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나 항공
1. 개요
쿠바의 제1항공사.
쿠바가 미국의 반속국 신세였던 20세기 초반에는 팬암사의 자회사이기도 했었으나 1958년 쿠바 혁명 이후 분리되었고, 이후 미국의 금수조치로 인해 그 전부터 있었던 서방 항공기가 퇴역한 이후로는 옛 소련제 일류신, 투폴레프, 안토노프 항공기만 보유하고 있고, 서방제 ATR 72는 리스하여 운용하고 있다.
21세기 들어 미국과의 관계개선 시도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지만 2019년 현재까지는 완전한 해결은 보지 못했고, 캐나다의 토론토나 몬트리올, 그리고 유럽 쪽으로 갈 때도 미국 영공을 우회해서 날아간다. 미국 이외 캐나다와 중남미, 유럽권에서는 쿠바가 상당히 휴양 관광지로 인기가 있기 때문에[3] 일견 비슷한 처지로 보이는 북한에 비해서 관광객 수요가 큰 편이다.
2. 운항 기재
※ 2019년 7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