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테 에이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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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木手永四郎/Kite Eishiro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인물.
오키나와의 히가 중학교 테니스부의 부장이며, 매일 아침마다 1시간 20분 동안 다듬는 리젠트 스타일의 머리와 구릿빛 피부가 특징인 '''중학생.''' 참고로 저 리젠트 머리를 내리면 인상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머리를 내린 쪽을 더 선호하기도. 오키나와 출신답게 오키나와 방언을 구수하게 구사한다. 여담이지만 일본판 애니메이션 담당 성우인 신가키 타루스케도 오키나와 출신이다.
2. 성격과 행적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테니스를 치며, 이 때문인지 은근히 야비한 짓을 저지르기도 한다. 외전 OVA에서 시텐호지와 교류시합을 하러 오사카에 온 세이슌학원 중등부 테니스 부원들이 묵는 숙소를 강탈(?)했다.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도 마루이 분타와 복식을 짜고 1군의 고등학생과 시합을 할 때 지 혼자 1군에 들어가겠다고 마루이를 배신하는 짓을 저질렀으나…그것은 훼이크였다는 것으로 밝혀진다.
3학년 여름의 전국대회에서 감독의 지시를 받아 시합 도중에 치사한 행위를 저지르기도 했으나,[1] 정작 세이슌학원 중등부와의 시합에서 졌다는 이유로 분노한 감독이 폭언까지 내뱉으면서 힐난하자 열받은 키테는 감독한테 공을 던져 맞히는 하극상을 저지른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전국대회가 끝난 후 감독만 혼자 오키나와로 돌아가 버렸고 키테는 남은 부원들을 추스려 오키나와로 돌아갈 여비를 벌기 위해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결국 '''뗏목'''을 만들어 탐으로서 무사히 오키나와로 돌아오긴 했……으나 감독이 부원들한테 U-17 초대장이 날아왔다면서 말해놓고는 그 곳에 갈 여비를 '''또''' 안 줘서 고생고생해서 U-17 합숙소에 도착하게 된다.
이런 고행에서도 부장답게 부원들을 잘 이끌어 나가는 걸 보면 키테의 정신력은 대단하다.(…) 신테니프리에 나오는 각 코치들이 신경이 쓰이는 선수 리스트가 있는데 멘탈코치 사이토의 경우는 키쿠마루와 함께 키테를 신경쓰인다고 말했다. 이유는 승리에 대한 집착이 높아서라나.
그리고 여러모로 유명한 효테이콜도 혼자 모른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봐서 다른 학교 학생들에 비해 전국구 플레이어들의 사정을 잘 모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 3학년이 되어서야 올라온 것이라 그런 것인지도.[2]
지니어스10전에서 마루이 분타와함께 복식조를짜고 NO7&8인 키미지마 이쿠토, 토노 아츠쿄페어와 시합에 임한다. 시작부터 서브로 마루이를 맞춘 토노에게 '그런거 있깁니까?'라고하며, 후방에서 축지법으로 모든볼을 받아친다. 그리고 마루이가 '외줄타기'로 포인트를따내오자 '멋있는장면 다 가져가냐고'말한다.[3]이후 키미지마가 다시한번 외줄타기를 보여달라는 말에, 넘어가자, 유인구라며 그 볼을 되받아친다. 그러다 결국...뒤에서 마루이를 급습하는데....미리 키미지마와 교섭을했었다는것이 회상씬에서 살짝 나온다[4]이후 마루이가 전방에서 원더캐슬[5]로 볼을 흘려보내지 않자, 다시한번 마루이쪽에 붙는다.[6]이후 마루이가 토노의 처형법에의해 오른쪽눈을 다치자, 그를 대신해 남은 처형법을 모두 받는다[7] 그러다 결국 마루이가 마지막 타구로 토노의 무릎을 맞추었으며[8]시합에는 졌으며, 마루이에게 부축임을 당해 벤치로 들어가던중, 다시는 복식을 안하고싶다고 대신 껌을 하나 달라고한다. 이후 중학생 대표맴버중 1명으로 선발. 스위스전에서 오마가리 류지와 복식조로 시합에 임한다. 하지만 시합도중 스위스가 축지법의 단점을 알아냈으며 결국 패배한다. 이후 결승 토너먼트 1차전을 부전승으로 올라가자, 다른 나라의 경기를 관전하던 중 오마가리가 라켓을 들고 따라오라고하자, 라켓은 3개 가져가면 될까요?라며 되묻고는 따라간다.
3. 기술
- 축지
단 한걸음에 코트 끝에서 끝으로 이동하는 기술. 다른 멤버들과는 달린 전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세계 대회에서 그 단점이 두드러진다, 스위스전에서 오마가리 류지와 페어로 나갔을때 한걸음은 가더라도 두걸음 이상 갈수없기때문임을 스위스팀의 감독이 알아차린다.
- 빅뱅
강력한 필살서브로 타니시의 빅뱅 이상의 파워를 지녔다
- 허브
공이 땅에 닿고 튀는 순간 미친듯이 움직이는 볼. 키테의 허브는 히라코바 이상으로 움직인다.
- 빅 허브
허브의 강화판으로 공이 닿기도 전에 미친듯이 움직인다. 키테의 빅 허브는 히라코바 이상으로 움직인다.
- 바이킹 혼
[1] 상대 팀의 코치를 향해 고의로 공을 날렸다![2] 오사카 토박이인 시라이시와 켄야도 효테이콜은 잘 알고 있다. [3] 그래서인지 하이파이브도 안한다[4] 시합 바로 전날 키미지마가 그를 찾아와, 파트너인 토노를 재기불능으로 해달라고 했었다고, 하지만 그러기위해선 우선 파트너를 배신하는척해달라고 교섭했다[5] 어떤볼이든 받아치는것으로 무적이되는 기술이며, 유키무라가 말하기를, U-17합숙에서 마루이가 줄곧 고집해오던 기술이라고 한다[6] 자신의 모토(신념)은 강한쪽에 붙는거라고[7] 토노가 말하기를 자신의 13가지처형법을 모두당하면 손가락하나 까딱 할 수 없게된다고하며, 마루이랑 키테는 다르게 처형법을 받았기때문에 아직7종류정도가 남아있었다고한다[8] 마루이도 하루 전날 교섭을 받았고, 조건은 유키무라의 병의 완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