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키요코
安浦 清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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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카사키 치나츠[1] /말로리 로닥.
신체:165cm 57kg 혈액형:B형 생일:11월19일
CCG의 특등 수사관이며 대책 1과 과장. 1번지의 수사지휘권을 가지고 있다. 마도 쿠레오의 부인인 마도 카스가와는 동기 사이.[2]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
다나카마루 모우간, 우이 코오리[3] , 하이사키 신메와 함께 특등회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와슈 요시토키에게 아리마 키쇼가 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2.2. 도쿄 구울:re
:re 60화에서 다시 한 번 특등회에 참여한 모습이 드러났는데, 새로운 쿠인쿠스 반의 멤버인 아우라 신산페이가 조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4]
:re 84화에서 키리시마 아야토, 키리시마 토우카, 요모 렌지, 후에구치 히나미, 반죠 카즈이치 일행과 교전하게 된다. 85화에서는 모우간과 함께 탈출한 구울들을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붙였으나 이내 난입하여 습격한 히라코 타케가 이끄는 0번대에 의해 저지당하고 척안의 왕이 현장에 도착한다. [5]
:re 100화에서 모우간이 아우라가 아직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언급을 하는데 꽤나 카네키에게 호되게 당한듯 하다.
:re 104화에서 아직 병상에 있는 상태로 등장. 자신의 아들의 결혼 보고를 하러 온 쿠로이와 특등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6] 이윽고 아키라의 소식에 대해 묻지만 인력도 없고 단서도 없는데다가 구울을 감싸는 행위마저 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에 대해 자신의 친구였던 카스카와 그 남편 쿠레오를 볼 낯이 없다고 한숨을 내쉰다. 그리곤 목숨을 걸고 지켜온 것도 순식간에 무너지는 모래성이라며, 곁에 없는 마루데 이츠키[7] 와 시노하라 유키노리를 그리워한다. 쿠로이와 특등이 나가고 들어온 스즈야반의 나카라이로부터 현 작전 진행상황을 듣는데 전 지역 방위를 강화하고 본국은 스즈야반 하나로 방어한다는 작전에 전 국장이 떠오른다고, 독일에서 돌아온 도련님치곤 대담한 결정이라 감탄하나 작전의 책임자가 우이 코오리라는 얘기를 듣고는 우이도 괴로운 입장에 서있다고 동정한다.[8] 그러곤 나카라이에게 자신의 조카인 신산페이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하며 "눈앞의 적에 사로잡혀서 본질을 놓쳐서는 안된다. 척안의 왕에 대한 증오에 얽매여 있으면 안돼"라는 말을 전해달라 한다. 그러곤 우이나 다른 수사관들도 멋진 연인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지켜야 할 것이 없는 자는 마지막에 결코 싸워나갈수 없다라 독백한다.[9]
그러던 중, 타케오미의 결혼식에도 참여하지 않고 본인에게 온 조카와 대화를 나누다 격앙된 신산페이가 이불을 걷어내는 바람에 코쿠리아전에서 카네키에게 당하여 양쪽 무릎 아래 다리가 다 잘려나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 정작 키요코 본인은 수사관으로써 얻게 된 결과로 받아들이고 무덤덤함에도 불구하고 더욱 더 복수심을 불태우며 떠나는 조카를 보면서 한숨을 쉰다.
용 구축전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현장을 지위하러 나갔다.
179화에서는 TSC 아카데미의 교장이 되었다고. 평생 동안 독신이었다고 한다.
3. 쿠인케
- 제비즈 - 우카쿠[11] Rate/S+
미사일 런쳐 형태의 쿠인케로 한번에 3발의 유도탄을 발사한다.[12] 분리하여 사용할 경우 근접전에서도 활용 가능. 작중에서 아우라 키요코가 근접하는 구울들에게 이도류 형태로 전환하여 사용하였다. 보통보다 더 많은 미사일(8발 가량)을 발사하는 연장 발사 모드가 있다.
4. 기타
- 비범하게 전투시에도 치마 정장과 하이힐을 신는게 특징. 특히 쿠인케를 쓸때를 보면 대놓고 노린거 같다.
- 참고로 이 분, 단순한 특등 수사관 정도가 아니라 대책1과 과장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구울 대책국 전투부분에 있어서 가장 높은 직위라는 것. S1~3반 대책1과 각 반장이 우이 코오리, 스즈야 쥬조, 아리마 키쇼인데 이 세 명보다 위의 직위다. SS레이트 구울들을 구축할 수 있는 백쌍익장 이상 수상자인 3명보다 위라는 것은, 단순히 오래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오를 수 없는 직위이며 본편에 전혀 묘사된 바 없지만 전투력은 특등 중에서도 최소 수위권이란 의미다.[13] 애초에 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졸업한 인재라고 하니 그 그릇이 남달랐음을 알 수 있다.
- 이 분, 나이에 맞지 않게 상당히 동안이다. 외견상만 보면 20대 후반이거나 30대 초반인데 20살에 결혼한 마도 쿠레오의 아내와 동기이니 아키라의 나이를 생각하면 최소 43일 텐데...
- 다나카마루 모우간의 말에 의하면 이도류의 달인이라고 한다. :re 86화에서는 원거리 쿠인케인 제비즈를 분리하여 이도류로 전환, 근접전으로 치고 들어오는 구울들 다수를 베어 넘겼다.[14]
[1] 코사카 요리코와 동일[2] re 61화에 의하면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이라고 한다. 참고로 동기 마도 카스가도 젊은 시절 준특등 수사관으로 활약했을 정도로 상당히 우수한 인재였다는 평을 받았다.[3] 아리마 키쇼의 부재로 인해 준특등임에도 대리참석을 한다.[4] 키요코 여동생의 아들이 신산페이라고 한다.[5] 이후 전투씬은 스킵. 99화 초반부 뉴스에서 '중상을 입은 특등 2인' 으로 언급된다.[6] 곧 할아버지가 되겠네라는 덕담에 전혀 표정의 변화가 없던 쿠로이와 특등이었으나 아우라는 그가 쑥쓰러워 한다는 사실을 바로 눈치챈다...[7] 아직 살아있으나 마츠리에 의해 서류상으로 사망처리 되었다.[8] 스승은 자신에게 가까워지려 노력하던 후배에게 살해당했지, 존경하던 선배가 그 탈주를 도왔다지... 우이는 현재 아우라가 동정하는게 당연할 정도로 여러모로 참 힘든 입장이다.[9]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말을 한 아우라 본인은 마루데와 함께 독신주의자이다.[10] 그나마 무릎 관절이 남아있어서 스즈야처럼 의족을 끼우고 재활할 가능성이 있다.[11] 네타본의 오역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제비즈의 RC 타입을 코카쿠로 알고 있고 이전 버전의 문서에도 코카쿠라고 표시되었으나 제비즈는 우카쿠 타입의 쿠인케이다. (정발본기준)[12] 키리시마 아야토가 유탄을 피했다고 생각했지만 끝까지 쫓아가서 피격됐다.[13] 실제로 코쿠리아 전에서 카네키 켄이 난입하기 전까지 구울들을 압도하고 있었는데 SS레이트인 아야토를 한방에 빈사상태로 만들기까지 했다.[14] 묘하게 우카쿠 카쿠쟈의 카구네 사용법을 연상시키는 방식이다. 올빼미라던지, 래빗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