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헤미
1. 프로필
2. 소개
前 WWE 디바 & TNA 넉아웃. 2004년 디바서치 우승자.
3. 프로레슬링 커리어
3.1. WWE
WWE 입단 이전엔 모델로 활동했었고, 2004년에 열린 RAW 디바서치 오디션에서 우승을 거둬 25만 달러의 계약금과 함께 WWE와 프로레슬링에 입문한다. 데뷔 초기에는 디바 서치의 준우승자였던 카멜라 데체사르와 대립해 란제리 필로우 파이트 매치로 승리를 거둔다.
2005년에는 레슬매니아 시즌에 맞춰 플레이보이 매거진의 커버걸이 되었고, 리타의 도움을 받아 레슬매니아 21에서 위민스 챔피언 트리쉬 스트래터스에게 도전하지만 패배한다. 이후에는 크리스티에게 질투심을 느껴 악역으로 변신한 빅토리아를 상대로 벤전스에서 경기를 갖지만 여기에서도 반칙 롤업으로 패배한다.
섬머슬램 2005 이후 스테이시 키블러와 함께 스맥다운의 토리 윌슨 & 캔디스 미쉘과 맞트레이드되어 브랜드를 이적하게 된다. 이후 멜리나와 대립하게 되고, MNM을 상대로 노 머시에서 로드 워리어 애니멀 & 하이든라히와 힘을 합쳐 혼성 태그팀 매치로 승리를 거두지만 스맥다운에서 열린 싱글 매치에선 패배하게 된다.
2005년 12월, 기존의 25만 달러의 연봉을 낮춰 재계약을 하려던 WWE와의 협상이 결렬되어 WWE를 떠난다. 맞트레이드된 토리 윌슨과 캔디스 미쉘이 RAW에서 기량의 상승과 커리어의 전성기를 맞았고, 스맥다운에서 대립했던 멜리나 역시 크리스티와의 대립을 발판으로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트리쉬 스트래터스와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를 갖는 등 커리어의 초석을 다졌던 걸 생각하면 초대 디바 서치의 우승자임에도 여러모로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3.2. TNA
WWE에서 방출된 후 TNA와 계약을 하면서 백 스테이지 인터뷰어 겸 리포터로 활동하게 되고, 그러다가 부두 킨 마피아와 대립이 벌어지는데 특히 킵 제임스에게 계속되는 조롱을 당하면서 악역으로 전환하게 된다. 부두 킨 마피아를 꺾기 위해 처음엔 WWE에서 방출된 하트 드롭스로 활동한 하트 브레이커스를 내세우지만 복수에 실패하고 그 다음엔 마찬가지로 WWE에서 방출당한 배샴 브라더스로 활동한 다마자 & 배샴을 내세우지만 이것마저도 실패하고 랜스 호잇이 부두 킨 마피아를 배신하면서 악역이 되면서 크리스티 헤미와 연합을 한다. 부두 킨 마피아 역시 이에 대비해 록시를 영입해 크리스티 헤미를 막고 이 대립은 부두 킨 마피아가 최종적으로 이기면서 끝난다.
TNA에서 활동하면서 여전히 레슬러로 활동하며 인디단체에서 종종 경기를 치루면서 기량을 쌓고 있었고, 랜스 호잇과 여전히 같이 다니면서 지미 레이브까지 합세하면서 3명이서 락 & 레이브를 결성한다. 경기에 가끔씩 나서지만 실력이 뛰어난 레슬러들이 넘쳐난탓에 여전히 승률이 낮고, L.A.X와 대립하게 되는 과정에 살리나스(WWE에서 활동한 애리얼)과도 대립하게 된다. 뷰티풀 피플(안젤리나 러브 & 벨벳 스카이)와 이전에 자신을 비웃은 킵 제임스와 단기 대립을 하다가 단체 내 최고의 인기 스타였던 AJ 스타일스와 엮이고, 넉아웃 챔피언 어썸 콩과도 대립이 형성되면서 탑 페이스 자리까지 올라가지만 심각한 목 부상을 입게 되면서 활동을 중단한다.
2009년 여름에 복귀해 다시 선수 생활을 하지만, 얼마 못 가 선수 생활은 은퇴하게 되고, 리포터와 링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6년에 TNA를 퇴사한다.
4. 여담
- 랜스 호잇과 교제 한 적이 있다.
- 2010년에 결혼을 해 2015년에 딸을 출산했고, 2017년에는 아들 3명 + 딸 1명의 네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 아이들의 대모가 게일 킴이라고. 그니까 딸둘 아들셋의 5남매 엄마인 것도 모자라 비교적 노산의 나이인 서른넷과 서른여섯에 낳았다는 것이 가장 놀라운 점.
- 고등학교 시절 치어리더로 활동한 적이 있다.
- 바이크 매니아다.
- 2017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베스 피닉스를 축하하는 하객으로 참석해 약 12년 만에 WWE에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