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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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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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
중생대 백악기 후기 몽골에서 살았던 오비랍토르과 수각류 공룡. 속명은 당연히 몽골어로 '군주'나 '우두머리'를 뜻하는 '''칸'''에서 따왔으며, 종명은 고생물학자인 맬컴 매케나(Malcolm '''McKenna''')'의 성에서 따왔다.
기존의 가장 짧은 학명을 지닌 공룡이었던 민미(''Minmi'')를 제치고 가장 속명이 짧은 공룡이었으나,[1] 메이(''Mei'')와 콜(''Kol'')이 발견되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이후 2015년에 이(''Yi'')라는 공룡이 명명되면서 지금은 아예 3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황.
몽골 작독하 층(Djadochta Formation)에서 화석이 발굴되었는데, 모식표본은 두 개체의 골격이 포개져 있는 모습 때문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드립이 생기기도 했다(...). 게다가 이 두 표본은 암수가 같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성적 이형성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식성은 다른 오비랍토르과 공룡들처럼 잡식을 했을 듯.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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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
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 몽골에서 살았던 오비랍토르과 수각류 공룡. 속명은 당연히 몽골어로 '군주'나 '우두머리'를 뜻하는 '''칸'''에서 따왔으며, 종명은 고생물학자인 맬컴 매케나(Malcolm '''McKenna''')'의 성에서 따왔다.
2. 상세
기존의 가장 짧은 학명을 지닌 공룡이었던 민미(''Minmi'')를 제치고 가장 속명이 짧은 공룡이었으나,[1] 메이(''Mei'')와 콜(''Kol'')이 발견되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이후 2015년에 이(''Yi'')라는 공룡이 명명되면서 지금은 아예 3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황.
몽골 작독하 층(Djadochta Formation)에서 화석이 발굴되었는데, 모식표본은 두 개체의 골격이 포개져 있는 모습 때문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드립이 생기기도 했다(...). 게다가 이 두 표본은 암수가 같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성적 이형성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식성은 다른 오비랍토르과 공룡들처럼 잡식을 했을 듯.
[1] 그래봤자 속명 독음이 짧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