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카스라나/원죄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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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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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 카스라나의 태생 A랭크 발키리 슈트인 발키리·레인저의 영혼 각성 발키리. 카렌 카스라나의 태생 A랭크 발키리 슈트로, 이름을 직역하면 뱀파이어 사냥꾼이 되지만, CG 및 영상에서 햄버거(빵)을 물고 있는 모습들이 많아 '''빵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1]
공식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아니며, 1주년 이벤트 스토리에서 월하초옹과 함께 등장하는, 오토 아포칼립스가 제작한 시물레이션 공간인 '''평행 세계의 카렌 카스라나'''이다. 본래 중국/일본 서버에서는 월하초옹 추가 이후 곧바로 추가된 슈트였지만, '''하필이면 비슷한 시기에 공간의 율자가 출시되면서 한국 서버에서는 참전 순번이 뒤로 밀려버린 비운의 발키리 슈트이기도 하다.'''
한국 서버에서는 2.7버전에서 진홍의 기사·월식과 함께 데이터가 공개되었으나, '''실제 캐릭터 해금은 2.8버전에서 풀렸다(...).''' 출시 직전에도 공식 명칭의 번역으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는데, 공개 초기에는 '''뱀파이어 헌터'''라는 어중간한 번역 네이밍으로 말이 많았다. 이후 원죄 '''사냥꾼'''으로 수정되었으나, 미묘하기는 여전히 마찬가지.
공식 설정이나 소개를 보면 흡혈귀를 사냥하는 뱀파이어 헌터지만, 정작 실제 출시된 발키리의 성능은 '''성결 예장·금양을 뺨치는 메카닉 발키리로 나왔다(...).''' 근접전에서의 격투를 주력으로 삼는 다른 카렌 슈트들과는 달리, 원거리에서 총화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추적 표식이라는 자체 표식 시스템으로 공격 성능을 강화한다. 또한, 필살기는 '''Hasta la Vista!!.''' 대사를 외치며, '''모 메카 애니에 나올법한 모습'''[2][3] 이 되어 게틀링건 난사를 한다. 테스트 서버 초창기에는 필살기 쿨타임이 '''1시간'''에 기본 공격이나 분기 공격를 쓸 때마다 쿨타임이 줄어드는 방식의 유사 동력 시스템을 지니고 있었지만, 이후 계속된 패치로 결국 필살기 쿨타임을 30초로 줄이고 쿨타임 감소 메커니즘을 삭제하여 결국 동력 시스템과는 완전히 무관한 캐릭터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원본인 발키리·레인저와는 다른, 매우 멋진 건카타 사격 모션을 들고 나와서 키아나는 또 까임을 당했다(...).
3.3버전에서 기본 공격력이 상향 조정되었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카렌 카스라나의 발키리 슈트들 중에서 유일하게 원거리 총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발키리로, 자체 표식 시스템인 '''추적 표식'''과 '''대량의 총화기를 난사하는 필살기'''가 특징인 발키리. 총격 모션이 1인 타깃에 특화되어 있던 발키리·레인저에 비해, 원죄 사냥꾼은 기본 공격의 마지막 타격과 극한 회피로 발동하는 돌진 소사가 360˚ 전방위를 난사하는 다수전에 특화된 모션을 갖고 있다. 돌진 소사 상태에서는 슈퍼아마 판정을 받아 물리&원소 피해를 70%만큼 경감하며, '''명중한 적에게 자체적으로 취약을 걸어 방어력을 50%[5] 만큼 감소시키는 부가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분기 공격은 관통력이 강한 사격을 1발 쏘고 명중한 적에게 '''추적 표식'''을 남기는데, 모션 선딜레이에 비해 배율이 썩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실드에 대한 타격 능력이 높고, 추적 표식이 새겨진 적은 돌진 소사와 필살기에 추가 피해를 입는다.
가장 큰 아이덴티티는 뭐니뭐니해도 필살기인데, 필살기를 발동하면 10초 동안 폭발 상태에 진입하여 '''각종 기갑들을 소환하고 적에게 강력한 미사일,게틀링 공격을 대량으로 투사한다.''' 폭발 상태에서는 공격 도중 타깃 변경 불가능+회피 불가능+교체 불가능이라는 3중 패널티를 갖게 되지만, 필살기에서의 공격은 지속적으로 적에게 취약을 걸어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필살기 발동 상태에서는 캐릭터가 사망하지 않고 HP가 일정 비율 이하일 경우 지속적으로 HP가 회복된다.''' 덕분에 엘리트&보스 몬스터들을 상대로도 부담없이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살기 이외에도 극한 회피를 통한 자체 회복 효과를 지니고 있어 기본적으로 필드 유지력이 매우 높은 편이다.
단점은 주력기인 돌진 소사가 전방으로 전진하면서 난사하는 모션에, 타격 유효 범위가 짧은 편이라서 '''원거리 딜러임에도 근접 전투가 강요된다.''' 그나마 자체적으로 피해 경감 및 회복 효과와 관련된 스킬들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접근전에서도 필드 유지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이 위안점. 또한, 자체적으로 취약을 걸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역으로 이러한 자체 취약 효과 때문에 신은송가와 같은 서포터들과의 궁합이 나쁜 편이며, 지니고 있는 대미지 증가 스킬들의 배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서 '''단시간에 폭발적인 화력을 뽑아내는 것은 불가능해 단기결전에는 크게 취약하다.'''
기본적인 운영법은 분기 공격으로 추적 표식을 남기고, 돌진 소사와 극한 회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대미지를 누적시키다가, SP가 125이상 차면 필살기를 사용하여 적을 제압하는 스타일이 된다. 운영 시 주의점은 극한 회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최대한 피격을 당하지 않는 것'''으로, 공격 성능에 있어 코어라 할 수 있는 피의 연회 스킬이 피격을 당하면 중첩 효과를 2회나 잃게 되기 때문에 이를 얼마나 잘 유지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누적 딜량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실전에서는 낮은 화력 때문에 주력 발키리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특히, 물리 딜러에는 전통 강캐인 백야집사를 필두로 원죄 사냥꾼 보다 우수한 발키리들이 많고, 기계 타입 보급형 물리 딜러로 범위를 좁히더라도 황혼 기사·월황과 천궁의 레인저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입지가 좁은 편. 그래도 굳이 기용을 한다면, 적합한 전장은 심연 컨텐츠로, 자체 회복 효과가 워낙 빵빵하다 보니 고레벨의 심연 틱대미지에도 눌러 앉아 장시간의 전투가 가능하다. 기억전장에서는 자체 시공단열이 없고, 화력 기대치가 너무 낮아 사용하기 힘들다. 다만, 자체 취약+HP 회복 효과로 필드 유지력이 워낙 좋다보니, 점수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물리 공격을 경감하는 일부 보스를 제외한 모든 보스를 1:1로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이러니(...).'''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공식 추천 장비는 전용 무기인 '''블러디 세인트'''와 극한 회피 시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조로'''+'''디랙(하)'''.
전용 무기인 '''블러드 세인트'''는 일정 시간마다 추가 지원 사격을 발동하여 자신의 물리 대미지를 최대 '''+42%'''만큼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예열 시간이 최소 36초 이상 걸리며, 교체를 하면 스택을 새로 쌓아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원죄 사냥꾼은 솔딜로 장시간 눌러 앉아 적을 제압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전용 무기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 블러드 세인트 이외에는 물리 대미지를 증폭시켜주는 '''공무의 열쇠''', SP 수급력을 상승시켜주는 '''2nd 성유물''', 자체 연소 효과를 지닌 '''샤마시의 심판·총''', 원거리 대미지를 상승시켜주는 '''어크로치 핸드건''' 등이 대체품으로 선택된다.
성흔의 경우는 함께 출시된 '''조로'''나 범용 물리 성흔인 '''미켈란젤로''','''예카테리나''','''슈뢰딩거·밴드''','''디랙''' 등을 사용한다. 함께 출시된 조로는 10초마다 강제 극한 회피를 발동할 수 있게 해주어 극한 회피를 통해 주력기인 돌진 소사로 연계가 가능한 원죄 사냥꾼에게 있어서 매우 최적화 되어 있는 성흔처럼 보이지만, 3세트의 취약 효과는 원죄 사냥꾼이 자체적으로 취약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효율성이 떨어진다. 또한, 지속적으로 기본 공격을 하여 장시간 전투를 행하기 때문에 막상 실전에서의 기대값은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슈뢰딩거·밴드'''나 '''미켈란젤로'''[5] 쪽이 더 높은 편. 그 외에 자체 취약 효과를 지니고 있어 '''카렌·송가'''와도 궁합이 괜찮은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카렌·송가 자체가 서포터 계열의 성흔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얻어지는 대미지 증가 혜택은 그다지 높지 않다.
공간의 율자의 전용 성흔으로 출시된 '''시린·승화'''도 종결 성흔으로 선택되는데, 율자 모드에 관한 효과에 대해서는 전혀 혜택을 누릴 수 없지만 제공하는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효과가 워낙 빵빵하여, '''아이러니하게도 필살기 대미지는 어떤 성흔들 보다도 높게 나온다(...).''' 덕분에 종합적인 최고 기대값은 '''시린·승화'''>'''미켈란젤로'''+'''예카테리나(중)'''>'''슈뢰딩거·밴드'''+'''예카테리나(중)'''>'''조로''' 순이다.
6. 대사
월하초옹의 언니라는 설정이 있어서인지 이와 관련된 대한 대사가 존재한다. 그 외에는 기본 카렌과 대등소이.
[링크] A B C D E F 링크스킬[1] 빵렌 이외에도 햄카렌이나 햄최렌 등의 명칭이 나왔었지만, 빵쪽이 입에 착착 달라붙는 어감이라 결국 빵렌이 별명으로 자리잡게 된다.[2] 헤비암즈의 경우 흉부를 포함 양쪽 어깨와 다리외측에서 미사일 포화를 쓰면서 2연장 개틀링을 양손으로 쏘는데, 흉부를 제외한 2연장 개틀링과 양쪽 상하단 부위에서 연장 미사일을 쏘는 점이 완전히 일치한다.[3] 심지어 原罪獵人 소개에서 나오는 이 구도 자체가 해당 건담이 등장한 여러 매체들에서 워낙 많이 쓰이고 알려진 구도라서 또 다시 미호요의 패러디 본능이 발휘된 요소라고 추측할 수 있다.[4] 4.1버전 이전까지는 35%.[S] A B S해금스킬[SS] A B C SS해금스킬[5] A B [SSS] SSS해금스킬[5] 필살기가 폭발 상태에 돌입하기 때문에 미켈란젤로 성흔의 효율성이 낮을 것 같지만, 필살기의 화력이 기본 공격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 아니고, 주력기인 돌진 소사가 기본 공격 판정을 받기 때문에 필살기를 제외한 누적 딜량은 미켈란젤로가 가장 높다(...).[6] 기본 카렌은 날이 맑아서 좋다고 한다. 흡혈귀와 관련 있는 설정 덕에 나온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