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훈련 캠프
1. 개요
클래시 로얄의 훈련 캠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여기서는 콘텐츠인 훈련 캠프에 대해 다루며, 아레나로써 훈련 캠프는 아레나 문서 참조.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곧바로 훈련 캠프부터 시작하게 되며, 플레이어에게는 기사, 아처, 미니언, 자이언트, 화살, 파이어 볼이 주어지며, 상대 킹의 조언을 들으면서 상대하게 된다. 훈련 캠프에서 승리하면 상자를 받고, 이 상자를 열어서 덱을 8장으로 만들게 된다.[1] 여러 번의 전투를 통해 게임의 기본 감각을 익히고, 래더로 가게 된다.
튜토리얼 이후에도 크라운 상자 바로 위에 존재하는 메뉴탭에서[2] 플레이할 수 있다.[3] 언제든지 경기를 종료할 수 있으며, 여기서 크라운을 딴다던가 해도 크라운 상자에는 영향이 없다.
트로피 개수에 따라 교관의 이름이 달라지며 트로피가 높을수록 타워와 카드의 레벨과 인공지능이 약간씩 높아진다. 사용하는 덱은 랜덤[4] 으로 전체적으로 인공지능이 나쁘지 않지만 2% 모자라서 삽질을 자주 하는 편. 예를들어 자이언트에게 화살을 날린다거나 킹스 타워에 파이어볼을 날린다던가 아쳐에게 로켓을 쏜다던가 등. 9/19 패치 후로는 특정 상황에 대해 특정한 반응을 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해골 군대가 나오면 그곳으로 마법을 던지는데 광역마법이 없는 루이스 교관은 고블린 통을 던진다(...).[5]
낮은 아레나의 교관의 경우 공격 조합이 그냥 아무 카드나 내는 수준이지만 아레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조합이 상당히 세밀해져서 아무리 잘해도 3대 1로 1크라운 정도는 따이게 된다. 엘릭서 핵 때문에 들어오는 조합을 막는 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
감전 마법이 덱에 있는 교관의 경우, 인공지능이라 경악스런 반응속도를 보여주는데, 예를들어 프린스가 돌진하고 있어 해골군대를 놓으면 단 0.1초도 안돼서 감지하고 감전 마법을 바로 쏴서 말그대로 순삭시킨다.
'''의외지만 교관이 스파키를 잘 막지 못한다.''' 교관은 스파키 견제를 하긴 커녕 스파키 앞에다가 병력만 놓는다. 또 카운터 질 스펠도 로켓 하나밖에 없다. 그리고 그마저도 해골병사 등으로 로켓을 날려먹게 한뒤 놓으면 된다. 스파키 방어를 잘 하지 않으니 스파키로 교관을 놀려먹자.
1.1. 업데이트 내역
- 2016년 4월 17일 패치로 훈련 캠프 아이콘의 위치가 전투 덱 탭에 위치하게 되었다.
- 2016년 9월 19일 패치로 훈련 캠프가 개편됐는데 잉여였던 교관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급상승하였다. 왜냐하면 교관 카드의 레벨이 예전보다 급상승했고 교관이 핵을 쓴다.[6] 그리고 여러가지 덱을 쓰던 예전과 달리 한 가지 덱만 쓰게 되었다.[7] 인공지능은 약간 나아지기는 했으나 잉여인 부분을 보여주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8] 이는 인공지능을 통한 난이도 설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교관의 카드 레벨과 엘릭서 공급에 손을 보는 식으로 승부를 본 듯 하다.
- 2017년 3월 13일 업데이트로 퀸시,맥스교관이 약해지고 타이탄~그레이비 교관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스노우 교관(2550~2650)이 사라지고 슬리피 교관이 새로 추가되었다.
- 2017년 6월 12일 패치로 교관들에게도 클랜이 생겼다! 이름은 로얄 훈련관으로 실제로 존재하는 클랜은 아니다. 아이콘은 회색 배경에 블루 킹이 있는 문양. 영문판 기준 Royal Trainers. 또한 팀 교관과 보리스 교관이 사라졌다.[9]
- 2018년 6월 20일 패치로 4000점 이상에서 등장하는 교관들이 추가되었으며, 폭탄병과 미니언의 해금 아레나가 바뀌어서 게임을 시작하면 폭탄병 대신 미니언을 사용하게 된다.
- 2019년 11월 27일 패치로 체다 교관, 체다 교관 II의 엘릭서 생산 속도가 줄어들었고, 일부 교관의 트로피가 증가하였다.
- 2020년 9월 일자 불명 패치로 전투 도중 탈주하면 바로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던 기존과 달리, 결과 화면이 뜨면서 크라운 개수와 상관없이 교관의 승리로 판정된다.
2. 교관 목록
교관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있는 트로피 구역대의 아레나의 카드를 쓰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교관들도 있다. 특히 카드 해금 아레나가 초기에 비해 많이 달라진 데에 비해 교관의 덱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색칠되어 있다.
대부분의 교관의 이름은 실존 인물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포켓몬스터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등 만화에서 따온 이름도 있다.
2.1. 튜토리얼
- 얼 교관(1)
이 튜토리얼에서는 시간 제한이 없으며, 나타나 있지는 않지만 항상 엘릭서가 2배로 찬다. 또한 고블린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거의 공격을 안하니 그냥 전투에서 카드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수준.
- 피코바 교관(1)
클래시 오브 클랜의 싱글플레이 맵인 피코바(Ficova)에서 이름을 따왔다. 방어를 배울 수 있다.
- 마이크 교관(1)
공격 조합을 배울 수 있다.
- 클라우스 교관(1)
- 티무 교관(1)
보리스 교관의 경우 정말 어쩌다가 가끔 자이언트를 세우고 뒤에 폭탄병을 놓는 경우,탱커+원딜러 조합을 막아내기 어려운 초보자들이 곤혹을 치르게 된다.
이 두 교관은 2017/6/12 패치로 사라졌다.
여기까지는 튜토리얼 시에만 만날 수 있는 교관이며 튜토리얼이 끝나게 되면 바로 아레나 1로 넘어가기에 이들을 만날 수 없게 된다.
2.2. 트로피 0 ~ 1049
- 조나스 교관
이름의 유래는 슈퍼셀 사원 중 한명.
2.3. 트로피 1050 ~ 2049
2.4. 트로피 2050 ~ 3049
2.5. 트로피 3050 ~ 4049
- 베리 교관(11)
- 로켓 교관(11)
2017/3/13 패치로 추가된 교관. 이름답게 로켓을 사용한다.
- 스위스 교관(12)
2017/3/13 패치로 추가된 교관.
- 그레이비 교관(12)
2017/3/13 패치로 추가된 교관. 이름답게 무덤을 사용한다. 물론 멍청한 인공지능 덕에 제대로 쓰는 일은 거의 없다.[11]
2.6. 트로피 4050 이상
체다 교관을 제외하면 전부 2018년 6월 패치로 추가되었다.
- 쉘리 교관(12)
이름은 브롤스타즈의 쉘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드래곤 교관(12)
이름답게 공중 유닛들을 많이 사용한다.
- 검 교관(12)
- 오스테리 교관(12)
- 다이아몬드 교관(12)
- 체다 교관(13)
최대 엘릭서가 50이며, 0.7초마다 하나가 차고 3초마다 무작위로 만렙 전설을 보내는 식으로 공격한다.
이 교관은 무식하게 공격을 하고 방어도 그냥 전설을 막 뿌리는 식으로 운용을 하므로 정면 승부를 하려 해도 전설 유닛들의 물량빨로 금세 엘릭서가 0이 되어버리고 토네이도와 로켓으로 전부 몰살시켜버려도 금세 새로운 유닛을 뽑는 등 아무리 막아도 엘릭서 차는 속도와 유닛 뽑는 속도에서 크게 밀려서 정면 승부는 거의 불가능하다.[12]
그나마 체다 교관을 격파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유일한 방법은 엘리전을 뛰는 것. 체다 교관은 계속 한 라인으로만 유닛을 보내 공격을 하는데, 이 점을 역이용해 미니 P.E.K.K.A, 프린스, 인페르노 드래곤, 엘리트 바바리안 등 강력한 기습 공격이 가능한 유닛들에 분노를 조합해 체다 교관보다 먼저 킹스 타워를 부숴버리면 된다. 다만 상대 킹스 타워 레벨은 만렙인 13렙으로, 자신의 유닛의 레벨이 받쳐주지 않으면 이마저도 불가능. 또한 방어용으로 쓰는 통나무도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나무꾼을 죽일시 떨구는 분노 마법으로 인해 유닛들의 공속이 무자비해져 엘리전에 어려움이 따른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킹타워에 바로 고블린통, 광부, 복제마법, 분노를 써버리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아무리 멍청해도 통나무는 굴릴줄 아나보다. 십중팔구 통나무에 고블린들이 갈려나간다.
예시 1 예시 2
2019년 11월 패치로 엘릭서 생산 속도가 정상으로 바뀌어서 더 이상 다른 교관과 다를 바 없게 되었다.
이름이 '체다'이기 때문인지 별명이 체다 치즈이다.
- 체다 교관 II(13)
체다 교관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해서인지 체다 교관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 체다 교관과 마찬가지로 전설 카드 물량전을 펼친다.
역시나 2019년 11월 패치로 엘릭서 생산 속도가 정상으로 바뀌어서 더 이상 다른 교관과 다를 바 없게 되었다.
[1] 덱을 8장으로 만들지 않고 훈련 캠프를 마치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2] 빨강과 하양이 교차되는 진디에 놓여진 과녁모양 버튼, 화살 몇개가 꽃여있다.[3] 초기에는 전투 탭에 있었고 그 다음에는 몇 년 간 덱을 구성하는 곳 우측 하단에 있었다.[4] 주로 자이+호그/벌룬이나 위니덱을 가지고 온다.[5] 특정한 반응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이냐면, 플레이어가 놓은 유닛을 감지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펠 중 하나를 그쪽으로 날린다. 그런데 이게 말 그대로 유닛의 종류는 신경쓰지 않고 단순히 스펠을 그쪽으로 날리는 것인데, 2%모자란 것은 이것이 한몫한다. 예를들어 로켓을 가진 교관 상대로 해골병사를 뽑으면 해골 병사 소환>유닛 감지>스펠 사용인데 가진 스펠이 로켓이라면 로켓을 날린다(...) [6] 엘릭서 최대량이 늘어나고 그에 맞추어 엘릭서 차는 속도도 빨라진다.[7] 다만 마지막 교관인 체다를 빼면 랜덤으로 유닛 카드 하나를 쓰지 않는다.[8] 마법은 이상한 데 날리는 등 개편 전의 삽질은 물론이고 광부를 기사처럼 쓴다던지, 무덤을 해골 군대처럼 쓴다던지 식의 플레이를 한다.[9] 구글 플레이에서 제공되는 인스턴트 앱으로 앱을 모두 끝내고 지금 설치를 누르면 2/7이라고 표시된다![10] 교관의 엘릭서 핵 덕분에 한꺼번에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방심하고 있다가 타워 하나를 헌납할 수도 있다.[11] 앞의 각주에서도 얘기했듯이 일단 무덤도 스펠은 맞으므로(...) 절대 공격용으로 쓰지 않고 유닛을 감지하면 그쪽으로 쓴다. 그런데 덱 순환으로 해골 병사를 프린세스 타워 뒤에 뽑을 시 해골 병사도 유닛이므로 간만에 제대로 쓰는 경우가 가끔 생긴다. [12] 실제로 버티는 사람이 존재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