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센조
1. 개요
立花仙蔵(たちばな せんぞう)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김국진→이호산. 한국판 이름은 치바나.
15세. 인술학원 6학년 이(い)반, 키 163cm(츠도이 설정), 염소자리, AB형, 작법(예법)위원회 위원장.
1인칭은 와타시(私).
원작 24권 첫 등장.[2] 애니메이션에서는 6기에서 첫 등장했다.
2. 캐릭터성
보록화시(焙烙火矢)[3] 를 특기무기로 다루며 6학년 멤버들 중에서 인술 실력도 제일 좋고 성적도 뛰어나다. 화약에 관한 지식도 인술학원 학생들 중에서 가장 해박하며, 쿨하고 냉정하다고 말해지지만, 시오에 몬지로에게 몬스터나 몬자야키 같은 별명을 붙이기도 하고 몬지로 얼굴에 화장을 하고 해맑게 웃기도 하는 등 의외로 장난기 있는 성격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급한 성격과 나르시스트 같은 일면이 추가 되었다.
2.1. 여장
6학년 동기생들을 포함해 인술학원에서 가장 여장을 잘 한다. 위상에 비해서 여장한 횟수는 2번 밖에 없지만[4] 이게 퀄리티가 어마어마해서 여장을 잘 한다는 말이 저절로 인정이 된다. 재밌는 건 두 번 다 엄금조 관련 에피소드에서 나온 것이다. 여장은 잘하지만 일단 본인도 남자라 여자 목소리는 못 내서 꼭 말해야 할 일이 아니면 입다물고 있는다. 가끔 여자 목소리를 어떻게 내는데 허스키한 여자 목소리가 나온다.
2.2. 머릿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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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조의 아이덴티티. 항상 등장할때마다 다른 캐릭터들보다 유독 머리카락에 신경 쓴 듯한 티가 팍팍 나며[5] , 아사히 신문 배 「찰랑찰랑 스트레이트 헤어 랭킹」 제1위를 수상한 전적이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바람 한 번 불면 애니메이터 3천 명이 죽어나간다거나, 작화팀에 센조 머릿결 그리는 작화팀만 따로 배치되어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찰랑거리는 모습이 매우 고퀄이다.
여담으로 이 시대상 긴 머리가 미녀의 상징이다.
2.3. 엄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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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타마 란타로 9기 '습기엄금의 단'부터 후쿠토미 신베, 야마무라 키산타와 함께 3명이서 등장하는 엄금 시리즈가 매 기수마다 한 화씩 실린다. 항상 고정 패턴이 있는데 「센조가 임무를 나간다 →우연히 신베와 키산타를 만난다→저 녀석들이랑 만나면 되는 일이 없다며 어떻게든 피하지만 어떻게든 만난다→신베와 키산타는 센조를 도와주려 하지만 일이 꼬이고 센조의 기지로 어찌어찌 넘긴다→겨우 일이 넘어가나 싶더니 신베와 키산타가 대형사고를 친다(물론 피해자는 센조)→폭★발→열받은 센조가 보록화시를 던지며 마무리.」
3. 기타
6학년 중 마을 처녀들에게 가장 인기있다고 한다.(츠도이)
닌타마 뮤지컬에서 센조의 배역은 원래 여배우가 연기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아마코 선생님이 극구 반대하여 무산되었다고 한다. 남배우가 여장해야 재밌는 거지, 여배우분께서 연기하셔도 모에하지 않다고.
애니 스태프들 사이에서 투표한 '장래 프로닌자가 되면 대활약할 것 같은 닌타마' 1위를 차지했다.[6]
2015년 6월에 아야베 키하치로와 함께 듀엣 캐릭터송이 출시되었다. 제목은 '이상한 트랩퍼'. 키하치로는 성우 특성상 추임새만 넣어서 실질적으로 센조만 불렀다.
어째 피부색이 일정하지 않고 뒤죽박죽으로 나온다. TVA는 굉장히 창백한 (거의 회색에 가까운)흰색이지만 일러스트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똑같은 혈색이 도는 피부로 칠해졌다.
[1] 배경에 역광이 들어서 그렇지 실제 피부색은 애니메이션과 같다.[2] 정확하게는 23권의 표지 그림.[3] 불을 붙여 터뜨리는 폭탄으로 끈의 길이에 따라 폭발하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도구.[4] 11기 53화 동행 엄금의 단(同行厳禁の段), 20기 58화 인정 엄금의 단(情け厳禁の段). 위 두 사진은 후자.[5] 다른 캐릭터들 머리는 그냥 단순하게 그려져 있으면 센조 머리카락만 혼자 결이 하나하나 나뉘어져 있다. 캐릭터로 치면 다른 캐릭터는 흑백 캐릭턴데 혼자만 명암까지 넣어준 격.(...)[6] 2위는 츠루마치 후시키조, 3위는 하치야 사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