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이 아이리

 


'''카시이 아이리'''
'''香椎愛莉'''

[image]
1. 소개
2. 장신
3. 오빠


1. 소개


'''프로필'''
* 등 번호 : 7
* 키 : 비밀(신체검사 당일 결석으로 인해 키를 재지 못함)[1]
* 생일 : 4월 5일
* 별자리 : 양자리
* 혈액형 : A형
* 가슴둘레 : 크다.(친구들이 자주 주물러서 부끄러움)
* 별명 : 일곱빛깔의 꽃봉오리(Prismatic bud)
* 소속부 : 게시판 담당
* 학업 : 우수(계산은 느리다)
* 좋아하는 음식 : 단 것, 특히 팥이 들어간 일본 과자(단 팥 계열의 전통과자류)
* 포지션 : 센터
* 학교/학년/반 : 케이신 학원 초등부 6학년 C반
* 특기 : UFO 캐쳐(인형뽑기 게임), 목욕 오래하기
* 첫 수영복 : 쭉 부끄러워 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지정 수영복이 첫 수영복
* 취미 : 근육 트레이닝, 열대어
* 약점 : 키가 큰 것이 콤플렉스, 음식은 기름진 것과 콩류[2]를 싫어함
* 좌우명 : 시작이 반이다
로큐브!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다카 리나. 캐릭터 송은 '따스한 햇살', '1mm 잠시의 마인드'. 초등학생임에도 키가 170cm에 가까운 수준인 장신이지만 성격이 매우 여리기 때문에 또래보다 훨씬 큰 키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3] 집은 스포츠 센터를 운영 중이며, 틈틈히 트레이닝을 받아왔기 때문에 근력 쪽의 신체능력이 토모카 다음으로 좋다고 한다. 초반에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위축되어있어 둔해보이는 인상이 있었으나, 타고난 신체조건과 평소의 꾸준한 트레이닝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의 신체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말그대로 일곱빛깔의 꽃봉오리(Prismatic bud)라는 별명에 맞는 재능의 소유자.

2. 장신


신체검사날마다 정신적으로 몰린 나머지 열이 나서 결석할 정도로 힘들어 할 뿐더러 심지어는 '크다'라는 말 하나만 나와도 과민반응한다. 수박은 작은 크기로 개량품종된 것만 먹고 은 (한자로) '小豆'라서 좋아하고 은 '大豆'라서 싫어할 정도. 드라마CD에서는 "아이리(가 만든 쿠키가) 크다"는 식의 칭찬을 '아이리가 크다'는 말로 잘못 알아들어서 울기까지 했다. 단순히 키만 큰 것이 아니라 가슴도 친구들보다 큰 것으로 보아 성장 자체가 빠른 모양이다. 그리고 이 가슴 크기는 하카마다 히나타의 말에 의하면, 고등학생인 오기야마 아오이보다 크다. 참고로 아오이의 가슴 크기는 무려 D컵이다.
그 반동으로 키가 줄어든다는 식의 근거 없는 뜬소문을 대뜸 믿어버린다. 말을 타는 경마 기수들이 서랍에 들어가 잔다는 소문을 듣고 잠자리 주위에 판자를 설치한다거나[4], 근육 운동을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말을 믿고 근육 운동을 한다거나.
이런 성격 때문에 키가 커서 맡게 된 센터 포지션에 소극적으로 임했지만, 1권에서 하세가와 스바루가 포지션을 정해줄 때, 스몰 포워드[5]를 맡기겠다면서, 못하면 가장 키가 큰 사람이 하는 센터를 다시 맡기겠다고 거짓말을 한다. 게다가 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스몰 포워드의 역할에 대한 설명으로 둔갑시켜 가르쳐준다. 이 덕분에 센터로써 시합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이후 스바루의 사죄를 받음과 함께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자신의 키를 싫어하는 마음보다 친구들을 도와주려는 마음을 앞세우면서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이런 변화를 가져다 준 스바루를 정실 포지션에 가까운 미나토 토모카와 비등한 수준으로 좋아하고 있으며 여자 미니 농구부원 친구들은 토모카와 아이리를 사랑의 라이벌로 보고 있다. 스바루를 걸었던 오기야마 아오이 일행과의 시합에서는 스바루와 헤어지기 싫다는 일념으로 키에 대한 콤플렉스를 스스로 무시하고 시합에 전념하기까지 한다. 그 이후엔 키가 작음에도 팀 상황 때문에 자신의 포지션을 살리지 못하고 센터를 맡을 수 밖에 없었던 아오이에게 격려를 받으면서 점점 체격에 걸맞는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5권에서는 얼마 전까지 맥주병이었음에도 아오이의 가르침 덕분에 수영 실력이 쑥쑥 늘었고, 이런 과정으로 인해 아오이와도 상당한 친분이 쌓였다.

3. 오빠


아이리의 오빠는 카시이 반리. 중학시절 현 내에서 제일가는 센터였다. 아이리와 마찬가지로 같은 남고생들중에서 키도 몸집도 큰데다가 다혈질적인 성격탓에 아이리로서는 무서워하는 대상. 그러나 7권이후 반리가 자신의 진심을 밝히면서 따르게되고, 일류 센터로서의 마음가짐과 기술을 배워나가기 시작한다.

[1] 정확히는 160대 후반[2] 콩 자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콩을 한자로 '大豆'라고 적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3] 실제 저 나이 또래쯤에는 신체적인 문제든 내면적인 문제든 튄다는 하나만으로 이지메를 당하는 경우가 잦은 나이인 만큼 아이리가 특별히 별난 걱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저 나이 또래로서는 안 하는게 이상한 고민. 실제로 아오이가 키가 큰걸 싫어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 할때 스바루가 해당 문제를 말하며 말리기도 하였다.[4] 그런데 묘사하는걸 보면 딱 관이다(...) 이걸 만들어준 부모님 심정이 어떨지는....[5] '작다'는 것에 안도하는 성격을 보고 '가장 작은 사람이 한다'는 스몰 포워드를 맡긴다. 하지만 실제로 가장 작은 사람이 하는 건 포인트 가드인데, 농구빠인 스바루가 모를 리 없고 단지 아이리를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하게 하려는 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