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PRETTY DE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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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ygames에서 제작중인 경주마 모에화 게임 및 미디어믹스 프로젝트이다.'''동경의 무대, <트윙클 시리즈>를 목표로'''
시속 60킬로미터를 넘는 속도로 잔디를 달려나가는 소녀들.
말의 귀와 꼬리, 그리고 초인적인 주력을 가진 소녀들은 '우마무스메'라고 불리며
매일 레이스에서 경쟁하고, 쟁취한 위닝 라이브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피로하고 있습니다.
그런 레이스 시리즈의 최고봉, <트윙클 시리즈>.
모든 우마무스메가 동경하고, 목표로 하는 장소.
엄격한 승부의 세계와 화려한 쇼의 세계가 공존하는 이 장소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는 우마무스메.
그녀들 개개인의 드라마가 큰 감동을 불러일으켜, 이 세계의 국민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되고 있습니다.
<트윙클 시리즈>를 꿈꾸는 우마무스메들의 등용문이자, 육성기관. 그것이 '트레센 학원' 입니다.
당신은 학원에 부임한 신인 트레이너로서 우마무스메들을 육성하게 됩니다.
다양한 이유와 마음을 가지고 모인 우마무스메들은, 모두 개성이 풍부하고 심지 강한 학생들뿐.
자, 두근두근한 만남이 기다리는 학원 생활을 시작합시다!
2. 공개 과정
2016년 3월에 위 PV가 Cygame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첫 PV에서는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알 수 없었고 경주마들의 라이센스에 상관 없이 딥 임팩트, 오르페브르 등의 샤다이 목장[1] 소속의 우마무스메들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반다이 남코를 퇴사한 이시하라 아키히로가 종합 프로듀서, 러브라이브에서 활약했던 키사라 요헤이가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소소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당해 8월 21일까지 제대로 공개된 내용이 '''성우진과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고 단체 캐릭터송 2곡'''(1곡은 예정) 밖에 없어서 팬들을 의문에 빠지게 했다.
뉴타입 2017년 1월호에 게재된 이시하라 아키히로 프로듀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게임은 알기 쉬운 타입의 육성 게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첫 발표 후 1년만인 2017년 3월 25일, AnimeJapan2017에서 개발 중인 인게임 영상이 담긴 PV를 처음 공개했다. 데레스테류의 리듬 게임으로 짐작되던 예상과는 달리 레이스와 그를 위한 육성+커뮤니케이션이 주인 풀 3D 게임으로 보인다.
동시에 토호 애니메이션, P.A.WORKS와 연계한 애니메이션 기획이 발표되었고, 6월 말까지 기존 18명 외 매주 3명씩 41명의 추가 우마무스메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사이코믹스의 웹툰 레이블인 사이코미에서 신작 코믹스 연재가 개시되었다.
2017년 7월 1일 두개의 영상과 41마리의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가 발표되었다. 애니메이션은 2018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게임은 AnimeJapan2017때 언급한 당초 계획인 2017년이 아닌 2018년으로 배포 시기가 미뤄졌다.
사전등록 고지 TVCM. 2018년 3월 25일에 사전등록을 시작하였다.(#)[2]
2.1. 연기, 또 연기
사전등록 CM 및 플레이 화면 영상이 3~4월에 올라왔지만 애니메이션 1기가 완결된 6월 18일에도 게임은 나오지 않았다. 6월 20일 방송에서도 게임 정보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뿐이였고, 방송 후 공식 트위터에서 7월 초에 정보를 풀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따라서 그 이전에 게임이 나올 가능성은 0%다.
2018년 7월 2일 드디어 게임 정보가 나왔는데... 그 정보란 '''2018년 겨울 발매'''였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우마무스메 애니가 상당히 좋은 퀄리티로 나와서 그 기세로 게임이 출시되리라 믿었던 유저들의 뒤통수를 때렸다. 사전등록과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에 맞춰 출시해도 생각보다 늦었다는 소리 들을 판에 겨울에 발매한다고 하니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냈으면 그래도 홍보효과를 노려봤을 텐데 그 기회를 놓쳐버렸다.
동시에 공개된 PV에선 스페셜 위크 외 다른 캐릭터들 커뮤, 훈련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레이스에선 이름 없는 엑스트라 캐릭터들과 달리는 모습이 나왔다. 게임 시스템 같은 건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전에도 갈아엎은 적이 있기 때문에 또다시 갈아엎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2018년 10월 14일 라이브 이벤트에서 이시하라 아키히로가 등장했으나, 게임은 여전히 개발중이니 기다려달라는 말을 남겼으며 발매일 또한 알려주지 않았고, 11월이 지나도록 소식 하나 나오지 않았다. 2018년 12월에 진행되는 사이게임즈 페스에서 이시하라가 나왔으나 결과는 또다시 연기('''발매일 미정'''). 나오라는 게임은 안나오고 외전 만화인 우마욘 애니화한다는 소식만 나왔다.
2019년 3월 25일, PV가 처음 공개된 지 '''3년'''이 지남과 동시에 '''사전 등록 1주년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지만 여전히 게임 정보는 단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다.
2019년 5월 8일 이시하라 아키히로가 사이게임즈를 퇴사하면서 프로젝트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출연하는 말들의 저작권을 미리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마주들과 트러블이 있었다는 식의 루머가 나돌고 있지만 개발사 측에서는 이를 부정하고 게임 개발 자체가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2019년 12월 13일 Cygames의 모회사인 사이버 에이전트의 회사설명회에서 키무라 유이토 전무이사가 우마무스메 게임 프로듀서로 임명되었다는 설명이 있었으나, 이후 공식 발표로 게임에 관여는 하지만 전임 프로듀서는 다른 인물이라고 정정되었다.
일단 2020년 발매 예정이며, 소식이 없던 우마욘 애니메이션 또한 2020년 3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 그나마 사이게 애니메이션 생방송에서 출연한 성우들이 직접 녹음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 게임도 체험해봤다고 밝혔기 때문에 별 다른 차질이 없다면 예정대로 나올 확률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9월에 진행된 생방송에서 애니메이션 2기 소식이 발표되었다. 2021년 방영 예정. 그런데 정작 게임은 12월 방송에서 '''정보 공개 예정'''이라 결국 2020년에도 게임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2.2. 서비스 개시일 발표
2020년 12월 방송에서 드디어 서비스 개시일이 공개되었다. 날짜는 2021년 2월 24일, 정확히는 2월 24일 서비스 '''예정'''이다. 하지만 서비스 날짜는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다는 문구도 있는 만큼 출시가 또 미뤄질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순 없는 셈.
이후 월희 리메이크까지 정식 발매 예정임이 발표되면서 2020년은 서브컬처계 3대 베이퍼웨어이었던 말딸겜, 밀리애니, 월희 리메이크가 모두 정식 출시를 발표하는 해가 되었다.
2.3. 서비스 개시
21년 2월 24일 무사히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전날인 23일 파카라이브를 통해 게임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꽤 속속들어 공개하는 과정을 거쳤다.
사이게임즈의 대부분의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한국과 중국에선 VPN 없이는 설치가 불가능하며, 그 중에서도 프리코네처럼 접속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에 국가 IP 제한이 걸려있어서 VPN을 이용해야만 플레이할 수 있다.
3. 등장인물
4. 미디어 믹스 전개
4.1. 코믹스
4.1.1.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하루우라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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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 만화. 113연패의 경주마 하루우라라를 소재로 연재되었으며 9화 완결. 고치 경마 관계자들의 협조를 받아 조교사 및 스탭, 언론인 등의 실명이 그대로 다루어졌다. 2018년 11월 28일, 사이게임즈의 만화 연재 플랫폼 사이코미에서 완결작을 대거 정리하는 과정에서 삭제되어 현재는 볼 수 없다. 단행본 발행도 안되었으므로 개인이 별도로 백업한 자료를 제외하면 볼 방법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전개 초창기다 보니 캐릭터의 정립이 잘 안되있었는지 현재와는 캐릭터의 성격이 다르다. 지금의 하루우라라는 매일 지지만 그에 낙심하지 않고 포지티브하게 계속 노력하며 달리는 캐릭터인데, 이 만화에서는 비위맞춰주기 까다로운 기분파 공주님이란 느낌으로 그려져있다. 좀 더 정확하게는 원본마 하루우라라의 성격을 반영한 캐릭터로 그려져 있다.
4.1.2. STARTING GATE!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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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본격적인 미디어믹스 전개 일환으로 연재 시작된 공식 코믹스. 작화는 S.濃すぎ. 기존에 발매된 드라마 CD 내용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4.1.3. 공식 4컷 "우마욘"
링크
2018년 3월 30일부터 연재 시작한 4컷 만화. 2021년 1월 15일에 완결되었다.
작가는 다름 아닌 '''신데렐라 걸즈 극장의 쿠마제트'''. 연재와 동시에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엘 콘도르 파사로 바꾸고 닉도 '''우마제트(馬ジェット)'''로 바뀌었다. 7월 3일 신데극장 3기가 시작되어서 그런지 그 다음날인 4일에 닉이 '''K_UMAジェット''' 로 바뀌었다. 연재가 끝난 지금은 다시 쿠마제트(熊ジェット)로 돌아왔다.
처음 30화는 등장하는 캐릭터를 하나하나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31화 부터는 캐릭터 간에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다루는 일상물로 진행. 295화를 기점으로 완결되었다.
애니메이션화가 확정되었다. 2020년 7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21시 54분에 에서 방영.
PV영상
4.1.4.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4.2. 음반
4.3. 라디오
파카라짓! ~우마무스메 홍보부~ - 히비키 라디오 스테이션#을 통해 2016년 11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라디오 방송. 퍼스널리티는 STARTING GATE 01에 참가하는 3인이다.
4.4. 애니메이션
5. 기타
- 2018년 1월 18일자로 한국에 상표를 미리 출원하였는데, 우마무스메 뿐만 아니라 망아지처녀, 말소녀, 말처녀 등 한국어로 번역해서 나올 수 있는 이름은 전부 다 출원을 해놓았다.[3] 그 중 가장 압권인 것은 말딸.[4] 상표권 출원된 것을 보고 이런게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 2018년 6월 20일 모티브가 되는 경주마의 이미지가 크게 깎일 정도의 표현은 하지 않게 배려해달라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정확히는 경주마의 팬, 마주들이 불쾌해 할만한 표현은 자제해달라는 것. 어느 작품이든 나올 법한 가이드라인이지만, 우마무스메는 제작사말고도 마주도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5] 굳이 마주를 언급한 공지사항을 올린건 마주들과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으니 표현에 주의하라는 것에 가까우며, 당일 진행된 방송에서도 이시하라 프로듀서가 이에 대해 한 번 더 언급했다.
하지만 실존 경주마와 마주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고 불편하게 하지 않을 만한 표현의 범위가 마주가 개인적인 판단에 근거한 매우 주관적인 것이라 판매중인 작품들이나 예정인 작품들이 회수, 계획취소 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고 창작자들이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는 등 2차 창작이 어느 정도 위축되는 경향이 보이고 있다. 이 조치가 게임 개발에 난항을 준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게임 기획에부터 컨셉이 갈아엎으며 연기하다 프로듀서가 퇴사하게 된 데는 이런 마찰이 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2월 22일부터 한국지역과 중국지역의 IP만 차단되어 있다. 프리코네와 마찬가지로 입구컷이 아니라 전파트에서 일본IP가 요구된다. 아시아 쪽만 차단한 이유는 한국이나 중국은 따로 서비스를 할거란 예상이 있다. 그러나 한국서버를 굳이 플레이할 필요도 없는 유저들[6] 사이에서는 프리코네 일본 서버의 재림이라며 비판이 있다.
- 경마 특성상 정식 출시 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 스토리 각본가로 아메노 치하레가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팬들은 약간의 불안을 사게 되었다.
6. 외부 링크
소개기사 ←일부 번역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
팬 사이트
[1] 일본 최대의 경마 기업[2] 참고로 CM에서 공중제비를 돌면서 날아온 남자는 등장인물 항목에 수두룩하게 언급되는 '''JRA 최다 출전기록 및 최다승 기수''' 타이틀을 가진 타케 유타카(1969~)이다.[3] 이렇게 여러개 올린것은 유사 상표로 인한 풍평피해를 막기위한 일종의 상표권 방어목적으로 여겨진다.[4] 우마무스메에서 무스메를 딸이라고 옮기면 맞는 말이긴 하다. 다만 무스메는 이런 경우 보통 아가씨라는 뜻으로 더 많이 쓰이는지라... 이카무스메(오징어소녀)의 번역을 생각하면 '소녀'도 적절했다.[5] 마주를 무시하고 이름을 써도 법적 문제는 없지만, 그럴 경우 JRA의 협조는 기대할 수 없게 되므로 일일히 마주의 허가를 받고 있다. 그래서 허가를 받지 못한 샤다이 계 말들(ex>딥 임팩트, 오르페브르 등)은 아무 것도 모르고 내보낸 첫 PV엔 등장했지만 이후엔 강판되었으며 2018년에 나온 애니메이션에서도 샤다이 계 말들은 이름을 꼬아서 내보냈다.[6] 실제로 언어 문제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일본어 읽기가 가능한 사람들은 어떤 게임이든 그다지 한국서버가 필요없다. 혜택이라면 과금 등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정도. 게다가 해외서버는 이벤트를 본서버와 수개월 텀을 두고 내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쪽으로 답답함은 없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한국서버가 나와도 일본 서버를 같이 설치해서 이쪽 저쪽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