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츠키 센
高槻 泉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린지 사이델.
1부 시점에서 나이는 24세. 신장은 151cm. 체중은 44kg. 그리고 애니메이션 버프로 미모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문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소설가'''이다. 참고로 '''양손잡이'''다.
주인공인 카네키 켄이 카미시로 리제와 만남의 계기가 된 작품을 비롯해서 여러 소설들을 썼으며 예쁜 여자라서 작품보다는 작가 본인의 팬이 더 많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중후한 문체와 과격한 잔혹 표현, 섬세한 심리 묘사 등으로 팬이 늘어나고 있으며 데뷔는 10대 때에 했다.
작중 여러 인물이 이 사람 책을 애독하고 있는데, 카네키 켄과 카미시로 리제는 물론이고 후에구치 료코도 읽고 있어서 그 영향으로 후에구치 히나미도 읽게 되었다. 츠키야마 슈 또한 그녀가 자주 드나드는 카페를 알고 있을 정도라면 책 자체도 애독하는 듯.
얼굴을 비추는 것은 108화가 처음. 반죠 카즈이치를 공격한 일로 침울해져 있던 카네키가 그녀의 신작을 읽고 기분전환삼아 히나미를 데리고 사인회에 가면서 본인이 직접 등장했다. 관계자가 전전긍긍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자기 작품 이야기로 끝없이 수다를 떨거나, 찍지 말라는 사진을 본인이 셀카포즈로 함께 찍거나 하는 등 천연 티가 팍팍 난다.
이때 카네키의 명의로 사인을 받으러 온 나가치카 히데요시에게 다음 작품은 구울로 하고 싶다고 중얼거리며 사인을 받고 나간 카네키를 떠올렸다.
이후 츠키야마와 외출하여 카페에 방문한 히나미 앞에 등장하였다. 이때 의외로 냉정하게 카네키를 위하여 히나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대신 어드바이스를 해줄 수 있다며 히나미에게 명함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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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뜬금없게도 CCG를 방문하여 제보를 하러 온 건지 취재를 하러 온 건지 종잡을 수 없는 태도로 아몬 코타로를 마구 휘두르다가, 카노우 박사의 실험실이 원래 CCG의 소유였고 그 건물의 소유주인 시로, 쿠로의 부친 야스히사 나나오 또한 무역업으로 다루는 상품 중 구울로 만드는 Rc함유액이 있었다는 등 기묘한 정보를 흘린다.
연재중에는 그녀의 정체에 관해 추측이 분분했다. 구울이 되고 험한 일을 겪은 후 평범한 소설은 재미있게 읽을 수 없게 된 카네키가 그녀의 작품만큼은 재미있게 읽고, 또 구울 중에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녀 또한 구울이 아니겠냐는 것.
그리고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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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기리 나무의 리더인 '''에토'''이자 '''요시무라''' 점장의 딸인 SSS레이트 구울인 '''척안의 올빼미(隻眼の梟)'''였다. 요시무라가 마지막 순간에 그녀를 보고 '''에토'''라고 말한 걸 보면 그쪽이 본명인 듯.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에토와 타카츠키의 성우를 대놓고 똑같이 써서 이 부분에서 알아챈 사람도 많았을 듯하다.[1] 사실 카네키와 히나미를 처음봤을때 '''수상한 냄새가 나네...?'''[2] 라는 대사에서 복선은 깔려 있었다.
카네키 켄의 왼쪽 눈이 혁안인 것과는 다르게 오른쪽 눈이 혁안이다. 니코의 '척안의 왕은 없다' 란 발언은 '''왕이 아니라 여왕'''이란 의미인 것으로 추측됐지만 내용이 전개되면서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3]
이후 타카츠키는 구울로서 활동할 때, 에토의 모습으로 주로 활동하기에 이후 행적은 에토의 작중 행적 문서에 작성한다. 문서 참고.
re 63화에서 타카츠키 센 최후의 작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그 곳에서 폭탄선언을 한다.
re 64화에서 발표한 신작은 자신과 같은 구울들을 위해 쓴 작품이며, 그 내용은 '''척안의 구울'''인 나나키가 '''왕'''이 되어 구울을 이끌고, 구울을 탄압하는 세계에 대항해 반기를 드는 영웅극이다. '''와슈 일족을 모티브로 한 조직'''이 겉에선 구울을 탄압하면서도 '''뒤로는 구울들에게 협력'''하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1. 개요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린지 사이델.
1부 시점에서 나이는 24세. 신장은 151cm. 체중은 44kg. 그리고 애니메이션 버프로 미모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문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소설가'''이다. 참고로 '''양손잡이'''다.
주인공인 카네키 켄이 카미시로 리제와 만남의 계기가 된 작품을 비롯해서 여러 소설들을 썼으며 예쁜 여자라서 작품보다는 작가 본인의 팬이 더 많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중후한 문체와 과격한 잔혹 표현, 섬세한 심리 묘사 등으로 팬이 늘어나고 있으며 데뷔는 10대 때에 했다.
작중 여러 인물이 이 사람 책을 애독하고 있는데, 카네키 켄과 카미시로 리제는 물론이고 후에구치 료코도 읽고 있어서 그 영향으로 후에구치 히나미도 읽게 되었다. 츠키야마 슈 또한 그녀가 자주 드나드는 카페를 알고 있을 정도라면 책 자체도 애독하는 듯.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
얼굴을 비추는 것은 108화가 처음. 반죠 카즈이치를 공격한 일로 침울해져 있던 카네키가 그녀의 신작을 읽고 기분전환삼아 히나미를 데리고 사인회에 가면서 본인이 직접 등장했다. 관계자가 전전긍긍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자기 작품 이야기로 끝없이 수다를 떨거나, 찍지 말라는 사진을 본인이 셀카포즈로 함께 찍거나 하는 등 천연 티가 팍팍 난다.
이때 카네키의 명의로 사인을 받으러 온 나가치카 히데요시에게 다음 작품은 구울로 하고 싶다고 중얼거리며 사인을 받고 나간 카네키를 떠올렸다.
이후 츠키야마와 외출하여 카페에 방문한 히나미 앞에 등장하였다. 이때 의외로 냉정하게 카네키를 위하여 히나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대신 어드바이스를 해줄 수 있다며 히나미에게 명함을 건넸다.
[image]
이후 뜬금없게도 CCG를 방문하여 제보를 하러 온 건지 취재를 하러 온 건지 종잡을 수 없는 태도로 아몬 코타로를 마구 휘두르다가, 카노우 박사의 실험실이 원래 CCG의 소유였고 그 건물의 소유주인 시로, 쿠로의 부친 야스히사 나나오 또한 무역업으로 다루는 상품 중 구울로 만드는 Rc함유액이 있었다는 등 기묘한 정보를 흘린다.
연재중에는 그녀의 정체에 관해 추측이 분분했다. 구울이 되고 험한 일을 겪은 후 평범한 소설은 재미있게 읽을 수 없게 된 카네키가 그녀의 작품만큼은 재미있게 읽고, 또 구울 중에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녀 또한 구울이 아니겠냐는 것.
그리고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image]
아오기리 나무의 리더인 '''에토'''이자 '''요시무라''' 점장의 딸인 SSS레이트 구울인 '''척안의 올빼미(隻眼の梟)'''였다. 요시무라가 마지막 순간에 그녀를 보고 '''에토'''라고 말한 걸 보면 그쪽이 본명인 듯.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에토와 타카츠키의 성우를 대놓고 똑같이 써서 이 부분에서 알아챈 사람도 많았을 듯하다.[1] 사실 카네키와 히나미를 처음봤을때 '''수상한 냄새가 나네...?'''[2] 라는 대사에서 복선은 깔려 있었다.
카네키 켄의 왼쪽 눈이 혁안인 것과는 다르게 오른쪽 눈이 혁안이다. 니코의 '척안의 왕은 없다' 란 발언은 '''왕이 아니라 여왕'''이란 의미인 것으로 추측됐지만 내용이 전개되면서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3]
이후 타카츠키는 구울로서 활동할 때, 에토의 모습으로 주로 활동하기에 이후 행적은 에토의 작중 행적 문서에 작성한다. 문서 참고.
re 63화에서 타카츠키 센 최후의 작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그 곳에서 폭탄선언을 한다.
re 64화에서 발표한 신작은 자신과 같은 구울들을 위해 쓴 작품이며, 그 내용은 '''척안의 구울'''인 나나키가 '''왕'''이 되어 구울을 이끌고, 구울을 탄압하는 세계에 대항해 반기를 드는 영웅극이다. '''와슈 일족을 모티브로 한 조직'''이 겉에선 구울을 탄압하면서도 '''뒤로는 구울들에게 협력'''하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3. 집필한 소설 목록
- 친애하는 카프카
타카츠키 센의 데뷔 작품.
> "그 날, 나는 아버지조차 눈치채지 못하도록 줄거리를 조금 바꿔 썼다. 변할 수 없는 것은 오로지 부숴질 수 밖에 없는거야... 필요한 것은 모두 자궁속에 두고 와 버린 나에게는."[4][5]
- 무지개의 모노크롬
- 여름일기
- 르상티망즈
- 밤 가을비[6]
- 흰 목 물떼새
- 새하얀
- 내리친 덫
- 후우코의 노란 신
- 소금과 아편
- 검은 산양의 알
주요 내용은 냉혹하고 잔인한 연쇄살인범인 여자의 외아들이 살인자인 어머니를 혐오하면서도 자기 자신에게 어머니가 저지르는 행위와 비슷한 충동이 싹트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매다는 사람의 맥거핀
주요 내용은 감옥에 수용된 사형수들이 독백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 182번의 죄수는 인간이 과자로 보인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 왕의 빌레이그
타카츠키 센 최후의 작품. 타카츠키 센, 아니 에토 자신과 같은 구울들을 위해 쓴 작품이며, 그 내용은 척안의 구울인 나나키[7] 가 왕이 되어 구울을 이끌고, 구울을 탄압하는 세계에 대항해 반기를 드는 영웅극이다. 와슈 일족을 모티브로 한 조직이 겉에선 구울을 탄압하면서도 뒤로는 구울들에게 협력하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당연하지만 이 녀석은 나오자마자 금서 취급당해 공식석상에선 언급조차 되지 않게 되었지만 판매 자체는 금지되지 않았는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 책을 통해 구울에 흥미를 가지게 된 사람들이 구울 인권보호협회를 구성해 시위를 하기도 했다.
4. 관련 문서
[1] 사실 '타카츠키 센=에토'는 많은 사람들이 짐작했었지만 타카츠키가 실은 에토이자 척안의 올빼미였다는 사실은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다. 후술할 파워드 슈츠형 카쿠자 때문에 체격 차가 너무 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아오기리 나무의 고위 간부인 붕대 구울로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2] 커플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정확히는 '''구울의 냄새'''를 느낀 듯.[3] 자세한 건 이 문서와 이 문서 참조[4] 출처: 도쿄구울 캘린더 2016 , 번역은 여기[5] 여기서 '나'는 에토를, '아버지'는 요시무라를, '줄거리'는 아오기리 나무를, '자궁'은 우키나를 의미한다는 추측이 있다. 프란츠 카프카가 아버지와 불화한걸로 유명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해석.[6] 밤 가을비는 검은 산양의 알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언급된다.[7] 참고로 이분의 모티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