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츠리 후우카
[image]
風祭フーカ.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의 등장인물. 일종의 프리니 비스무리한 것. 성우는 미모리 스즈코
1화에서 에미젤이 패배하면 끝에 등장하는 소녀. 교복에 야구점퍼와 프리니 모자를 쓰고 있으며 2화에서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등, 프리니 전쟁을 선포한다. 정체는 지옥에 떨어진 영혼이지만 프리니 가죽이 부족하여 프리니가 되지 못한 중학교 3학년 소녀. 이름은 카자마츠리 후우카라고 2화에서 밝혀진다.
마계 대통령의 사주를 받은건지 프리니 대량 처분에 동참하여 프리니들을 처분하려했다. 목적은 프리니 들을 처분하고 남은 가죽으로 자신이 프리니가 되는 것. 이 때 마왕성에 있는 프리니에게 대화를 걸어보면 프리니가 되지 못한 그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지 상상이 간다는 투로 얘기한다. 그런데 정작 만나러가보면 본인은 이게 꿈이라고 믿고 있다. 본인 왈, 자신은 죽지도 않았고 설령 죽었다고 해도 지옥에 떨어질 리가 없으니 이건 악몽이라고.
다만 악몽이래도 프리니 가죽을 받지 못하고 비참히 살았던 건 분명한 듯했다. 프리니 가죽을 받지 못하고 프리니로 대접받지 못하고 살았다고하는데 본인 왈 '20시간 노동에 1시간 휴식이라니, 말도 안돼!'. 이에 대답하는 바르바토제의 말은''' '그거, 보통인데?' '''
프리니 가죽을 얻으면 20시간 휴식에 침실은 호텔 스위트 룸이고 노동은 하루 한 시간이라는 말을 믿고 이 일을 저지른 것이었다. 어쨋건 프리니 후보생이기는해서 이대로 둘 수 없던 프리니 교육 담당관, 바르바토제가 거두어간다. 본인도 프리니가 받는 대우를 알고는 마계 대통령이 되어 규칙을 뜯어고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된다.
이 때 바르바토제와 약속을 나누며 그 약속이란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임을 납득하게 되면 바르바토제에게 프리니 교육을 받아야하며 만약 이게 꿈임이 드러나면 바르바토제는 카자마츠리 후우카의 전용 프리니가 될 것'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 '''이건 꿈이라고''' 믿는 건 여전하다. 단지 꿈이 해피 엔딩으로 끝나길 바라며 이러는 것. 다른 사람이 '넌 죽었어'라고 하면 '난 안 죽었어! 이건 내 꿈이라고!'하는게 일종의 패턴.
바르바토제나 펜리히를 친근감있게 부르고 고민도 하긴 하지만 얼마 못가 시원하게 풀어버리는걸 보면 천성이 사교성 좋은 여중생인 듯. 그 나이대 소녀답게 연애에 관한 문제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것에 약해 어떻게든 듣고 싶어하며 특히 러브스토리를 듣는 도중에 방해받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 이는 데스코도 마찬가지. 때문에 불카누스를 알티나라고 확신하고는 독단적으로 연애 분위기로 몰아간다. 하지만 이후 바르바토제와 펜리히의 관계에 대한 망상을 불태우며 부녀자 도원결의에서도 중심축이 되는 걸로 보아 잡식성 동인녀로 의심된다(…).
3화부터 데스코가 갑자기 언니라고 부르며 쫓아다닌다. 일단은 자신에게 절대복종하는 것을 조건으로 동생으로 받아준 상태. 정말 친자매처럼 잘 지내고 있다. 마계에서는 중심 스토리에 크게 껴드는 건 아니지만 무드메이커로 활약한다. 다만 중간중간에 아버지에게 버림 받았다는 등의 말을 한다. 아버지에 대해 좋은 감정은 없는 듯. 어머니가 죽은 이후로는 거의 못봤다고 한다.
정신력이 상당히 강한 편인지 에미젤이나 데스코가 옥타레이가 돼서 정신을 놓은 상황에도 본인은 제정신이긴 했다. 패닉 상태에 빠졌을 뿐. 펜리히도 약간 패닉 상태에 빠지고 끝나긴 했지만 펜리히는 정통 악마다.
게임상 성능은 괜찮은 편. 검, 도끼를 특기로 하며 처음 들고 나온 무기는 도끼 계열의 무기인 야구 배트. ATK 적성도 바르바토제와 같이 130%로 높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 중엔 활약 한다. 초기 ATK의 수치는 바르바토제보다 1 높다. 다만 검 스킬은 4 랭크 스킬인 참인추련십자까지만 익히며 천상구연참, 마진대차원참은 자력으로는 익힐 수 없다. 도끼 스킬은 6랭크까지 익히는게 가능. 7, 8번째야 프리니 도장에서 익혀야하니 어쩔 수 없고.
다만 고유기의 성능이 애매하다. 폭탄 노크는 사정거리가 길어서 괜찮다지만 글로니어스 히터는 정말 애매한 범위. 스토리상 각성하는 고유기가 하나 더 있는데(프리니 카이저 XX) 이건 T자 범위라 뭔가 훨씬 더 애매하다. 게다가 지형 차도 심하게 따지는 스킬. 그렇다고 무기 스킬을 쓰자니, 후우카는 범용 캐릭이 아닌지라 무기 스킬을 익히는 타이밍이 늦다. 메인 캐릭터라면 다 얻는 문제지만... 그래도 펜리히 같은 캐릭터에 비하면 뎀딜에 치중된 스탯 덕에 그나마 상황이 낫다.
일단은 프리니여서인지 고유기는 프리니를 '''펑펑 터트리고''' 고유 어빌리티도 '''프리니 폭발 데미지를 세 배로 높여주는 등''' 묘하게 프리니를 험하게 굴리는 식의 어빌리티나 스킬이 많다. 정작 본인은 프리니 후보생인지라 던져도 폭발하진 않는다.
몸매가 에트나 못지 않은 통짜에 옷도 프리니를 기반으로해서 노출도는 거의 없다. 그에 반해 코믹스판에서는 툭하면 옷이 찢어지면서 색기담당에 등극.
데스코를 두고 자신을 습격한 괴물이라고 말하며 처음엔 꺼려했지만 이후 '이 꿈에서라면 괜찮아'란 식으로 동생 대우를 해준다. 그리고 인간계. 인간계로 들어오면서 갑자기 바보 속성이 있던 후우카가 적의 정보를 설명하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한다.
이후 연구소 내부로 진입하면 클론 악마 등이 나오게 되는데... 거기서 나타난 건 놀랍게도 카자마츠리 후우카의 아버지인 카자마즈리 겐쥬로 였다. 여기서 네모에게 자금을 받아가며 연구를 하고 있던 것. 그리고 아버지는 '''후우카가 진짜로 죽었다'''고 인증을 해버린다...
이후 연구소에서 데스젯을 만나게 된다. 데스젯은 데스코와 같이 최종병기로 만들어졌으며 데스코와 달리 완성형 라스트 보스였으며 그녀가 데스코를 쓰러뜨리고 지옥으로 쫓아냈던 것. 그리고 '''카자마츠리 후우카를 죽인 장본인'''. 후우카 본인도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결국은 인정하고 '날 이런 이유로 죽였던거냐!'란 식으로 분노에 차서 새로운 고유기를 습득하게 된다. 그 고유기란게... 프리니가를 불러와 광역 섬멸해버리는 괴상한 스킬이다.
여하튼 데스젯을 쓰러트리자 그녀는 결국 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싶은데 정작 본인은 친딸인 후우카에게만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우카를 죽였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고 그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따진다. 하지만 데스코나 데스젯은 아버지가 사실 후우카를 사랑하고 있으며 데스코와 데스젯은 후우카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하는 말이란게,''' '하지만 너, 동생이 가지고 싶댔잖냐' '''. 즉, 이 아버지란 사람은 후우카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기 위해 데스코를 만들어냈던 것. 그래서 데스코도 후우카를 언니로 인식했던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최종병기 동생이냐? 그것은 '''후우카가 그런 동생을 원했기 때문'''이다. 5살 후우카가 크리스마스 때 '내 세계정복을 도와줄 동생이 필요해!'라고 언급했다는 듯. 증거도 있으며 데스코도 몇 번 본 적이 있다고 한다. 바르바토제는 이 말을 들으며 '그건 지옥에 떨어질만도 하군.'이라고 말한다. 여하튼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는 듯 싶었지만 이 끔찍한 사실을 들으며 '역시 이건 악몽이야!' 식의 태도로 돌아간다. 하지만 내심 꿈이 아닌 건 알 듯.
아버지란 사람도 정신이 나갔는지 죽은 딸이 되돌아와도 별 반응이 없다. 애초에 딸이 죽었다는 사실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딸을 위해 평생 연구에 몸바쳤던 사람이 보일만한 반응은 아닌데... 프리니가 될 것을 알고 있었던 건가?
후우카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사악심벌, 전설의 나무를 설치한 이후에 후우카와 사제 관계가 돼서 후우카의 스킬을 10회 이상 바르바토제로 사용하면 된다. 우선도는 펜리히 다음으로 높다.
DLC로 나온 추가 시나리오 후우카&데스코 편에서 주인공으로 대활약을 펼친다. 여기서 후우카의 인지부조화적인 심경을 엿볼 수 있는데, 현 상황을 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마계에 계속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은 받아들인다. 프리니 갱생 프로그램에도 버티는 등 환생을 부정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환생을 선택. 그리곤 데스코와 추억을 만들겠다는 이유로 지구정복을 시도하고 더 업그레이드된 데스넷과 전투, 승리하고 드디어 환생을 하며 기나긴 꿈에도 깨나... 했더니 프론이 나타나서 그건 무리라고 주장. 자기가 프리니라는 걸 완전히 부정한 상태인데다 속죄의 대가로 모으는 돈은 자기가 일해서 돈을 번 것도 아니었고 거기에 데스코와 세계정복을 시도 한 죄 때문에 전생에는 실패하지만[1] , 현 상태에 대해 완전히 생각이 없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실패 미래에 은하환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덧붙여 마계에서 생활한 시간이 제법돼서 그런지 입맛이 상당히 악마틱해졌다. 폭군 바르바토제 DLC에서 잠깐 쉴때 데스코와 함께 '''생고기 스위트바'''를 먹으러 간다. '''생고기'''.
디스가이아4 코믹판에선 노출담당. 훈련소를 마치고 물자 부족으로 간신히 보급받은 되다만 프리니 옷을 입고서 프리니로 매우 빡시게 일하다가 누군가의 꼬심에 넘어가 탈출, 프리니 저체에 대한 분노를 불태우며 프리니 교육관인 바르바토제를 공격한다. 회심의 한수로 꿍쳐둔 마력정어리를 먹고 전성기 파워를 내는 바르바토제를 오른손 스트레이트 한방으로 일단 무너뜨리는데 성공하지만 그 충격파에 하의가 날아가서 노출신을 뽑고(위의 색기담당에 등극 링크의 내용)그후에 슬라임 습격(..)으로 노출씬을 더 뽑아내며 괴이하게 당하다가 바르바토제에게 도움을 받고 합류.
당하다가 도움받을때 기다리던 왕자님으로 그가 보인후, 슬쩍 마음을 비추면서 이리저리 연애노선을 구축하려하지만 개그보정과 펜리히의 견제때문에 온갖 어프로치가 죄다 망한다. '''전부 다'''.
니폰이치 게임의 마이페이스 여성의 전통대로 전투시 외치는 대사가 초콜릿! , 마시멜로! 등의 간식이름들이다.
風祭フーカ.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의 등장인물. 일종의 프리니 비스무리한 것. 성우는 미모리 스즈코
1화에서 에미젤이 패배하면 끝에 등장하는 소녀. 교복에 야구점퍼와 프리니 모자를 쓰고 있으며 2화에서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등, 프리니 전쟁을 선포한다. 정체는 지옥에 떨어진 영혼이지만 프리니 가죽이 부족하여 프리니가 되지 못한 중학교 3학년 소녀. 이름은 카자마츠리 후우카라고 2화에서 밝혀진다.
마계 대통령의 사주를 받은건지 프리니 대량 처분에 동참하여 프리니들을 처분하려했다. 목적은 프리니 들을 처분하고 남은 가죽으로 자신이 프리니가 되는 것. 이 때 마왕성에 있는 프리니에게 대화를 걸어보면 프리니가 되지 못한 그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지 상상이 간다는 투로 얘기한다. 그런데 정작 만나러가보면 본인은 이게 꿈이라고 믿고 있다. 본인 왈, 자신은 죽지도 않았고 설령 죽었다고 해도 지옥에 떨어질 리가 없으니 이건 악몽이라고.
다만 악몽이래도 프리니 가죽을 받지 못하고 비참히 살았던 건 분명한 듯했다. 프리니 가죽을 받지 못하고 프리니로 대접받지 못하고 살았다고하는데 본인 왈 '20시간 노동에 1시간 휴식이라니, 말도 안돼!'. 이에 대답하는 바르바토제의 말은''' '그거, 보통인데?' '''
프리니 가죽을 얻으면 20시간 휴식에 침실은 호텔 스위트 룸이고 노동은 하루 한 시간이라는 말을 믿고 이 일을 저지른 것이었다. 어쨋건 프리니 후보생이기는해서 이대로 둘 수 없던 프리니 교육 담당관, 바르바토제가 거두어간다. 본인도 프리니가 받는 대우를 알고는 마계 대통령이 되어 규칙을 뜯어고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된다.
이 때 바르바토제와 약속을 나누며 그 약속이란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임을 납득하게 되면 바르바토제에게 프리니 교육을 받아야하며 만약 이게 꿈임이 드러나면 바르바토제는 카자마츠리 후우카의 전용 프리니가 될 것'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 '''이건 꿈이라고''' 믿는 건 여전하다. 단지 꿈이 해피 엔딩으로 끝나길 바라며 이러는 것. 다른 사람이 '넌 죽었어'라고 하면 '난 안 죽었어! 이건 내 꿈이라고!'하는게 일종의 패턴.
바르바토제나 펜리히를 친근감있게 부르고 고민도 하긴 하지만 얼마 못가 시원하게 풀어버리는걸 보면 천성이 사교성 좋은 여중생인 듯. 그 나이대 소녀답게 연애에 관한 문제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것에 약해 어떻게든 듣고 싶어하며 특히 러브스토리를 듣는 도중에 방해받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 이는 데스코도 마찬가지. 때문에 불카누스를 알티나라고 확신하고는 독단적으로 연애 분위기로 몰아간다. 하지만 이후 바르바토제와 펜리히의 관계에 대한 망상을 불태우며 부녀자 도원결의에서도 중심축이 되는 걸로 보아 잡식성 동인녀로 의심된다(…).
3화부터 데스코가 갑자기 언니라고 부르며 쫓아다닌다. 일단은 자신에게 절대복종하는 것을 조건으로 동생으로 받아준 상태. 정말 친자매처럼 잘 지내고 있다. 마계에서는 중심 스토리에 크게 껴드는 건 아니지만 무드메이커로 활약한다. 다만 중간중간에 아버지에게 버림 받았다는 등의 말을 한다. 아버지에 대해 좋은 감정은 없는 듯. 어머니가 죽은 이후로는 거의 못봤다고 한다.
정신력이 상당히 강한 편인지 에미젤이나 데스코가 옥타레이가 돼서 정신을 놓은 상황에도 본인은 제정신이긴 했다. 패닉 상태에 빠졌을 뿐. 펜리히도 약간 패닉 상태에 빠지고 끝나긴 했지만 펜리히는 정통 악마다.
게임상 성능은 괜찮은 편. 검, 도끼를 특기로 하며 처음 들고 나온 무기는 도끼 계열의 무기인 야구 배트. ATK 적성도 바르바토제와 같이 130%로 높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 중엔 활약 한다. 초기 ATK의 수치는 바르바토제보다 1 높다. 다만 검 스킬은 4 랭크 스킬인 참인추련십자까지만 익히며 천상구연참, 마진대차원참은 자력으로는 익힐 수 없다. 도끼 스킬은 6랭크까지 익히는게 가능. 7, 8번째야 프리니 도장에서 익혀야하니 어쩔 수 없고.
다만 고유기의 성능이 애매하다. 폭탄 노크는 사정거리가 길어서 괜찮다지만 글로니어스 히터는 정말 애매한 범위. 스토리상 각성하는 고유기가 하나 더 있는데(프리니 카이저 XX) 이건 T자 범위라 뭔가 훨씬 더 애매하다. 게다가 지형 차도 심하게 따지는 스킬. 그렇다고 무기 스킬을 쓰자니, 후우카는 범용 캐릭이 아닌지라 무기 스킬을 익히는 타이밍이 늦다. 메인 캐릭터라면 다 얻는 문제지만... 그래도 펜리히 같은 캐릭터에 비하면 뎀딜에 치중된 스탯 덕에 그나마 상황이 낫다.
일단은 프리니여서인지 고유기는 프리니를 '''펑펑 터트리고''' 고유 어빌리티도 '''프리니 폭발 데미지를 세 배로 높여주는 등''' 묘하게 프리니를 험하게 굴리는 식의 어빌리티나 스킬이 많다. 정작 본인은 프리니 후보생인지라 던져도 폭발하진 않는다.
몸매가 에트나 못지 않은 통짜에 옷도 프리니를 기반으로해서 노출도는 거의 없다. 그에 반해 코믹스판에서는 툭하면 옷이 찢어지면서 색기담당에 등극.
데스코를 두고 자신을 습격한 괴물이라고 말하며 처음엔 꺼려했지만 이후 '이 꿈에서라면 괜찮아'란 식으로 동생 대우를 해준다. 그리고 인간계. 인간계로 들어오면서 갑자기 바보 속성이 있던 후우카가 적의 정보를 설명하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한다.
이후 연구소 내부로 진입하면 클론 악마 등이 나오게 되는데... 거기서 나타난 건 놀랍게도 카자마츠리 후우카의 아버지인 카자마즈리 겐쥬로 였다. 여기서 네모에게 자금을 받아가며 연구를 하고 있던 것. 그리고 아버지는 '''후우카가 진짜로 죽었다'''고 인증을 해버린다...
이후 연구소에서 데스젯을 만나게 된다. 데스젯은 데스코와 같이 최종병기로 만들어졌으며 데스코와 달리 완성형 라스트 보스였으며 그녀가 데스코를 쓰러뜨리고 지옥으로 쫓아냈던 것. 그리고 '''카자마츠리 후우카를 죽인 장본인'''. 후우카 본인도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결국은 인정하고 '날 이런 이유로 죽였던거냐!'란 식으로 분노에 차서 새로운 고유기를 습득하게 된다. 그 고유기란게... 프리니가를 불러와 광역 섬멸해버리는 괴상한 스킬이다.
여하튼 데스젯을 쓰러트리자 그녀는 결국 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싶은데 정작 본인은 친딸인 후우카에게만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우카를 죽였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고 그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따진다. 하지만 데스코나 데스젯은 아버지가 사실 후우카를 사랑하고 있으며 데스코와 데스젯은 후우카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하는 말이란게,''' '하지만 너, 동생이 가지고 싶댔잖냐' '''. 즉, 이 아버지란 사람은 후우카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기 위해 데스코를 만들어냈던 것. 그래서 데스코도 후우카를 언니로 인식했던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최종병기 동생이냐? 그것은 '''후우카가 그런 동생을 원했기 때문'''이다. 5살 후우카가 크리스마스 때 '내 세계정복을 도와줄 동생이 필요해!'라고 언급했다는 듯. 증거도 있으며 데스코도 몇 번 본 적이 있다고 한다. 바르바토제는 이 말을 들으며 '그건 지옥에 떨어질만도 하군.'이라고 말한다. 여하튼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는 듯 싶었지만 이 끔찍한 사실을 들으며 '역시 이건 악몽이야!' 식의 태도로 돌아간다. 하지만 내심 꿈이 아닌 건 알 듯.
아버지란 사람도 정신이 나갔는지 죽은 딸이 되돌아와도 별 반응이 없다. 애초에 딸이 죽었다는 사실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딸을 위해 평생 연구에 몸바쳤던 사람이 보일만한 반응은 아닌데... 프리니가 될 것을 알고 있었던 건가?
후우카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사악심벌, 전설의 나무를 설치한 이후에 후우카와 사제 관계가 돼서 후우카의 스킬을 10회 이상 바르바토제로 사용하면 된다. 우선도는 펜리히 다음으로 높다.
DLC로 나온 추가 시나리오 후우카&데스코 편에서 주인공으로 대활약을 펼친다. 여기서 후우카의 인지부조화적인 심경을 엿볼 수 있는데, 현 상황을 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마계에 계속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은 받아들인다. 프리니 갱생 프로그램에도 버티는 등 환생을 부정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환생을 선택. 그리곤 데스코와 추억을 만들겠다는 이유로 지구정복을 시도하고 더 업그레이드된 데스넷과 전투, 승리하고 드디어 환생을 하며 기나긴 꿈에도 깨나... 했더니 프론이 나타나서 그건 무리라고 주장. 자기가 프리니라는 걸 완전히 부정한 상태인데다 속죄의 대가로 모으는 돈은 자기가 일해서 돈을 번 것도 아니었고 거기에 데스코와 세계정복을 시도 한 죄 때문에 전생에는 실패하지만[1] , 현 상태에 대해 완전히 생각이 없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실패 미래에 은하환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덧붙여 마계에서 생활한 시간이 제법돼서 그런지 입맛이 상당히 악마틱해졌다. 폭군 바르바토제 DLC에서 잠깐 쉴때 데스코와 함께 '''생고기 스위트바'''를 먹으러 간다. '''생고기'''.
디스가이아4 코믹판에선 노출담당. 훈련소를 마치고 물자 부족으로 간신히 보급받은 되다만 프리니 옷을 입고서 프리니로 매우 빡시게 일하다가 누군가의 꼬심에 넘어가 탈출, 프리니 저체에 대한 분노를 불태우며 프리니 교육관인 바르바토제를 공격한다. 회심의 한수로 꿍쳐둔 마력정어리를 먹고 전성기 파워를 내는 바르바토제를 오른손 스트레이트 한방으로 일단 무너뜨리는데 성공하지만 그 충격파에 하의가 날아가서 노출신을 뽑고(위의 색기담당에 등극 링크의 내용)그후에 슬라임 습격(..)으로 노출씬을 더 뽑아내며 괴이하게 당하다가 바르바토제에게 도움을 받고 합류.
당하다가 도움받을때 기다리던 왕자님으로 그가 보인후, 슬쩍 마음을 비추면서 이리저리 연애노선을 구축하려하지만 개그보정과 펜리히의 견제때문에 온갖 어프로치가 죄다 망한다. '''전부 다'''.
니폰이치 게임의 마이페이스 여성의 전통대로 전투시 외치는 대사가 초콜릿! , 마시멜로! 등의 간식이름들이다.
[1] 프론이 100억헬을 줘도 환생할 수 없다 라고 아예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