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가네 야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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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AIBA의 주인공. CV는 타카야마 미나미[1] /이선호(비디오)[2] , 이선주(대교방송). 비디오판과 대교방송에서 로컬라이징된 이름은 '''선우 야이바.'''
2. 특징
어릴 때부터 야생에서 살다가 사야카네 집으로 놀러 왔다. 검술의 달인이며 오니마루와의 악연으로 여러 가지 판타스틱한 모험을 떠난다.
아무한테나 반말하는 철부지에 장난치고 뛰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지만 덧셈이나 뺄셈 같은 간단한 공식은 못한다. 하지만 야생 생활의 영향으로 동물들의 언어를 구사할 줄 안다.[3]
일단 2대째 용신이며 스사노오의 피를 잇고 있다.
자주 사용하는 기술로는 뇌신검의 구슬 부분에서 구슬을 빼고 그곳에 손가락을 끼우고 돌려서 공격하는 선풍검과 점프해서 지그재그로 내리꽂는 구슬 없는 뇌신검 번개베기(국내 로컬라이징은 벼락치기). 그리고 점프 후 자신의 몸을 회전시켜서 공격하는 풍차베기가 있다.
3. 행적
3.1. YAIBA
오니마루와 처음으로 싸워 중간중간 야비하긴 하지만 승리하고 이에 열받은 오니마루는 풍신검을 사용하려다 오히려 잠식당해 오니(도깨비)가 되어버리고 야이바를 죽이려고 하지만 살아남은 야이바는 풍신과 겨루었다는 뇌신의 검인 뇌신검을 찾아나서고 그것을 이용해 오니마루와 싸울수있게 된다. 그러나 풍신검을 부러뜨리는 대신 뇌신검의 뇌신의 구슬을 빼앗겨 버리고 뇌신의 구슬을 대신할 용신의 구슬을 손에 넣으려 전국을 일주하게된다.
오니마루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일주하며 각종 구슬을 모은 야이바는 후지산에 잠들어 있는 용신의 구슬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지만 그것은 동시에 새로운 적 카구야 공주(국내명 바니 공주)와의 싸움의 서막이었다. 첫 전투에서 카구야 공주는 천하를 손에 넣으리라는 용신의 구슬을 넣었음에도 야이바와 오니마루 둘 모두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게 되고 오니마루는 카본이 되어 버리는 불상사마저 겪는다. 그 뒤 이런저런 싸움으로 용신의 구슬을 다루는데 익숙해진 야이바였지만 결국 사야카를 카구야 공주에게 빼얏겨 완전한 힘+ 다른 달나라 사람들과의 합체를 통해 지구와 융합한 그녀와 싸우게 되지만 지구를 날려버리는 용신의 힘에 카구야 공주는 스스로 잠이 드는 길을 택한다.
지저에서 나온 지저인들과의 싸움, 거기에 일본내에 있는 봉인을 풀고 다니는 오니마루와 수하의 귀신들과 싸우면서 풍뇌검, 패왕검을 손에 넣게된 야이바는 임시로 사야카의 몸을 빌린 카구야 공주와 협력해 일본 본토의 모습을 한채 잠들어 있던 마수, 야마타노 오로치(팔두사)와의 처절한 싸움의 끝에 오니가 된 오니마루를 인간으로 되돌리고, 풍신의 검과 뇌신의 검과 작별한다.
판타지에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 야이바는 비록 더 이상의 뇌신검이 없다고 한들 이미 실력을 키운 한명의 무사가 되어있었다. 그런 야이바의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여동생이라 주장하는 쿠로가네 모로하가 나타난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야이바가 지금까지 알고있던 남자, 쿠로가네 켄쥬로는 사실 아버지가 아닌 원수였다는 것,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4] 도 전세계의 검호가 참가하는 오다 노부나가 검술 대회에 참전하게 된 야이바는 차례로 상대를 쓰러뜨렸고 그 안에는 야규 쥬베도 섞여 있었다. 강적 오키타 소우지를 꺾고서[5] 결승에 도달한 야이바는 오니에서 벗어나 쿠로가네 켄쥬로에게 검을 배운 오니마루와 결투를 한다. 이제까지와는 달리 야이바에게 사심을 품지않고 정정당당하게 싸워 압도하는 모습의 그에게 공포심마저 느낄 정도의 야이바였지만 지금껏 쌓아올렸던 경험으로 스스로의 투기를 목도에 모아 공격하는 투기검을 습득한다.[6]
쿠로가네 가의 조금 어이없는 내막을 알게되고[7] 에 사야카네 도장을 벗어나 무사 수행을 떠나게 된다.
3년 뒤, 그를 그리워하는 사야카의 눈앞에 나타나 그녀보다 키가 커질 정도로 성장한 야이바는 마검 쿠사나기를 타고서 화성으로 떠나는것으로 막을 내린다.
3.2. MAGIC KAITO
애니메이션화가 되지 않은 매직카이토 에피소드에서 잠깐 본편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때는 단편 에피소드로 거의 웃고 넘어가자는 분위기.
3.3. 명탐정 코난
아오야마 월드로 불리는 명탐정 코난의 File.1005에서 코난 세계관에도 존재하는게 밝혀졌다. 사실 라이벌인 오키타 소지가 등장했을 때부터 있겠거니 한 사람들은 많았다.
YAIBA에 나온 쿠로가네 야이바가 단신의 중학생이었던 것과 달리 명탐정 코난의 쿠로가네 야이바는 고등학생으로 엔딩에 나온 것처럼 키가 무척 크고 하카마 차림을 하고 있다.
오키타 소지의 교토 학교의 검도부에 쿠로가네 야이바가 없는 걸 볼 때 학교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 오키타 소지는 하이바라 아이의 디자인 원형이기도 한 쿠로가네 야이바의 동생 쿠로가네 모로하를 사모하고 있지만[8] 오키타 소지가 라이벌의 여동생이라는 이유로 오빠인 쿠로가네 야이바를 이겨야 여동생인 쿠로가네 모로하에게 고백한다는 걸 보면 원작과 달리 쿠로가네 야이바 쪽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핫토리 헤이지가 오사카 제일의 검사로서 교토의 오키타 소지를 라이벌로 생각하며 이기겠다고 이를 갈고 있지만 정작 쿠로가네 야이바는 언급도 안 하는데, 이 때문에 전일본 챔피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는 독자도 있기는 한 모양이지만 야이바에서 야이바의 라이벌로 나온 오니마루가 전일본 2연패의 검도가로 나오는 것을 보면 정확하게 정식으로 나와봐야 알듯. 정식으로 등장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랬지만 1005화에서 간접적으로 나왔다! 다름아닌 오키타 또한 그를 호적수로 생각하고 있으며, 야이바의 동생 모로하를 짝사랑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핫토리 헤이지의 어머니인 핫토리 시즈카가 첫 등장했던 에피소드에서 중학교 때 검도대회에서 준우승했다고 한 사실이 나왔는데 그 때 결승 상대가 다름아닌 야이바의 어머니였다고.
4. 소지품
야이바가 소지했던 검들.
- 뇌신검: 풍신과의 싸움에 진 뇌신의 팔과 함께 붙어있던 마검, 야이바는 도깨비가 되지 않고서 검을 제어해내는데 성공한다. 구슬을 빼면 평범한 검으로 변하며 전국 곳곳에서 찾은 구슬들을 끼우면 힘을 발휘한다. 초중반에 이르기까지 야이바의 무기였지만 풍신검과 함께 쓰던차에 패왕검으로 변하게 되었다.[9]
- 풍신검 : 원래는 오니마루의 검이였지만 뇌신검을 카구야 공주 일파의 공격으로 일시적으로 분실했을 때 오니마루가 마왕검을 차지할 목적으로 넘겨주었고, 뇌신검과 형제 검이니 당연히 사용할수 있어서 용신구슬을 끼워 성공적으로 용신검을 만들어 사용했다. 이 후로는 한참 안보이다가 지저인들을 쓰러트리기 위한 필살기 수행 중 들고온 무기더미에서 들어있었다는 그다지 좋지 않은 취급을 받았지만 뇌신검과 같이 쓰던차에 패왕검으로 변하게 되었다.
- 뇌신검과 풍신검을 파워업 하는 구슬들.[15]
- 뇌(雷)신의 구슬: 사용하는것으로 몸에서 스파크가 나는것처럼 찌릿찌릿하게 변하고 휘두르는것만으로도 벼락을 일으킨다. 타케시의 풍신검을 부서뜨린 대신 뇌신의 구슬을 빼앗긴 야이바는 숨겨져 있는 용신의 구슬을 찾으러 떠난다.
- 풍(風)신의 구슬: 검을 휘두르는것으로 바람을 일으키며 연속으로 여러번 벨 경우에는 회오리도 생성해 낼수있다.
- 물(水)의 구슬 : 물의 흐름을 조종한다. 최대로 힘을 발휘하면 거대 해일도 일으킬 수 있는듯. 그냥 사용했을때는 그냥 형편없는 물총이 나와 야이바가 매우 실망하여 물의 구슬을 끼운채로 검을 바다에 메다 꽂아버렸는데 바다가 갈라졌다. 이때 물의 구슬은 물이 있는곳에다가 사용해야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는것을 깨달았다. 용신의 검 습득 직후 오니마루와의 대결에서는 얼음의 구슬과 콤보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 불(火)의 구슬 : 검신에 불의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다. 7개의 구슬중에 공격력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며[10] , 후에 풍차베기와 같이 사용하는 화염자동차베기라는 필살기를 사용한다.
- 금(金)의 구슬 : 일명 킨타마(…)[11] 변신의 능력을 지닌 구슬로서, 사용자의 상상력에 따라서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
- 대(大)의 구슬 : 문자 그대로 거대화가 가능한 구슬. 이 구슬만 특이하게도 '사용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며, 에너지를 전부 사용한 후에 완충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사용 시 부작용이 있다.[12] 용신의 구슬로 사용했을땐 개그이긴 했지만 지구밖으로 나갈 정도로 커진적도 있다.
- 어둠(闇)의 구슬 : 사용자의 마음의 욕망을 빨아들이는 구슬. 내부는 암(闇)자가 천장이 되어 기둥과 집이 있으며, 이곳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온갖 욕망을 들어주는 공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지 못한채 죽어나갔다. 유일하게 나가는 방법은 이곳의 수문장인 캇파와 싸워 이기는것 뿐으로 자기 자신이 기둥의 끝까지 올라가서 벽을 부수지 못하는 한 밖으로 나갈 수 없다. 극중 야이바는 여기서 풍차베기를 익혔으며 마츠오 바쇼로 인해 모두가 돌이 될 뻔했을때 이 구슬의 힘을 빌리는것으로 겨우 퇴치했다. 용신의 구슬이 된 이후도 쓸수있었겠지만 효율성 때문에 쓰지 않고서 묻혀버렸다.
- 얼음(氷)의 구슬 : 얼음의 기운을 사용해 적을 순식간에 얼려 버린다.
- 당(当)의 구슬 : 이 구슬 이외의 6개의 구슬의 위치를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구슬.[13] 칸사이벤을 사용하며, 말이 상당히 심하고 입이 험하다.[14]
- 용신의 구슬 : 후지산 밑에 존재하는 용신의 성 안에 봉인되어 잠들어 있던 위의 7가지의 구슬의 능력과 용신의 힘을 전부 사용할수 있는 구슬. 이외에도 비행능력, 방어막 기술을 상요할 수 잇다. 물론 위력은 수십배로 뛰게된다. 게다가 필요한때에 일일히 다른구슬로 바꿔 끼어넣을 필요가 없다는것도 장점. 이 장점의 연장선으로 동시에 두 가지이상의 능력을 동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1대 용신이 7가지 능력을 동시에 쓰는게 가능하다는 조언을 주기 이전부터 작중에서 대(大)의 구슬 능력을 사용한 채로 베리어를 치거나 비행을 하거나 불(火)의 구슬능력을 썼다. 금(金)의 구슬능력으로 사야카로 변신한채로 불(火)의 구슬능력을 쓴 적도 있다. 사용시엔 뇌신검도 이에 걸맞는 힘을 내기위해 용신검으로 변화한다. 진정한 힘은 그 전부의 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에서 발현이 되는데, 1대 용신이 쓰는 용의 아우라, 공중비행, 배리어, 용신파 등등 VS 카구야 공주 때까지 사기스펙으로 활약했다. 카구야 공주가 봉인되고 용신의 구슬도 봉인된다. 최대 출력은 지구를 파멸 시질 수준. 지구와 융합한 카구야 공주에게 용신 최대 출력으로 지구까지 박살낼 각오의 일격을 냈으나, 지구를 사랑한 카구야가 자신만 대미지를 받고, 지구 깊숙히 봉인된다. 이 일전 이후 용신 구슬은 사라진다.
- 패왕검 : 풍신의 힘과 뇌신의 힘을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킹왕짱 검.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어서 그 힘은 무한으로 증폭시킬 수 있다. 일종의 제어구인 검신을 벗긴 후에는 '무(无)'모드와, '투지'모드로 나뉜다. 사용자의 투지로써 패왕검의 검신이 만들어지고 투지가 굳건할수록 예리도(?)가 증폭된다. 무 모드는, 마음을 무의 경지로 이끌어 상대의 공격을 최소한의 움직임을 최속으로 행하여 피해를 없애는 것.
- 쿠사나기 : 패왕검이 봉인 된 후 에필로그에서 야이바가 찾아낸 마검. 한페이지만 나왔다(...) 광속으로 비행해[16] 우주공간을 이동할수 있다. 우주 공간에서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듯. 야이바의 말을 봐선 숨쉬기 어렵다고 한 걸로 보아 호흡까지 가능하게 하는 수준은 아닌 듯 하다. 그리고 숨을 쉴 수 없더라도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광속으로 이동시 시간이 느리게 가서 실제 걸리는 시간이 몇일이더라도 야이바가 느끼기엔 숨막히는게 잠깐일 수 있다. 마지막엔 이걸 사용해 사야카와 함께 화성으로 간다.
[1] 이후 동작가의 명탐정 코난 에도가와 코난으로도 캐스팅 된다.[2] 타카야마 미나미와 이선호 모두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주인공 강태성(쿠도 다이키) 역할을 맡았다.[3] 극중 산속에서 올빼미 울음소리를 내서 전설의 구슬이 숨겨져 있는 곳을 찾았다.[4] 대회 막판에 실력자인 야이바의 출전 때문에 그외의 참가자들에게 건 돈을 잃을까 걱정한 이들이 킬러를 고용했었다.[5] 대결 내용 자체만 보면 야이바의 패배라고 해야한다. 소우지는 순전히 재능만으로 수많은 실전을 거친 야이바의 실력을 순식간에 따라잡아 오히려 압도할 정도가 되어서 야이바도 이녀석 뭐냐고 황당해 할 정도였다. 야이바의 패배가 거의 결정났을 때 부지불식간에 발현한 투기를 뿜어내어 검날의 환영을 보여주는 환영검에 뭐가 뭔지 이해하지 못한 소우지가 기권하는 바람에 간신히 승리했다. 참고로 결승에서 타케시는 야이바의 환영검을 보고 별거 아니라면서 당연한듯이 구사했다.[6] 이는 판타지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이후 맥이 빠져있던 야이바가 정신을 차리고 그동안 자신이 겪은 모든 것을 담은 일격이었다. 통째로 날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목도에 덧씌우는 정도였고 규모는 비교가 안될지언정 패왕검의 능력을 자신의 기량으로 구사한 것이다. 이때 야이바는 타케시에게 공포를 느끼는 지금 상태로는 정신집중이 안된다고 판단하고 아예 등을 돌리고 눈을 감아버렸다. 승부를 포기했다고 오판한 타케시가 카이샤쿠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지으려할때 환영검으로 뿜어져나오기만 하던 투기를 목도에 집중해 투기검을 만들어 반전, 곧바로 반응한 타케시와의 최후의 일격에서 승리한다.[7] 모로하가 켄쥬로를 아버지의 원수라고 생각하고 있던 건 남매의 어머니인 미치코가 검술 수행에 빠져서 집안을 내팽개치고 쏘다니는 남편 켄쥬로에 대한 원망 때문에 홧김에 아버지(켄쥬로)를 빼앗은 원수(검술)라고 말한 탓이었다. 가족 4명이 한자리에 모인 뒤에야 오해를 풀어준 걸 보면 모로하가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걸 몰랐거나 딸한테 원망 좀 받아보라고 일부러 내버려둔 모양. 당연히 야이바도 유괴당한 것이 아니며 사실 켄쥬로도 야이바를 데리고 나올 생각은 없었는데 아직 어린 야이바가 뭣도 모르고 짐에 숨어들었고 그걸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데리고 튀었던 것이다. 짐꾸러미에서 나온 아들을 돌려보내려고 집에 돌아가면 그대로 붙잡힐 게 뻔한지라 그냥 자신이 키우기로 했던 것.[8] 그 때문에 아오야마는 쿠로가네 모로하가 정식 등장한다면 하이바라 아이의 성우와 동일성우를 쓰기를 바라고 있다.[9] 여담으로 만화책에선 오니마루와의 합체기술인 풍뢰파를 사용한 이후 카구야 공주가 뇌신검을 삼키기 전까지 용신검대신 잠깐 사용하였는데 이때 뇌(雷)신의 구슬을 사용한채 비행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한 두 장면이 아닌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용신검으로 바뀐다. 단순히 설정오류로 인해 바꾼 것일 수도 있지만 오니마루 타케시와의 대결에서 뇌(雷)신의 구슬을 사용하여 하늘 위로 올라간 전적이 있기에 뇌(雷)신의 구슬을 이용한 뇌신검을 마스터하면 용신검 못지않은 비행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작중에서 뇌신검 자체는 많이 썼지만 정작 한 세트라 할 수 있는 뇌(雷)신의 구슬은 자주 사용한 적이 없기에 미지의 가능성이 더 열려있다.[10] 이는 용신구슬은 얻은 후에도 마찬가지[11] 국내에서는 너구리 배꼽으로 대충 순화했다. 그래서 야이바가 구슬 이름을 언급할 때마다 고작 배꼽가지고 부끄러워 하면서 말하지 말라고 과민반응을 보이는 사야카를 볼 수 있다. 만화책에서는 구슬 이름을 말할때마다 사야카가 の라고 쓰인 팻말로 대사칸의 중간 글자를 열심히 가렸다.[12] 머리만 커진다거나, 몸만 커진다거나.[13] 그러나 야이바는 이 구슬을 마지막으로 찾았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안됐다.(...)[14] 하지만 마지막에 용신구슬 얻기 위한 시련으로, 지금까지 힘들게 모은 구슬을 모두 버리면서 용신의 성의 문을 열때 야이바에게 여기까지 온 자신의 실력을 믿으라며 나름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15] 뇌신검은 모든 구슬을 다 써봤지만 풍신검은 풍신구슬과 용신구슬만 썼다.[16] 칼날에서 파동이 뿜어져 나오고, 사용자가 칼을 타고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