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무라 테루테루

 


〈초고교급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
Hanamura Teruteru

[image]
일본어 표기명
花村 輝々 (ハナムラ テルテル)
신체 사이즈
신장 - 133cm[1]
몸무게 - 69kg
가슴둘레 - 88cm
생일
9월 2일 (처녀자리)
혈액형
A형
편입 전 고등학교
코우치 현립 하라주쿠 고등학교
좋아하는 것
엄마
싫어하는 것
정크푸드
1인칭
보쿠(ぼく)
담당 성우
[image] 후쿠야마 쥰
[image] 토드 하버콘 [2]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1.3. 캐릭터 특징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단간☆아일랜드
2.2.1. 미래편
2.2.2. 절망편
2.2.3. 희망편
3. 동인&2차 창작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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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image]
[image]

'''내 이름은 하나무라 테루테루야. 보통은 초고교급 요리사라고들 하지만… 초고교급 셰프라 불러주지 않겠어? 그 편이 말이지, 도시적인 향기가 나잖아?'''

PSP추리 어드벤처 게임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의 등장인물.

1.1. 캐릭터 정보


'''"초고교급 '셰프'라 불러주지 않겠어? 그 편이 말이지, 도시적인 향기가 나잖아?"'''

도시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초고교급 요리사'. 고향은 미나토구.
음식 뿐만이 아닌 성에 대해서도 예사롭지 않은 열정을 품고 있다.
본인은 의외로 페코야마 정도의 가드가 허술하다고 짐작하고 있다.
게다가 소니아의 공략법도 이미 머릿속으로 떠올린 듯 하다.
그리고 그 만족할 줄 모르는 탐구심은 차츰 남자를 대상으로도...
어쨌든, 폐쇄된 이 섬에서의 공동생활을 기쁘게 만끽하고 있다.
- 공식 사이트에서의 소개
'초고교급 요리사'라는 직함을 가진 키보가미네 학원의 고교생. 도시적인 면모를 강조하기에 언제나 엘레강스한 면모를 고수한다. 전문 분야인 요리 외에도 성적 호기심이 풍부한데, ''''요리는 XX와 같다''''는 신조 하에 자신이 조리하는 식재료들도 마치 애인처럼 표현하곤 한다.
이런 그의 직함답게 챕터 1부터 모두의 리더가 제안한 호화 파티에 저녁상을 차릴 전속 요리사를 맡게 된다...만은,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정작 그가 만든 초고교급 요리를 맛본 건 토가미 뱌쿠야, 오와리 아카네, 페코야마 페코 세 사람 말곤 없었다. 그조차 토가미는 흉기로 쓰일만한 건 요리로 갖고 오지 말라며 꼬치구이를 처리했을 뿐이고 경비를 위해 조금만 가져간 페코야마는 안좋은 결과를 맞이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의 잔칫상을 맛있게 먹은 건 오와리 말곤 아무도 없었다.
도시적인 면모를 고수한다지만 좋은건 그냥 좋다는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면을 지닌 캐릭터.

1.2. 시모네타


하나무라의 소개란에 쓰여있는 '그의 정열적인 성적 호기심은 결국 남자에게도...'라는 글 대로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좋아한다. 프롤로그 초반에는 여자만 노리는 듯 하다가 우사미의 인솔에 따라 모두 해변에 나와 수영을 할 때 오일을 가져왔는데 니다이 네코마루가 발라달라고 하자 "'''나는 수비범위가 넓으니까!'''" 라고 하고 니다이를 관광태우기도 한다.
여러 불순한 생각을 품고 있는 탓에 모두가 사이좋게 섬에 갇힌 작중 상황을 매우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작정하고 음담패설 개그 캐릭터로 나갈 셈인지 내뱉는 대사가 여러 의미로 참 비범한 변태다.[3] 더군다나 학생 전원이 한데 모인 곳에서도 그냥 돌직구로 이렇게 여자애들이 잔뜩 모인 꽃밭이라니 존나좋군!같은 소리를 대놓고 해서 키모이 취급을 받으면서도 페이스가 안 무너지는 멘탈갑.
그의 시모네타 능력은 학급재판에서까지[4] 당당히 하니 뭐 더 표현할 말이 없다.
이래저래 네타 캐릭터스러운 면이 강해서 단간론파/제로의 또다른 변태인 카미시로 유우토와도 비교되곤 한다. 실제로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의 단간론파2 인터뷰에서는 하나무라는 카미시로를 개선해서 만든 캐릭터라고 했다.
그래도 자신의 요리에 대한 자부심은 확실하다. 재버워크 섬에 자동으로 차려지는 아침식사를 두고 "내 요리를 이딴 거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넌센스야!"라며 드물게 화를 내는 모습도 보이고, 체인점이나 패스트 푸드처럼 막 찍어내는 음식을 삼류 입맛이라 보며 대단히 혐오한다. 그래서 자유행동 때도 남들이 일반적으로 잘 받아먹는 음료나 음식류도 고급 삘 나는 음료나 음식의 원료 정도가 아니면 선물받을 때 영 마뜩잖아하는 유일한 캐릭터다.

1.3. 캐릭터 특징


도시 남자인 척 하고 자신의 홈타운은 도쿄도 미나토구아오야마와 아자부 일대[5][6]라고 하지만 진짜 고향은 소재불명의 두메산골인듯 하다. 집은 원래 정식집인데 가장 가까운 요리집은 산 두개 넘어야 나온다고 한다. 시골 출신이라는 걸 숨기고 싶은지 죽어도 도시적이고 세련된걸 고수한다. '초고교급 요리사'라고 부르면 '초고교급 셰프'라고 부르라고 정정한다.
지나치게 흥분하면 고향 사투리가 튀어나오는데, 처음에는 그냥 사투리 수준이다가 후반에 흥분하면 흥분할수록 심해져서 대사가 전부 히라가나로 표시되고 사투리가 일본인들도 못알아먹는 지경이 된다.[7] 그래서 나중엔 모노미가 사투리를 '''번역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정도. 딱히 실존하는 사투리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토호쿠, 교토, 큐슈 등 별의 별 사투리를 잡탕으로 섞은 듯한데 들어보면 성우 연기가 아주 장맛인 대목. 참고로 사투리라 쓰는 말 중 '''야라나이카'''도 있다.(...)
체인점이나 패스트푸드를 싫어하는 데는 사실 그의 가정사정과도 연관이 있다. 시골에 들어오는 레스토랑의 체인점과 패스트푸드점등 때문에 가게 형편이 나빠져, 가정을 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서 '''요리 데스매치'''등의 수라장을 빠져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흠좀무.
키가 엄청 작다. 단간론파 시리즈 남자중 '''최단신'''인 133cm 이었지만 이 분이 등장함으로서 최단신 타이틀은 떨쳐버리게 되었다. 자기도 키가 작다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는 건지 선물로 키높이 구두를 주면 좋아한다.
그리고 성우 덕분인지 우스꽝스럽게 생긴 겉모습과는 달리 목소리가 쓸데없이 간지난다. 학급재판 중 미오다 이부키가 중앙홀에서 들린 하나무라의 목소리에 관해 증언할때 겉모습과는 다른 미성이었다고 평하는 대사가 있다. 그걸보면 공식설정상 미성인듯... 평소엔 모습에 걸맞는 변성기도 안 지난 소년같은 목소리지만[8] 작업모드에 들어갈 때 톤을 느끼하게 내리까는 경향이 있다. 전작의 이 친구와 비슷한 사례.
스탠딩 일러스트에서 부들부들 떨때 옆에 てるてる(테루테루)라고 효과음이 뜨는데 이것은 야마다 히후미가 떨때 나타난 효과음 でぶでぶ(데부데부)의 셀프 패러디로 보인다.
참고로 이복동생들도 있는데 이 동생들은 현재 '''호스트, 캬바레걸'''이고 집을 나온 상태다. 하나무라가 고등학교 신입생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마 동생들은 중학생…

2. 작중 행적




2.1. 본편


'''단간론파2의 챕터 별 검정'''
'''Chap 1'''

'''Chap 2'''

'''Chap 3'''
'''초고교급 요리사'''
'''???'''
'''???'''
'''하나무라 테루테루'''
???
???
'''토가미 뱌쿠야를 살해한 첫 검정.'''
결과적으로 토가미를 죽이긴 했지만 그는 사실 토가미를 죽일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며, 그의 살인은 코마에다 나기토 때문에 터진 비극이었다. 갑작스럽게 정전이 된 파티장에서 코마에다는 형광도료를 바른 칼로 누군가를 죽이겠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그를 위해 사전에 구관에 칼을 숨겨뒀었는데, 그 칼을 토가미가 먼저 발견해서 코마에다의 계획은 실패한다.[9]
그런데 코마에다는 그 전에 살인을 준비하던 걸 같은 별관에서 파티를 준비하던 하나무라에게 들켰었다. 그럼에도 코마에다는 자기 계획을 당당히 까발렸고, 하나무라가 아무리 설득을 해봐도 희망의 힘를 증명하고 말겠다면서 막을 수 있으면 막아보라며 오히려 그를 자극했다. 그 때부터 하나무라는 '''코마에다를 막아야 한다'''라 벼르고 있었던 차였고, 코마에다의 책략에 의해 결국 정전은 일어난다.
하나무라의 계획은 트릭의 핵심이 어둠 속 형광도료에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었다. 정전이 일어나면 마룻바닥 밑 빈 공간으로 숨어들어가[10] 코마에다가 숨어들 식탁보가 위치한 자리 밑에서 대기하다가, 코마에다가 식칼을 꺼내들면 비춰질 형광도료가 바닥 틈새 사이로 움직이는 게 보이면 거길 향해 석쇠꼬치를 마구 찔러 올려서 죽일 생각이었다. 이 때 정전으로 어두워질 때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주방에 있던 이동형 가스레인지를 사용했고, 흉기로 쓴 석쇠꼬치는 준비하던 요리 중 통구이의 뼈 부분에 박아 감쪽같이 숨겼다. 그리고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파티장 바닥 밑에서 소리를 질러 마치 정전에 놀라 주방에서 파티장으로 달려온 것처럼 위장했었다.
계획은 성공적으로 이뤄진 듯 했지만, 그 자리를 찾아가보니 막상 자신이 찔렀던 건 코마에다가 아니라 '''흉기를 눈치채고 식탁보 속에 들어가 그걸 잡고 움직인 토가미였다.''' 결국 토가미나 하나무라나 모두 코마에다의 낚시에 의해 망했어요가 된 피해자들.
학급재판 초기엔 고의적으로 자폭을 해대는 코마에다에게 혐의가 몰려 한숨을 돌릴 수 있었지만 결국 대부분의 정황증거가 그가 있던 주방에 있었던 점 때문에 꼬리를 잡혔고 모든 범행이 들통나고 만다.
의도가 어쨌든 살인을 막기 위해 극단적인 방식을 취했고, 또 살인자는 학급재판을 통해 학급친구 모두를 제물로 삼아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을텐데도 이런 짓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분명 그 책임을 면할 수는 없겠지만, 하나무라에게도 그 나름대로 섬을 나가야 했던 절실한 동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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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라의 집은 시골에서 음식집을 하는데, 음식 체인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게 밀려나서 형편이 꽤나 힘들었고, 특히 하나무라의 어머니는 지병 때문에 갑자기 쓰러지기도 할 정도로 몸이 안 좋은데도 음식집 주인 역할을 쉬지 않을 정도였다. 이 때문에 장남으로써 가족을 먹여살려야 한다는 의식을 가졌던 하나무라는 어느 날 키보가미네 학원에 스카웃되어 힘들게 고생하는 어머니를 시골에 놔둔 채 떠나게 되었다. 일류 요리사가 된다면 가족의 음식집을 번창시키게 될 테고 어머니에게도 자리를 비운 동안의 불효를 보답할 수 있으리란 기대를 품은 채.
그러나, 자바워크섬에 갇힌 뒤 중간에 모노쿠마가 살인의 동기로서 '''"사실 너네들은 키보가미네 학원에 온지 몇년이나 지났지만 모노미가 그 기억을 뺏었어!"''' 라는 사실을 밝히자 그간 느긋하던 하나무라의 이성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겉으로는 그런 말 믿지 않는다고 현실도피를 하는 듯이 보였으나 사실 자신의 어머니와 가족, 음식집은 어떻게 됐는지 걱정되어 미칠 지경이었다. 그러던 차에 코마에다가 자신의 살인 계획을 하나무라에게 밝히는 등 여러 가지 충격이 얽히고 머리가 엉망이 되어서 반쯤 미쳐버리고 코마에다를 죽이기로 한다.

어쩌면 타겟을 코마에다로 삼았던 건 그나마 자기가 직접 죽이더라도 제일 죄책감이 안 들 사람이란 것도 감안해서 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조차도 죽여버린 건 친구들의 리더를 자청하던 토가미였다. 재판 이후엔 모두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죽이려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고 사실 미쳐있던 건 자기 자신이였을지도 모른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모노쿠마의 벌칙에 당첨. 마지막으로 이제 더는 살려달라곤 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집의 가게와 어머니가 어떻게 된 건지라도 알려달라며 간청하지만, 당연히 모노쿠마가 가르쳐 줄 리 만무했고 결국 자기 어머니를 찾아 절규하면서 처형당하고 만다.

하나무라: "잠, 잠깐만... 이제 살려달라고는 안할게... 그러니까 적어도..."

모노쿠마: "초고교급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를 위해 스페셜한 벌칙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무라: "셰프라니까! 아니 이게 아니라! 부, 부탁이야... 하나무라 식당은... 엄마는 어떻게 됐어?"

모노쿠마: "그럼 힘차게 가보실까요! 벌칙 타임!"

하나무라: "이건 꿈이야, 이런걸 어떻게 믿어... 이, 이런거... '''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처벌명은 ''''돈가스 하나무라''''. 전작의 첫번째 범인이 그랬던 것처럼 사슬 목줄이 채워지더니 강제로 해변가로 끌려나오고, 대기하고 있던 헬기가 연발미사일과 대형 박격포를 퍼붓는데 연출은 진짜 폭발같지만 사실은 계란과 빵가루(...)여서 튀김옷 범벅이 되어 기절하는 게 1차, 그 상태로 헬기에 메달린 채 화산 분화구 속 용암'''...처럼 보이는 기름 속으로 떨어져 튀겨지면서 끔살당한다.''' 특히 빠진 뒤 떠오를 때 나는 효과음이 딱 음식 튀기는 소리라(...) 역시 단간론파 시리즈답단 소리가 나올 악취미를 톡톡히 보여주었다.[11]
하나무라가 그렇게 만나고 싶어하던 엄마는 전작에서 밝혀진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 때문에 바깥세상이 어찌 되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하나무라의 상상보다도 더욱 끔찍한 상황 혹은 결말을 맞았을 가능성이 크다.[스포일러] 차라리 모르고 죽은 것이 다행이라 할 수 있을지도.
단순히 네타 캐릭터 내지 변태인 줄로만 알았던 하나무라의 의외의 일면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으며, 그럼에도 모노쿠마의 농간과 코마에다의 계략에 속아 챕터 1의 살인자가 되고 만 불쌍한 캐릭터.
하나무라의 영정사진에는 다른 사람들 것(핑크색으로 X자 표시)과 달리 포크와 나이프가 X자로 엇갈린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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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추리 마지막 모습. 마지막에 검은 타이트가 하나무라의 형상으로 바뀔 때 실루엣이 완전히 달라서 엄청난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 거기다 뽀록나면 쿨하게 인정하는 등 깨끗하게 끝나는 다른 범인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절망한 표정을 보여준다.[12]
이후 챕터 5 후반의 버그의 세계에서 하나무라의 방문을 조사하면, "엄마 하나무라 식당은 어떻게 됐어?"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챕터 4까지의 범인 중에서는 죽은 후에도 가장 많이 언급된다. 하나무라와 마찬가지로 첫 검정이자 범행에도 참작의 여지가 조금은 있었지만 이후 회상하는 인물도 거의 없었고 그나마도 쩌리로 회상되는 쿠와타와는 딴판. 챕터 3의 전자렌지 라든가 챕터 5의 그를 처형할 때 쓰였던 군용 헬기 등을 조사하면 하나무라가 언급된다. 상기했든 의외의 진지한 일면을 드러내면서 다른 학생들에게 상당히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각인된 듯 하다.

2.1.1. 단간☆아일랜드


자유행동을 완료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스킬은 '테이스팅'. 코토다마가 3개 이상 있을때 무조건 3개로 줄여주는 굉장히 강력한 스킬이다. 논스톱 논의나 반론 쇼다운 양쪽에 모두 적용된다. 단, 하나무라는 자유행동을 완료하기도 전에 광탈을 당하는 캐릭터인 관계로 1회차에 그 어떤 스킬보다 위력적인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1회차 플레이를 끝내야 단간☆아일랜드나 2회차 플레이로 마지막 자유행동을 듣고선 얻을 수 있다. 즉 빛좋은 개살구. 물론 아예 못따는건 아니고 1챕터 수사편 시작후 저장-불러오기-챕터선택-1챕터 처음부터 시작을 해서 노가다를 뛰면 충분히 딸수는 있다. 사실상 전 캐릭터중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기에 따두면 공략을 보는게 아닌이상 노가다라도 해서 이걸 따두면 향후 1회차 플레이가 매우 편해진다. 후반가면 코토다마가 7개는 기본이고 많게는 9개까지 나온다(...)
하나무라가 자유행동에서 해주는 이야기는 대체로 사실과 허세을 적절하게 버무린 자기 PR인데, 히나타가 그 와중에 대단한 요리보단 그냥 평범한 정식이 먹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자 하나무라는 그런 히나타를 위해 니쿠쟈가를 요리해주기로 한다. 그렇게 준비한 니쿠쟈가는 초고교급 요리사의 작품답게 히나타가 이제껏 맛본 적 없는 수준의 걸작이었는데, 단순히 맛있는 정도가 아니라 잊고 있던 무언가를 느끼게 해 주는 것 같다는 감상을 들은 하나무라는 무언가 느끼는 것이 생긴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자유행동 마지막 시간에선, 하나무라가 만든 니쿠쟈가는 바로 자신의 어머니가 하나무라를 위해 만들어주던 손맛 그대로를 재현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히나타가 그 니쿠쟈가를 정말 맛있게 먹어주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진짜 꿈은 바로 '부도 명예도 아닌 '''가장 소중한 사람의 웃는 얼굴을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자 히나타는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고 해도 이제 깨달은 이상 잊지 않도록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는 말을 해주고, 하나무라는 그런 히나타를 정말 흥미로운 친구라 생각하며 감사의 답례를 한다. 참고로 이 마지막 내용은 앞서 말했듯 첫 플레이 때부터 챕터 1의 자유행동시간을 전부 하나무라와 보낸다고 해도 딱 한번만에 다 채울 수가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그가 범인이 된다는 걸 알고 나서야 확인하게 된다.[13] 때문에 여기서 어머니를 떠올리며 희망을 찾는 모습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이래저래 안타까운 감정이 들게 한다.
남녀노소 웬만해선(...) 조건 따지지 않는 하나무라답게, 단간☆아일랜드 엔딩에선 섬을 나서면서 훈훈한 포부를 밝히는 와중에 지나가듯이 히나타 하지메를 '''신부'''라 칭한다. OME!

2.2.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2.2.1. 미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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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3 미래편 1화의 회상에서 절망 상태의 모습으로 등장. 모노쿠마 모양의 정체불명의 요리를 만든다.

2.2.2. 절망편



[image]
[14]
음식과 마찬가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성(性)에 대해 정열을 품은 요리사.
그 재능은 확실해서 학원의 식당도 맡고 있다. 출신은 미나토 구[15]와 도시인 척 하고 있지만 가끔 괴상한 사투리가 튀어나온다.
어린 소녀부터 어른 여성까지 올 오케이지만 남성도 괜찮은 듯 하다.

이거, 마드모아젤~ 뭘 주문하시겠습니까?

재능을 인정받아 학원 내 식당을 맡고있다. 소니아가 고기 요리를 주문하자 "고기... 구운 정도는? 두께는? 뜨겁게... 두껍게...!"라며 자기혼자 흥분하다가 유키조메에게 귀갑묶기 당한다. 앞치마 여성에게 밧줄로 묶였다며 또 흥분하다가 "에? 남자로 바뀌었어? 이건 이것대로!!" 나중에는 걷기 싫다고 징징대는 사이온지에게 "성(性)의 문은 이미 열려있다"며 섹드립을 시전하다 유키조메에게 죽도로 날려가버렸다.
2화에서는 싸움에서 지고있는 오와리 아카네에게 초고교급 약제사와 공동개발한 도핑 콘스프를 준다.[16] 그 다음날에는 단체로 게임을 하고 있는 반 친구들을 위해서 니쿠쟈가를 만들어온다. 그런데 냉제[17] 스프들 사이에 숨겨놓은 미약이 들어간 에로에로 스프를 사이온지가 몰래 니쿠쟈가에 집어넣는 바람에 반에 대 패닉이 일어난다. 엎드려서 의문의 총성과 함께 움찔거리다가 사이온지가 맛없어 보인다고 안먹었다며 놀리자 "그렇다면 내 '''무''''''는 어떠냐!'''"라며[18] 성욕의 파동에 눈을 떠 대폭주하지만 [여담으로]결국 나나미 치아키에게 천살용신권으로 얻어맞고 이상한 비명을 지르며 날아간다.
4화에서는 마이조노 사야카의 비키니 사진집에 넘어가서 키무라 세이코를 코마에다 나기토에게 소개시켜준다.
6화에서는 미오다 이부키쿠즈류 후유히코페코야마 페코가 마치 중년 부부 같다고 하자 또 섹드립을 치다가 미오다에게 발로 차인다.
7화에서 츠미키와 미타라이(사기꾼)이 둘이 따로 만나는 걸 보고 도넛과 바나나로 섹드립을 치려다 다나카의 곰에게 손을 물린다.[19]
10화에선 소니아의 명령으로 기절한 코마에다를 업은 소우다가 나나미가 다리를 삐어서 잠시 쉬게 했다는 츠미키의 말에 코마에다도 쉬게 했어야 했단 말에 그럼 자기가 업겠다며 '''코마에다 군도 수비범위에 들어간다'''란 말을 하다가 다나카가 들어올때 빠진 벽에 얼굴을 박는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과 나나미 치아키의 처형 영상을 보고 절망에 빠져 초고교급 절망으로 타락해버린다.
11화에서 절망에 빠져 "모두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일거야~" 라고 말하며 손 한가득 '''불량식품'''을 움켜쥔다.

2.2.3. 희망편



[image]
미래기관 병사들을 상대하는 오와리와 함께 움직이며 오와리에게 음식을 조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미타라이를 설득하는 신에서 뜬금없는 섹드립 대사로 '''나의 팔팔한 거기도 찬성이래!'''라고 말한다...덕분에 이부키가 '''기분 나뻐졌슴돠!'''라고 대사치자. 츠미키는 뜬금없게 '''저는 기뻐요!'''라고 한다.[20]

3. 동인&2차 창작


동인에서의 이미지가 굉장히 옅다. 같은 비인기 캐릭터들인 오와리나 니다이는 서로 커플로 엮이는 연성이 많고, 그림체가 다른 캐릭터들인 1의 야마다 히후미나 V3의 호시 료마도 각각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 토죠 키루미와 엮이는 연성이 많지만, 하나무라는 그런 것도 없다. 1챕터에서 같이 광탈했던 토가미도 미오다와의 커플링이 종종 보이건만... 그나마 슈단 캐릭터들을 모두 커플로 엮는 연성물에서는[21] 사이온지와 테루히요(てるひよ)로 엮이는 경우가 조금 있는 편. 그마저도 사이온지는 코이즈미, 쿠즈류와의 커플링이 더 흥한다.
V3가 나오면서 챠바시라 텐코에게 참교육 당하는 전개도 좀 생겼다.

4. 그 외


단간론파/제로에서 초고교급 요리라고 간접적으로 언급 된적이 있다.
이름 표기 실수가 잦은 캐릭터이다. 예로 성은 분명 '花村'인데 발매 전 공개되었던 2차 PV에선 '花丸(하나마루)'로 나왔다. 오타인 듯. '''그리고 끝내 정발판 오프닝에서조차 고쳐지지 않았다.''' 공식 배경화면의 파일이름이 花村輝久(테루히사)로 되어있기도 하다.
어머니에 대한 애뜻한 걱정을 보여주는 등 단간론파에서 효자임을 어필하는 캐릭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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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의 모습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키도 정상적이고 날카롭고 샤프한 미남이었다. 어째 오오와다 몬도쿠와타 레온을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다만 특유의 헤어스타일은 그대로.
전국바사라의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랑 성우도 그렇고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단간론파 공식 순위로는 여성기준 14위 남성기준 14위로 총 14위다. 초기 설정대로였다면 외모 문제는 해결되어 안습한 순위가 어느 정도 나아졌을지도.
[1] 영어판에서는 130cm.[2] 미일 성우 모두 와타누키 키미히로를 맡았다.[3] 페코이부키를 엮는 (작중 기준으로) RPF 망상을 본인들 앞에서 한다든가[4] 반찬(딸감)이라던가 구멍이라던가.[5] 고급 미용실과 레스토랑, 옷집으로 유명하다.[6] 정확히는 니시아자부에서 태어나 미나미아오야마에서 자랐다는 설정.[7] 오죽했으면 이 사투리가 등장하는 대목에서 니코니코 동화의 코멘트들이 하나같이 '''일본어로 OK'''로 통일될 정도.[8] 조금 과장하면 살생님과 연기 어투가 비슷하다.[9] 실제로는 코마에다가 진짜 누군가를 죽이려 했다기보단 하나무라가 일으키게 될 살인을 조장하려는 의도에 가깝다.[10] 이 장소를 알려준건 코마에다였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무라는 코마에다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난 셈.[11] 실제로 '''하나무라 돈가스'''라는 요리점에서 이름을 따온듯 하다.[스포일러] 작중 최후반부 에노시마의 말을 빌리자면 "이미 본인들의 절망은 다 맛보신 분들이죠". 즉, 하나무라가 본인의 손으로 레스토랑을 끝장냈을 가능성도 있단 얘기.[12] 딱히 하나무라만 유리멘탈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단간론파2의 나머지 범인들은 여타 단간론파 시리즈의 범인들과는 달리 애초부터 자기 범행이 드러나는 것을 처음부터 의도했거나 처형당하더라도 딱히 미련이 없던 상태였기 때문이다.[13] 챕터 1의 (비)일상편 끝나고 나서 바로 세이브하고 난 다음 게임을 리셋해서 다시 (비)일상편을 플레이한다면 가능하기는 하다. 다만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플레이를 할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14] 다른 등장인물들과 다르게 단간론파 2때와 디자인의 변화가 없다.[15] 일본 도쿄도에 속하는 23개의 특별구 중 하나.[16] 우연인지는 몰라도 테루테루 성우와 세이코 성우는 워킹에서 주인공진 히로인 커플 성우였다.[17] 조리한 후 차갑게 식힌 음식[18] 정황상 미약을 썼을때 매우 크고 아름다워 지는 것 같다.[여담으로] 이때 사이온지가 바닥을 핥을까(...)라고 하지만 하나무라는 더 위(!!!)를 핥으라고 한다....[19] 이게 현실이었으면 '''그대로 팔 한 쪽이 작살났다.''' 만화라서 무사한 거지, 실제 상황이었으면 하나무라의 목숨이 위태로웠을 것이다.[20] 물론 미타라이와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기쁨의 대사였겠지만 대사를 친 타이밍이...[21] ex. 히나타&나나미, 타나카&소니아, 쿠즈류&페코야마, 오와리&니다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