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무카이 유우키
立向居 勇気 | Yūki Tachimu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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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 캐릭터. 포지션은 골키퍼. 생일은 10월 2일. 등번호는 1번/5번/20번[1] . 이름은 발음만 두고 보자면, ''''(무언가에) 맞서는 용기'''' 한국명은 모용기. 성우는 타치바나 신노스케/하은진. 애니판 최초 등장은 43화, 입부는 46화.
풋볼 프론티어의 중계를 통해 엔도 마모루의 플레이를 보고 반해서 자기 포지션까지 바꿀 정도의 팬. 이전에는 미드필더였다고 한다. 사실 미드필더로서의 별다른 필살기도 없는 데다, 특히 체력과 더위에 상당히 약해서 필드 플레이어로서는 큰 활약이 불가능인 수준이다.[2][3] 이러다보니 인게임에서도 적성 포지션은 GK 하나뿐이다.
그러나 엔도가 갓 핸드를 사용하는 영상을 수없이 돌려보고, 수없이 연습한 결과, '갓 핸드'를 취득했으며, 엔도가 하는 마신 더 핸드를 보고 즉석에서 어느 정도 따라 했을 정도로 키퍼로서 뛰어난 통찰력과 높은 잠재능력을 지니고 있다.[4] 엔도 또한 그의 높은 잠재능력과 노력을 높이 사주고 연습도 같이 해준다. 다만 라이몬 vs 요카토때는 마신 더 핸드에 연연하다가 4점이나 내주었다. 시합중에는 마신 더 핸드에 연연하지 않고 갓 핸드만 잘 썼어도 더 피닉스나 이터널 블리자드를 제외하면 잘 막아낼 수 있었을텐데...
더 제네시스와 요카토 중학교와의 시합에서는 엔도는 제대로 익히지도 못했던 궁극오의 무한 더 핸드를 미완성인 채로 나마 사용했으며, 라이몬에 합류한 후에는 완성버전으로 더 제네시스의 '슈퍼노바'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더 카오스의 번의 아토믹 플레어를 막아낸다. 그런데 사실 파워는 '슈퍼노바'가 더 위이니…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취급이 꽤 많이 차이가 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엔도와 악수한 다음 "이 손은 평생 안 씻을겁니다!" 라고 말하는 등, 동경하는 선배를 향한 어프로치라 하기에는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호감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에서는 한술 더 떠서, 다른 사람이 엔도를 보고 뭐라하면 당사자는 별 반응없는데 자기가 오히려 화를 내는 장면까지 나올 정도로 엔도를 좋아한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엔도랑 동급인 GK처럼 그려지지만, 게임에서는 엔도가 고생 끝에 익힌 마신 더 핸드를 별 고생없이 습득한다든지, 무한 더 핸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반쯤 성공시킨다든지 하는 모습과 엔도의 대사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 키퍼로서의 재능은 엔도 이상인듯 하다. 궁극오의인 무한 더 핸드의 습득 과정에도 상당히 차이가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더 카오스와의 시합에서 대량실점을 당한 후에 어렵사리 습득하게 되고, 이후 번의 아토믹 플레어를 막는데 성공하나, 곧바로 가젤과 번의 협력기인 파이어 블리자드에 대파, 이후 진화를 거듭하며 적들의 필살기를 여차저차 막아내나, 적들의 필살기 퍼레이드 때마다 항상 한두번씩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실점 플래그란 비웃음마저 사버리는 지경에 이른다.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게 더 카오스전 시점에서는 무한 더 핸드를 완성 못해서 마신 더 핸드를 사용하다가 전반 직전에 무한 더 핸드를 완성, 다음 경기에서는 G4까지 진화시키더만 다크 엠퍼러전에서는 다크 피닉스까지 막는다.. 이게 3경기 사이에 일어난 일.. 재능 하나만큼은 대단한 녀석
게임에서는 더 제네시스와의 싸움에서, "너는 마모루의 뭐냐…." 라는 그란의 대사와 함께 발사된 유성 블레이드를 마신 더 핸드로 막아내자, 발끈한 그란의 슈퍼노바를 상대로 처음으로 무한 더 핸드를 성공시키게 된다. 이후 철벽으로 군림.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는 팀에 들어와서는 엔도가 키퍼로 있었기에 미드필더로 움직였으나, 엔도가 리베로가 되면서 키퍼가 되었다.
세계편에서는 엔도가 계속 골키퍼를 하게됨에 따라, 스페어 GK역할을 담당하게 되지만, 최근 엔도가 앞으로 리베로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고[5] (코로코로 코믹의 스캔샷 등에서 확인 가능), 이나즈마 재팬의 그 누구와도 교우를 가지지 못한 후도 아키오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있는 공식일러(게다가 후도는 웃고있다.)로 미루어 보아, 아직 역할이 남아있을 것이라 예상하는 팬들이 많다. 일단 코믹스판은 세계대회편이 첫등장. 훈련 끝에 갓 핸드를 익힌 것과 엔도의 기행스러운 특훈[6] 을 따라하려는 등[7] , 엔도를 존경한다는 점은 게임/애니와 동일하다. 애니에서는 게임의 우수한 편에 속하는 성능에 비해 너프를 상당히 먹어 무능기, 그의 주력기 무한 더 핸드 역시 무능 더 핸드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게 된다.
89화에서는 점점 더 강해지는 엔도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은 그저 엔도를 따라하는 것 같다면서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풀이 죽어있던 유우키를 보고 오토나시 하루나가 적극적으로 격려해주고,[8] 또한 카베야마 헤이고로, 쿠리마츠 텟페이, 코구레 유야, 쓰나미 죠스케가 도와줘서 함께 자신만의 필살기를 얻기 위한 특훈을 하게 된다. 이 특훈의 성과가 바로 '''마왕 더 핸드'''.
하지만 그 이후로는 엔도에게 밀려 활약이 전무했다…. 끽해봐야 마계군단Z와 싸울 때 활약 조금한게 전부. FFI가 끝난후로는 요카토 중학교의 주장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바 키퍼로써의 개인 스탯은 엔도에게 근소하게 밀릴 뿐 역량이 훌륭하지만 확실하게 부족한 부분은 '''수비 리드와 멘탈 문제'''다. 이 때문에 2~3기에서는 쓰나미 죠스케나 토비타카 세이야 같은 수비수들이 부족한 멘탈 문제와 수비 리딩을 커버해줬다.
필살기는 갓 핸드, 마신 더 핸드 改, 무한 더 핸드로 전부 캐치 계열. 특이하게 갓 핸드와 마신 더 핸드가 엔도의 것과는 다르게 파란색의 오라로 되어 있다. 게임상에서는 기술 이름도 같고 위력도 같지만 엔도는 엔도의 자속성인 山속성으로 분류되지만, 타치무카이의 기술은 타치무카이의 자속성인 林속성으로 분류된다. 이건 장점이지만 대신 타치무카이의 갓 핸드는 정상적인 갓핸드로 인식이 안돼서 갓핸드 요구 합체기인 록 월 댐에는 적용이 안된다.
게임 3편에서는 엔도에게 밀려 2선급으로 보이지만, 사실 타치무카이의 최종 자력기인 마왕 더 핸드의 위력은 엔도의 갓 캐치보다도 더 위![9] 라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다만 최고의 키퍼였던 2편에 비하면 능력치가 좀 떨어지는 편. 마왕 더 핸드의 최강 사용자로 다크 엠퍼러즈의 스기모리 타케시가 넘사벽이고 2번째마저 자신이 아닌 파이어 드래곤의 조종수[10] 지만 조종수와의 차이도 거의 없고 골키퍼 전체로 따져도 상위권에 속하는 테크닉치를 가지고 있으니 애정이 있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사실 타케시가 넘사벽이라 그렇지 타치무카이 정도면 림속성 키퍼로 보나 무속성 키퍼로 보나 충분히 열손가락 안에 드는 강캐다.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선 제대로된 레벨 3 자속 캐치기술을 가진 선수를 눈씻고 찾아봐도 찾기 힘든 림속성 키퍼들중 그래도 성능은 꽤나 괜찮다. 마왕 더 핸드는 풍속성 슛 중에서 화신암드나, 3인 합동기 같이 고위력은 종종 뚫리기도 하지만 화신슛이나 2인 합동기까지는 어느정도 막아낸다. 풍속성이 공격쪽으로 매우 메이저한 게임 환경상 산속성의 약점을 메꿔주는 귀중한 자원. 단 약점인 화속성 역시 풍속성 못지않게 고엔지, 츠루기, 히로토, 타이요 등 강력한 포워드가 포진한 속성이라는 점에 주의할 것. 필살기의 파워만 따지면 오히려 화속성이 더 메이저하다. 카베야마 헤이고로 같은 산속성 수비수를 곁에 붙여두는 것이 좋다.
코구레가 장난으로 핫소스를 가득 친 카레도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강자. 매운 것을 잘 먹는다고. 드라마 CD에서는 이를 강화해 바베큐 파티 중 영 자극이 모자라다고 고개를 갸웃하며 스파이스를 찾거나, 엄청나게 매운 냄비요리를 만들어놓고 다들 한 입 먹고 혼비백산해 물을 찾으며 뛰어가는 와중에 혼자 맛있다고 고개를 갸웃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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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옆으로 넘기고 뒷머리가 길어졌다. 둥글둥글한 외모는 그대로.
현재 국가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 중이라고 한다. 엔도와 같은 팀인듯 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37화에선 신스케가 골키퍼에 대해 생각할 때, 그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하루나의 연락을 받고 라이몬 중학교에 찾아와 신스케의 골키퍼 특훈을 도와주었다.
다만 신스케는 '''국가대표팀 골키퍼의 얼굴도 모르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의 이름을 물어보지도 않았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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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가 꽤나 커졌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외모, 엔도를 존경한다는 점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 여성향에서는, 엔도와 함께 엮이거나 쓰나미 죠스케와 함께 커플을 이루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노멀쪽으로는 필살기 훈련을 도와주고 동갑이었던 유우키x하루나 커플링이 꽤나 많은편. 상기의 89화의 영향도 그렇고 둘 다 1학년이라는 점에서 그럴지도.
리부트 시리즈에는 등장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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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 캐릭터. 포지션은 골키퍼. 생일은 10월 2일. 등번호는 1번/5번/20번[1] . 이름은 발음만 두고 보자면, ''''(무언가에) 맞서는 용기'''' 한국명은 모용기. 성우는 타치바나 신노스케/하은진. 애니판 최초 등장은 43화, 입부는 46화.
2. 특징
풋볼 프론티어의 중계를 통해 엔도 마모루의 플레이를 보고 반해서 자기 포지션까지 바꿀 정도의 팬. 이전에는 미드필더였다고 한다. 사실 미드필더로서의 별다른 필살기도 없는 데다, 특히 체력과 더위에 상당히 약해서 필드 플레이어로서는 큰 활약이 불가능인 수준이다.[2][3] 이러다보니 인게임에서도 적성 포지션은 GK 하나뿐이다.
그러나 엔도가 갓 핸드를 사용하는 영상을 수없이 돌려보고, 수없이 연습한 결과, '갓 핸드'를 취득했으며, 엔도가 하는 마신 더 핸드를 보고 즉석에서 어느 정도 따라 했을 정도로 키퍼로서 뛰어난 통찰력과 높은 잠재능력을 지니고 있다.[4] 엔도 또한 그의 높은 잠재능력과 노력을 높이 사주고 연습도 같이 해준다. 다만 라이몬 vs 요카토때는 마신 더 핸드에 연연하다가 4점이나 내주었다. 시합중에는 마신 더 핸드에 연연하지 않고 갓 핸드만 잘 썼어도 더 피닉스나 이터널 블리자드를 제외하면 잘 막아낼 수 있었을텐데...
더 제네시스와 요카토 중학교와의 시합에서는 엔도는 제대로 익히지도 못했던 궁극오의 무한 더 핸드를 미완성인 채로 나마 사용했으며, 라이몬에 합류한 후에는 완성버전으로 더 제네시스의 '슈퍼노바'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더 카오스의 번의 아토믹 플레어를 막아낸다. 그런데 사실 파워는 '슈퍼노바'가 더 위이니…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취급이 꽤 많이 차이가 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엔도와 악수한 다음 "이 손은 평생 안 씻을겁니다!" 라고 말하는 등, 동경하는 선배를 향한 어프로치라 하기에는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호감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에서는 한술 더 떠서, 다른 사람이 엔도를 보고 뭐라하면 당사자는 별 반응없는데 자기가 오히려 화를 내는 장면까지 나올 정도로 엔도를 좋아한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엔도랑 동급인 GK처럼 그려지지만, 게임에서는 엔도가 고생 끝에 익힌 마신 더 핸드를 별 고생없이 습득한다든지, 무한 더 핸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반쯤 성공시킨다든지 하는 모습과 엔도의 대사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 키퍼로서의 재능은 엔도 이상인듯 하다. 궁극오의인 무한 더 핸드의 습득 과정에도 상당히 차이가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더 카오스와의 시합에서 대량실점을 당한 후에 어렵사리 습득하게 되고, 이후 번의 아토믹 플레어를 막는데 성공하나, 곧바로 가젤과 번의 협력기인 파이어 블리자드에 대파, 이후 진화를 거듭하며 적들의 필살기를 여차저차 막아내나, 적들의 필살기 퍼레이드 때마다 항상 한두번씩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실점 플래그란 비웃음마저 사버리는 지경에 이른다.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게 더 카오스전 시점에서는 무한 더 핸드를 완성 못해서 마신 더 핸드를 사용하다가 전반 직전에 무한 더 핸드를 완성, 다음 경기에서는 G4까지 진화시키더만 다크 엠퍼러전에서는 다크 피닉스까지 막는다.. 이게 3경기 사이에 일어난 일.. 재능 하나만큼은 대단한 녀석
게임에서는 더 제네시스와의 싸움에서, "너는 마모루의 뭐냐…." 라는 그란의 대사와 함께 발사된 유성 블레이드를 마신 더 핸드로 막아내자, 발끈한 그란의 슈퍼노바를 상대로 처음으로 무한 더 핸드를 성공시키게 된다. 이후 철벽으로 군림.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는 팀에 들어와서는 엔도가 키퍼로 있었기에 미드필더로 움직였으나, 엔도가 리베로가 되면서 키퍼가 되었다.
세계편에서는 엔도가 계속 골키퍼를 하게됨에 따라, 스페어 GK역할을 담당하게 되지만, 최근 엔도가 앞으로 리베로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고[5] (코로코로 코믹의 스캔샷 등에서 확인 가능), 이나즈마 재팬의 그 누구와도 교우를 가지지 못한 후도 아키오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있는 공식일러(게다가 후도는 웃고있다.)로 미루어 보아, 아직 역할이 남아있을 것이라 예상하는 팬들이 많다. 일단 코믹스판은 세계대회편이 첫등장. 훈련 끝에 갓 핸드를 익힌 것과 엔도의 기행스러운 특훈[6] 을 따라하려는 등[7] , 엔도를 존경한다는 점은 게임/애니와 동일하다. 애니에서는 게임의 우수한 편에 속하는 성능에 비해 너프를 상당히 먹어 무능기, 그의 주력기 무한 더 핸드 역시 무능 더 핸드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게 된다.
89화에서는 점점 더 강해지는 엔도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은 그저 엔도를 따라하는 것 같다면서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풀이 죽어있던 유우키를 보고 오토나시 하루나가 적극적으로 격려해주고,[8] 또한 카베야마 헤이고로, 쿠리마츠 텟페이, 코구레 유야, 쓰나미 죠스케가 도와줘서 함께 자신만의 필살기를 얻기 위한 특훈을 하게 된다. 이 특훈의 성과가 바로 '''마왕 더 핸드'''.
하지만 그 이후로는 엔도에게 밀려 활약이 전무했다…. 끽해봐야 마계군단Z와 싸울 때 활약 조금한게 전부. FFI가 끝난후로는 요카토 중학교의 주장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바 키퍼로써의 개인 스탯은 엔도에게 근소하게 밀릴 뿐 역량이 훌륭하지만 확실하게 부족한 부분은 '''수비 리드와 멘탈 문제'''다. 이 때문에 2~3기에서는 쓰나미 죠스케나 토비타카 세이야 같은 수비수들이 부족한 멘탈 문제와 수비 리딩을 커버해줬다.
필살기는 갓 핸드, 마신 더 핸드 改, 무한 더 핸드로 전부 캐치 계열. 특이하게 갓 핸드와 마신 더 핸드가 엔도의 것과는 다르게 파란색의 오라로 되어 있다. 게임상에서는 기술 이름도 같고 위력도 같지만 엔도는 엔도의 자속성인 山속성으로 분류되지만, 타치무카이의 기술은 타치무카이의 자속성인 林속성으로 분류된다. 이건 장점이지만 대신 타치무카이의 갓 핸드는 정상적인 갓핸드로 인식이 안돼서 갓핸드 요구 합체기인 록 월 댐에는 적용이 안된다.
게임 3편에서는 엔도에게 밀려 2선급으로 보이지만, 사실 타치무카이의 최종 자력기인 마왕 더 핸드의 위력은 엔도의 갓 캐치보다도 더 위![9] 라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다만 최고의 키퍼였던 2편에 비하면 능력치가 좀 떨어지는 편. 마왕 더 핸드의 최강 사용자로 다크 엠퍼러즈의 스기모리 타케시가 넘사벽이고 2번째마저 자신이 아닌 파이어 드래곤의 조종수[10] 지만 조종수와의 차이도 거의 없고 골키퍼 전체로 따져도 상위권에 속하는 테크닉치를 가지고 있으니 애정이 있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사실 타케시가 넘사벽이라 그렇지 타치무카이 정도면 림속성 키퍼로 보나 무속성 키퍼로 보나 충분히 열손가락 안에 드는 강캐다.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선 제대로된 레벨 3 자속 캐치기술을 가진 선수를 눈씻고 찾아봐도 찾기 힘든 림속성 키퍼들중 그래도 성능은 꽤나 괜찮다. 마왕 더 핸드는 풍속성 슛 중에서 화신암드나, 3인 합동기 같이 고위력은 종종 뚫리기도 하지만 화신슛이나 2인 합동기까지는 어느정도 막아낸다. 풍속성이 공격쪽으로 매우 메이저한 게임 환경상 산속성의 약점을 메꿔주는 귀중한 자원. 단 약점인 화속성 역시 풍속성 못지않게 고엔지, 츠루기, 히로토, 타이요 등 강력한 포워드가 포진한 속성이라는 점에 주의할 것. 필살기의 파워만 따지면 오히려 화속성이 더 메이저하다. 카베야마 헤이고로 같은 산속성 수비수를 곁에 붙여두는 것이 좋다.
코구레가 장난으로 핫소스를 가득 친 카레도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강자. 매운 것을 잘 먹는다고. 드라마 CD에서는 이를 강화해 바베큐 파티 중 영 자극이 모자라다고 고개를 갸웃하며 스파이스를 찾거나, 엄청나게 매운 냄비요리를 만들어놓고 다들 한 입 먹고 혼비백산해 물을 찾으며 뛰어가는 와중에 혼자 맛있다고 고개를 갸웃한다.
3. 10년 후
[image]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고 뒷머리가 길어졌다. 둥글둥글한 외모는 그대로.
현재 국가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 중이라고 한다. 엔도와 같은 팀인듯 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37화에선 신스케가 골키퍼에 대해 생각할 때, 그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하루나의 연락을 받고 라이몬 중학교에 찾아와 신스케의 골키퍼 특훈을 도와주었다.
다만 신스케는 '''국가대표팀 골키퍼의 얼굴도 모르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의 이름을 물어보지도 않았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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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가 꽤나 커졌다(!)
4. 기타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외모, 엔도를 존경한다는 점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 여성향에서는, 엔도와 함께 엮이거나 쓰나미 죠스케와 함께 커플을 이루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노멀쪽으로는 필살기 훈련을 도와주고 동갑이었던 유우키x하루나 커플링이 꽤나 많은편. 상기의 89화의 영향도 그렇고 둘 다 1학년이라는 점에서 그럴지도.
리부트 시리즈에는 등장하지 못했다.
[1] 첫 등장에 1번이었고 라이몬에 합류한 이후 미드필드로 뛰었기 때문에 5번을 달았지만(그러나 위치로는 카제마루쪽에 배치되었다.), 엔도가 리베로 포지션이 되면서 1번을 받은 뒤, 세계대회편에서 20번이 되었다.[2] 실제로 이러한 약점이 한동안 에일리어 학원 원정을 진행하던 라이몬의 전력에 있어서 큰 손실이 되었다. 오미하라 중학교와의 연습 시합 때 이 부분이 약점으로 잡혀 경기 리듬을 잃고 타치무카이를 다른 멤버들이 커버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무엇보다 히토미코 감독이 이를 파악한 상대팀을 응시하면서 ''''눈치 챘군...라이몬의 약점을.'''' 이라고 생각했을 정도.[3] 따라서 엔도와 타치무카이의 포지션 변화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다.[4] 키도 왈 : 보는 것만으로 따라했단 말인가...엄청난 재능이군.. [5] 게임 3편에서 마지막에 코트아르 대표팀과의 시합 전에 궁극의 비전서를 얻는 것중 하나가 제트 스트림이라는 이름의 '산'속성 필살슛 비전서이다.[6] 그 유명한 '''황소와 힘겨루기'''.[7] 물론 히지카타가 안 해도 된다고 말린다.[8] 여담으로 더빙판을 보면 이 부분은 성우 하은진께서 '''혼자서 다 하신 부분이다'''. 하루나와 타치무카이의 목소리를 비교해보면…….[9] 로코코 울파의 영혼 더 핸드나 엔도의 진정한 최강 기술인 오메가 더 핸드와 동급. 여기에 타치무카이는 자속 보정도 받는다.[10] 다만 조종수는 자력기가 아니라 비전서로 가르쳐주어야 한다.[11] 게임판에서는 신스케가 뒤늦게서야 그 사실을 알고 '''"사인 받아놓을걸!"'''하고 후회했다는 얘기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