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라 유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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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이름
키무라 유이토
木村唯人(きむらゆいと)
출생일
7월 8일
국적
일본
학력
사이타마대학 / 도쿄대학 대학원 신영역창성과학연구과
링크
트위터 페이스북
1. 소개
2. 프로듀서로서
3. 논란
4. 그 외


1. 소개


Cygames 전무이사이자,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LOST ORDER / 신격의 바하무트 / 섀도우버스 / 그랑블루 판타지의 게임 프로듀서. 그 외에도 이사로서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등 각종 게임에 관해 조율을 맡고 있다. 트위터 프로필에서 말하길,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쥬얼펫 선샤인, 좋아하는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11이라고 한다. 패미통과의 그랑블루 판타지 6주년 인터뷰 과정에서 혈액형을 B형이라고 밝혔는데 혈액형에 따른 게임 플레이 성향을 언급하며 혈액형 성격설을 신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프로듀서로서


임원이면서도 담당 게임 프로듀서로서 각종 인터넷 방송, 웹 라디오 등의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출연함으로서 게임운영, 나아가 사이게임즈의 얼굴마담적 면모를 보인다.
호불호는 갈려도 그가 프로듀스하는 게임들은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개발방침을 고수하기 때문에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다만 근래에 들어 키무라가 프로듀싱을 맡은 게임들의 운영에서 문제가 빈발하여 탓에 호의적인 평가가 상당히 줄어들고 비판을 크게 받고 있다.
이런 얼굴마담격 개발자는 적절한 컨텐츠 업데이트나 재화 배포시에는 유저들에게 찬양받지만, 게임의 운영이 살짝이라고 삐긋하면 바로 유저들의 맹렬한 비난 대상이 되는 계륵같은 입장인데, 키무라는 아이돌마스터 계열 게임을 제외한 사이게임즈 현역 게임 대부분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인지 사이게임즈의 메인 욕받이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들어서 프로듀싱하는 게임에서 운영 문제가 빈발한 덕에 이러한 경향이 더 강해졌다. 다만 이러한 얼굴마담 개발자들은 유저들의 인식과 달리 사내에서 행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경우도 많고 다른 개발자가 벌인 실책에 대한 비난을 대신 받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 소속 인물의 과실이 총괄 책임자에게 전가되는 것은 어느정도는 자연스럽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공인 욕받이 포지션에서 벗어나기는 요원해 보인다.
최근 한정 러시를 계속 출시하는 그랑블루 판타지,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를 제외한 모든 게임들의 매출이 감소함과 동시에 협업으로 진행하던 몇몇 게임들의 개발이 엎어지면서 공인 욕받이 포지션의 역할이 더더욱 강해지고 있다.

3. 논란


섀도우버스에서 TCG라면 기피해야 할 벽듀얼을 옹호하고 벽듀얼 덱을 섀도우버스의 로망스라고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1] 클래스별 승률이 개판을 달릴 때에도 밸런스가 맞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거나 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그 외 다른 게임들에서도 밸런스는 갖다버린 듯한 운영을 날이 가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섀도우버스 뿐만이 아니라 Cygames 게임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여지가 있는 패치,이벤트 등을 하여 키대원[2]으로 불리고 있다. 2020년 4월 WUP(나테라 붕괴) 팩에서 또다시 이 짓을 반복하다가 결국 3일만에 밸런스 패치를 하며 '''키대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2019년 초 인터뷰에서 한정캐를 연속으로 낸 것을 반성한다고 한 후에도 이를 뒤집듯이 그랑블루와 프리코네에서 한정 캐릭터를 미친듯이 뽑아내서 유저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사실 이전의 인터뷰에서 은근히 밝힌 것처럼 키무라의 결정권이 그리 강한 편이 아니긴 하지만[3] 워낙 얼굴마담격으로 게임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보니 욕받이 신세를 벗어날 길은 요원해보인다.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겠다는 명목으로 고전장 박스를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신규 유저에게 도움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그 근거라고 댄 것이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것이라 비판을 받았다. '고전장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유저 중 전화를 10박스 이하로 까는 유저가 대부분'이라는 설명이었는데, 실제로는 고전장 액티브 유저 약 70만명 중 최소 35만명 이상이 10박스 이상을 깠기 때문에 현실과는 동떨어진 주장이었다. 이것이 비판받자 기존 주장을 철회하지 않고서 '적극적'인 유저들 위의 '초적극적'인 유저들에게 피해를 줘서 죄송하다는 해명글을 내놓았는데, 아무리 봐도 비꼬는 단어 선택이라 트위터 유저들이 그야말로 '초적극적'인 반응을 돌려주고 있다. 12월의 그랑페스에서는 당시 게스트였던 카토 에미리가 인게임의 고인물 캐릭터인 십현자 중 에스탈리오라가 고난이도 레이드에 사용되는 V2 시스템 등에서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토로하자 마찬가지로 디렉터인 후쿠하라의 검토중입니다 등의 내용만 돌아오고, 오히려 "왜 그런 쓰기 힘든 것부터 뽑냐" 라는 한 게임의 디렉터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지뢰 발언을 터뜨려 다시 한 번 비판을 샀다.

4. 그 외


일본 웹에서는 음몽민들에 의해 보통 KMR라고 불리운다.
게임 내 재화를 많이 뿌릴 때마다 커뮤니티 유저들이 게임의 신![4] 이라고 연호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정말로 키무라를 찬양하는 것은 아니고 재화를 받은 기쁨과, 다음에도 이렇게 내놓으라는 기대감을 밈의 형태로 표출하는 것이다. 재화 지급이 조금이라도 미진해지는 순간 게임의 신 갓무라를 외치던 유저들이 단체로 태세전환하는 기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 한정으로 목촌유인이라는 기묘한 별명이 있다. 유래는 키무라 유이토의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것. 키무라를 김우라로 읽어 한국인으로 만드는 기묘한 또 다른 별명도 존재한다. 아예 카카오게임즈의 유저 친화적 운영과 엮어서 한국인 취급하기도 한다.
프갤에서 토모 천장#s-2.1 찍은 유저가 키무라의 모습을 괴이하게 왜곡시키고 네덕체를 사용한 글이 밈이 되어서 여기저기 다른 게임에도 패러디가 되고 있다. 멀쩡한 인물 사진이 갑자기 괴상하게 뒤틀리면서 마지막엔 시뻘겋게 색이 반전되며 마치 최종보스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키사마 밈은 개구리가 뱀을 잡아먹는 짤이나 이 밈을 가리키는 게 대부분이다. gif 패러디 모음
http://m.dcinsi
키무라의 최애 애니인 쥬얼펫 선샤인엔딩에 대한 영향인지 프린세스 커넥트의 리마의 푸시가 재조명되면서 상당수 커뮤니티에 수간충 이미지가 단단히 박혀버리기도 했다.
프리코네 캐릭터 중에선 특히 캬루를 제일 좋아하고 애정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1] 특히 과거 행사에서 대놓고 벽듀얼에 특화된 초월 타입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야유를 받은 일은 유명하다.[2] 키무라 대가리 원더랜드라는 뜻으로 섀도우버스 WLD 팩에서 정신나간 카드 추가와 패치를 실시하여 불리기 시작한 호칭이다.[3] 19년도 그랑블루 판타지 5주년 기념 행사에서 방송 선물을 더 뿌리고 싶었지만 상부에서 클레임을 먹었다는 식의 내용이었다. 참고로 이 행사부터 여태까지 뿌려오던 선물이 처음으로 '''줄어든''' 사례다. 이때 못뿌린 선물을 채우기 위해서 이후에도 트위터를 통해 갖가지 이유를 대면서 인게임 재화를 뿌리긴 했다.[4] 원래 그랑블루 판타지 전 담당 프로듀서인 하루타 코이치에게 사용되던 밈이었으며, 안치라 확률 조작 논란 이후로도 사건이 끊임없이 터져 나가던 시절 그랑블루를 풍자하기위해 만들어진 쯔꾸르 게임 트랑블루 판타지에서 하루타의 이름을 하루타(쓰레기)로 표기한 것을 하루타(게임의 신)으로 대사를 왜곡시켜 놓은 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