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무라 사치코

 

1. 개요
2. 대표작
3. 작화 샘플


1. 개요


神村幸子
일본의 여성 애니메이터.
대표작은 시티 헌터, 아르슬란 전기
1970년대부터 활동한 베테랑이며 아름다운 작화와 부드러운 움직임 모두가 가능했다. 1980년대에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애니메이션에 주로 참여하면서 그의 스타일을 배웠다. 도키테 츠카사와 함께 야스히코가 자신의 그림을 믿고 맡기는 애니메이터이다.
시티 헌터 초기작은 총작화감독이 키타하라 타케오라 날렵한 티가 나지만 키타하라가 떠나서 카미무라 사치코가 담당한 후속 TV스페셜로 갈수록 목이 굵은 야스히코 식 작화가 된다. 듬직하면서도 여려보이는 미청년, 슬랜더한 여성 작화를 구사해 여성 팬이 많았다.
남편은 시티헌터와 명탐정 코난의 감독인 코다마 켄지. 카와모토 토시히로의 재능을 발굴해서 직접 친절하게 그림을 가르쳐주며 제자로 키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카와모토는 지금도 카미무라 사치코를 은인으로 여긴다.
2009년부터 활동이 없다. 이때를 전후해서 신인 애니메이터들의 급여가 너무 싸다는 주장을 하며 급료 인상을 업계에 적극적으로 요구했었다. 이거 때문에 업계에 밉상으로 찍혀서 활동을 못하게 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하지만 원래 애니메이션 업계는 인력 부족이라 실력이 있으면 무슨 일을 해도 잘 쫓겨나지 않는 편이며 비슷한 주장을 하는 애니메이터 니시이 테루미가 잘만 활동하는 것을 보면 나이 때문에 은퇴했을 수도 있다. [1]

2. 대표작



3. 작화 샘플



비너스 전기 PV. 작화감독 카미무라 사치코

시티헌터 사랑과 숙명의 매그넘 OP 작화 카미무라 사치코

밀림의 왕자 레오 (3번째 TV판) ED 연출,작화 전부 카미무라 사치코

[1] 남편의 나이를 생각하면 그때도 이미 50대 후반이었을 것이며 나이 때문에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