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구레 유야
木暮 夕弥 | Yūya Kogure
[image]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등장인물. 만유사 중학교 축구부 소속. 첫등장은 2기 경이의 침략자. 더빙판 이름은 석진오. 포지션은 디펜더(DF).
일본판은 미야하라 나미[1] 한국 더빙판은 안영아(2~3기, GO)/김정아(4기).
어릴 때 모친에게 버림받은 기억이 있어서 사람을 잘 믿지 못한다. 이 때문인지 가끔식 소악마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 인격이 각성하면 중학생이면서도 사람이란 사람은 다 괴롭히는 초딩이 된다.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조금은 현실적인 츳코미 담당도 겸하며, '우시시시'라며 키득키득 웃는데, 저 웃음소리가 특이하다.[2]
길에다 함정 파기는 물론이고 다양하게 사람 골탕먹이는 것이 특기인지라 라이몬중과 처음 만났을 때에도 그들에게 장난을 걸었다.[3] 라이몬중에 합류한 뒤에도 장난을 계속 쳤는데, 그 중에서도 남이 먹을 카레나 여러가지 먹을것에 매운 향신료를 넣고 입에서 불을 뿜게 만드는 걸 매우 좋아한다. 주로 이 함정에 걸리는 것은 카베야마 헤이고로와 메가네 카케루.[4] 하지만 타치무카이 유우키와 고엔지 슈야에게는 통하지 않았다.[5]
그외에도 게임에서는 아후로 테루미에게 장난을 쳤으나, 도주하다가 헤븐즈 타임에 딱 걸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런 초딩스런 성격을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건 오토나시 하루나뿐이지만 그녀마저도 가끔씩 이녀석의 수법에 당한다.[6] 주로 개구리를 무서워하는 하루나에게 개구리 장난감으로 놀라게 하는데, 정작 본인도 개구리를 무서워한다.[7] 후반에는 오히려 하루나에게도 무다무다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첫 등장했을때는 버림받은 기억 때문인지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 만유지 축구부에서도 후보 선수로 있었으나,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자신을 믿어준 하루나의 응원으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면서 라이몬 중학교에 편입되었다.
고엔지를 찾으러 떠날때 갔던 오키나와에서 불꽃의 스트라이커를 자칭하며 팀에 접근하는 나구모 하루야를 보고는 "저녀석 뭔가 나쁜녀석의 냄새가 나."라며 그를 경계한다. 아니나 다를까 나구모의 정체는 에일리어학원 마스터 랭크팀 프로미넌스의 주장인 번. 이를 보면 감도 매우 좋은듯.
FFI편에서는 이나즈마 재팬의 멤버로 등장. 같은 1학년인 카베야마 헤이고로와 쿠리마츠 텟페이, 타치무카이 유우키와 잘 어울린다. 작은 몸집 때문에 항상 히지카타 라이덴이나 카베야마 헤이고로 등 덩치 큰 선수들 어깨나 머리에 매달려있다. 장난을 치는건 줄어들었으나 게임판의 진흙탕 훈련에선 토비타카를 뒤에서 밀어서 진흙탕에 빠뜨렸고, 애니 100화에서는 소메오카를 함정에 빠뜨렸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100화에서는 이때 분노한 소메오카에게서 도망치다가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리는데 이때 숲에서 혼자 연습하고있다가 코구레의 비명소리를 듣고 온 히로토와 만난다. 히로토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그는 자신도 소메오카에게 같이 사과해주겠다고 하고, 같이 숲을 나가기로 한다. 이때 전날 엔도가 목격했다는 캇파를 만난다.[8] 히로토가 캇파에게 사인을 해주자, 답례로 받은 오이를 먹으면서 더욱더 걸었지만 결국 날이 지도록 나가지 못하여 함께 밖에서 모닥불을 피고 노숙하게 된다.히로토가 캠핑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하자, 다음에 다같이 꼭 캠핑을 가자고 한다.
다음날 아침 계속해서 숲속을 헤매다가 캇파형제를 만나게 되고, 두 형제의 시합요청에 응하게 된다. 캇파형제의 우스꽝스러운 외모와 알수없는 행동을 비웃었지만 그 캇파형제는 의외로 상당한 실력자였으며, 결국 두사람은 캇파형제에게 17:1이라는 큰 점수차로 무릎을 꿇는다. 캇파형제와 한바탕 즐긴 후 그들이 출구를 가르쳐주어서 드디어 빠져나오게 된다. 숙소로 들어가 늦게온것에 대해 사과를 하지만, 숲속에서 두사람이 꼬박 하루를 보낸 반면, 바깥에서는 그들이 오전 연습을 끝낸 직후부터 점심시간까지 정도의 시간밖에 흘러가지 않았다는것을 알고 어리둥절하다 끝내 소메오카에게 붙잡힌다(...)
게임상에서는 후부키 시로, 데자무와 더불어 캐릭터 체인지가 가능한 캐릭터. 다만 포지션이 바뀌는 후부키, 데자무와 다르게 이쪽은 체인지해도 DF포지션을 유지한다. 게임 이나즈마 일레븐 2에서는 선풍진에 버그가 있어서 모든 슛을 블록해버리는 최강 수비수였다. [9]
필살기로서는 선풍진[10]이 존재한다. 제자리에서 스피닝 버드 킥(?)을 시전하여, 상대의 슛을 막는 방어계 기술.
3에서의 게임 성능은 크게 내세울게 없다. 스킬 구성은 전형적인 DF의 스킬 구성이지만 능력치로보나 기술로보나 이 캐릭터보다 메리트가 높은 DF는 널려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메인 캐릭터들 중에서 방출 1순위. 관련 이벤트도 없고 파워업 이벤트도 없다. TP도 적고.
FFI가 끝난 이후엔 만유지 중학교 축구부의 캡틴이 된다.
[image]
텐마가 살고 있는 코가라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애니메이션 21화에서 나왔다! 직업은 '''1류 기업의 샐러리맨(!)'''이라고 한다. 아키네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이유는 '''여러모로 절약이 되어서.''' 여담이지만 코구레의 방에는 책 말고도 개구리 모양의 저금통이 꽤나 많다.
거기에 키노 아키가 감독으로 있는 팀 "가을 하늘 챌린저즈"의 주장. 그런데 상대팀이 시합을 못 하겠다고 하자 대신 라이몬 일레븐과 시합하게 해 달라고 엔도에게 부탁했다.
아무래도 키 빼곤 바뀐 게 없어 보이지만 나름대로 어른스러워져서 짓궂은 장난은 안 치는 것 같다.[11]
하지만 게임에서는 아이들이 '''"하루나 선생님의 등에 커다란 개구리가 붙어 있었어요"'''라고 귀띔해 준 걸 보니 여전한 듯.
라이몬과의 시합에서 쿠라마 노리히토의 필살기 사이드 와인더를 선풍진으로 막아냄으로써 전 국가대표로서의 체면을 지키는 듯 하다가, 얼마 뒤 니시조노 신스케의 붓토비 점프에 나가떨어진다. 10년 전 필살기라 약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 사실 축구에만 몰두하던 그 시절에 비하면 회사원이 된 지금 오히려 운동 능력이 떨어졌을 테니 한창 때 애들에게 밀려도 변명거리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
토라마루처럼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성우가 초기판 그대로다(..)
아무래도 작중에서 함께 등장하는 빈도가 높은 하루나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고등학교에서 급성장한다는 설정이 많은 듯. 그러나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닌 관계로….
[image]
'''꼴 좋다.'''
'''난 이 팀이 좋아.'''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등장인물. 만유사 중학교 축구부 소속. 첫등장은 2기 경이의 침략자. 더빙판 이름은 석진오. 포지션은 디펜더(DF).
일본판은 미야하라 나미[1] 한국 더빙판은 안영아(2~3기, GO)/김정아(4기).
2. 작중 행적
어릴 때 모친에게 버림받은 기억이 있어서 사람을 잘 믿지 못한다. 이 때문인지 가끔식 소악마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 인격이 각성하면 중학생이면서도 사람이란 사람은 다 괴롭히는 초딩이 된다.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조금은 현실적인 츳코미 담당도 겸하며, '우시시시'라며 키득키득 웃는데, 저 웃음소리가 특이하다.[2]
길에다 함정 파기는 물론이고 다양하게 사람 골탕먹이는 것이 특기인지라 라이몬중과 처음 만났을 때에도 그들에게 장난을 걸었다.[3] 라이몬중에 합류한 뒤에도 장난을 계속 쳤는데, 그 중에서도 남이 먹을 카레나 여러가지 먹을것에 매운 향신료를 넣고 입에서 불을 뿜게 만드는 걸 매우 좋아한다. 주로 이 함정에 걸리는 것은 카베야마 헤이고로와 메가네 카케루.[4] 하지만 타치무카이 유우키와 고엔지 슈야에게는 통하지 않았다.[5]
그외에도 게임에서는 아후로 테루미에게 장난을 쳤으나, 도주하다가 헤븐즈 타임에 딱 걸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런 초딩스런 성격을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건 오토나시 하루나뿐이지만 그녀마저도 가끔씩 이녀석의 수법에 당한다.[6] 주로 개구리를 무서워하는 하루나에게 개구리 장난감으로 놀라게 하는데, 정작 본인도 개구리를 무서워한다.[7] 후반에는 오히려 하루나에게도 무다무다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첫 등장했을때는 버림받은 기억 때문인지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 만유지 축구부에서도 후보 선수로 있었으나,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자신을 믿어준 하루나의 응원으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면서 라이몬 중학교에 편입되었다.
고엔지를 찾으러 떠날때 갔던 오키나와에서 불꽃의 스트라이커를 자칭하며 팀에 접근하는 나구모 하루야를 보고는 "저녀석 뭔가 나쁜녀석의 냄새가 나."라며 그를 경계한다. 아니나 다를까 나구모의 정체는 에일리어학원 마스터 랭크팀 프로미넌스의 주장인 번. 이를 보면 감도 매우 좋은듯.
FFI편에서는 이나즈마 재팬의 멤버로 등장. 같은 1학년인 카베야마 헤이고로와 쿠리마츠 텟페이, 타치무카이 유우키와 잘 어울린다. 작은 몸집 때문에 항상 히지카타 라이덴이나 카베야마 헤이고로 등 덩치 큰 선수들 어깨나 머리에 매달려있다. 장난을 치는건 줄어들었으나 게임판의 진흙탕 훈련에선 토비타카를 뒤에서 밀어서 진흙탕에 빠뜨렸고, 애니 100화에서는 소메오카를 함정에 빠뜨렸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100화에서는 이때 분노한 소메오카에게서 도망치다가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리는데 이때 숲에서 혼자 연습하고있다가 코구레의 비명소리를 듣고 온 히로토와 만난다. 히로토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그는 자신도 소메오카에게 같이 사과해주겠다고 하고, 같이 숲을 나가기로 한다. 이때 전날 엔도가 목격했다는 캇파를 만난다.[8] 히로토가 캇파에게 사인을 해주자, 답례로 받은 오이를 먹으면서 더욱더 걸었지만 결국 날이 지도록 나가지 못하여 함께 밖에서 모닥불을 피고 노숙하게 된다.히로토가 캠핑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하자, 다음에 다같이 꼭 캠핑을 가자고 한다.
다음날 아침 계속해서 숲속을 헤매다가 캇파형제를 만나게 되고, 두 형제의 시합요청에 응하게 된다. 캇파형제의 우스꽝스러운 외모와 알수없는 행동을 비웃었지만 그 캇파형제는 의외로 상당한 실력자였으며, 결국 두사람은 캇파형제에게 17:1이라는 큰 점수차로 무릎을 꿇는다. 캇파형제와 한바탕 즐긴 후 그들이 출구를 가르쳐주어서 드디어 빠져나오게 된다. 숙소로 들어가 늦게온것에 대해 사과를 하지만, 숲속에서 두사람이 꼬박 하루를 보낸 반면, 바깥에서는 그들이 오전 연습을 끝낸 직후부터 점심시간까지 정도의 시간밖에 흘러가지 않았다는것을 알고 어리둥절하다 끝내 소메오카에게 붙잡힌다(...)
게임상에서는 후부키 시로, 데자무와 더불어 캐릭터 체인지가 가능한 캐릭터. 다만 포지션이 바뀌는 후부키, 데자무와 다르게 이쪽은 체인지해도 DF포지션을 유지한다. 게임 이나즈마 일레븐 2에서는 선풍진에 버그가 있어서 모든 슛을 블록해버리는 최강 수비수였다. [9]
필살기로서는 선풍진[10]이 존재한다. 제자리에서 스피닝 버드 킥(?)을 시전하여, 상대의 슛을 막는 방어계 기술.
3에서의 게임 성능은 크게 내세울게 없다. 스킬 구성은 전형적인 DF의 스킬 구성이지만 능력치로보나 기술로보나 이 캐릭터보다 메리트가 높은 DF는 널려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메인 캐릭터들 중에서 방출 1순위. 관련 이벤트도 없고 파워업 이벤트도 없다. TP도 적고.
FFI가 끝난 이후엔 만유지 중학교 축구부의 캡틴이 된다.
2.1.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image]
텐마가 살고 있는 코가라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애니메이션 21화에서 나왔다! 직업은 '''1류 기업의 샐러리맨(!)'''이라고 한다. 아키네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이유는 '''여러모로 절약이 되어서.''' 여담이지만 코구레의 방에는 책 말고도 개구리 모양의 저금통이 꽤나 많다.
거기에 키노 아키가 감독으로 있는 팀 "가을 하늘 챌린저즈"의 주장. 그런데 상대팀이 시합을 못 하겠다고 하자 대신 라이몬 일레븐과 시합하게 해 달라고 엔도에게 부탁했다.
아무래도 키 빼곤 바뀐 게 없어 보이지만 나름대로 어른스러워져서 짓궂은 장난은 안 치는 것 같다.[11]
하지만 게임에서는 아이들이 '''"하루나 선생님의 등에 커다란 개구리가 붙어 있었어요"'''라고 귀띔해 준 걸 보니 여전한 듯.
라이몬과의 시합에서 쿠라마 노리히토의 필살기 사이드 와인더를 선풍진으로 막아냄으로써 전 국가대표로서의 체면을 지키는 듯 하다가, 얼마 뒤 니시조노 신스케의 붓토비 점프에 나가떨어진다. 10년 전 필살기라 약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 사실 축구에만 몰두하던 그 시절에 비하면 회사원이 된 지금 오히려 운동 능력이 떨어졌을 테니 한창 때 애들에게 밀려도 변명거리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
토라마루처럼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성우가 초기판 그대로다(..)
3. 기타
아무래도 작중에서 함께 등장하는 빈도가 높은 하루나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고등학교에서 급성장한다는 설정이 많은 듯. 그러나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닌 관계로….
[1] 게임판 엔딩인 '그 녀석은 태양보이'를 불렀다. [2] 유희왕 5D's에 등장하는 예거와 헤어스타일, 웃음소리가 동일하다. [3] 게임판에서는 코구레가 파 놓은 함정에 엔도와 카베야마가 빠졌고, 애니판에서는 만유지중의 축구부를 찾아다니던 일행들이 코구레가 발라 놓은 왁스를 밟고 미끄러진 엔도를 선두로 토코, 메가네, 카베야마, 도몬, 카제마루, 소메오카 등이 넘어졌다. 이 때 카베야마에 깔린 메가네는 부상 여파로 경기에 한 동안 결장했다.[4] 그밖에도 엔도나 토코한테도 장난을 치긴 했다.[5] 타치무카이는 매운 것을 잘 먹는 체질이었고, 고엔지는 코구레가 한눈 판 사이에 코구레의 그릇과 자신의 그릇을 바꾸어놓았다. 결국 자기 꾀에 자기가 걸려 자기가 불을 뿜게 되었다.[6] 이나즈마 캐러벤에 첫 탑승했을 때 하루나한테 친 장난이 하필이면 방귀소리 나는 쿠션(...) 덕분에 하루나만 개망신..........[7] 덕분에 후유카한테 한 방 먹은 적도 있다.[8] 히로토는 코구레와 만나기 직전 이미 한번 마주쳤다.[9] 사실 능력치는 다른 DF에 비하면 아주 높은 편은 아니다.[10] 원래 이름은 메가네가 정한 스파이럴 렉스로 할려고 했는데 코구레는 오히려 촌스럽(...)다고 했다.[11] 시합이 끝나고 하루나와 악수를 할 때 하루나가 개구리 사건을 떠올리고 흠칫하자 우시시싯 웃더니 자기 입으로 장난은 안 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