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베야마 헤이고로
壁山 塀吾郎 | Heigorō Kabeyama
[image]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장벽구. 일본판 성우는 타노 메구미.[1] 한국판 성우는 TV판, GO 극장판 '''윤승희'''[2] / 극장판 오우거 한정 정혜원. 포지션은 덩치에 걸맞게 디펜더(DF). 생일은 7월 28일.
혈액형은 O형이다.
초창기때부터 라이몬 중학교의 축구부에서 활동하던 멤버. 팀내에서 가장 거대한 덩치를 자랑한다. 중학생 주제에 어른보다 더 거대하다. 코믹스판에서는 원작 이상의 거체를 자랑하며, 본인 말로는 체중이 150kg(!!) 정도 되는 듯 하다. 실제로 이 정도의 덩치를 가진 축구 선수는 역대를 통틀어 윌리엄 폴크밖에 없다.. 이 골키퍼도 키가 193에 체중이 150에 육박했으니... 상체는 다른 등장인물들도 비교할 수없을 만큼 비대한데 하체쪽은 얇으니, 이런 비상식적인 체형으로 어떻게 달리는지도 의문이다.
또한 초록색의 아프로 헤어가 인상적인데, 남동생[3] 도 머리가 그 밥에 그 나물이다. 동생에게 자기가 축구부 에이스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이 탓에 게임에서는 동생이 형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을 형의 부하로 취급하고 있다.
덩치에 걸맞지 않게 순박하고 겁이 많은게 특징. 너무 겁이 많아서 귀신을 극히 무서워하며, 그외에도 무서워지면 화장실 간다면서 이탈하고 보는 습관이 있다. 이탈하는 습관은 나중에 고쳤지만.
코믹스판에선 고엔지가 이런 카베야마의 성격에 불만을 갖고 있던 중, 나츠미의 제안으로 고엔지와 1대 1 대결[4] 을 하게 된다. 본인도 축구를 좋아했기에 카제마루의 도움으로 착실히 훈련해나갔으나, 고엔지의 포스에 눌려 9점이나 잃는다.
결국 자기가 나갈테니 고엔지에게 팀에 남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엔도의 일갈에[5] 마음을 다잡고 더 월을 발현하여 마지막 슛을 막는다. 이때를 기점으로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맞서는 당당한 성격으로 거듭난다. 귀신을 무서워하는건 여전하지만.
책임감도 강해져서 세계편 초반에 쓰나미를 싫어하기도 했다.[6] 그러나 빅 웨이브스 전에서 실수로 '''자책골을 넣고만다.''' 엔도가 빅 웨이브스의 맹공에서 힘겹게 골대를 지켜냈기 때문인지라 관중들로부터 엄청난 야유를 듣고, 상대팀으로부터 조롱을 듣는다. 이 실책은 쓰나미가 대신 만회해주고, 이걸 계기로 자신이 쓰나미를 잘못 생각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사과한다.
또한 고소공포증이 있다. 어찌나 심하던지, 2층 침대에서 잠을 자지 못하며, 1m 이상만 올라가도 후덜덜 떨어버릴 정도. 고엔지 슈야와 함께 번개 떨구기를 연습할때도 이 고소공포증 때문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고엔지의 충고를 듣고 원래 의도 했던 어깨를 밟게 해 고엔지를 도약하게 하려던 계획에서 고엔지의 도약을 배로 받아쳐서 자신이 땅을 보지 않는 수법으로 극복해 승리하게 된다. 코믹스판에서는 고엔지와의 1대 1 대결에서 진작 나약함을 극복했기에 별 무리없이 성공.[7]
필살기로는 거대한 벽을 소환하는 기술인 더 월이 대표 기술. 또 고엔지와의 협동기인 이나즈마 떨구기, 엔도와의 협동기인 록월뎀, 엔도&쿠리마츠와의 협동기인 트리플 디펜스가 있다. FFI편에서는 거대한 산을 소환하는 기술인 더 마운틴도 습득한다. 이로서 자신의 이름에 들어간 두 글자를 모두 기술화하는데 성공.(카베야마=壁山=벽&산)
참고로 현재 엔도 마모루와 더불어 '''처음부터 등장해 한번도 리타이어되거나 퇴출된 적이 없는 개근 선수다.''' 심지어 엔도마저도 아르헨티나 전에서 카게야마의 계략으로 시합에 참여하지 못한 상황이 있던 반면 카베야마는 그것조차 없다.
다른 이들의 여부는 아래와 같다.
게다가 경기중 벤치로 돌아간 적은 애니메이션에서 엑스칼리버를 막고 떡실신 당한 영국전, 필살 택틱스 롤링 썬더 때문에 지쳤던 미국전 뿐이다. 이쯤되면 진정한 벽&산 철강왕.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다른 라이몬 멤버들처럼 강화위원을 하고 있다. 풋볼 프런티어에서 라이몬의 2회전 상대팀인 미노도산 중학교의 강화위원. 다만, 훈련 중 부상으로 라이몬과의 시합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와토가 더 월을 발동하는 것을 보고 예술적이라는 평을 하고, 경기 후 이와토를 따로 불러 벽끼리 더욱 견고한 벽을 목표로 하자면서 격려한다.
아우터코드 6화에서 고엔지, 후도와 함께 초차원 헤어스타일 희생양이 되었다. 미용사에게서 불리는 애칭은 '헤이쨩'.
오리온의 각인 3화에서 쿠리마츠와 함께 레드 바이슨전을 보러 온다. 주먹밥에 마요네즈를 잔뜩 뿌려먹는것을 보면 마요라설정이 추가된듯 하다.
[image]
고죠 마사루에 이어서 '''제2차 인기투표'''의 필두로 떠올랐다. 전번에서의 교훈(...)에 따라 이번 투표는 이나즈마 일레븐 퓨쳐의 캐릭터만 포함하는 것으로 주최 측이 잔머리(...)를 썼다. 그러나 고죠 마사루의 대타로 카베야마를 밀어 줘서 결국 '''카베야마가 1위를 먹게 된다.'''[9] 참고로 2위는 토비타카, 3위는 토라마루, 4위는 고엔지, 5위가 카제마루. 근데 이렇게 투표조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레귤러 멤버이자 나름대로 정이 가는 캐릭터라 팬층에서도 나쁜 반응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나즈마 일레븐 GO 다크 버전에서 카제마루, 후도와 함께 등장 확정, 극장판에서도 등장이 확정되었다.
애니에서는 43화에서 등장. 카제마루, 후도와 함께 경기를 보러 왔다가 히로토, 미도리카와를 만나 함께 결승전을 지켜본다.
여기에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에 맞춰 제 3차 인기투표가 개최됐는데, 이번에도 또다시 필두로 떠올랐다. 이번에는 아예 사건의 원흉인 고죠 마사루를 제외한 것은 물론, 후보들을 모조리 주류에 얼굴이 되는 애들로만 선정해 더욱 더 파워업한 잔머리를 주최측이 보여주었으나, 1위를 차지하며 잘나갔으며 2위인 후도 아키오가 8000표대인데 혼자만 '''10000표'''를 넘겼다... 중간에 후도 아키오나 여캐인 나노바나 키나코에게 1위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결국엔 1위를 차지해 고죠 마사루처럼 인기투표 2관왕의 자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이나단에서는 신생 이나즈마 일레븐과의 대결에서 하쿠류의 드래곤 블래스터를, 그것도 화신 암드로 쏘는 것을 카제마루, 사쿠마와의 합동기 딥 정글로 막아냈다.
게임판에서는 능력치는 크게 높진 않지만, 더 마운틴, 록 월 댐, 더 월 등 다양한 블록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나름 쓸만하다. 하지만 레벨업이 느린 편이고 TP가 낮은 편이라, 방어 기술 한번 쓰면 TP가 남아나질 않는다. 게다가 2, 3편에서는 스토리 용으로 써먹다가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고쿠카와 칸타로에게 자리를 내주는 경우가 많다.
사실 1편에서는 캐릭터 스탯 배분이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잘만 키우면 게임 내 라이몬의 최강 스트라이커는 고엔지도, 소메오카도 아닌 카베야마다. 다만 산 속성 고위력기가 없어서[10] 실질적 위력으로는 이나즈마 브레이크를 보유한 키도나 배포 한정 더 갤럭시를 얻은 고엔지에게 밀리기도 한다.
갤럭시에서는 블록치가 407로 상위권에 달한다. 대신 스피드가 느린 것이 단점.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도 가드가 S까지 올라가 상당히 고급 디펜더이다. 더 마운틴 혹은 아틀란티스 월은 진짜 어지간해선 드리블로는 뚫리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 슛 블록 능력도 좋다. 화신이나 암드 슛도 풍속성이 아니고서야 어지간해선 막고, 뚫려도 키퍼가 레벨 1기술만 써도 잡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포지션 배치는 왠만하면 키퍼와 가장 가까운 중앙 수비수로 보내는게 좋다. 다만 이 작품에서 키퍼라고 하면 엔도나 신스케 같은 산 속성 키퍼를 둘 것이라 림 속성인 사쿠마나 키리노를 두기 마련이다. 예비 키퍼로도 화 속성인 센구지 야마토를 두기 마련이라 중앙 수비수 자리를 카제마루 이치로타에게 넘겨주기 마련이다. 사쿠마 지로의 합동 블록기 딥 정글의 파트너로 기용 가능한 점에서 아마기 다이치의 상위호환이라고 봐도 좋다.
[image]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장벽구. 일본판 성우는 타노 메구미.[1] 한국판 성우는 TV판, GO 극장판 '''윤승희'''[2] / 극장판 오우거 한정 정혜원. 포지션은 덩치에 걸맞게 디펜더(DF). 생일은 7월 28일.
혈액형은 O형이다.
2. 행적
초창기때부터 라이몬 중학교의 축구부에서 활동하던 멤버. 팀내에서 가장 거대한 덩치를 자랑한다. 중학생 주제에 어른보다 더 거대하다. 코믹스판에서는 원작 이상의 거체를 자랑하며, 본인 말로는 체중이 150kg(!!) 정도 되는 듯 하다. 실제로 이 정도의 덩치를 가진 축구 선수는 역대를 통틀어 윌리엄 폴크밖에 없다.. 이 골키퍼도 키가 193에 체중이 150에 육박했으니... 상체는 다른 등장인물들도 비교할 수없을 만큼 비대한데 하체쪽은 얇으니, 이런 비상식적인 체형으로 어떻게 달리는지도 의문이다.
또한 초록색의 아프로 헤어가 인상적인데, 남동생[3] 도 머리가 그 밥에 그 나물이다. 동생에게 자기가 축구부 에이스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이 탓에 게임에서는 동생이 형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을 형의 부하로 취급하고 있다.
덩치에 걸맞지 않게 순박하고 겁이 많은게 특징. 너무 겁이 많아서 귀신을 극히 무서워하며, 그외에도 무서워지면 화장실 간다면서 이탈하고 보는 습관이 있다. 이탈하는 습관은 나중에 고쳤지만.
코믹스판에선 고엔지가 이런 카베야마의 성격에 불만을 갖고 있던 중, 나츠미의 제안으로 고엔지와 1대 1 대결[4] 을 하게 된다. 본인도 축구를 좋아했기에 카제마루의 도움으로 착실히 훈련해나갔으나, 고엔지의 포스에 눌려 9점이나 잃는다.
결국 자기가 나갈테니 고엔지에게 팀에 남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엔도의 일갈에[5] 마음을 다잡고 더 월을 발현하여 마지막 슛을 막는다. 이때를 기점으로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맞서는 당당한 성격으로 거듭난다. 귀신을 무서워하는건 여전하지만.
책임감도 강해져서 세계편 초반에 쓰나미를 싫어하기도 했다.[6] 그러나 빅 웨이브스 전에서 실수로 '''자책골을 넣고만다.''' 엔도가 빅 웨이브스의 맹공에서 힘겹게 골대를 지켜냈기 때문인지라 관중들로부터 엄청난 야유를 듣고, 상대팀으로부터 조롱을 듣는다. 이 실책은 쓰나미가 대신 만회해주고, 이걸 계기로 자신이 쓰나미를 잘못 생각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사과한다.
또한 고소공포증이 있다. 어찌나 심하던지, 2층 침대에서 잠을 자지 못하며, 1m 이상만 올라가도 후덜덜 떨어버릴 정도. 고엔지 슈야와 함께 번개 떨구기를 연습할때도 이 고소공포증 때문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고엔지의 충고를 듣고 원래 의도 했던 어깨를 밟게 해 고엔지를 도약하게 하려던 계획에서 고엔지의 도약을 배로 받아쳐서 자신이 땅을 보지 않는 수법으로 극복해 승리하게 된다. 코믹스판에서는 고엔지와의 1대 1 대결에서 진작 나약함을 극복했기에 별 무리없이 성공.[7]
필살기로는 거대한 벽을 소환하는 기술인 더 월이 대표 기술. 또 고엔지와의 협동기인 이나즈마 떨구기, 엔도와의 협동기인 록월뎀, 엔도&쿠리마츠와의 협동기인 트리플 디펜스가 있다. FFI편에서는 거대한 산을 소환하는 기술인 더 마운틴도 습득한다. 이로서 자신의 이름에 들어간 두 글자를 모두 기술화하는데 성공.(카베야마=壁山=벽&산)
참고로 현재 엔도 마모루와 더불어 '''처음부터 등장해 한번도 리타이어되거나 퇴출된 적이 없는 개근 선수다.''' 심지어 엔도마저도 아르헨티나 전에서 카게야마의 계략으로 시합에 참여하지 못한 상황이 있던 반면 카베야마는 그것조차 없다.
다른 이들의 여부는 아래와 같다.
- 야미노 카게토&캐러벤 멤버들&이나즈마 재팬 멤버들: 2기 이후에 합류.
- 키도&이치노세: 1기 중후반부에 합류.
- 도몬: 초반부 도중에 합류했으며 3기에서 이치노세와 함께 적팀의 멤버로 등장.
- 한다, 쇼린지, 카게노, 시시도, 마츠노: 원년멤버[8] 이나 제미니 스톰과의 1차전서 탈탈 털려 병원에 실려가 팀에서 이탈, 이후 적으로 등장.
- 고엔지: 1화에 등장했으나 축구부 팀원은 아니였고 모종의 사유로 제미니 스톰과의 2차 경기 이후로 한동안 팀을 이탈해 활동.
- 소메오카: 원년멤버이나 진 제국 학원전에서 후도의 악질 반칙과 황제펭귄 1호를 저지하다 이중 부상을 입고 무리하다 중도 하차. 이후 적으로 등장.
- 카제마루&쿠리마츠: 더 제네시스와의 1차전 이후로 연이어 이탈. 이후 적으로 등장.
- 메가네: 1화에 등장했으나 축구부 팀원은 아니였고 카베야마처럼 유일하게 팀 이탈은 없었으나 3기 이후로 더 이상 선수가 아닌 서포터로 등장.
게다가 경기중 벤치로 돌아간 적은 애니메이션에서 엑스칼리버를 막고 떡실신 당한 영국전, 필살 택틱스 롤링 썬더 때문에 지쳤던 미국전 뿐이다. 이쯤되면 진정한 벽&산 철강왕.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다른 라이몬 멤버들처럼 강화위원을 하고 있다. 풋볼 프런티어에서 라이몬의 2회전 상대팀인 미노도산 중학교의 강화위원. 다만, 훈련 중 부상으로 라이몬과의 시합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와토가 더 월을 발동하는 것을 보고 예술적이라는 평을 하고, 경기 후 이와토를 따로 불러 벽끼리 더욱 견고한 벽을 목표로 하자면서 격려한다.
아우터코드 6화에서 고엔지, 후도와 함께 초차원 헤어스타일 희생양이 되었다. 미용사에게서 불리는 애칭은 '헤이쨩'.
오리온의 각인 3화에서 쿠리마츠와 함께 레드 바이슨전을 보러 온다. 주먹밥에 마요네즈를 잔뜩 뿌려먹는것을 보면 마요라설정이 추가된듯 하다.
[image]
고죠 마사루에 이어서 '''제2차 인기투표'''의 필두로 떠올랐다. 전번에서의 교훈(...)에 따라 이번 투표는 이나즈마 일레븐 퓨쳐의 캐릭터만 포함하는 것으로 주최 측이 잔머리(...)를 썼다. 그러나 고죠 마사루의 대타로 카베야마를 밀어 줘서 결국 '''카베야마가 1위를 먹게 된다.'''[9] 참고로 2위는 토비타카, 3위는 토라마루, 4위는 고엔지, 5위가 카제마루. 근데 이렇게 투표조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레귤러 멤버이자 나름대로 정이 가는 캐릭터라 팬층에서도 나쁜 반응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나즈마 일레븐 GO 다크 버전에서 카제마루, 후도와 함께 등장 확정, 극장판에서도 등장이 확정되었다.
애니에서는 43화에서 등장. 카제마루, 후도와 함께 경기를 보러 왔다가 히로토, 미도리카와를 만나 함께 결승전을 지켜본다.
여기에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에 맞춰 제 3차 인기투표가 개최됐는데, 이번에도 또다시 필두로 떠올랐다. 이번에는 아예 사건의 원흉인 고죠 마사루를 제외한 것은 물론, 후보들을 모조리 주류에 얼굴이 되는 애들로만 선정해 더욱 더 파워업한 잔머리를 주최측이 보여주었으나, 1위를 차지하며 잘나갔으며 2위인 후도 아키오가 8000표대인데 혼자만 '''10000표'''를 넘겼다... 중간에 후도 아키오나 여캐인 나노바나 키나코에게 1위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결국엔 1위를 차지해 고죠 마사루처럼 인기투표 2관왕의 자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이나단에서는 신생 이나즈마 일레븐과의 대결에서 하쿠류의 드래곤 블래스터를, 그것도 화신 암드로 쏘는 것을 카제마루, 사쿠마와의 합동기 딥 정글로 막아냈다.
3. 성능
게임판에서는 능력치는 크게 높진 않지만, 더 마운틴, 록 월 댐, 더 월 등 다양한 블록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나름 쓸만하다. 하지만 레벨업이 느린 편이고 TP가 낮은 편이라, 방어 기술 한번 쓰면 TP가 남아나질 않는다. 게다가 2, 3편에서는 스토리 용으로 써먹다가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고쿠카와 칸타로에게 자리를 내주는 경우가 많다.
사실 1편에서는 캐릭터 스탯 배분이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잘만 키우면 게임 내 라이몬의 최강 스트라이커는 고엔지도, 소메오카도 아닌 카베야마다. 다만 산 속성 고위력기가 없어서[10] 실질적 위력으로는 이나즈마 브레이크를 보유한 키도나 배포 한정 더 갤럭시를 얻은 고엔지에게 밀리기도 한다.
갤럭시에서는 블록치가 407로 상위권에 달한다. 대신 스피드가 느린 것이 단점.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도 가드가 S까지 올라가 상당히 고급 디펜더이다. 더 마운틴 혹은 아틀란티스 월은 진짜 어지간해선 드리블로는 뚫리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 슛 블록 능력도 좋다. 화신이나 암드 슛도 풍속성이 아니고서야 어지간해선 막고, 뚫려도 키퍼가 레벨 1기술만 써도 잡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포지션 배치는 왠만하면 키퍼와 가장 가까운 중앙 수비수로 보내는게 좋다. 다만 이 작품에서 키퍼라고 하면 엔도나 신스케 같은 산 속성 키퍼를 둘 것이라 림 속성인 사쿠마나 키리노를 두기 마련이다. 예비 키퍼로도 화 속성인 센구지 야마토를 두기 마련이라 중앙 수비수 자리를 카제마루 이치로타에게 넘겨주기 마련이다. 사쿠마 지로의 합동 블록기 딥 정글의 파트너로 기용 가능한 점에서 아마기 다이치의 상위호환이라고 봐도 좋다.
[1] 축구왕 슛돌이의 루카 역으로 알려진 성우로, 본작에 사쿠마 지로도 맡았다.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소속.[2] 쿠도 후유카와 같은 성우인데 카베야마의 목소리를 생각해보면 그 갭이 엄청나다[3] 무인편 노세 중학교 전에서 등장.[4] 고엔지가 10점을 딸 때까지 카베야마가 한 번이라도 막지 못하면 축구부는 그대로 폐부된다.[5] 이때 엔도는 도망치려는 카베야마를 붙잡아 번쩍 들어 그를 다시 그라운드 안으로 돌려보낸다.[6] 원인은 고로의 탈락.[7] 엔도가 즉석에서 생각해 낸 기술이기도 하고, 애니, 게임과 연출이 다른 것도 있긴 하다.[8] 카게노와 마츠노는 1화에 나왔으나 엔도의 부원모집으로 인해 들어왔으니 제외.[9] 혼자만 단위가 다르다... 다른 캐릭터들이 1000단위 찍고 있는데 혼자서 100000단위를 찍었다.[10] 당시 산 속성 최고위력 기술이 리플렉트 버스터로, 이나즈마 브레이크, 황제펭귄 2호가 TP 소모 60, 더 갤럭시가 TP 소모 70인데 비해 TP 소모가 55 정도에 불과하다. TP 소모와 위력이 비례하단 걸 감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