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토모카

 


'''미나토 토모카'''
'''湊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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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큐브! TVA'''
1. 소개
2. 농구
3. 인간관계
4. 스바루
5. 작중 행적
6. 기타


1. 소개


'''프로필'''
* 등 번호 : 4
* 키 : 142cm
* 생일 : 9월 9일
* 별자리 : 처녀자리
* 혈액형 : A형
* 가슴둘레 : 거의 없음(무척 엄청 신경쓰고 있음)
* 별명 : 비가 갠 뒤 피어나는 꽃(Shiny Gift)
* 소속부 : 원예부
* 학업 : 양호
* 좋아하는 음식 : 뭐든지 잘 먹음, 굳이 말하자면 고기. 사실은 많이 먹고 싶지만..., 팥죽, 팥밥
* 포지션 : 스몰 포워드(1권) → 슈팅 가드. 동시에 포인트 포워드로써 다재다능한 역할을 수행한다.
* 학교/학년/반 : 케이신 학원 초등부 6학년 C반
* 특기 : 농구, 일본 무용과 다도를 조금
* 첫 수영복 : 옛날에 다니던 수영교실에서 입은 경영수영복
* 취미 : 농구
* 약점 : 농구부 아이들에게 고마워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무척 약하다[1], 화를 못 낸다,
* 좌우명 : 신체 사이즈는 상관없다, 마음의 사이즈가 중요한 것이다
* 클래스 : 6학년 C반
* 스바루에게 한 마디 :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어요!
로큐브!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캐릭터 송은 '매일 사랑 Shoooooter, My Dear..., 순정 제네레이션'. 평소에는 예의바르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코트 위에만 올라가면 지기 싫어하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두 얼굴의 소녀. 하세가와 스바루는 토모카를 농구에 매우 열정적인 소녀라고 평가했다. 농구 실력은 또래에선 작중 최고 수준이며 미들 레인지에서의 점프 슛이 특기. 그 때 취하는 자세의 아름다움을 본 스바루는 크게 감명받아 농구에 다시 열정을 불태우게 되었다. 말버릇은 당황하면 나오는 '흐에엑', '흐에'.

2. 농구


전학오기 전에는 시합에 이기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데다 정열이 너무 지나치다 보니 적당히 농구를 즐기고자 했던 사람들에게 조금씩 외면받게 되었고, 결국 계속 있을 수 없게 되어 케이신 학원으로 전학왔다. 전학 직후에는 농구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으나, 사정을 아는 타카무라 미호시미사와 마호타케나카 나츠히의 싸움이 농구로 번진 것을 이용해 토모카의 용기를 북돋아주었고, 이후 토모카에게 도움받은 마호와 친해지며 여자 농구부가 창설된다. 하지만 남자 농구부에게 지면 여자 미니 농구부가 없어지는 것을 조건으로 시합을 하게 되고, 그 시합 준비를 돕기 위해 코치로 찾아온 하세가와 스바루와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스바루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점프 슛 자세로 스바루를 매료시킨 것, 스바루와 1대 1 승부에서 보여준 토모카의 실력과 열정이 계기가 되어, 스바루를 남자 농구부와의 시합까지 코치로 데려올 수 있었다.[2] 이후, 스바루를 정식 코치로 데려오기 위해 '자유투 50연속 성공'을 조건으로 걸게 되며, 며칠에 걸친 노력 끝에 결국 성공하고 스바루에게 '샤이니 기프트(Shiny gift)'라는 별명을 받게 되었다.[3][4]
케이신 학원으로 전학오기 전의 포지션은 포워드로, 평소의 분위기와 다르게 공격적이면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플레이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케이신 학원 여자 농구부에서는 경험이 적은 다른 멤버들을 보조하기 위해 처음에는 포인트 가드를 맡았으며, 4권 이후 슈팅 가드로 전환하여 상황에 따라 가드와 포워드 두가지 역할을 모두 소화해내고 있다.
작 중 등장하는 초등학생들 중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5] 전국구 강호교의 에이스인 아이다 미유와의 에이스전에서 호각 이상의 실력으로 묘사되었으며[6], 프랑스 클럽에서 활약하다온 미미 발게리를 상대로도 3전 3승의 승리를 거머쥐면서 결국 미미에게 스승님이라고 불리게 된다.
또한, 스바루의 '스쿱 슛'이나 '정(靜)의 오펜스[7]'를 익혀내는등 매일 스바루와 함께 농구를 연마해나가고 있다. 스바루 또한 위기상황 혹은 자기보다 체격이 큰 선수를 상대로 할 때 토모카의 기술을 사용한다. 토모카가 스바루와의 신장 차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해낸 슬라이딩 점프슛이나, 뒷쪽으로 점프하면서 쏘는 슛을 스바루 또한 위기 상황에서 사용한 것이 그 예시이다. 스바루가 둘은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하는 영역까지 이어져있으며, 토모카의 열정과 재능에 지지 않기위해 자신도 노력하게 된다고 말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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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할 때 점프 슛을 주로 많이 한다. 작중 투구 자세가 환상적인 것으로 묘사되며, 스바루와 아오이, 미미가 보자마자 자세가 예쁘다고 말할 정도로, 농구부 휴부 사건을 비롯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하여 마음을 잠가버린 스바루가 토모카의 점프 슛을 처음 보고 점점 마음을 열게되고, 케이신 여자 농구부 및 자신의 농구에 열중하게 되는 것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이다.
스바루 못지 않은 농구광이다. 마호의 여름방학 일기 숙제가 밀리는 바람에 날씨 항목을 채우는 걸 토모카가 도와주는데, 토모카가 여름방학 동안의 날씨를 다 외우고 있어 다들 그 기억력에 깜짝 놀란다. 알고보니 그 비결은 '그날 아침연습에서 스바루씨와 어떤 플레이를 했는지 떠올리면 다 알 수 있다'는 것. 농구에 관한 일만큼은 절대로 잊지 않는 듯 하다. 그 외에도 매일 아침 스바루 집에 가서 아침연습을 하는데, 슛 연습과 1on1, 오펜스 연습, 디펜스 연습, 샤워, 아침식사를 기본 일과로 하기 때문에 굉장히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걸로 보인다. 두 사람의 집은 상당히 먼데다가 집에서 준비하고 나오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웬만한 직장인 이상으로 일찍 일어나야 할텐데, 초등학생이 이걸 1년 동안 꾸준히 해낸다. 이는 스바루에 대한 애정도 어느정도는 영향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농구에 대한 열정이 일반적인 수준이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3. 인간관계


하세가와 스바루 : 스승과 제자, 은인과 은인, 최고의 파트너 관계이며 서로에 대해 여러가지 의미로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가장 큰 공통점은 둘 다 농구광이라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농구에 있어 누구보다 깊게 이어진 인연이라는 것에 대해 서로에게 감사하고 있다. 토모카는 스바루 덕분에 농구를 시작했고[8], 스바루 덕분에 농구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를 지킬 수 있었다. 스바루는 토모카 덕분에 농구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재기할 수 있었으며, 토모카와 함께함으로써 향상심과 자극을 받고 있다. 매일 아침연습을 함께 하면서 둘의 농구는 무의식적인 부분까지 이어졌으며, 토모카는 스바루의 플레이 스타일[9]과 기술을, 스바루는 토모카의 대응방식[10]과 기술을 이어받았다. 토모카는 스바루를 '먼 곳에 있는 별'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스바루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토모카에게 있어 스바루는 어른이기 때문에 아직은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마음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스바루 쪽에서는 토모카를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보물이라고 표현하며, 나중에는 자신의 인생을 뒤흔들어놓았던 농구부 휴부 사건마저 오히려 다행이라고 여길 정도가 된다.[11] 이런 마음을 담아 스바루가 토모카에게 붙여준 별명도 샤이니 기프트(Shiny Gift)이다.
미사와 마호 : 토모카를 지금의 모습으로 이끌어준 케이신 학원 최초의 친구. 이는 로큐브! 4컷 만화에서 자세히 묘사되었는데, 토모카의 농구에 반한 마호의 적극적인 행동력이 압권이다. 토모카의 로커에 숨어들어가 있다가 인사를 한다거나, 아무리 무시해도[12]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말을 건다던가, 토모카의 신발장에 수십통의 편지를 써넣는다거나, 토모카가 먼저 인사하자 흥분해서 컷이 촘촘하게 꽉 찰 정도의 대사를 날린다던가 등등... 그런 마호의 꺾이지 않는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 덕분에 예전 학교에서의 일로 큰 상처를 받았던 토모카가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었다. 또한, 케이신 학원 여자 농구부 멤버는 마호의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결성되었고, 처음에는 토모카를 위해서 농구부를 결성한 것이기 때문에 토모카는 고마운 마음 때문에 마호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모인다.[13] 마호는 토모카를 매우 친한 친구이자 동경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으며, 원핸드 점프슛을 비롯하여 마호의 농구 기술은 대부분 토모카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스바루가 이를 교정해주고 싶어하면서도, 따라하지 못하게 하면 역효과가 날 것 같다며 하고싶은대로 하게 둘 정도이다.
나가츠카 사키 :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 관계. 농구에 있어서도, 일상에 있어서도 서로 상당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이다. 5명 중에 가장 조숙한 두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키가 마호 다음으로 신경쓰는 사람이 바로 토모카인데, 토모카의 경우 지나칠 정도로 예의바르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을 사양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사키가 배려해서 등을 떠밀어주거나 상황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마호와 사키가 서로를 제외하고 가장 놀리기 좋아하는 것이 토모카로 주로 스바루와 토모카에게 해프닝이 발생했을 때 옆에서 분위기를 띄워주는 역할을 한다.
카시이 아이리 : 마찬가지로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 관계. 아이리는 토모카를 상당히 동경하고 있고, 겁이 많은 자신을 극복하기 위한 롤모델로 토모카를 꼽고 있다. 토모카와 나란히 설 수 있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철인 3종 에피소드에서 대결 상대로 토모카를 지목하였다. 그래서인지 5인 토크에서 토모카가 친구들을 배려하거나 소중히 여기는 말을 할 때, 가장 기뻐하는 것도 늘 아이리이다.
하카마다 히나타 : 마찬가지로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 관계. 히나타가 돌발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14], 본의 아니게 사키와 토모카가 상식인으로써 이를 제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무방비한 히나타가 스바루에게 돌발행동을 하면, 토모카와 아이리가 따라하고, 그 다음 마호와 사키가 합류하는 건 약속된 패턴이다.
오기야마 아오이 : 아오이와의 대결 이전에는 스바루의 여자친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불안해하며 경계했지만, 이후에는 멋진 연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만약 아오이와 여성으로써 승부한다면 자신이 처참하게 밀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토모카가 연상과 엮였을 때 유독 자신감이 없어진다는 점도 한 몫 한다. 서로 그다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연적 포지션이기도 하다. 스바루가 토모카를 챙겨주느라 반대급부로 아오이가 홀대받는 경우도 많고... 하지만 작품 내적으로는 눈치빠른 사키와 아오이가 서로를 연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15]
타카무라 미호시 : 자신을 지금의 모습으로 이끌어준 은사로 여기고 있다. 이 또한 전학 직후 시점을 다루는 로큐브! 4컷 만화에서 많이 묘사되는데, 미호시는 전면에 나서 직접적으로 도와주기보단 뒤에서 은밀히 도와주는 타입이지만 토모카는 이에 대해 상당한 수준으로 인지하고 있다. 미호시 또한 토모카의 사정을 알고있는 것도 있어, 어찌보면 편애 수준으로 챙겨주기도 했다. 원작 시점에서는 교사로서의 입장 상 눈에 보이는 특별대우를 해주거나 하진 않지만, 토모카가 계속 스바루의 집에 갈 수 있도록 등을 떠밀어주거나, 토모카의 등교를 돕기 위해 자신도 매일 아침 스바루의 집에 가서 픽업해주거나 하는 등 상당히 신경써주는 모습이 보인다.
미미 발게리 : 갑작스럽게 등장한 친구이자 라이벌. 여러 변수들이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미미를 상대로 3전 3승을 거두면서 미미에게 '스승님(ししょう)'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후로는 토모카를 유독 잘 따른다. 미미 또한 스바루나 토모카 못지 않은 농구광이며, 체력적인 부분은 다소 떨어져도 개인기만큼은 토모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상당한 존재감을 느끼고 있다. 작가 공인 '친구 같은 라이벌'[16]

4. 스바루


남자 농구부와의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있을 곳을 지켜주겠다고 말한 스바루에게 처음 호감을 품었으며, 그로 인해 남자 농구부와의 시합에서 이긴 후에도 스바루에게 코치직을 계속해 달라며 건 내기에서 스바루가 내건 자유투 50번 연속 성공을 달성해[17] 스바루가 계속 코치를 맡게 하는데 성공한다. 이후로는 일대일 연습을 하러 매일 스바루네 집에 찾아오고 있으며, 여전히 스바루를 좋아하고 있다.
스바루와 엮이는 사건이 가장 많을 뿐더러 스바루가 다른 아이들을 칭찬하거나 하면 가볍게 질투하는 데다가 몰래 스바루의 침대에 누워본다거나 셔츠를 입어보는 등의 행동까지 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항상 놀림받고 있다. 스바루와 이벤트가 일어났을 때 서로 사과하는 것은 이미 일상이 되었다. 본인이 과거의 일로 평소 자신감이 없는 데다 자기 입장에선 스바루가 동경하는 어른 남자이기 때문에 스바루가 다른 여자와 얽히더라도 직접적으로 스바루에게 화를 내거나 하진 못한다. 대신 9권에서 나오듯이 뺨을 불룩하게 하고 뾰로퉁한 표정으로 '''삐질 뿐.'''
별명인 '샤이니 기프트'는 스바루가 생일 선물로 지어준 것. '빛나는 재능'과 '(스바루에게 있어서) 빛나는 선물'이라는 두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케이신 학원 초등부 6학년 학생들은 양호 선생인 하타노 토우코가 5학년 때 모두 별명을 지어줬으나 토모카는 전학생이기 때문에 별명이 없었고, 마침 토모카의 생일이 다가와 미호시가 스바루에게 별명을 지어달라고 부탁해 만든 것이다. 토모카는 이를 기쁘게 받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스바루가 자유투를 50번 달성한 뒤에 지어주는 것으로 변경된다
9권의 겐지모노가타리 역할극에서는 무라사키노우에로 연기하였는데, 다른 애들은 스바루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혼자서 헤헤거리는, 말하자면 혼자 꽃밭을 헤메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극중이긴 하지만 스바루가 토모카를 평생 지켜주겠다고 말했기 때문.
【해당 OP장면】

그리고 본편 완결권인 13권 에필로그에선, 토모카가 농구를 시작한 것이 어릴 적 스바루와 만났기 때문이란 사실이 밝혀진다. 당시 토모카는 본편보다 더 내성적이라서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부모 또한 바쁘기 때문에 쓸쓸해하고 있었는데, 그때 부친인 긴가가 무작정 덩크슛을 넣은 탓에 집의 골대가 부서져서 공원에 농구골대를 찾으러 온 스바루와 만나게 되면서 농구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 정황상 이 시점은 토모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쯤인 걸로 보이는데, 토모카는 당시 스바루의 점프슛을 아름답다고 생각하여 농구를 시작하였고, 그로인해 쭉 점프슛만을 고집하게 된다.[18] 결국 스바루의 점프 슛에 감명받은 토모카가 농구를 시작하게 됐고, 약 4년 후 토모카의 점프 슛에 감명받은 스바루가 농구에 대한 열정을 되찾게 된 것으로, 토모카와 스바루는 서로의 '농구'에 중대한 계기를 준 관계라는 것이 된다.[19]
참고로,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과 마지막회 마지막장면에도 토모카와 스바루가 처음 만난 장면이 나온다.
15권에서는 발렌타인 데이에 케이신 여자 농구부를 대표하여 스바루와 데이트 겸 초콜릿 전달을 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이날 아오이는 스바루와 아예 만나지 않았고, 스바루도 토모카를 상당히 의식하는 등 관계 진전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지만,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이런 생각들을 애써 억누르기 때문에 4살 차이가 큰 의미를 갖는 작중 시점에서는 표면적인 관계 진전이 묘사되지 않는다. 사실 일련의 이야기들이 시작된 계기부터가 미즈사키 아리타의 로리콤 사건이기 때문에 스바루로써는 당연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20]

5. 작중 행적


1권. 첫 등장때 마호의 주도로 메이드복을 입으며 등장. 이후 스바루가 아이리를 실수로 울리자 다른 아이들과 함께 아이리를 달래준다. 첫 연습이 끝나고 난 뒤 스바루의 앞에서 점프 슛을 쏘았는데 이 슛이 이후 스바루의 마음을 매료시켜 버린다.
두 번째 연습에서는 스바루에게 연습 메뉴를 보여준다. 두 번째 연습에서 보여준 행적은 이것이 전부.
마지막 연습에서는 남자 농구부의 시합을 알게 된 스바루가 마호를 울리고 죄책감에 빠져있을 때 마지막까지 단련시켜 달라고 말해준다.
스바루가 코치를 끝낸 뒤 미호시의 부탁으로 도시락을 전해주러 학교에 간 스바루와 우연히 만난다. 이후 스바루의 집으로 가서 1대 1 승부를 하자고 했고 이기면 계속 코치를 해 달라고 부탁한다. 결과는 패배. 이 후 스바루에게 여자 농구부의 탄생 비화와 자신의 예전 이야기를 해준다. 이때 토모카는 스바루에게 패배하면 농구를 그만둔다고 말하였다. 이 말 때문에 스바루는 코치를 계속 하게 해달라고 토모카에게 말하였다. 그때 하는 대사가

스바루 : .....그만두지 마.

토모카 : ...네?

스바루 : 이제 식었을 거라 생각했어. 농구에 대한 미련 따위, 요만큼도 없다고. 이렇게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었지. ...하지만 전혀 소용없었어. 도저히 무리였다고!

무리였어, 토모카. 나는 널, 저버릴 수가 없어.

토모카 : ....스바루, 코치님?

스바루 : 부탁이야. 그만두지 마, 농구 안 돼, 토모카. 넌 농구를 그만둬선 안 되는 사람이야.

중략....

스바루 : 양쪽 다 지켜줄게. 너의 농구도, 있을 곳도, 내가 지켜 줄게.... 지키게 해 줘.

토모카 : 하지만, 이길 수 없다고...

스바루 : ....응 솔직히 아직 승산이 있있다는건 아니야.....하지만 그렇게 해서 너의 농구를 지킬수 있다면, 할 수 있는 데까진 해보고 싶어. 그래. 하게 해줘. 게다가 전력을 다한 네가 그 정도의 선수라면, 아직 희망은 있어. 앞에 했던 말은 취소. 전부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 이건 빈말이 아니야. 응, 넌 정말로 굉장해. 지구우승? 하, 그게 어쨌다는 거야. 그런 간판보다도 네가 훨씬 굉장해.


이 후 남자농구부와의 시합에서 승리하고 에필로그에서는 연속 50골을 넣으면 계속 코치를 해주겠다고 스바루와 내기를 한다. 기한을 안정하는 바람에 계속 찾아와서 골을 넣는걸로 1권 끝
2권. 결국 50골을 넣는데 성공하고 스바루를 코치로 복귀시켰다. 복귀한 스바루에게 사키가 제안한 대로 수영복 앞치마(.....)를 입고 스바루에게 등장. 하지만 나머지 세명 관 다르게 아이리와 함께 부끄러워한다. 이 후 마호와 함께 스바루에게 구기 대회에 관한 이야기를 해 준다. 구기 대회 때문에 합숙을 시작한 이후에 스바루가 마호가 몰래 연습하는걸 보고있을때 나와서 함께 구경한다. 그런데 마호과 토모카 둘 다 잠들어 버리자 스바루는 일단 토모카를 업고 마호를 한 손으로 들어서 들어간다. 하지만 토모카는 스바루에게 안기고 싶어서 거짓 잠을 잔 것이였다. 그래서 힘들어하는 스바루를 보고 들어가기 편하게 등을 꼭 껴안는다.
그 후에 나츠히와 스바루가 히나타의 팬티를 되돌려놓으러 갈때 이불이 쏟아져 내리면서 들키자 나츠히는 옷장에 숨었지만 숨을 곳이 없는 스바루를 자신의 이불 안으로 숨겨준다
구기 대회가 끝나고 에필로그에서는 스바루가 뜀틀 안에 숨어들은 것을 모르고 다른 아이들과 체육 창고에서 속옷을 갈아입는다.
3권. 처음에 뭔가 벗는다더니[21] 아프다더니 그런 묘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뭔가 이상한(?) 것을 하는것 같지만 사실은 발목을 삔 것을 스바루가 주물러 주는 것이였다. 발목을 삔 이유는 농구화가 찢어졌기 때문. 그래서 다음날 스바루와 쇼핑을 하러 가기로 약속한다.

쇼핑을 간 이후는 수영복 코너에 관심을 보이는데 그 이유가 이때는 학교 전용 수영복밖에 없었기 때문. 어째어째 무사히 쇼핑을 끝내고 가던 길에 아오이와 마주친 스바루가 숨느라 어깨를 끌어안자 부끄러워한다.
아오이를 처음 보았을땐 스바루의 여자친구 인줄 알고 있어서 아침 연습을 그만 해야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하였다. 물론 스바루는 아오이와는 그냥 소꿉친구 관계이기 때문에 바로 부정한다.
아오이와 스바루를 걸고 싸울때 신장 차이 때문에 아오이를 막지 못하자 분한 모습을 보인다.
아오이와의 경기에서 아이리 덕분에 승리하고 난 뒤엔 스즈리다니 여학원으로 가기 전에 스바루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주먹밥을 건네준다.8
4권. 스즈리다니와 경기를 하기 전에 스바루의 손을 꼭 끌어안고 잠에 들어 버린다. 그런데 스바루도 같이 잠들어서 서로 부끄러워하는데 토모카의 중재로 겨우 부끄러움이 가라앉는다. 하지만 그때까지 손을 잡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부끄러움 모드.
스즈리다니와 경기에선 미유와 막상 막하의 대결을 펼친다.
5권. 평소대로 아침 연습을 하러 스바루의 집에 가자 집 안에 히나타가 있어서[22] 방해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친다. 금방 잡혀 버려서 스바루가 오해를 풀지만.
마호네 별장에 가서는 새 수영복을 스바루에게 보여준다. 이후 열린 소원들어주기 술래잡기에서 스바루를 잡았지만 서로 끌어안는 바람에 수영복이 있어야할 장소보다 훨씬 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래서 벌칙인 스바루 몸 위에 모래성 쌓기에서 원래는 이런 짓에선 말려야 하는 담당이지만 이번엔 재대로 쌓는다.
나츠히가 별장에 도착했을때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다.[23]
철인 3종 대회에서는 아이리외 수영을 맡는다. 하지만 수영복이 너무 큰 바람에 중간에 수영복이 위로 올라가서 등이 드러나게 되는 일이 일어난다(...) 하지만 후에 다시 고쳐매고 접영을 해금해 순식간에 따라잡는다.

6. 기타


분명히 연령대가 초등학생임에도 인기투표 2위인 히나타와 함께 다키마쿠라가 있으며, 그라비아 일러스트와 히나타와 함께 있는 욕실 포스터가 있는데 특히 욕실 포스터가 여러 의미로 매우 위험하다.
전격문고의 인기 캐릭터 보정으로 인해 전격문고 FIGHTING CLIMAX에 직접 조종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었다. 동료들을 불러낼 수 있는 기술이 각각 하나씩 있으며(마호의 경우는 2종류), 필살기 중 초등학생은 최고야!를 사용하면 모든 동료들이 나와준다.
여담이지만 아버지 성우가 오키아유 료타로인데. 놀랍게도 오키아유 료타로의 대표작 중 하나가 농구 애니메이션의 레전드라고 불리우는 슬램덩크정대만이다. 그래서 토모카가 농구를 잘하는 건 핏줄 덕택이라는 성우개그가 있다.

정말 잘 취한다. 농구대회 뒷풀이장에서 알코올 0.00...짜리 차일드 비어를 몇 병 마시고 학교 수영복을 입은채로 스바루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한다. 하나자와 카나의 대표배역인 오노데라 코사키가 잘취하는걸 생각하면 정말 비슷하다. 공교롭게도 스바루 성우는 니세코이에서는 마이코 슈를 맡았다....
운동신경이 아주 뛰어나며[24], 겉모습과는 다르게 힘도 굉장히 세다. 케이신 여자 농구부 아이들이 차례대로 한 번씩 스바루를 안마해주는데, 아이리에 대해서조차 특유의 신체조건과 근력 트레이닝으로 단련된 팔 힘 덕분에 기분 좋은 압력이라고 표현했던 스바루가 토모카의 마사지에는 소리도 못지를 정도의 고통 때문에 몸부림친다.[25] 토모카의 어머니도 토모카가 굉장히 힘이 세서 무거운 걸 잘 든다고 언급하는 등 의외로 자주 묘사가 되는 부분이다.
만화판 스핀오프 작품인 로큐브! 하프타임[26]에서는 전학오기 전 학교의 친구들에게 과거 일에 대해 사과받는 장면이 나온다. 토모카가 전학오기 전 학교의 농구부원들이 나나와 마유미에게 길거리 농구로 패배해 코트를 빼앗겼는데, 이를 지나가던 토모카가 상대해서 쫒아내준 것. 아이들은 저런 사람이 그 토모카일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사실을 알게되고 단체로 토모카를 찾아와 과거 일에 대해 사과하고 토모카의 '지금의 농구'를 응원하고 간다.[27] 이에 토모카 또한 그 당시의 주변을 보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고 함께 사과하며, 재회를 약속한다.
초등학생인 점을 강조하고 있는 편이지만 의외로 스바루와의 나이차는 4살 차이밖에 안 되고, 토모카 나이대가 사춘기가 올 시기쯤이라 의외로 충분히 연애 노선을 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이는 대다수 로리 캐릭터들의 학교인 초등학교라는 단어에 프레임이 걸려서 같은 시선으로 보일뿐이지, 토모카가 초등학교에서 가장 고학년인 6학년이고, 스바루가 고등학교에서 가장 저학년인 1학년이라 학교단위를 지우고 다시 보면 의외로 나이차가 얼마 안 나는 것을 알 수 있다.[28] 한국판 역식자도 해당 점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공교롭게도 토모카의 성우 하나자와 카나는 같은 농구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쿠로코의 농구의 주인공 쿠로코 테츠야을 맡음으로서 유명해진 성우 오노 켄쇼와 결혼하게 되었다.

[1] 이 약점은 농구에서도 드러나는데, 패스를 해줘도 될 상황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마호의 부탁에 못이겨 패스를 넘겨버리게 된다. 맺고 끊는게 확실한 사키가 포인트 가드를 넘겨받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2] 토모카가 자신들의 소중한 장소를 잃게 되면 농구보다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하기 위해 농구를 그만두겠다고 했고, 스바루가 그렇다면 자기가 그 장소와 너의 농구를 모두 지켜주겠다고 하며 코치 기간을 1주일 연장한다.[3] 토모카의 재능(gift)라는 의미와 더불어, 농구를 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농구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며 하마터면 농구를 놓아버릴 뻔했던 스바루에게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열정을 주었기 때문에, 스바루 자신에게 있어 빛나는 선물이라는 의미로 지어주었다.[4] 소설판에서는 토모카의 생일파티 때 생일 선물 중에 하나로 별명을 지어주는 것으로 나온다.[5] 스바루는 토모카, 미유, 미미, 레나 수준의 선수는 전국 대회에서조차 보기 어렵고, 이 넷이 한 코트에 선 것은 기적적인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실제로 스즈리다니가 여자 초등 농구 전국 우승교가 되었다.[6] 토모카가 기선제압에 성공하고, 미유가 위기감을 느껴 계속 따라붙으려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7] 공격 할 때 드러낼 수 밖에 없는 투기나 눈빛, 특유의 동작 등을 감추고 상대가 인식하지 못하도록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공격하는 것[8] 어릴 때의 일이라 그게 스바루라는 것은 에필로그 시점까지도 모르고 있다. 언젠가 둘이 그에 관련된 대화를 하게 될 거라는 복선은 있지만...[9] 정(靜)의 오펜스나, 판세를 읽는 포인트 포워드 스타일의 플레이[10] 주로 자기보다 신체능력이 좋거나 체격이 큰 사람을 상대로 하는 변칙 기술들[11] 토모카와 아이들과의 만남의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12] 무시하려고 한 건 아니었고, 꽤 오랜기간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라서 당황했던 것이다.[13] 마호 또한 토모카의 점프 슛에 반했고, 그런 토모카가 농구를 그만두지 않길 원했기 때문에 농구부 결성을 주도했다.[14] 난간에서 뛰어다니거나, 무방비한 발언을 하거나, 옷을 훌렁 벗으려고 하거나 등등[15] 사키는 아오이를 '역시 가장 강적이겠다'라고 평가했고, 아오이는 스바루가 사키를 좋아할 거라는 오해를 상당히 오랫동안 하며, 해프닝이 있을 때마다 이 오해가 되살아난다.[16] 스즈리다니가 이기고 싶은 마음이 더 큰 라이벌이라면, 미미와 토모카의 관계는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큰 라이벌 관계이며, 서로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자극받을 수 있는 관계라고 한다.[17] 물론 드라마같이 한번에 성공하지는 않고, 10일에 걸친 재시도 끝에 겨우 성공한다.[18] 처음 1-2년 정도는 오직 점프슛 연습만 했고, 나중에서야 농구부에 들어가 본격적인 농구를 배우게 된다.[19] 그 외에도 약 11개월 동안 아침연습을 함께하거나, 서로를 '농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항상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은인'<->'자신의 농구를 지켜준 은인'으로 항상 고마워하는 것이 작품 내내 묘사되기 때문에 에필로그는 둘의 농구가 깊이 이어져있다는 것의 연장선이 된다.[20] 그래서 스바루는 토모카에 대해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극찬하거나 의식하면서도, 이성으로 인식하는 것만은 어떻게든 억누르고 있다.[21] 실은 양말이다 [22] 이땐 히나타가 카게츠와 싸우고 가출해서 그렇다. [23] 하지만 나츠히는 토모카를 라이벌 이상으로 보지 읺고않고 있어서 그냥 퉁명스럽게 받아쳤다. [24] 스포츠 만능으로 표현되며, 달리기는 물론이고 수영에서 토모카의 버터플라이 자세는 봉인 해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비상식적인 속도라고 한다. 그 외에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게임을 해봤는데 동체시력과 반사신경만으로 숙련자인 마호와 나츠히를 제압하는 등 농구만 잘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25] 원핸드슛을 50번 연속으로 성공시킬 정도이기 때문에 팔힘, 손가락힘 모두 어마어마하다고 한다.[26] 로큐브! 하프타임에서는 토모카가 주인공이며, 토모카 관점에서 작품이 진행된다.[27] 그 외에도 토모카가 떠난 후 그 팀은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해, 이후 토모카가 남기고 간 연습메뉴를 통해 성실하게 훈련했다고 한다.[28] 실제로 작품 중반부 이후로 스바루가 토모카를 의식하는 듯한 묘사가 많이 나오며, 스바루의 이성이 이를 강하게 억누르고 있을 뿐이다. 일련의 이야기들이 시작된 발단이 '미즈사키 아리타 로리콤 사건'이기 때문에 본능적인 부분에서 의식하더라도, 다시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