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기타 정보

 


1. 개요
2. 발매 전 이야기
2.1. 개발 뒷이야기
2.2. 국가별 티저
2.3. New Trailer
2.4. E3 플레이 영상
2.5. Spec-Ops 플레이 영상
2.6. Spec-Ops 공개
2.7. 멀티 플레이 트레일러
2.8. 멀티 플레이 영상
2.9. Redemption
2.10. 기타 정보
3. 국내 발매


1. 개요


FPS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기타 정보를 모은 항목.

2. 발매 전 이야기



2.1. 개발 뒷이야기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항목에서 서술하였듯이, 해당 작품의 개발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인피니티 워드와 액티비전 사이의 분쟁 때문에 인피니티 워드의 핵심 멤버들이 대거 퇴사하였고 그로인해 팬들은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운명이 다했다고 여겼으나 액티비전은 MW3가 나올 것임을 발표하였다.
결국 액티비전은 자회사인 슬레지해머 게임즈와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개발진을 인피니티 워드에 붙여준다.
슬레지해머는 신생 회사로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의 '''액션 어드벤처'''를 제작 중이었으나 이 때문에 잠시 개발을 중단하였다. 슬레지해머는 싱글 플레이 제작을 도와준다고 하였으나, 슬레지해머가 신생 회사인 만큼 싱글플레이의 퀄리티가 어떨지는 알 수 없는 상황.
반면 레이븐 소프트웨어는 멀티플레이를 맡아 제작하기로 했는데, 레이븐 소프트가 이미 FPS 개발에 어느 정도 명성이 있는 회사인 만큼 양질의 멀티 플레이를 기대 중이다.
다만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를 따로 개발해서 서로 완전 다른 게임이 되어버린 케이스가 없지 않은 만큼 걱정하는 팬들도 있다.
발매후 알려진 사실이지만, 심지어 WAW, 블랙 옵스의 개발진이자 인피니티 워드의 라이벌이자 앙숙인 '''트레이아크의 도움까지 받았다.''' 크레딧에 트레이아크가 당당히 올라오며, 몇 텍스쳐와 이펙트는 블랙 옵스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 있다(대표적으로 폭발 화염 이펙트). 그리고 트레이아크쪽 세계관을 존중해준다는 의미로, 미션 브리핑 화면 중 레프 크라프첸코의 사진이 등장한다.

2.2. 국가별 티저


2011년 5월 공개된 4편의 티저 영상과 몇장의 콘셉트 아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유출된 이미지 및 기타 정보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아래는 티저 트레일러에서 밝혀진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명령 4가지이다.
'''하나. 적의 승리에 대한 희망을 산산조각내라.'''
'''둘. 유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
'''셋. 적의 약점을 이용하라.'''
'''넷.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격하라.'''
티저 트레일러 및 공개, 유출된 정보들을 조합해보면 '''뉴욕러시아군에게 공격당했다.'''[1] MW2의 바로 뒷이야기라지만, 어쩌면 MW3의 시작은 MW2의 시간대를 약간 포함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외에도 파리, 런던[2], 베를린이 공격받는 티저 영상이 공개된 것을 볼때 미-러 전쟁이 한층 더 확대되어 서유럽에까지 그 불씨가 옮겨간 듯하다.[3]

2.3. New Trailer


2011년 5월 24일,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차기 세계 대전을 일으키는 데 소위 열강이라는 나라들이 필요한 게 아니다. 단 한 사람의 의지만 있다면.


마지막에 WW3가 MW3로 바뀌는 것은 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전쟁, 즉 3차 세계대전을 의미한다.
그리고 어느 팬이 만든 레고버전(...)

2.4. E3 플레이 영상


2011년 6월 E3 MS부스에서 플레이한 영상
E3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팬들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그저 배경만 바꾸고 스케일이 좀 크게 커졌고(이미 앞 트레일러 영상 공개로 스케일로 줄 임펙트에 면역을 주었으니...) 무기 몇 개 추가한 모던 워페어 확장판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평가. 모던2 역시 같은 평가를 받았었지만 멀티 플레이 트레일러가 워낙 반응이 좋았지, 이건...

2.5. Spec-Ops 플레이 영상


NBC의 토크쇼에 액티비전, 슬레지해머의 CEO 두 명과 로버트 볼링이 출연해 잠시 협동 모드를 보여 주었다.
시연된 것은 서바이벌 모드로, 계속 쏟아지는 적들을 쓰러뜨리는 일종의 좀비 모드 비슷한 물건. 후반에 가면 적 헬기도 등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팬들의 반응은 새 총기가 추가된 것 외에 뭔가 새로운거 없나...였다.

2.6. Spec-Ops 공개


Spec-Ops 미션중 하나인 'Invisible Threat(보이지 않는 위협)'의 정보가 부분적으로 공개되었다. 2인 플레이가 기본으로, 한명은 EOD 방폭장갑을 입고 베를린 시내 곳곳에 설치된 폭발물을 제거해야 한다. 다른 한 명은 이 폭발물 제거 요원을 보호하는 저격수로, 맵 한쪽의 건물 옥상에서 플레이어를 엄호해야 한다.
적은 로켓보병에서부터 전투기, 전차까지(...이런걸 동원할거면 아예 폭발물을 심지말고 포/폭격을 할것이지...) 동원하여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저격수는 리퍼 UAV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2.7. 멀티 플레이 트레일러


9월, 드디어 멀티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다만 모던2 멀티 플레이 트레일러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만큼의 임팩트가 없다. 공개된 킬스트릭은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아직 미구현인지 트레일러에는 일부만 공개되었다.
다만 트레일러의 반응은 안 좋다 못해 '''최악'''이다. 개발중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전체적으로 전작에 비해 큰 변화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 트레일러의 연출도 이상해서 모 유저들은 서든어택 플레이 영상을 보는 느낌이라고까지 평하기도 했다(...).[4] 그리고 이 영상이 공개되고 난 지 얼마 안 있어 다이스가 배틀필드 3 트레일러를 곧바로 공개했다.

2.8. 멀티 플레이 영상


위의 트레일러가 공개된지 얼마 안되어 멀티 플레이어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좀 더 많은 킬스트릭 등이 공개되었는데, 팬들의 반응은 그저...

2.9. Redemption


10월초 공개된 트레일러.

마카로프 : 너는 내가 미쳤다고 하지. 하지만 이 모든 작전과 이 모든 공격이 '''이것'''을 위한 포석이었다는 걸 곧 알거야.

프라이스 : 그놈이 장기판에 다시 뛰어들었다면, 우리도 마찬가지야. 너의 작전은 틀렸어. 적을 과소평가 한 것이 가장 큰 실수지. 한 사람의 의지 따윈 충분히 박살날 수 있다는걸 보여주마.

5월 공개된 트레일러의 마카로프 대사를 그대로 맞받아 치는 대사. 지금까지 공개된 싱글 플레이어 트레일러 중에선 가장 화려하다는 평이다.

2.10. 기타 정보


여기 서술된 정보 중 발매될 때까지 변경되지 않아 확정된 정보는 상세 정보쪽으로 이전 바랍니다.

  • 아래는 베타겜에서 가져온 정보다.#
    • 모던 워페어 3는 11월 8일에 발매
    • 게임은 모던 워페어 2에서 극적 긴장이 해소되지 않은 불확실하고 위태로운 상황에서 시작
    • 플레이어는 전세계를 둘러싸고 여러명을 조작
    • 러시아 연방 보호국, SAS 대원, 탱크 사수, AC-130 사수 등
    • 맨하탄 침공부터 두바이의 전투까지, 15개 정도의 미션 수록
    • 인피니티의 게임이 그렇듯 복잡하고 짧은 시퀀스와 빠른 씬 전환으로 진행
    • 여러 종류의 장비를 조종하게 된다. AC-130이 대표적
    • 미군 기갑사단의 탱크도 등장
    • 첫 두 타이틀에 나왔던 대부분의 의문점들과 캐릭터들의 운명에 대해 밝혀질 듯
    • 미래의 모던 워페어에 등장할 새로운 캐릭터도 소개됨
    • 특히 "프로스트"와 "샌드맨"이라는 델타포스 요원 등장
    • 멀티 플레이는 꽤 두터운 맵 리스트와 함께 두 개의 스펙옵스 모드 "서바이벌"과 "미션"이라는 모드가 등장
    • 액티비전은 아직도 공식적으로 게임의 세부사항을 밝힌 것은 아님
    • 멀티 플레이 중에는 브루클린 전투와 모가디슈 내전이 등장, 파리 지하묘지도 나온다.
    • 대략 20개 정도의 멀티 플레이 맵도 있지만 릴리즈 전에 삭제되거나 DLC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음
  • Wii 버전은 나오지 않는다. 인피니티 워드는 모던 워페어부터 Wii버전을 따로 개발하지 않았으며, 트레이아크만이 Wii 버전을 내놓았다. 훗날 모던 워페어 2가 발매될 때가 돼서야 트레이아크에서 리메이크한 모던 워페어가 Wii로 발매되었다. 따라서 모던3가 발매되면 트레이아크에서 리메이크한 모던 2가 Wii로 발매될 가능성도 없진 않다.

  • 멀티 플레이의 경우 여전히 전용 서버는 없이 IW넷을 통해 접속한다. 하지만 블랙 옵스 핑 사태를 경험해본 유저라면, 한국 전용 서버를 만들지 않을 바에야 차라리 이게 낫다고...였는데, 현재 전용 서버도 같이 돌릴수 있도록 개발진이 노력중이라고 한다(물론 최선의 선택은 한국에 한국 전용 서버를 제공하는 것).
  • 로버트 볼링[5]은 모던2에 '공룡'의 부재가 정말 치욕적인 흑역사라고 평하며, 모던3에서는 공룡의 등장이 최우선 순위라고 하였다. 이것은 일종의 농담으로, 모던2 PC판의 상대적인 부진에 대해서 일부 팬들이 "공룡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장난스럽게 던진 의미없는 말을 의식한 것이다. 즉 트롤링에 대한 대답. 더 웃기는 것은 이를 본 배틀필드 시리즈 제작진은 최근 공개된 3편의 전차 미션 첫 장면에서 아주 인상적인 공룡 장난감을 집어넣었다.
  • 돌핀 다이브가 사라졌다. 블랙 옵스에서 나름 괜찮다고 평가받은 요소지만 이걸 빼 버린다는 것은 '트레이아크가 만든 것 따위 차용안해!'라는 인피니티 워드의 불만표시라는 평이 있다.
  • 슬렛지해머와 함께 IW엔진4에서 업그레이드한 새 엔진을 개발중이며, IW엔진5가 아닌 모던 워페어3 엔진으로 명해졌다. 스트리밍 기술이 개선된다고 한다.
  • 배틀필드3와 이것을 비교하며 뭘 살지 고민하는 유저들은 그냥 둘 다 사라고 한다. 서로 완전 다른 플레이 스타일의 게임이 될 거라고 개발진이 장담한다고(...).
  •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미션이 있다고 한다.
  • 도미네이션과 데몰리션 게임의 경험치 분배가 좀 더 공정하게 개선된다.
  • 멀티 플레이는 다시 옛날의 '총싸움 게임'으로 회귀한다. 코만도 퍽도 삭제되고 칼질 범위도 좁혀진다고 한다. 공중 킬스트릭도 적당히 너프하여 공중 킬스트릭에 킬수를 의존하기 보다 공중 킬스트릭이 플레이어를 지원해 주는 식으로 변경된다. 전체적으로 모던 워페어 시절 느낌이 될 것이라고 한다.
  • 블랙 옵스의 극장 모드 비슷한 것이 추가될 예정.
  • 밸런스를 위해 원 맨 아미, 코만도, 최후의 저항 등의 퍽이 사라지며 전술 핵이 삭제. 폭발물도 너프되었다.
  • 순줌의 부활.
  • 스펙 옵 모드에 경쟁, 대전, 계급 시스템, 킬스트릭 등이 추가된다.
  • 멀티 플레이 캠핑을 줄이기 위해 숨어서 쏠 수 있는 구역을 최소화 한다고 한다. 덕분에 실력 있는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모던2 마천루 맵의 옥상이 좋은 예) 현상을 줄일 것이라고.

  • 미국에서는 도리토스마운틴 듀를 사면 경험치 2배 보너스 코드가 딸려들어오는 타이업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 발매 일주일도 전에 디스크 공장에서 직원이 디스크를 빼돌린 탓에 게임이 유출되었다. 덕분에 발매 1주일을 앞두고 크랙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발매전인 현재 이 엔하위키의 모던워페어3 항목들 중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았을 터인 인물들의 정보나 스토리상 활약이 벌써 등장해 있다(...)

3. 국내 발매


그간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국내에 발매해온 WBA의 독점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번 모던 워페어3이 제대로 국내 발매가 이루어 질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액티비젼 본사가 한국 발매에 관심이 없는 이상 누군가 나서서 정발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 된 것.
이러한 상황에서 SCEK가 모던 워페어3의 심의 신청을 하였다!! 물론 당연히 PS3판만(...)
하지만 엑박판이나 PC판에 대한 예기가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플삼판만 겨우 발매되는거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이크로 소프트 코리아가 엑박판을 정식 발매할경우 희대의 치킨 게임이 예상되지만... 마소에서는 아직 아무런 얘기가 안 나오고 있다.
10월 6일자로 PS3판의 심의가 통과되었고, 10월 12일자로 불투명하던 '''XBOX360판도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심의가 완료되었다.'''
정발 되는 PS3판과 XBOX360판 모두 한글화의 예정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11년 11월 5일 드디어 스팀판의 프리로드가 시작되었으니 발매일 바로 들어가서 즐기고 싶다면 미리미리 받아 놓도록 하자.

[1] 홈프론트도 그렇고, 아무래도 현재 미국의 트렌드는 '침공당한 조국' 소재인 듯하다.[2] 특이하게도 파리, 베를린, 뉴욕의 영상은 전쟁 중이란 분위기가 확 나지만 런던의 영상은 그런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는다. 루머에 의하면, 플레이어는 런던 미션은 테러를 막기위해 동분서주 하는 특수부대원이 된다고 한다. 벌써 런던 기차역 테러가 나온다고 난리가 났다.[3] 아마 FPS 쪽에서 현대 독일군, 프랑스군이 등장하는 몇 안되는 게임이 될 듯 하다.[4] 위의 영상만 하더라도 좋다고 평가한 유저는 2400단위이나 싫다고 평가한 유저수는 3100단위이다(...). 위의 영상 뿐만 아니라,다른 모던3 동영상들도 대부분 싫다고 반응하는수가 좋다고 반응하는 유저에 비해 많은 경우가 대부분[5] 개발자 중 한 명으로 게임에 관련된 정보는 이 사람을 통해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