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루이델
Christine Ruidel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혈연 히로인. 애칭은 크리스, 티나 등.
보통 키에 짧게 자른 금발 덕분에 언뜻 보면 미소년으로 착각하기 쉬운 외모.
냉소적인 면이 강한 성격이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에게는 격의 없이 대한다.
공군사관 임관 직후 항공분야의 선구적인 국가인 연합왕국 공군 고등비행학교에 1년간 유학을 갔다 왔는데, 이때 워낙 많은 남자들의 추파 - 를 가장한 추행 - 에 직면한 탓에 남자들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 좋다 못해 고도의 연합왕국까가 되었다. 덩달아 귀족에 대한 인식도 안좋아져서, 귀족적인 이오니아와의 충돌이 잦아졌다. 다만 연합왕국식 비스킷은 상당히 좋아한다.[2] 다만 본인은 연합왕국 과자 싫다며 츤츤대고 있다.(...) 보통은 쿨한 모습을 보이지만, 뭔가 부끄러운 일이 있으면 어린 여자아이처럼 '''쪼르르''' 어디론가 사라지곤 하는 습관이 있다.
어머니인 루이제 라빈이 너무 엄하게 키워서 눈길 좀 피해보려고 문따는 기술을 습득했다. 절대 탈선목적은 아닐것이다...?
조종술에서는 사실상 공화국 내 최고 클래스로 이름이 높지만, 심리검사에서 몇 가지 문제가 발견되어 전투기 조종사로는 나서지 못하고 폭격기 조종사가 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그런데 정작 작중에서는 심리검사보다는 다른 문제가 있는 것[3] 처럼 묘사되었다. 그런 결점에도 조종사로서의 기량과 현장지휘관으로서의 재능은 널리 인정받고 있는지, 알츠 마리로부터는 "꼭 함께 일해 보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생도 시절에는 자작한 경기용 단발기로 비행기 경주대회에서 준우승한 적이 있다(엔진은 유진이 만들었다)[4] . 후에 엘라인 사에서 이 비행기의 발전형 설계를 제안했고, 그때부터 시작된 EL-63[5] 개발계획, 가칭 <멧처포겔(Metzgervogel, 도살새)> 계획에 육군사관생도 신분으로 참가했다. 항공기술분야에 있어서만큼은 유진에 필적하는 천재라고. 하지만 본인은 비행기를 만들기보다는 조종하는 쪽을 즐긴다고 하고, 어떻게든 본인은 비행기 설계개발쪽으로 돌리려는 공군의 높으신 분들[6] 에게 드러내놓고 적의를 보이고 있다.
번외편에 의하면 전투기 조종사를 지망했던 것은 한얼이 때문. 정확하게는 한얼이가 미테란트에 오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로 들은 성층권 괴물 이야기에 자매들 모두가 겁을 먹자 그 괴물을 무찌르기로 결심해서였다. 그러나 정작 군에 입대할 무렵에는 인간이야말로 진짜 하늘의 괴물이라는 것을 절감하게 된 듯.
라스니아 전역에서 한얼이 및 에마와 같이 십자성 훈장을 수여받으며 대위로 진급했다. 이후 남부방면 전역에는 해당 부대에 적을 두고 있었음에도 참전하지 않고 해군에서 항공기 뇌격 관련 전술교육을 받다가 흰꼬리수리 작전을 전후해서 남부방면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역시 이후로도 남부방면 전역 말기까지도 실제 연합왕국 상대로 항공전에 참전하지는 못한 것 같다.
이후 정보부의 농간에 말려들기라도 했는지,[7] 한얼이와 우연히 르제프에서 만나 합류, 한얼이가 카린과 함께 연합왕국에 침투할 때 사용한 연합왕국제 폭격기를 조종했고, 이후 윈저 별궁에도 함께 침투했다. 여기에서는 마력후유증으로 자진삭제된 한얼이의 자진삭제가 뒤통수에 닿아서 여러 가지로 난감했는지 한참을 투덜대기도 했다. (...) 다만 한얼이 헨리 5세에게 겁탈 당할 뻔 했을때는 제대로 지켜주고 패닉상태에 빠진 한얼을 달래주는 등 연장자로서는 최선을 다했다.
미테란트로 돌아와 6개월간 비행 금지처분을 받고, 그 후 소령으로 진급하여 공군 기술본부로 영전 제의를 받았는데 본인은 하늘을 떠나기 싫어서 군을 나오기로 했었다. 그리고 알몸 와이셔츠로 한얼이를 찾아가 검열삭제하자고[8] 했지만, 뭔가 이상한 것을 느낀 한얼이에게 강제전역을 위해 임신하려고 했다는 것을 들키고는 한 대 맞았다. 이 일로 진짜 플래그가 선 듯. 그래도 맞은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었는지 막나가는 단편에서 에마의 폭로 이후 "그때 때릴 것 까진 없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그 후 자기 대대의 인사에 관한 전권을 손에 넣은 한얼이가 101대대 화력지원반장으로 데려왔다.[9] 2년 후가 배경인 프롤로그에서는 대대에 배속된 오토자이로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스포츠 해설자처럼 한얼이를 대대원 모두의 사기진작 수단으로 적절히 활용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개정판에서는 한얼이가 '''적어도 지난 3개월 동안은 안 그랬잖아!'''라는 절규를 토하는 것으로 바뀌어 있다. 아무래도 걸핏하면 저러는 듯.(...)
10.5권에서는 밀레비아와 함께 이오니아를 아주 능숙하게 능욕했다.(...) 정말 탈선 안했습니까?
보유 모에 요소는 보이쉬, 쿨뷰티.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혈연 히로인. 애칭은 크리스, 티나 등.
보통 키에 짧게 자른 금발 덕분에 언뜻 보면 미소년으로 착각하기 쉬운 외모.
냉소적인 면이 강한 성격이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에게는 격의 없이 대한다.
공군사관 임관 직후 항공분야의 선구적인 국가인 연합왕국 공군 고등비행학교에 1년간 유학을 갔다 왔는데, 이때 워낙 많은 남자들의 추파 - 를 가장한 추행 - 에 직면한 탓에 남자들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 좋다 못해 고도의 연합왕국까가 되었다. 덩달아 귀족에 대한 인식도 안좋아져서, 귀족적인 이오니아와의 충돌이 잦아졌다. 다만 연합왕국식 비스킷은 상당히 좋아한다.[2] 다만 본인은 연합왕국 과자 싫다며 츤츤대고 있다.(...) 보통은 쿨한 모습을 보이지만, 뭔가 부끄러운 일이 있으면 어린 여자아이처럼 '''쪼르르''' 어디론가 사라지곤 하는 습관이 있다.
어머니인 루이제 라빈이 너무 엄하게 키워서 눈길 좀 피해보려고 문따는 기술을 습득했다. 절대 탈선목적은 아닐것이다...?
조종술에서는 사실상 공화국 내 최고 클래스로 이름이 높지만, 심리검사에서 몇 가지 문제가 발견되어 전투기 조종사로는 나서지 못하고 폭격기 조종사가 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그런데 정작 작중에서는 심리검사보다는 다른 문제가 있는 것[3] 처럼 묘사되었다. 그런 결점에도 조종사로서의 기량과 현장지휘관으로서의 재능은 널리 인정받고 있는지, 알츠 마리로부터는 "꼭 함께 일해 보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생도 시절에는 자작한 경기용 단발기로 비행기 경주대회에서 준우승한 적이 있다(엔진은 유진이 만들었다)[4] . 후에 엘라인 사에서 이 비행기의 발전형 설계를 제안했고, 그때부터 시작된 EL-63[5] 개발계획, 가칭 <멧처포겔(Metzgervogel, 도살새)> 계획에 육군사관생도 신분으로 참가했다. 항공기술분야에 있어서만큼은 유진에 필적하는 천재라고. 하지만 본인은 비행기를 만들기보다는 조종하는 쪽을 즐긴다고 하고, 어떻게든 본인은 비행기 설계개발쪽으로 돌리려는 공군의 높으신 분들[6] 에게 드러내놓고 적의를 보이고 있다.
번외편에 의하면 전투기 조종사를 지망했던 것은 한얼이 때문. 정확하게는 한얼이가 미테란트에 오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로 들은 성층권 괴물 이야기에 자매들 모두가 겁을 먹자 그 괴물을 무찌르기로 결심해서였다. 그러나 정작 군에 입대할 무렵에는 인간이야말로 진짜 하늘의 괴물이라는 것을 절감하게 된 듯.
라스니아 전역에서 한얼이 및 에마와 같이 십자성 훈장을 수여받으며 대위로 진급했다. 이후 남부방면 전역에는 해당 부대에 적을 두고 있었음에도 참전하지 않고 해군에서 항공기 뇌격 관련 전술교육을 받다가 흰꼬리수리 작전을 전후해서 남부방면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역시 이후로도 남부방면 전역 말기까지도 실제 연합왕국 상대로 항공전에 참전하지는 못한 것 같다.
이후 정보부의 농간에 말려들기라도 했는지,[7] 한얼이와 우연히 르제프에서 만나 합류, 한얼이가 카린과 함께 연합왕국에 침투할 때 사용한 연합왕국제 폭격기를 조종했고, 이후 윈저 별궁에도 함께 침투했다. 여기에서는 마력후유증으로 자진삭제된 한얼이의 자진삭제가 뒤통수에 닿아서 여러 가지로 난감했는지 한참을 투덜대기도 했다. (...) 다만 한얼이 헨리 5세에게 겁탈 당할 뻔 했을때는 제대로 지켜주고 패닉상태에 빠진 한얼을 달래주는 등 연장자로서는 최선을 다했다.
미테란트로 돌아와 6개월간 비행 금지처분을 받고, 그 후 소령으로 진급하여 공군 기술본부로 영전 제의를 받았는데 본인은 하늘을 떠나기 싫어서 군을 나오기로 했었다. 그리고 알몸 와이셔츠로 한얼이를 찾아가 검열삭제하자고[8] 했지만, 뭔가 이상한 것을 느낀 한얼이에게 강제전역을 위해 임신하려고 했다는 것을 들키고는 한 대 맞았다. 이 일로 진짜 플래그가 선 듯. 그래도 맞은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었는지 막나가는 단편에서 에마의 폭로 이후 "그때 때릴 것 까진 없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그 후 자기 대대의 인사에 관한 전권을 손에 넣은 한얼이가 101대대 화력지원반장으로 데려왔다.[9] 2년 후가 배경인 프롤로그에서는 대대에 배속된 오토자이로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스포츠 해설자처럼 한얼이를 대대원 모두의 사기진작 수단으로 적절히 활용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개정판에서는 한얼이가 '''적어도 지난 3개월 동안은 안 그랬잖아!'''라는 절규를 토하는 것으로 바뀌어 있다. 아무래도 걸핏하면 저러는 듯.(...)
10.5권에서는 밀레비아와 함께 이오니아를 아주 능숙하게 능욕했다.(...) 정말 탈선 안했습니까?
보유 모에 요소는 보이쉬, 쿨뷰티.
[1] 한얼이는 크리스로, 다른 자매들은 티나로 부른다. 어릴 적에 한얼이 티나와 크리스틴의 연관성을 이해하지 못해서 계속 크리스로 불렀다고.[2] 작중 초반의 다과회에서 차를 마시는게 아니고 비스킷을 먹으러 온거 아니냐는 평을 받기도 했다.[3] 생리전 증후군으로 인한 불면증만 언급됐고 심리검사 등의 이야기는 아예 없다. 본인 입으로 몸문제때문에 약물 상습복용, 그때문에 작전비행 제한이 걸린다는 말을 한 적은 있다.[4] 이 이야기를 듣고 한얼은 이렇게 한마디로 일축했다. "1940년대 독일 기준으로 보자면, 쿠르트 탕크 박사(Fw-190의 설계자)와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그 포르쉐사의 창립자)가 내 형이었던 것이다." 흠좀무.[5] 독일군의 Fw-190에 해당하는 기체. 작중에서는 아직 뇌격기형만 등장했다.[6] 아버지와 같이 있을때도 높으신 분들에 대해 비아냥조의 말을 한 적 있다. 하이니 曰, 저기... 이 애비도 일단은 높은 사람이다만?[7] 한얼이 잘 알면서도 연합왕국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는 유일한 인물이다.[8] 임신을 핑계로 퇴역하려고 했다.[9] 이 방면으로도 꽤 능력이 있어서, 아틀리아 해방전 당시 무전기 2개 만으로 급강하 폭격기와 포병의 공격을 완벽히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