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 하젤
1. 소개
영국의 모델이자 배우. 그냥 모델이 아니라 글래머 모델이다. 영국에서 글래머 모델이란, 속옷 모델이나 누드 모델(대개는 토플리스 수준)을 지칭하는 말로서, 한 번 유명세를 타서 인기가 높아지면 제법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이 때문에 영국의 젊고 몸매 좋은 여성들이 글래머 모델 에이전시에 문을 두드린다고 한다.
영국의 글래머 모델을 발굴하는 대표적인 매체는 더 선(The Sun)지의 페이지 3(Page 3)인데 하젤은 바로 이 페이지 3를 통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그녀는 미용사로 사회활동을 시작했는데 당시 같이 일하던 동료가 그녀를 설득해 글래머 모델 에이전시에 프로필을 제출했다고 한다. 당시의 나이는 16살.
2009년 더 선(The Sun)에서 '최고의 가슴을 지닌 여성'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하젤은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3위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5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가슴사이즈가 상당하다.
남친과 찍은 검열삭제 비디오가 유출된 적이 있는데, 흔히 셀레브리티 유출 섹스비디오가 그렇듯 촬영기술이 조악하여 그다지 볼만하진 않다. 실컷 유명인사 비디오랍시고 찾아다 본 수고가 무색하게 얼굴도 거의 나오지 않아 유출 직후에는 정말 본인 맞냐는 식의 의혹을 사기도 했으나 본인 측에서 유출된 것이 유감이라는 대응이 나오는 등 본인인 것은 맞는 듯.
한국을 방문해 화보를 찍기도 했었다.
축구선수 조 콜이 첼시 시절 파티에서 작업에 성공해 거사를 치를 뻔 했는데 당시 하젤의 애인에게 습격당해 바지만 입은 채로 거리로 도망간 일이 있다.
유독 다른 이들에 비해 성생활이 자주 노출된다. 비디오 사건도 그렇고 모델을 은퇴한 후 하젤은 연기커리어를 쌓기 위해 LA에서 생활하는데 미국 서바이벌 오디션 X FACTOR의 사회자 스티브 존스하고 성관계를 했다는 더 선의 보도가 있었다. 결정적 증거는 콘돔(!!). 존스가 하젤의 집을 방문하기 전에 '''콘돔'''을 산 것이 파파라치에 찍혔다. 제품명은 '''트로얀 콘돔'''(!!)[2] 그리고 그 둘은 럭셔리한 호텔에서...
근데 이 존스라는 사람이 바람둥이로 좀 유명한 사람이다.
하지만 이 둘이 사귀는 건 아니다. 스티브 존스가 하젤과의 그런 일이 있은 후 몇 개월 후에 "난 싱글이다."라고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했다.
2. 출연작
- 캐쉬백 (2006)
- Venus & the Sun (2010)
- 라이크 크레이지 (2011)
- How to Stop Being a Loser (2011)
- Queen of Hearts (2012)
- St George's Day (2012)
- The Beauty Inside (2012)
- My Funny Valentine (2012)
- Happily Divorced (2013)
- Awful Nice (2013)
-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 (2014)
- Mr. Hollywood (2015)
- Whispers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