다가 중사 전역한 후 경찰에 특채되었다. 47화 연대 교회에서 군인가족 성가대 멤버이다. 54화에서 사제담당관 김민호 중사의 부름을 받고, 양식 광어를 자연산으로 속여서 팔던 수산시장 상인을 잡아내어 조서를 쓰게 했다. 그리고 이 사건을 강원지방경찰청에 송치했다.
- 윤태석 (41세)
15화에 처음 등장하며, 국군복지단 소속의 계약직 직원이다. 3대대에서 행정보급관 임무수행 중 음주사고로 전역지원서 제출 후 전역했다. 황금마차 담당. 48화를 맞아 강림소초를 다시 찾았고, 성재가 떠난탓에 식사 맛이 떨어져 예상치도 못한 성수기를 맞이했다.
- 김광휘
돼지농장 김사장이라 불린다. 어촌에서 계장을 맡고 있다. 14화에 처음 등장하며, 부대 내 잔반을 수거하여 농장의 돼지들에게 먹여준다. 25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39화에서 부소초장에게 돌문어를 가져다준다. 48화에서 얼굴을 비추지만, 잔반을 가져가려 하지 않는다.
- 윤정미
16~17화에 등장한다. 여성이며 병영 상담관으로서 강성재와 면담한 후 성재에게 감동하며, 국방부 주관 불우장병 돕기 프로젝트에 성재의 사례를 반영한다. 이어 41화에서 60연대불우장병돕기프로젝트에서 1대대 인원이 누락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박재영 상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 김동수 (37세)
29화에 등장하며, 성재 어머니와 인연이 있다. 고기 도매시장에 있는 정육점 사장으로서 강일용에게 좋은 고기부위 고르는 법과 고기 굽는 법을 가르쳐준다. 성재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아직 모르는 것 같다. 93화에서 아빠 푸드트럭에 고기를 배달해준다.
- 김신영
86화에서 등장. 대전 아구찜을 운영한다. 30년 전통 아구찜이 5성급이며, 훗날 92화에서 정영조가 먹어본다.
- 강선웅 (41세 아저씨)
86화에서 처음 등장. 대전광역시 어딘가에서 00상인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A구역에서 왕삼겹살이라는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 강일용의 푸드트럭이 자신의 수입을 뺏어간다고 생각하여, 의원에게 연락하여 강일용을 포함한 푸드트럭들을 B구역으로 밀어낸다. 그러나 그 결과 상권이 B구역으로 옮겨가버리고 A구역에는 손님이 오지 않게 된다. 애초에 푸드트럭을 밀어내지 않았어도 장사가 잘 되긴 글렀던 것이, 고기 가격을 7,000원이라 적어놓고 실제로는 100g에 7,000원에 팔았고, 수입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이고 팔았으며, 밑반찬도 부실하고 위생 상태도 좋지 않았다. 인상도 나쁘게 생겼다. 묘하게 김성주 상병과 닮아 성이 밝혀지기 전까지 김성주 상병의 아버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 최만불 (52세)
92화에서 등장. A구역에서 00수제커피를 운영하고 있다. 푸드트럭을 B구역으로 밀어내는데 동조했지만 막상 그 뒤 손님이 뚝 끊겨버린다.
- 조말숙 (62세)
92화에서 등장. B구역 상인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죽어가는 상권이라 장사도 안 되는데 푸드트럭까지 허가할 수 없다며 반대했지만, 푸드트럭들이 들어오면서 오히려 상권이 살아나 손님이 늘어난다.
- 김보영
95화에서 등장한다. 삼척 시청 충무계획담당관을 맡고 있다. 비상사태에 대비해 삼척 시청에서 임명한 충무계획 담당자로서 전쟁이나 급변 사태가 있을 때 행동 지침을 최신화하고 관리하는 책임이 있다. 윤민우 대위와 함께 조성홈식품을 시찰한다. 눈썹은 수색중대 김성주와 닮았다. 다음 목적지는 도시락 공장이다.
- 조성익
96~97화에 등장한다. 연육을 이용해 어묵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 조성홈식품에서 차장을 맡고 있다.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는 모양이다. 98화에서 부대에 찾아와 어묵을 무료로 나눠준다.
- 최세윤
97화에 등장한다. 00식품 삼척공장 홍보 담당을 맡고 있다. 조지훈 사장의 지시로 방문자들에게, 주소개발담당 최진희 연구원이 있는 식품 연구실을 견학시킨다.
- 조지훈
98화에서 얼굴을 드러낸다. 00식품 강원삼척지부 사장을 맡고 있다. 성재가 만든 음료수(딸기와 바나나 70% 비율)를 맛보고, 성재를 보기 위해 연대에 방문한다. 이어 성재에게 자기 회사에 식품위생사 또는 식품연구원으로 취업할 것을 제안한다. 4년 분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면서 입학용 추천서도 써줄 수 있다고 한다.
[1] 이 관심병사 선정이라는 게 정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묘사된다. 본인은 어떤 모습도 보여준 적 없는데 그저 강성재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사는 편부가정, 저소득층, 그러니 해당 분야에 대해 비전문가인 중대장과 행보관이 보고 "자살위험이 높은 관심병사다!"라고 결론을 내리는 수준. 더 심각한 것은 단순 지레짐작도 아닌, 나름 메뉴얼에 따른 절차로 선정했을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종종 벌어지는 병폐여서 더욱 심각하다. 다행스럽게도 작중에선 강성재가 중대장에게 인정받고 민간인 상담사에게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아서 해결되기라도 했지, 현실에서는 이를 가지고 폐급으로 밀어붙이거나 하는 등 조리돌림을 당하는 등 악화되는 일도 흔하게 벌어지고 있고 제대로 해결되고 있지도 않다.[2] D는 일반병사인걸 생각하면 C급은 그냥 위험요소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잘 해내는 병사로 사실상 거의 문제 없는 수준. 되려 김관철이 B급에서 떨어질 기미가 없는걸로 보아 더 큰 문제가 있다.[3] 원작 소설에서 내놓은 음식은 멘보샤가 아닌 서효석에게 시사받은 꿀타래로 아버지 강일용에게도 전수하는등 여러군데서 써먹는다. 습득과정이 개연성없는게 흠이지만.[4] 그나마 성재가 어린축이고 게임에도 익숙해 바로 적응했지만, 일반적인 40~50대 아저씨가 눈앞에 이상한 홀로그램이 보이면 헛것이라고 무시하는게 타당하기도 하다.[5] 전역 전 날에 부대에 복귀할 때 운전 기사를 대동하는 장면이 나온다.[6] 부대 내 차별을 불러올 수 있어서[7] 육군 기준으로 소령 진급을 위해서는 중대장직을 2번 수행해야 한다.[8] 초반에는 관철이가 한 말에 지켜보는 식으로 하다가 성재가 좋은 후임이라는 걸 알아챈다.[9] 태권도학과가 유명한 용인대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10] 정확히는 윤민우 자리에 앉아있던 김관우 대대장이 정정보 소령의 전화를 받는다. 근데 하필이면 그 전화가 정정보 소령이 윤민우 대위에게 메일 차단했다는 것을 연대장님이 확인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전화였다.[11] 이는 강성재와 군단장-정민아의 관계에 나비 효과를 불렀다. 탕수육을 만든 사람이 성재였다는 걸 군단장이 알았으면, 군단장은 즉시 성재와 민아의 연애를 허락했을 것이다.[12] 식단/급양관리는 군단 예하가 똑같이 편성되는데, 21화에서 고작 이등병인 성재가 이를 연대장에게 말했고, 본인은 몰라서 연대장한테 한 번 깨졌기 때문이다.[13] 이부분에서 비판을 받는다. 군대에서 여자친구는 군인에게 상당히 민감한 문제고, 최악의 경우 탈영이나 자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벌 부족한 사람도 인간인데 군단장이 그런 차별주의성 발언을 했으니 어떤 이유라고 비판이 나오는게 당연하다.[14] 이 부분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일용에게 미리 부대 주소를 물어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