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카제 토나이
浦風 藤内(うらかぜ とうない)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모모리 스모모/김정훈. 한국판 이름은 도나이.
12세. 인술학원 3학년 하(は)반, 염소자리에 A형, 작법(예법)위원회 소속.
일인칭은 오레, 윗사람 앞에선 보쿠.
2. 캐릭터성
이성적이고 성실하고 자주적이며 진지한 성격으로 츳코미 타입. 자타공인 S 위원장을 시작으로 동태눈 사차원이나 위험한 기계장치 매니아나 우폭이 쩌는 우등생 등의 특이한 멤버들로 구성된 작법위원들 중 유일하게 정상적인 성격이라 일명 작법의 양심으로 통한다.
한밤중에도 자율 트레이닝을 하고 예습복습을 철저히 한다. 교과목 공부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좋아하는 반찬인 감자조림[1] 을 더 달라고 하는 것의 예습' 등 기행에 가까운 예습복습을 벌인다. 심지어는 메인 에피소드부터가 예습하다 사고치는 내용. 19기에서는 예습복습귀신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여름방학 쟁탈전 물건 찾기 대회에서 3학년 대표로 출전했으며, 각 군 진영이 배치된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뽑게 된다. 잠시 동안 생각하다가[2] 답인 장기판을 찾아 도착점인 산으로 올라가는데 너무 무거워서 이나데라 란타로랑 한참 뒤처지다가 지름길로 가는 방법을 꾀한다. 근데 그 지름길은 6학년 생들이 덫을 놓는 장소로 이용하는 곳. 일단 덫들은 거의 다 철거했다고는 했지만[3] 주인공 버프(...) 효과에 휘말려 얼마 없는 함정에 걸려 날아가 버리고 만다. 근데 그 함정 덕분에 도착점까지 날아가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같은 반 산탄다 카즈마와 기숙사 룸메이트.
특이하게 삐친 앞머리는 아마 잠버릇으로 인한 것. 원작자도 어떻게 돼 먹은 머리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실제로 살짝 곱슬진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 중에 이런 앞머리가 나오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유독 2학년들과 더불어 비중이 공기인 3학년 동기생들 중에서 비중이 많은 편이며, 미형이라 인기가 많다.
평소 가지고 다니는 무기는 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