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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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Tarkus / タルカス
'''CV'''
'''이나다 테츠''' (稲田徹)
Part 1 TVA
'''소노베 요시노리''' (園部好徳)
팬텀 블러드 극장판
'''고리 다이스케''' (郷里大輔)
팬텀 블러드 게임판
'''해외판 성우'''
'''제이미슨 프라이스''' (Jamieson Price)
Part 1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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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망'''
'''1565년'''
'''진짜 사망'''
'''1888년'''
'''종족'''
'''인간''' → '''시생인'''
'''생사여부'''
'''사망'''

'''"그 비뚤어진 정신, 추악한 광기. 마음속 깊숙이까지 영혼을 디오에게 팔아넘긴 게로구나!"'''

- 죠나단 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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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술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블러드의 등장인물. 한동안 '''타르커스'''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여기서는 정발본의 명칭을 따라 '타커스'로 표기한다. 이름의 유래는 프로그레시브 락밴드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ELP)의 2집 앨범의 이름이자 그 앨범에서 등장하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문명파괴자 Tarkus에서 따온듯.# 죠죠 ASB 영어판에서는 Tarkus가 아닌 Tarukus로 스펠링이 바뀌었다.

2. 작중 행적



브루포드와 같이 기사 집안 출신의 고아스코틀랜드메리 1세의 부하.(물론 실존 인물은 아니다) 그녀에게 깊은 충성을 바치고 있었으며 생전에는 브루포드와 행동을 같이 했다. 생전에도 그 용맹은 대단하여 검으로 바위를 버터처럼 베어버리는 용자. 처형될 때 그 근육이 분노로 경직되어 목을 베는 데 도끼를 몇 자루나 부러뜨렸다고 한다.[1] 300년 뒤 디오 브란도의 힘으로 브루포드와 같이 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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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포드가 죠나단 죠스타와 싸우다가 쓰러지자, 브루포드를 욕하면서 자신이 나서서 죠나단 일행과 싸운다. 브루포드의 갑옷을 밟아부순 뒤 걷어차 날려서 윌 A. 체펠리를 공격하고,[2] 포코와 같이 있던 양아치들을 죽여서 그 피를 마셨다.
쌍두룡의 방에 죠나단을 가두고 자신의 장기인 사슬을 이용하여서 죠나단을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포코의 도움으로 쌍두룡의 방의 문이 열리고 윌 A. 체펠리가 죠나단을 구하기 위해서 들어온다.
체펠리와의 대결 도중 두 개의 사슬을 위와 아래로 날아드게 하는 필살기 헬 헤븐 스네이킬(천지래사살)을 이용하여 체펠리의 몸을 두 동강 내고 죠나단의 목뼈를 부러뜨려 죽이려 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의 체펠리가 궁극기 디버스 오버드라이브로 생명 에너지를 받아 목의 골절을 치유하고 생명 파문을 받아 압도적으로 강해진 죠나단에게 오른쪽 팔이 타버리고 최후의 발악으로 달려들지만 파문 공격에 당해서 소멸한다.
브루포드가 시생인이 된 후에도 기사도 정신을 잊지 않고 있었고 죠나단에게 패배하고 긍지를 되찾은 것과는 달리 타커스는 인간의 마음을 되찾지 못하고 완벽하게 조종당하고 있는지 최후까지 디오의 앞잡이로 남았다. 죠나단도 진심으로 분노한 상태에서 "그 뒤틀린 정신. 추악한 광기. 마음속까지 혼을 디오에게 팔아넘겼구나! '''타커스, 너의 뼈 하나도 이 세상에 남기지 않겠다! 사악한 영혼을 끊어주마! 역사의 어둠에 영원히 가라앉아라!'''"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타커스가 생전에 긍지가 없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우선 죠나단은 타커스의 과거를 자세히 모르며, 기본적으로 시생인이 되면 선한 사람이라도 흉폭해지고 흡혈귀에게 조종당하는 꼭두각시가 되기 때문에 긍지를 잃지 않던 브루포드의 케이스가 상당히 특이한 것이라 보면 된다.[3]

스틸 볼 런에서 이름 뿐이지만 레이스에 참가한 선수로서 이름이 언급되었다. 출처는 스틸 볼 런 6권의 마지막 부분의 총합순위. 2nd STAGE에서 17위, 5th STAGE에서 16위를 하였다.

3. 기술


  • 쌍두룡의 방
중세 영국 기사들의 살인수련장 중 하나. 천장을 통해 연결된 체인과 강철 목걸이를 목에 걸고 데스매치를 벌인다. 강철 목걸이의 열쇠는 서로의 목걸이에 붙어있어서 상대의 목을 날려버리고 이기는 자만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 체인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체인을 당겨서 공격할 수도 있다. (물론, 실존하는 수행은 아니다.) 타커스는 여기서 48명을 죽였다고 하였다.
  • 비살기! 천지래사살(天地來蛇殺, 헬 헤븐 스네이킬)
타커스가 체펠리를 처치할 때 사용한 기술이다. 쇠사슬을 통해 적의 허리를 엮은 다음, 강하게 잡아당겨서 신체를 두동강이 낸다. 타커스의 대사로는 상하를 동시에 공격한다고 한다. 쌍두룡의 방에서 사용했지만, 단지 쇠사슬을 사용한 기술이므로 조건만 맞으면 다른 장소에서 사용할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 외에 죽은 브루포드의 갑옷을 밟아 부순 뒤 걷어차서 산탄처럼 뿌리거나 자신의 송곳니를 상대방에게 날리는 기습용 기술도 사용했다. 후자는 시생인이 되면서 가능해진 기술이지만, 하필 사용한 대상이 분노한 죠나단이라...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타커스'''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65
23
22
800
보통
흡혈귀
능력
ㆍ강렬한 일격을 계속 내보내는 일이 있겠어.
흡혈귀 속성의 적으로 등장. 브루포드보다 체력이 높고 시도때도 없이 통한의 일격을 날리는데다가 기본 공격력도 낮지 않다. 같은 층에 등장하는 적들에 비해 체력, 공격력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방어력이 조금 부족하면 어어어 하다가 금방 당해버린다. 특히 디아볼로의 시련에서는 방어 디스크를 마음대로 강화하기 어려운 면도 있어서 20~30층대의 최악의 적 중 하나. 포르마조리틀 피트에 당해서 작아진 상태인데 타커스가 같이 나왔다면 지체하지 말고 펫 숍의 디스크 혹은 성인의 척추를 사용해 도망치자. 없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몬스터 하우스에서 단체로 튀어나와도 공포. 자외선 조사장치로 위기상황을 면할 순 있겠지만 잘 나오질 않으니.

[1] 다만 현실에서 이런 일은 생각보다 흔했다. 그것도 사형대상자가 타커스 같은 덩치 좋은 터프한 기사가 아닌 일반인이였음에도... 기요틴이 개발된 것은 사람의 손 힘으로 참수하기 어려우니 도구의 힘을 빌어 깔끔하게 집행함으로서 대상자가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인도적인' 방향으로 참형을 집행하려고 만든 것이다.[2] 갑옷 파편이 산탄처럼 마구 날아와서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체펠리는 몸을 공중에 뉘어 피격면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파문 가드로 피해를 최소화했다.[3] 실제로 생전에 타커스는 브루포드와 함께 투항하면 주군인 메리 스튜어트를 풀어주겠다는 말에 메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바로 브루포드와 함께 엘리자베스 1세에게 투항했을 정도로 깊은 충성심을 가진 인물이었다. 결국 페이크라서 브루포드와 함께 비통하게 처형되었지만.. 이것은 또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브루포드가 그만큼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강한 인물이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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