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토 포르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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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구울√A 애니메이션 ED의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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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도나토 포르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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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ドナート / ポルポラ
코드네임
신부
나이
불명
생일
2월 14일
신장
179cm
체중
69kg
혈액형
A형
Rc 타입
코카쿠[1], 린카쿠(추정)[2]
레이트
SS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 / 그렉 덜시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
2.2. 도쿄 구울:re
3. 전투력
4. 카구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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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 구울의 등장 구울.
영화팬이라면 느꼈겠지만 한니발 렉터가 모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 유명한 양들의 침묵에서의 한니발 렉터. 식인이라는 행위, 나이, 수감자 신분이면서도 경찰에게 자문을 해주는 역할과 수수께끼 등이 유사하다.
CCG 관할의 23번지 코쿠리아(구울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러시아계 SS레이트 구울. '신부' 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아몬 코타로의 양아버지이다. 자신이 운영했던 고아원을 통해 아몬을 입양한 듯.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


과거에 고아원을 운영할 때 아몬을 키워주었으며, 아몬에게 고아들을 식인하던 것을 들켰으나 어째서인지 아몬을 죽이지는 않았고 대신 고기 손질 등을 시켰다. 그 때문에 아몬은 그를 증오하게 되었다. 그 이후엔 CCG에 의해 코쿠리아에 수감되어서[3] CCG에 정보를 제공하며 살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자신이 맡은 고아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잡아먹은 것에 비해서 아몬에게만은 특별한 감정을 품었을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있다.[4] 실제로 아이들이 양부모를 찾아서 고아원을 떠났다고 해 놓고서는 자신이 죽여 잡아먹는 것을 아몬에게 들켰으나, 다른 아이들을 단순히 먹기 위해서 무참히 살해한 것과 다르게 아몬을 죽여 증거를 은폐하지 않은 것이 그 근거로, 아몬은 그가 왜 자신을 죽이지 않았는지를 알고싶어 한다.
아몬이 아키라와 함께 정보를 얻으러 왔을 때, 돌아가는 아몬에게 '''"흰 토끼보다 앨리스를 쫒는구나."'''라고 조언을 해준다.

2.2. 도쿄 구울:re


도쿄구울:re에서는 쿠인쿠스반 멘토인 사사키 하이세와 상당히 친해진 건지 사사키에게 구울에 관해 여러가지 조언을 해준다. 권말 부록에서는 사사키랑 다른 수사관을 대하는게 완전 다른 걸[5]로 봐선 사사키를 마음에 들어하거나 적어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사키에게 그의 기억의 열쇠가 될 수 있는 어떤 구울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부탁하였는데, 그 구울의 실루엣을 본 독자들은 그 구울이 아몬일 것이라고 추측 중. 또한 에토가 말한 "플로피"가 도나토가 말한 구울일 것이라고 추측 중이다.
코쿠리아에서 전투가 벌어지면서 혼란이 일어난 틈을 타 상황실에 혼자 있던 간수장 하이사키 신메를 습격하여 입을 틀어막은 뒤 목을 뜯어 죽여버리고, 이후 뒤쫓아온 우타와 만난다.

"'''가볼까, 왕을 맞이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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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에로 마스크의 일원으로 밝혀지고 말았다. 더군다나 이 사람의 피에로로서의 가명은 '''크라운''', 영단어 Crown이 왕관, Clown이 광대이다. 가면에 왕관이 그려져있는 것으로 봐서 의미는 전자에 가까울 듯. 이것으로 보아 피에로의 실질적인 리더일 가능성이 높다.
그 후에는 우타, 후루타와 같이 와슈 츠네요시를 암살하고 후루타가 와슈의 왕이라 선언한다.
피에로 마스크전에서는 히게마루 토우마우리에 쿠키를 급습하여 완전히 일방적으로 두사람을 털어버린다.

"'''이제 네 부하를 해체하도록 할까. 천천히, 강렬하게. 조각조각 나눠지는 모습을 자넨 그냥 거기서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걸세.'''"

그러면서 우리에의 아버지인 '''우리에 미키토'''를 언급하며 자신이 포획당하던 시점의 장면을 회상. 우리에 미키토와 쿠로이와 이와오를 상대하다가 패하여 Rc억제제 주사가 박힌 수갑을 채이고 만다. 쓰러지는 와중에도 코타로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아몬을 특별하게 생각하기는 한 것 같다.
그를 쓰러트리기 위해 우리에가 프레임까지 해방하자 새로운 카구네를 발현하여 재차 싸울 태세를 갖추고, 싸우면서도 우리에가 불행해진 이유는 그의 아버지 때문이고 아버지를 증오하고 있다며 도발한다. 빡돈 우리에의 공격에 넘어지고 가면이 깨지는 등 어느정도 밀리다가 몸이 꿰뚫리지만 알고보니 히게마루와 우리에 두 사람이 그토록 피터지게 싸웠던 것은 본체도 아닌 '''겨우 손가락 하나로 만든 가짜'''였다.
이후 해당 전투구역에서 퇴장. 히게마루를 쫓다가 요네바야시 사이코와 만나지만 바로 자리를 떠버린다. 참고로 이때 들고있던 신원 미상의 사람머리를 보면 목 밑에 척추뼈까지 다 뽑혀있다(!)
그 뒤 우타와 옥상에서 대화를 나눈다. 우타 역시 무츠키에게 분신[6]을 사용하고 온 것. 그렇게 둘이서 '''사람이 바뀌는 순간을 직접 옆에서 지켜보는 것'''의 고찰에 대해 논하게 된다.[7]
re 165화에서 간만에 등장. 후루타의 부탁을 받고 CCG와 구울 연합군을 방해하기 위해 나타난다. 연합이 습격에 거세게 저항하자 그녀를 사용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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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난입한 올빼미의 형태를 볼 때, 에토의 머리를 제거하고 그 부분에 십자가 형태의 카구네를 이식하여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68화에서 카구네를 올빼미에게 의식해 조종하고 있다는 것이 연합군에 의해 드러났다. 후에구치 히나미와 미자의 감지 능력으로 인해 위치가 발각되어 장소를 옮기려던 중, 양아들인 아몬 코타로와 다시 만나 대치하게 된다. 아몬의 공격을 카구네로 가뿐히 막은 후 가면을 벗고 그와 대치한다.

"이거 간만이구나, 코타로."

169화에서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아몬을 카구네로 공격하나, 카구네를 쿠인케에 감싼 아몬의 방어에 가로막힌다. 아몬이 자신에게 창 모양으로 변형시킨 도지마를 날리자 카구네로 막아내나 싶었지만 원격조종으로 드릴처럼 돌아가는 도지마에 카구네와 가슴이 뚫려버리고 일시적으로 정신을 놓는다.[8] 심장이 뚫려 죽은 것으로 보였지만 니코의 카구네가 뚫린 그의 가슴을 메꿔주어 살아난다. 아몬에게 쿠인케와 카구네를 융합하는 기술이 사사키 하이세와 뒤지지 않겠다고 말하며,

"....하지만 이쪽은 쌓아온 경험이 다르지."

수많은 카구네 분신으로 아몬을 감싸며 전부 시시한 일이고 너도 곧 알게 될 것이라며 분신들의 카구네로 꿰뚫어버린다.
170화에서는 카구네에 꿰뚫린 아몬을 완벽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신을 못차리는 아몬을 카구네로 계속 두들겨 패 쓰러트리나 171화.목걸이를 타키자와에게 돌려받고, 깨달음을 얻고 각성한 아몬 코타로에게 밀리던 중, 그가 도지마를 변형시키고[9] 자신에게 뛰어드는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아들처럼 여긴 아몬의 도지마에 베인다.
그리고 172화. 아몬의 공격에 의해 머리만 남은 채 살아있었다. 자신을 바라보는 아몬에게 자신은 2대 크라운에게 피에로 마스크를 넘겨받아 악의 소임을 다해왔다고. 구울의 본성을 받아들여 피와 내장 속에서만 삶의 보람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것을 위해 고아원에 있던 소년들을 살해하던 자신은 악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용이라는 묵시록적 현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구울이 되든 상관 쓰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이유는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인간들은 되돌아오기 때문. 도나토는 수확에는 끼지 못하겠지만 충분한 밑거름을 깔았고 아몬과 같은 정의의 집행자에 의해 꿰뚫렸으니 만족하는 마무리라고 말한 뒤 웃으나 아몬은 그와의 추억을 전부 기억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도나토는 자신이 그 때 아몬의 친구들을 먹었음에도 그리운 추억이냐고 물어본다. 이에 대해 아몬은 그 추억들이 전부 그리우며, 도나토의 고아원에서 지낸 나날들이 소중했음을 말한다. 또한 고아인 자신을 거두어준 것은 도나토. 구울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량 살인마지만 그래도, '''아들이 아버지를 사랑하는게 뭐가 나쁘냐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대해 도나토는 잠깐 놀란 듯한 표정을 하지만 이내 만족한 표정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웃으면서 사망한다.

웃음 소리는 계속해서 울려퍼졌다. 그가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도.


3. 전투력


1부 시점에서도 코쿠리아 SS층에 있는 모습을 보여서 상당한 강자라는 것을 암시했고 2부에서 제대로 된 전투력을 보여준다.
한 명은 경험이 많이 없는 편이지만 우수한 인원들인 쿠인쿠스 반을 상대로 탁월한 지략과 작중 등장한 구울들 중 최고로 보일 정도로 뛰어난 카구네 컨트롤을 선보이며 사실상 갖고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10] 각성한 우리에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본체도 아닌 손가락 하나도 아니고 한 '마디'로 만든 카구네로 만든 분신'''이라는 것이 드러나서 주가가 더 올라갔다.
코쿠리아 감옥장 하이사키 신메를 죽인 장본인이다. 비록 기습이었다고는 하지만 감옥장(특등 수사관)을 순식간에 죽여버린 것은 인상적인 부분이다.[11]
169화에 드러난 것으론 카구네의 강도는 아몬에 비해 부족한 편이지만, 압도적인 경험의 차이가 있어 회복한 직후, 분신들을 여러 명 만들어 아몬을 뚫어버린다.
종합적인 전투력은 SS레이트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보인다. 이건 어디까지나 본체의 전투력만의 평가이고 부수적인 요소로 분신을 만들어 여러가지로 이용하는 능력이나 구울의 시체를 원래 그 구울의 전투력 만큼 조종하는 능력이 있는데 작중에서 SSS레이트 에토의 시체를 조종해서 싸우는 전투력 만큼은 이 작품 속 세계관에서는 너무나 사기적인 능력이다.

4. 카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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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카쿠로 추정되는 카구네
총 두 가지 형태의 카구네를 사용하는데, 우선 주로 사용하는 카구네는 '''길고 가느다란 줄기에 십자가 형태의 돌출물이 줄줄이 달려있는 형태의 카구네'''를 사용한다. 카구네는 사용자의 의지를 반영하는데, 도나토가 한 때 신부로서 살았음을 반영한 모습인 것으로 보여진다. 프로필 상으로는 코카쿠로 기재되어 있으나, 작중 능력을 보면 여태껏 코카쿠 계통 구울들이 보여줬던 사정거리와 속도를 아득하게 넘나드는 것으로 보여진다. 거기에다 포루포라 본인의 신체적 능력도 무지막지하여, 맞대면한 쿠인쿠스 멤버들[12]들이 공격하는 순간조차 눈치채지도 못할 만큼의 속도로 공격하여 한 명의 팔을 절단낼 정도.[13] 기껏 해야 우리에 쿠키만이 '''죽는다는 위기감 속에 집중력을 발휘해서 겨우 순간적인 반사신경으로 피하거나 막아내었을 뿐''', 창문의 커튼이 펄럭이며 사라진 것에 동요하는 순간 카구네를 건물 바닥에 박아 벽을 타고 천장에서 튀어나와 우리에를 낚아채고 사지를 포박하는, 상식 이상의 속도[14]와 정확도[15]를 작중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수준의 카구네를 단순히 한 가닥씩 정밀하게 이용하여 공격하거나, 여러갈래를 하나로 뭉쳐 카미시로 마타사카 못지 않은 굵기의 커다란 일격을 날릴 수도 있다. 활용도 역시 높아서 호이토 로마처럼 건물에 카구네를 박아 적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에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프로필과는 달리 작중에서 등장했던 카구네의 형태가 코카쿠와는 다소 거리가 먼 관계로, 카구네 형태에 대한 논란이 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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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쿠
이와 더불어 결국 우리에가 폭주하게 되자 원래 사용하던 코카쿠를 발현하는데, 양쪽 견갑골 뒤쪽부터 어깨 위까지 거대한 형태의 카구네를 발현한다. 단, 우리에가 프레임 아웃 된 이후로 일방적으로 막기만 하다 당하는 등 구체적으로 카구네를 사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110화에서 우리에랑 대치한 도나토는 사실 도나토가 손가락에서 나온 카구네를 이용한 분신임이 드러났다! 이 정도 카구네 활용 능력은 여태껏 어떠한 구울한테서도 드러난 적이 없었다.[17] 그리고 이 분신은 한명이 아닌, 여러명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죽은 에토의 머리를 잘라 그 부분에 카구네를 박아넣어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기타


수감된지 최소 10년은 지나 보이는데도[18] 바깥 세상 일을 잘 알고 있다. 아무래도 정보원이라는 특성상 현정세 파악에 필요한 소식등은 전해받는 모양이다.
아몬에게 말한 흰 토끼 얘기는 아직 무슨 의미인진 자세히 안 밝혀졌는데, 여기에 여러가지 추측들이 있다.
원작에서 앨리스의 역할은 흰 토끼에게 이끌려 본의 아니게 토끼굴에 들어가 기묘한 생명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를 돌아다니는 경우이다. 도쿄구울 1권의 대학 내 니시키의 방을 들린 장면에서 '그들은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어', ' 구울의 세계에서 헤매게 된 거야, 내 쪽이...' 대목의 연출을 보면 이상한 나라에 끌려든 앨리스처럼 뭔가 존재하지 않는 장소를 헤매는 듯한 안개 낀 느낌의 장면들이 등장한다. 10권 역시 이상한 나라 = 구울의 세계란 내용이 확정적으로 등장하며 척안의 구울이 되어 구울들의 세계를 헤매는 카네키 켄의 처지와 앨리스의 모습은 정확하게 일치. 10권 대사를 토대로 카노우 박사를 앨리스에 대입해볼 경우 아몬이 뒤쫓는 인물도 아닌데다 카네키를 구울로 만든 장본인이므로 역할이 일치하지 않는다.
반대로 흰 토끼(화이트 래빗)의 역할은 앨리스를 이상한 나라로 끌어들인 장본인. 동시에 앨리스가 계속 뒤따라가는 대상이자 각종 사건사고의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이다. 앨리스가 작아졌을 때는 거드름을 피우지만 반대로 커졌을 때는 꼼짝 못하고 기죽는 재미있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아몬이 잡고자 하는 대상을 흰 토끼라고 볼 때 래빗이라는 구울식별명이 붙은 키리시마 토우카일 가능성이 높다.게다가 그당시 추적중이던 구울도 대식가와 래빗이었고 마도가 래빗에게 죽었지만 그전에 '어떤구울'에게 부상당했으니 카네키가 앨리스로 표현된게 맞아들어간다.
대식가 카미시로 리제 또는 아오기리 나무일 가능성도 약간 있다. 이 추정들을 대입해 볼 경우 아몬이 현재 뒤쫓는 '안대' 카네키를 앨리스에 비유한 것은 거의 확실하며, 흰 토끼는 떡밥이 풀렸다고 보기엔 좀 확실하지 않은 상태지만 토우카를 의미했을 가능성이 크다.
단, 위 추정은 아몬이 카네키에 대해서 도나토에게 질문을 했고 포루포라가 카네키에 대해서 짐작하는 바가 있어서 한 대답이거나 도나토가 아몬의 수사대상 혹은 카네키와의 관련성에 대한 정보를 모종의 방법으로 미리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야 가정이 성립된다.
흰 토끼가 카노우 박사일 가능성도 있다. 앨리스는 카네키고 그를 이상한 세계에 들여보낸 장본인이 바로 카노우이기 때문.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전자의 경우 도나토의 구울에 대한 견해와 지식으로 볼때 아몬이 카네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위 떡밥은 그에 걸맞는 힌트로써 작용하겠지만 해당 화에서 보여진 장면은 아몬과 도나토의 대화는 아오기리에 대한 질문 뿐이었다. 당시 아몬이 카네키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정보는 거의 없었을 뿐더러 카네키가 척안의 구울이라는 것조차 알지 못했으니[19] 도나토에게 질문해봤자 '살인을 꺼리는 구울에 대한 특성' 이상의 정보를 제공받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카노우에 대해 질문하고 역으로 카네키까지 추정하는 것도 가능할지 모르지만 아몬이 카노우에 대해 인지하게 되는 것이 다음 권의 일이니 카노우에 대한 질문은 그 자체가 불가능했다. 후자의 경우는 아오기리의 침략으로 도나토가 바깥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전무했던 것은 아니니 만큼 카네키에 대해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앞으로의 연재를 더 지켜봐야한다. 특히 이번에 re에서 후루타가 츠키야마를 'MM'이라고 부른것을 봐서 그(?)가 구울일 가능성이 커졌는데, 그랬다면 도나토가 후루타로부터 정보를 얻었다 해도 이상하지 않다.
또한 1부가 완결된 시점에서보면 해당장면 그대로 아몬이 질문한 아오기리 나무, 혹은 척안의 왕을 엘리스에 비유하고 V기관을 흰토끼에 비유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재밌는 것은 보여진 장면 그대로 척안의 왕이 엘리스이고 V기관을 흰토끼라고 하더라도 카네키와 아오기리 역시 '엘리스와 흰 토끼'에 그대로 대응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후 카노우가 아오기리에 들어간걸 생각하면 카네키 입장에서는 아오기리는 완벽히 흰 토끼에 부합된다. 인간과 구울의 혼혈로 태어난 아리마 키쇼과 카노우에 의해 구울이 되어버려 구울의 세상을 헤매는 카네키를 볼 때 엘리스가 척안의 왕을 말한 것이라도 독자들은 카네키를 가리킨 것이라고 착각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즉, 이쪽이 맞다면 위 대사는 작가가 제대로 노리고 한 짓이다.
9권 코쿠리아의 도나토의 마지막 대사는 "마지막에는 마찬가지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것 역시 앨리스건 흰 토끼건 추적하는 대상을 따라가다 보면 최종적으로 다다르는 결론은 동일하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떡밥일 수 있다.[20]
그런데 :re 75화에서 아리마에게 당하는 카네기의 회상 속 히데가, 외로워하는 카네키를 향해 ''너는 토끼냐?''라고 말한다. 카네키의 역할이 토끼라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앨리스와 토끼의 의미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떡밥이 있다는 것을 고려할만한 상황. 또 1기에 히데가 퇴원 직후의 카네키를 보며 "토끼는 외로우면 죽는다"고 한 것도 어찌보면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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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구울√A 4화의 죄수 프로필에서 코카쿠로 등록되어졌고, 본편 기준 :re 109화 과거 회상과 이후 앞전에 보여준 촉수형 카구네와는 별개로 구체적인 코카쿠가 등장함으로 확인되어졌다.
[2] 기록상 코카쿠지만 린카쿠도 보유한 키메라 구울인 가능성이 농후하다[3] 후에 밝혀지길 도나토를 잡은 수사관은 우리에 쿠키의 아버지인 우리에 미키토 특등으로 그는 척안의 올빼미에게 살해당했다.[4] 실제로 수사관들이 자신을 찾아오면 온갖 모욕과 위협을 가하지만 아몬에게만큼은 유순한 태도를 보인다. 다른 예외로는 사사키 하이세 정도.[5] 다른 수사관들한테는 "시시한 추리나 하고 앉았군, 네놈 장점은 육질이 좋아보이는 거 뿐이다. 시간 뺏은 대가로 내장을 끄집어내서 (삐)하고 (삐)해서"라거나 "녹음기기 쓰지 말고 이 정도 대화는 그냥 기억해라. 그 기억력으로 잘도 조사관 할 생각을 했네" 라고 매도하더니 사사키가 찾아오자 "누군가 했더니 사사키로군"이라며 맞이한다.[6] 손가락 마디를 매개체로 삼은 도나토와는 달리 피어싱이 늘어나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비교적 작은 부위를 매개체로 삼은 듯.[7] 도나토와 우타 둘 다 분신을 이용하여 남의 내면을 동요시키거나 본심을 드러내게 만들었다.[8] 이 때 날뛰던 올빼미가 멈칫하는 모습을 보인다.[9] 십자가 형태로 변형시켰다. 이 형태에 도나토 자신도 잠시 놀라움을 표했다.[10] 우리에는 루시마 섬 공략전 이후 연이은 프레임의 개방으로 Rc수치가 위험수치에 들어가있을만큼 굉장히 높은 편이고 SS레이트 쿠인케를 가지고 있는 상당한 강자다. 전투력만 보면 웬만한 특등급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11] 기습공격에 대응하는 능력도 엄연히 수사관/구울의 전투력에 포함된다. 일례로 타타라도 애니 한정으로 전임 감옥장(미사카 쿄지 특등)에게 기습을 받지만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감옥장을 죽여버린다. 물론 구울과 인간을 재생 능력 차원에서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는 있다.[12] 히게마루 토우마, 우리에 쿠키[13] 비록 프레임으로 일부 봉인이 되어있다지만 반구울 시술을 받아 보통 구울보다 더 뛰어난 수준의 쿠인쿠스 멤버들이 공격하는 순간에 반응하지도 못했다는 것을 보면 그만큼 가공할 만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14] 히게마루의 삼촌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모퉁이쪽을 돌 때 그 순간에 꿰뚫어 짜부라뜨린 것과 쿠인쿠스가 전투태세를 갖추려던 그 찰나의 순간에 히게마루의 팔을 절단한 것.[15] 어지간한 대학교 강의실 만한 크기의 방 안에서 뒤쪽 창가에서부터 반대쪽 출입문 앞에까지는 어림잡아도 2~30미터쯤 된다. 그러한 거리에서 그런 속도를 유지하면서 적의 사지를 노리고 공격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 그리고 도나토의 의도를 봤을 때,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닌, 망가뜨리는 것이 목적이라 정확히 팔을 노리고 발사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우리에의 머리를 정확하게 노리고 공격한 것으로 확인사살.[16] 우선, 카구네를 분류하는 특성 중, 린카쿠 계통의 특징에 해당되는 '''길고 여러갈래로 나뉘어지는 촉수형 카구네'''에 부합하며, 더군다나 그러한 카구네에 다닥다닥 붙어져 있는 십자가 형태의 돌출물들 역시 린카쿠 특유의 '''비늘같은 형태'''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슬리퍼 홀드를 걸던 우리에 쿠키를 카구네 다발로 찌를 때, 카구네 발현 위치가 견갑골보다 약간 아랫부분에 위치한 부분에서 발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종합해볼때, 아래에 후술할 코카쿠와는 별도로 린카쿠 카구네 역시 보유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진다.[17] 다만 해당 기술의 사용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아서 정확힌 알 수 없지만 아마 리스크가 존재할 수도 있다. 신체 결손 정도는 얼마든지 재생 가능한 구울임에도 불구하고 우타가 굳이 도나토에게 당신은 손가락이냐고 묻고, 자신은 피어싱이 늘어날 거 같다는 말로 봐서는 재생이 불가능하거나 한동안 재생을 못 하는 것일 수도 있다.[18] 어쩌면 구축한 구울을 먹이는 건지도 모른다. 코쿠리아의 죄수들은 이상한 그릇에 담긴 국같은 음식을 먹게된다. 그걸로 힘이 회복되는지는 불명. 하지만 구울이 먹을수 있는게 커피와 인육 뿐이므로 둘중 하나일수 있다.[19] 아몬은 카네키가 안대를 한 모습만 봤기에 혁안이 아닌쪽 눈은 본적조차 없다.[20] 이 대사는 도나토와 아몬 둘 중에 누가 한 말인지는 확실치 않다. 정황상 도나토에게 무게가 쏠리지만 아몬이 맞대응한 대사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