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축구 국가대표팀
키프로스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1. 개요
홈 구장은 GSP 스타디움이며 감독은 란 벤 시몬이다.
한 번도 월드컵 본선과 유로 본선에 오르지 못한 최약체 국가였는데 유로 2016/예선에서는 4승 0무 6패, 5위로 나름 선전했다. 4위 이스라엘과 단 1점 차였고, 최종전 결과에 따라 보스니아와 이스라엘을 누르고 PO행도 가능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서는 H조에 벨기에 , 보스니아 헤르고체비나 , 그리스, 에스토니아, 지브롤터와 한 조가 되었고, 4위로 탈락했다.
아주 못하지는 않지만, 아포엘 FC로 유명한 키프로스 리그의 수준을 생각하면 더 올라갈 수 있는 팀으로 꼽힌다. 또한 팀에 영국계 이민 2세 선수들도 많은 편이고, 키프로스 리그 외국인 선수들 중 귀화한 선수들도 꽤 있어 잠재력은 충분한 편.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발렌티노스 시엘리스가 키프로스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단 K리그 진출 이후 지나치게 멀어진 이동거리와 소속팀에서 현재 후보로 밀린 탓에 근래엔 잘 선발되지 않고 있다. 벨기에 스탕다르 리에주의 콘스탄티노스 라이피스가 현재 가장 유명한 해외파며, 토트넘의 유망주 잭 롤스와 안소니 요르기우도 키프로스 대표팀을 선택해 활약하고 있다. 또한 유벤투스 소속으로 현재 프로시노네 칼초에 임대가있는 그리고리스 카스타노스도 프로 데뷔 전부터 키프로스 국가대표로 데뷔해 벌써 25경기를 소화했다. 이밖에도 올림피아코스의 아이아니스 코스티, 로다 JC의 미할리스 이안누, SS 라치오의 안드레아스 카로 등 은근 좋은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제법 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마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