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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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1위 '''프리랜서[1] /아웃소싱 플랫폼'''. ‘전문성'이라는 무형의 서비스를 제품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디자인, IT,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300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전문가가 필요한 순간, 크몽" '''
2. 상세
2012년에 처음 설립. 초반에는 타로점, 캐리커쳐 등 개인 사용자 위주의 캐주얼한 서비스였다면, 비즈니스 거래가 점차 증가하며 2016년 이후로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이래 해마다 2배 이상 성장해 # '''2019년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이 넘었다. '''
2021년 1월 현재 누적 등록 서비스 개수 25만 개, 누적 거래 완료 건수 180만 건, 누적 회원 명수 120만 명이라고.
한 번 독주하면 나머지 업체들을 다 잠식시키는 플랫폼 사업의 특성상 여러가지 지표로 볼 때 타 업체들과의 격차가 점점 더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게 확인된다.
3. 역사
순수 판매 금액이 1억을 넘긴 판매자가 2015년에 처음 나왔다.
2016년에 이르러서는 1억을 넘긴 판매자가 10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누적거래액이 100억을 돌파했다고. #
2017년 6월, 30억원 투자 유치를 받고 누적거래액 200억을 돌파했다.
2018년 1월, 누적거래액 300억을 돌파했다. 그해 8월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알토스벤처스 총 4개사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누적 거래액 500억 돌파 소식을 알렸다. #
2019년 7월, 대규모 신규 서비스 도입과 함께 그해 10월에는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아래는 대표적인 신규 서비스 3가지.
- prime : 포트폴리오, 고객평가를 통해 직접 엄선한 상위 2% 전문가 서비스
- 맞춤견적 : 찾는 서비스가 없을 때, 의뢰인이 가격을 밝히고 프로젝트를 등록하여 입찰하는 거래 방식
- 엔터프라이즈 : 기업 외주/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는 B2B 서비스 (상담부터 거래 종료까지 전담 매니저 시스템으로 운영)
2020년 1월, 기존 카테고리를 300개로 확장하며 B2B 아웃소싱 서비스를 강화했다. 3월 기준 작년에 비해 100% 가까이 증가하며, 98% 이상이 비즈니스 영역에서 나왔다고 한다.
4. 서비스 카테고리
크게 11개의 카테고리가 있고, 하위 카테고리 포함 300여 개 정도로 나누어져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 참조.
- 디자인 카테고리
- IT·프로그래밍 카테고리
- 영상·사진·음향 카테고리
- 마케팅 카테고리
- 번역·통역 카테고리
- 문서·글쓰기 카테고리
- 비즈니스컨설팅 카테고리
- 취업·투잡 카테고리
- 운세·상담 카테고리
- 레슨·실무교육 카테고리
- 주문제작 카테고리
4.1. 디자인
과거에는 로고 디자인 위주로 거래가 일어났으나 이 동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대부분의 디자인 영역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명함, 전단지 등의 인쇄물부터 패키지 디자인, 웹 디자인까지 사실 상 거의 모든 종류의 디자인 거래가 가능하다. 판매자가 대부분 개인 프리랜서다 보니 일반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비용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해서 소상공인, 디자이너 채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다만 프리랜서 자체의 저비용과 판매자들간의 경쟁 과열로 디자인 '''가격이 파멸적으로 저렴'''해서 디자이너의 몸값을 지나치게 저평가시키는 사이트라고 비판을 받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사실 크몽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는게 크몽은 애초에 판매자들이 직거래를 하는 행위만 강력하게 규제할 뿐 가격 자체에 대해서는 일절 손을 대지 않는다. 사실 거래금액의 일정부분을 수익으로 가져가는 크몽의 특성 상 거래단가가 낮은 걸 좋아할 가능성은 낮다. 낚시 수준으로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을 기재한 판매자들에 대해서는 상품이 판매중단 처리되는 것도 이러한 맥락인 듯.
전문 디자이너였다가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면서 집에서 소일거리로 작업하는 기혼여성 판매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는 주장도 있다. #
상당 수 디자인 전문 업체도 입점해있으나 절대 다수는 개인 프리랜서이므로 실력 격차가 좀 있는 편이니 포트폴리오, 구매후기 등을 꼼꼼하게 확인 한 후 디자인을 의뢰하는것이 좋다.
4.2. IT·프로그래밍
프리랜서 혹은 웹사이트 제작 업체가 단순 스크립트 삽입부터 웹/앱 개발, 홈페이지 유지보수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영세한 자영업자나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이용한다.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IT 상식이 전무한 구매자도 많다. 이로 인해 개인 연락처가 공개되면 끝없는 A/S 요청에 수렁에 빠지게 된다. 고액일수록 난감해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크몽 안에서 거래하는 것을 권장한다. 플랫폼 특성상 크몽을 통해서 만났더라도 외부로 금액 거래 및 대화 내용이 유실될 경우 법적 절차로 넘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
워드프레스, 웹사이트 개발, 쇼핑몰·커머스, 모바일앱·웹, 프로그램 개발, 게임,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분석·리포트, 서버 및 기술지원, QA·테스트, 파일변환, 챗봇, 기타 등 굉장히 자세하게 구분되어 있어 검색이 보다 쉬워졌다.
한 사람이 여러 카테고리에 걸치는 서비스를 판매하는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등록해야 서비스 승인을 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묶어서 서비스 등록을 시도하면 비승인이 나니, 마음 편하게 애초에 따로 등록을 하자.
4.3. 영상·사진·음향
영상, 사진부터 더빙이나 사운드까지 콘텐츠에 관련한 서비스가 모두 판매된다. 심지어 엔터테이너 카테고리 안에는 축가, 공연, MC 등의 뜻밖의 서비스도 있다.
기획/촬영/편집에 이르는 풀영상 제작도 가능하지만 로고 인트로 영상, 스톱모션 같은 단편적인 영상들이 주로 거래된다. 특히 로고 인트로 영상 퀄리티가 좋은 것에 반해 일반 프로덕션에 의뢰한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한다. 특히 아프리카 BJ, 유투버 등이 자기의 영상 앞에 쓸 로고 인트로를 여기서 많이 주문한다.
개인 방송 붐에 힘입어 고퀄리티 서비스 판매가 가능한 판매자들이 유입되며 단가가 상승하는 중이다.
4.4. 마케팅
소상공인들이 애용하는 포털사이트 검색에 대한 모든 것을 판매하는 곳이었으나, 대대적인 서비스 검수 이후 이전의 블랙마케팅 이 없어졌다.
블로그 체험단 모집, 검색 최적화 작업, 마케팅 컨설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쪽으로 주요하게 밀어주고 있다.
4.5. 번역·통역
이쪽도 프리랜서들이 의뢰를 받아 번역을 한다. 작업 속도가 빠른 편이기에 직장인들에게 각광 받고있다. 전문적인 번역도 왕왕 하지만 영문 메일 등 '''번역기를 돌리기엔 진지하고 그렇다고 전문 번역회사를 쓰기엔 부담스러운 서류''' 등을 많이 번역한다. 다른 카테고리들과 마찬가지로 프리랜서가 작업하기에 전문 번역회사보다 단가가 정말 처참할 수준으로 낮은데, 왕년에 왕성하게 활동하다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주로 판매하는터라 수준 또한 괜찮은 편이다.
전문번역이나 기타 난이도, 분량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니 꼼꼼하게 비교, 확인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학원생이 졸업이나 학회 제출을 앞두고 논문 번역을 의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전문적인 번역은 그쪽 지식이 없으면 상당히 질 떨어지는 번역이 나올 확률이 있으므로 잘 알아봐야 한다.
4.6. 문서·글쓰기
프리랜서 글쟁이들이 가득 모여 있다. 단순한 타이핑부터 시작해서 마케팅 글 작성, 카피라이팅, 네이밍, 논문 교정 등 글쓰기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4.7. 비즈니스컨설팅
2018년 신규 생성된 카테고리로, 상당히 전문적인 서비스들이 눈에 들어온다. 법률과 세무회계, 경영컨설팅, 리서치 등. 실제로 사업하는 사람이 관심가질 만한 영역이며, 전문 대행사에 속해 일하는 사람들 중 몰래 투잡 뛰는 사람이 많아 가성비가 좋다.
4.8. 취업·투잡
자소서 (국내, 외국계, 입시 등) 부터 직모 멘토링, 커리어 컨설팅 등 취업에 특화된 서비스들을 모아두었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스토어나 쿠팡파트너스 등을 통한 부업이 꽤 많다보니 관련 서비스가 많다.
4.9. 운세·상담
기존의 상담&노하우 카테고리에서 운세 서비스가 확장되었다.
상담 쪽은 연애관련 상담이나 야밤에 심심한 아재들이 전화를 걸어볼 법한 서비스들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원격으로 점 보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며 주로 비즈니스를 하는 크몽 사용자들이 사업운을 물어본다. 다른 온라인 운세사이트와 달리, 실존하는 무당과 통화를 하거나 직접 약속을 잡아 운세를 볼 수 있다. 사실 따지고보면 이상할 것이 없는게, 무당들도 원칙적으론 프리랜서나 다름없다.
종교가 있어 무당에게서 보는 신점이나 사주팔자가 부담스럽다면, 타로도 볼 수 있다.
4.10. 레슨·실무교육
업무를 위한 비즈니스 레슨들이 대거 등장하며 유튜브 또는 영상편집에 대한 레슨, PPT 처럼 기술적인 강의가 순위가 높아졌다.
평소에 '이걸 가르치는 사람이 있나' 또는 '이걸 가르칠 데가 있나' 싶은 부분을 커리큘럼을 잘 정비해서 서비스를 등록하면 승인해준다. 이를 통해 특이해서 어디서 배워야 할 지 모르겠는 것들을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11. 주문제작
인쇄, 간판 부터 3D프린팅 등 맞춤제작 서비스들이 모여있다.
5. 서비스 판매
회원정보에서 계좌정보, 연락처 등 기본적인 판매자 정보를 입력한 다음 '서비스 등록'을 통해 자신의 판매 등록한다.
서비스의 카테고리, 설명 등을 기재하는데, '''설명을 기재할 때는 연락처나 자신의 개인 SNS 주소 등 외부에서 연락 가능한 수단을 입력하면 승인 거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외부 거래를 유도한 후 사기를 치는 사례가 있기도 하고, 수수료 없이 외부에서 거래하면 회사 입장에서도 손해인 듯.[2]
서비스 등록 신청을 하면 해당 회사의 심사 후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데, 서비스가 승인되면 그 때부터 다른 사람들의 구매 신청을 받아 구매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구매자로부터 결제금을 받는다.
크몽은 여타 다른 프리랜서 마켓과는 달리 상품 등록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 데다 그 기준도 자주 변경되기 때문에 한번에 등록 성공하기는 어렵고 자주 비승인이 뜬다.
일반적으로 가장 어려워하는 개념이 '''기본 가격 결제시 서비스의 제공 범위''' 이다. 예를들면 판매하는 서비스의 기본가가 5천원일 경우, 누군가 5천원만 결제했을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의 범위가 명확히 기재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개념인데, 디자인과 같은 수량이 애매한 개념의 서비스일 경우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크몽에서는 뭐가 됐든 기본가 결제되면 제공되는 서비스만 명확히 해 놓는다면 별 말은 없는 편이므로 명목적으로라도 기재를 해 두는게 좋다. 예를들어 디자인의 경우 "기본가격 결제시 300X400 사이즈 배너 시안 1개 제공" 라는 식으로 명확히만 기재하면 별 어려움은 없다.
이 부분은 번거롭지만 판매를 하게 될 때, 헷갈리게 표현한 이 범위 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추가 작업을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판매자를 위한 보호조치 중 하나이다. 가격은 서비스 한 번 제공 당 가격으로 하나만 기재하는 방법, 혹은 자주 구매하는 사용자 패턴에 따라 STANDARD, DELUXE, PREMIUM으로 3가지 패키지를 구성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옵션 별 상이한 가격이 있다면 '~한 경우, 00원 추가' 형식으로 옵션 추가가 가능하다.
구매자가 나도 모르게 결제해서 거래를 하게 되었으나 실제 견적이 초기 결제 금액과 다르다면, 추가 결제를 요청할 수 있다.
판매자의 경우, 꾸준히 오래 판매하고 싶다면 사이트에 꾸준히 로그인하여 계정 관리를 해야 한다. 구매자가 판매 목록을 볼 때 '최근 로그인 순'으로 볼 수도 있는데, 당연히 최근까지 로그인을 한 사람일수록 거래 성사율이 높아 판매가 성공할 확률이 올라간다. 뿐만 아니라 최근 로그인 시간에 따라 소개 페이지에서 상위에 노출되기 좋다. PC 사용이 어렵다면 앱으로 로그인해두고 출석 체크를 한다 생각하고 들어가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구매 전에 메시지 등으로 문의하는 사람이 있으므로 신규 메시지 도착 시 이메일이나 SMS로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6. 서비스 구매
다른 사람의 서비스을 구매할 때는, 프리랜서 판매자들이 등록해놓은 서비스들을 둘러보면서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이전에 미비했던 검색 기능이 어느 순간 크게 개선되어 이제 검색으로도 크몽에서 서비스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각 카테고리 별로 세분화되어있어 원하는 서비스 별로 구분해서 볼 수 있다. 좌측의 필터를 통해서 원하는 서비스를 분류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매 과정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 여러 서비스 중 원하는 탐색
- 서비스 설명 및 규격화된 서비스 구매[3]
- 규격화되어있지 않은 경우, 메시지를 통해 가격 문의 및 협의
- 작업물 받기
- 작업에 대한 불만족 시, 각 카테고리별 상이한 A/S 기준에 따라 수정 요청
- 별점, 리뷰를 남김과 동시에 구매확정
연락 가능 시간과 작업일, 설명, A/S 규정, 환불이나 배송 등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해당 서비스에 대한 구매 평도 읽어보는 것이 좋다.
7. 크몽 유튜브
유튜브 계정 도 있다. 비즈니스 플랫폼인 만큼 구매자 인터뷰, 프리랜서(전문가) 인터뷰가 주로 올라온다. 주요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 나는 전문가입니다 : 크몽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인터뷰 나는 전문가입니다
- 구매자가 말하는 크몽 : 크몽에서 구매한 고객 후기. 자영업자부터 스타트업 대표, 대기업 프로젝트 매니저 등 다양한 듯. 구매자가 말하는 크몽
8. 기타
- 대표가 3번 회사를 차리고 12개의 아이템을 시도한 후 지리산 집으로 내려가서 만든 게 크몽이라고 한다.
- 크몽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중 90%가 본업이 있는 투잡러라고 한다.
- 코로나 시대의 수혜 서비스이기도 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언택트(untact)로 급변하면서 서비스 등록 수가 급증.
- 2019년, 펜트하우스(드라마) 주석경 역으로 이름을 알린 한지현(배우)가 광고 모델로 참여했다.
[1] 프리랜서라고 부르는 프리랜스는 Free와 창(무기)을 뜻하는 Lance가 합쳐서 만들어진 말이다.[2] 애초에 프리랜서 마켓의 존재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여서 거래하는 시장과 같은데,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플랫폼 입장에서 이용자 모두가 외부에서 거래하여 수수료를 받지 못한다면, 시장은 내가 열었는데 이익은 남들이 다 취해가는 구조가 되니 회사가 유지될 수가 없다. 그래서 메시지 등 구매/판매 문의로 외부거래를 유도하는 내용을 발송할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다.[3] 크몽 내 가상화폐 단위 크몽캐시 외에도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입금, 휴대폰,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등으로 해당 금액만 바로 거래하기가 가능하다.[4] 반대로 판매자의 경우 끊임없이 수정요청을 하며 결제 수락 버튼을 누르지 않는 판매자를 만나는 경우, 역시 같은 방법으로 미리 기재해둔 A/S 범위 외임을 증명하며크몽 고객센터에 연락해 거래 중재를 요청할 수 있다. 비록 오래 걸리지만 돈을 잃는 것 보다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