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라 세이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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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르면 '''기'''무라 세이코로 적어야 맞다.
2. 특징
다소 음침해 보이는 인상이 특징인 인물. 가끔씩 눈이 선홍빛으로 변하면서 알 수 없는 문양이 생긴다. 동공도 세로동공이 되어 상당히 무섭다. 3화에서 나온 연출을 보면 신체 강화약을 먹으면 변하는 듯 하다.
안도 루루카, 이자요이 소노스케와는 동기 사이이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소꿉친구이기도 하다.
오프닝에 나온 사망 연출은 '''온 몸에 주사기가 박혀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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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미래편
1화 과거회상에서 초고교급 절망이 된 츠미키 미캉이 누군가의 안구에 주사를 놓으려는 것을 단신으로 대치해 저지하는 모습으로 등장. 나에기 마코토의 처분에 대한 문제로 회의에 참석하였고 무나카타 쿄스케가 들어오고 나에기 마코토가 에노시마 쥰코와 같은 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자 "그런 거라면... '''자백제를 준비할텐데...'''"라고 말한다. 이후 미래기관이 공격당하자 안도가 여긴 아무도 모르는 곳 아니었냐고 의아해하는데 "누가 적에게 알려준 거 아니냐"면서 안도를 노려본다. 그때 갑자기 수면가스가 투입되자 전 초고교급 약사답게 '''단숨에''' 즉효성이 있는 수면가스라는 것을 알아냈다.
2화에서 NG 행동을 어겨 독에 중독되어 쓰러진 반다이를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반다이는 죽은 상태였다. 이후 무나카타 쿄스케가 제시한 투표에서는 나에기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다만 그레이트 고즈와 무나카타 쿄스케의 충돌 이후 급진파에는 따로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이후 다른 인물들과 떨어져 행동하는 이자요이 소노스케와 안도 루루카는 키무라를 ''''배신자''''로 지목하고 '''"한번 배신을 한 인간은 몇번이고 배신한다."'''라며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5]
3화에서 혼자 돌아다니다가[6] 달려가는 아사히나와 겟코가하라를 발견하고 뒤쫒아간다. 이후 아사히나를 놓쳤는지 혼자 다시 돌아다니다 안도 루루카와 다시 대면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배신자라고 강하게 쏘아붙이다가 결국엔 마스크를 벗어[7] 약 한 통을 입에 털어넣고 씹어먹더니 각성하여 '''입으로 투척용 단검을 받아내서 치악력으로 으깨 버릴 정도'''의 괴물이 되어 대립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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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도망가는 안도 루루카와 이자요이 소노스케를 뒤쫓는다. 서로의 대화로 보아 과거에 안도에게 준 약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이 추격전은 4화까지 이어지는데[9] 이 때 밝혀진 바로는 안도, 이자요이, 키무라는 모종의 이유로 키보가미네 학원에서 '''퇴학당했다고 한다.''' 키무라는 안도 때문에 퇴학당했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배신자로 여기고 증오했던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해선 절망편 행적 참조.
5화에서 과거가 나왔는데 어린시절 학교를 끝내고 귀가하는 중 지나가던 어미개와 강아지가 오토바이에 치여버리는걸 목격하여 자신이 만든 약을 두마리한테 먹여보았지만 어미는 끝내 죽고 말았고 되살아난건 새끼뿐이었다. 이때 안도, 이자요이와 만나게 되어 친구가 되고 안도가 직접 만든 사탕을 선물받게 된다. 그 후로 안도는 키무라를 친구라 칭하며 과자를 권해보지만 키무라는 당분을 섭취하면 먹고 있는 약의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하면서 과자를 거부하였다.[10] 과자를 안 먹는 대신 무엇이든 해주겠다며 안도가 곤란할때마다 약을 만들어주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도는 키무라를 친구로 대해주지 않고 그저 약만 만들어주는 사람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까지 이어져 안도와 키무라는 서로를 더 이상 친구 사이가 아닌 적대하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라이트가 설치된 방에서 이자요이와 싸우다가 안도의 과자냄새를 포착, 숨어있던 안도를 발견해 처단하려 한다. 그런데 키무라는 방에 들어올때부터 주변에 있던 라이트를 경계하고 있었고 이걸 본 안도가 무언가를 느낀듯 키무라 쪽으로 걸어가자 키무라는 갑자기 옆으로 피하였다. 이 행동으로 안도는 키무라의 NG 행동을 파악하는데 그건 바로 '그림자를 밟힌다.' 이자요이와 안도가 불을 밝혀 그림자를 만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에게 상황이 너무 불리해진[11] 키무라는 얌전해지고 안도는 '''자기가 만든 과자를 먹어줄 것'''을 조건으로 살려보내준다 하지만 키무라는 몇번이나 말해야 알아주냐며 거부하였고 결국 안도는 두번째 조건을 내거는데 바로 '''미래기관의 부회장 무나카타 쿄스케를 죽여줄 것.''' 그러나 무나카타는 키보가미네 학원에서 퇴학당해 죽은거나 마찬가지였던 자신을 구원해준 은인이었기에 크게 분노한다. 가지고 있던 신체강화 약을 몇통씩 전부 씹어먹어 각성하여 라이트를 전부 부수고 강화유리 안에 있는 안도를 죽이려 든다.
결국 강화유리를 깨부순 후 안도를 쫒아가던 도중 우연히 안도가 나에기 일행과 사카쿠라가 결투를 벌이던 현장을 지나가고, 흥분한 나머지 눈앞에 있던 사카쿠라에게 일격을 가해 날려버린다. 그리고 아사히나의 왼팔에 난 상처를 보고 치료해주기 위해 약병을 들고 접근했으나[12] 나에기와 아사히나는 그 목적을 알지 못해 경계했고, 직후 겟코가하라가 갑자기 나타나 일격을 가하자 그대로 쓰러져버리고 만다. 이후 안도를 놓쳐버려 혼자 남게된 그녀는 비틀거리며 걷다가 손에 쥔 약병을 보고 여태 구해주지 못한 사람들을 회상하면서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자책한다. 그리고 어렸을 적 안도에게 처음으로 받은 후 계속 간직하고 있던 사탕을 꺼내들고 ''''그저 친구가 되고 싶었을 뿐인데...''''라고 독백하며 시간제한이 끝나 잠들어 버린다.난... 친구가 갖고 싶었어... 그래서 친구라 불러준 루루카가 그 누구보다도 소중했었고 신뢰하고 있었어.
날 신뢰하고 있었기에 도와주고 싶었어.
신뢰하고 있었으니까 부탁도 전부 들어줬어.
'''신뢰니 뭐니 지껄이면서... 루루카는 그저 날 이용하고 있었을 뿐이었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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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친구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지도 못한채 습격자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유키조메, 고즈처럼 어딘가에 매달린 채, 가슴에 나이프가 박혔다. 습격자의 정체가 누군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키무라의 뒤쪽벽이 부서져 있고 그 부서진 벽에 키무라가 박혀있는 걸 봐선 습격자가 힘이 센 자거나 키무라처럼 신체강화가 가능한 인물인 듯 하다.[스포일러]
6화에서 키자쿠라 코이치에 의해 발견되는데, '''가슴에 박혀 있던 나이프가 사라졌다.'''
8화에서 키무라의 가슴에 박힌 나이프를 뽑아 다른 곳에 쓴 자가 밝혀졌다.
9화에서 사카쿠라와 무나카타의 대화 중 습격을 받은 사람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잠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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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는 자살로 결론이 났으며 벽에 박힌 것은 키무라 본인이 부딪힌 것이다. 이말인 즉 벽에 십자모습으로 죽은 것도 자신이 스스로 했다는 게 되는데 일단 몸을 벽에 박은 후 팔도 연달아 내려쳐 박아버리고 난 후 '''다시 팔을 꺼내서''' 심장에 칼을 꽂고 죽기 직전에 '''다시 팔을 박아서''' 십자 형태로 자살했다는 소리가 된다.(...)
3.2. 절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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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 않고 하나무라 테루테루와 함께 특제 스프를 개발한 것으로 언급.[14] 일시적으로 신체를 강화시키는 약과 요리에 곁들여 먹은것 만으로 반 전체가 핑크빛이 되는 미약을 만들어냈다. 이 신체 강화약은 미래편에서도 본인이 복용해 전투용으로 쓴다.
4화에서 드디어 본인이 등장하는데 안도 루루카의 우리 친구 아니냐는 사탕발림에 넘어가 원래 실기시험때 발표하려던 신체 능력 향상 효과[15] 가 있는 새로운 약[16] 을 넘긴다. 그런데 먼저 와서 설사약을 찾았던 코마에다 나기토가 실수로 설사약 대신에 신체 능력 향상 약을 가져간데다가 본인이 실수로 코마에다와 부딪힌 후에 코마에다와 가방을 바꿔서 가져가는 바람에 설사약을 먹은 심사위원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꺼내려고 가방을 열었다가 폭탄 스위치가 발견되면서 한바탕 난리가 난다. 거기다가 코마에다 나기토가 신체 능력 향상 약을 넣은 음료를 들고가다가 개가 건드려서 떨군걸 개가 마시고 거대해지면서 자신을 덮치는 바람에 그대로 폭탄 스위치를 누르고 건물을 그대로 폭파시켜버린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안도 루루카, 이자요이 소노스케와 함께 퇴학처분 당한다. 즉 코마에다 나기토의 행운으로 인한 불운을 뒤집어쓰면서 일이 꼬여버린것.
덤으로, 4화에 등장한 모습이 전형적인 덜렁이 기질인데다가 목소리도 미래편의 톤과는 대조적으로 높은 편이라[17] 꽤 귀여운 면이 있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마에다에게서 약효가 좋았다는 말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3.3. 희망편
자신이 만든 NG 행동의 독을 느리게 하는 약을 마시고 키리기리 쿄코가 살아난다. 안습만 가득하던 76기생들 중에서는 그나마 활약을 한 부분.
4. 평가 및 기타
과정론이나 결과론이나 미래기관의 급진파(강경파) 지부장중 유일하게 인간적이었던 사람이었으나,[18] 결국 살아서는 원하는 것을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19]
성우가 후지타 사키인데 기존에 연기했던 하츠네 미쿠 같은 귀여운 목소리가 아니라 음침한 목소리와 살짝 여성 몬스터 필이 나는 목소리로 연기했다.[20]
또한 알게 모르게 단간론파 시리즈의 전통인 '나쁜 뜻의 한자가 들어간 성씨를 쓰는 여성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기서의 한자는 '忌(꺼릴 기)'자.
유독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겁이 많은 캐릭터이다. 미래편 1화때도 사카쿠라가 책상을 내려칠 때 유달리 크게 놀라고, 2화에서 살인 게임이 시작되었을 때에도 다른 캐릭터들이 침착하게 상황을 살피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혼자서만 벌벌 떠는 모습이 포착되었다.[21][22]
유독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겁이 많아 급진파들 중에 감정 표현이 많고, 독으로 쓰러진 반다이를 해독약으로 살리려고 하는 등 다른 급진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간적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의 진단에서도 유키조메 치사와 거의 유사한 성향임을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절망편 4화에서 코마에다 나기토에 의한 피해자이며 안도 루루카가 일방적으로 자신의 약을 가져가서 생긴 일이다보니 불쌍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특히 상술했듯 급진파 중에선 가장 착한 편에 속하고 어릴 때부터 안도에게 계속 이용당해왔기에 그녀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절망편 시점의 이전부터 이미 입에 교정기를 끼고 있었으며 안도의 과자를 항상 거절하는데, 그 이유는 키무라는 어느 약물을 사용 중이며 과자의 당분이 그 약물에 부작용을 불러와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키무라는 이 사실을 안도에게 어릴적부터 말해왔으나 안도는 '''그 사실은 무시하고''' 키무라가 자신의 과자를 '''못 먹는것'''을 '''안 먹는 것'''이라 생각하며 이것에 대해 엄청난 콤플렉스와 집착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에 안도 루루카가 처음으로 준 사탕을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었다.
과자를 먹지 않는 대신 안도의 부탁을 받을 때마다 자신의 재능인 약 제조를 해주다가 결국 둘의 우정이 파탄나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버린 점에서 키무라도 단간론파에서 다루는 주제인 '재능에 먹혀버린 사람'에 해당한다. 근데 묘하게 작중 쓸만한 약을 만든 일이 없다. 하지만 단간론파 내에서 가장 유능하고 활용도 높은 재능으로 평가받았는데, 이유는 당연히 미래편에서 죽기 직전까지 보여주는 '''신체강화제의 미친 효력.''' 이자요이도 싸우는걸 포기하고 도주하고, 철문을 부수고, 치악력으로 칼을 깨부수고, 폭탄을 정통으로 맞아도 멀쩡하고, 주먹으로 강화유리를 깨는 어마어마한 신체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키리기리는 유키조메의 시신을 확인한 뒤 NG 행동으로 인해 사망한 반다이는 건너뛰고 곧장 고즈의 시신을 조사하러 가고있다. 이를 보아 키리기리는 습격자에 의해 죽은 사람들에게 단서가 있을거라 추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듯 인생이 기구하고, 끝도 좋지 못했지만 제법 인기가 있는지 픽시브에 투고된 단간론파 3 신캐들의 팬아트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23] 5화에서 머리가 길어지고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꽤 미형이었던 것에 본인의 성격, 최후에 대한 동정표까지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별건 아니지만 키 160cm에 몸무게 40kg, 게다가 가슴둘레가 고작 74cm로 깡마른 체형인데 애니판에서 나온 일러는 아사히나나 친구인 루루카 못지않은 글래머로 묘사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74라는 수치는 절망편 당시의 수치이니 그보다 미래의 이야기인 미래편의 작화를 설명 못 할 건 없을 듯 하다.
[1] 게임판 한정으로 에노시마 쥰코, 제노사이더 쇼, 쿠로쿠마와 동일하다. 다만 에노시마는 애니판에선 제이미 마키가 담당.[2] 이로서 아만다와 에린은 단간론파에서는 배역을 공유하는 케이스가 되었다.[3] 피해자 보호, 절망 잔당 보호 및 포획, 신규 의료 기술 연구, 개발 담당[4] PV 자막에서 오역으로 인해 자백제가 아닌 자폭제라고 되어 있었는데, 일본어로 자폭은 じばく(지바쿠), 자백은 じはく(지하쿠)로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5] 공식 관계도의 76기생 부분에서도 키무라와 안도는 서로를 '''배신자'''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자요이도 키무라에 대해서 '''루루카를 배신한 녀석은 용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6] 어째선지 처음 등장할때부터 정신상태가 불안정해보인다.[7] 입에 교정기를 하고 있었다.[8] 이 약은 절망편에서 하나무라 테루테루와 공동개발한 약으로 추정. 츠미키와 대치할때도 이 약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9] 이때 두꺼운 철문에 가로막히자 '''철문째 찌그러뜨린다.''' 가히 작중 최강급 무력.[10] 자세히는 당분을 먹으면 그대로 죽는 것으로 보인다.[11] 애초에 밝은 곳에 있으면 바로 밟혀서 죽기 좋아서 반다이보다 더 어기기 쉬운 NG 행동이었고, 신체 강화약의 영향으로 길어진 머리카락이 그림자의 면적을 대폭 늘려버린 상황도 그녀가 불리해지는데 일조했다.[12] 그런데, 잘보면 별로 큰 상처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치료해주려는 걸 보면 흥분상태에서도, 본래의 선한 마음까지는 버리지 못한 듯.[스포일러] 이때 키무라의 뒤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그곳이 심해임을 알리는 복선이었다. 작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키리기리가 심해임을 간파한 것도 이것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13] 원문은 お人好し 선량한 사람, 호인 정도의 뜻.[14] 우연인지는 몰라도 테루테루 성우와 세이코 성우는 WORKING!!에서 주인공과 진 히로인 커플 성우였다.[15] 소생제 연구중에 정제되지 않은 약이고 신체 능력 향상 효과는 그 부산물이라고 한다. [16] 성능을 볼 때 이 약이 자신이 미래편에서 복용하는 그 약인 것으로 보인다.[17] 이나미 마히루 톤과 거의 비슷하다. 뚝뚝 끊어서 말한다는 것이 유일한 차이점이라고 해야하나.[18] 급진파로 보이는건 학교에서 퇴학 당한뒤 무나카타가 도와준 은인이기에 은인이 원하는 걸 해주는 성격에서 온 것에 가깝다.라고 추측하는 추세다.[19] 그러나 키무라가 만든 약이 마지막에 엄청난 반전을 만들어냈고, 키무라는 죽어서나마 원하는 것을 이루는데 성공했다.[20] 다만 이런 특유의 목소리는 미래편 때 한정으로 어릴 때는 보통 목소리였지만 성장할 수록 변했다.[21] 심지어는 소심하다고 묘사된 미타라이도 약간 당황하는 모습이었지만 키무라처럼 말도 못하고 벌벌 떨진 않았다.[22] '그림자를 밟히면 죽는다'는 NG 행동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자기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이 그 어떤 의도도 갖지 않아도 말그대로 멀쩡히 있다가 돌연사하기 딱 좋은 조건인데다가 광원의 위치에 따라 그림자의 위치도 달라지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 그림자가 시야에서 벗어나기 십상이라 충분히 설득력 있는 가설.[23] 1위는 유키조메 치사, 2위는 안도 루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