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A. 체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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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Will A. Zeppeli[1][2] / ウィル・A・ツェペリ
'''CV'''
'''시오야 요쿠''' (塩屋翼)
Part 1 TVA
All Star Battle》·《Eyes Of Heaven
'''코야마 리키야''' (小山力也)
팬텀 블러드 극장판》·《팬텀 블러드 게임판
'''해외판 성우'''
'''조 오크만''' (Joe Ochman)
Part 1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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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출생'''
'''1838년 1월 19일'''
'''사망'''
'''1888년 11월 30일'''
'''종족'''
'''인간'''
'''전법'''
'''파문'''
'''생사여부'''
'''사망'''

'''나는 체펠리 남작이다. 용기만으로는 돌가면에게 이길 수가 없어.'''

죠죠, 싸움의 사고방식 제 2번이다. 벼룩이란 것이 있지? 조그만 벌레 벼룩 말이다. 그 벌레는 거대하고 머리 좋은 우리 인간을 다짜고짜 공격해 싸움을 걸어오지. 이를 용기라 부를 수 있을까? 벼룩의 그것을 용기라곤 할 수 없겠지. '''그럼 용기란 무엇인가! 용기란 두려움을 아는 것! 공포를 내 것으로 삼는 것이다! 호흡을 흐트러뜨리는 것은 공포, 하지만 공포를 지배했을 때 호흡은 규칙을 갖고 흐트러지지 않는다! 파문법의 호흡은 용기의 산물! 인간의 찬가는 용기의 찬가!! 인간의 훌륭함은 용기의 훌륭함!! 제 아무리 강하다 한들 이놈들 좀비는 용기를 모르지! 벼룩과 다를 바 없다!![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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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행적
4. 여담
5. 게임 상의 모습
5.2. 스타일리시 죠죠 액션 시리즈 (ASB, EOH)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블러드의 등장인물. 테마곡은 不思議な訪問者 이상한 방문자仙道使い 선도사

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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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니움 2권 표지[5][6]

'''"는 안다. 용기무엇인가."'''[7]

상당히 암울한 인생을 겪은 사람이지만 유머가 넘친다. 첫 등장 시 양반다리 자세로 앉은 채 그대로 부웅 점프[8]해서 날아오거나, 샌드위치후추를 필요 이상으로 뿌리다가 재채기를 할 때 특이한 소리로 재채기하거나 , 와인을 마실때 병의 밑바닥을 손가락으로 뚫은뒤 그 구멍으로 잔에 따르거나, 파문을 선보일 때 옆에 있던 개구리를 냅다 때리거나 점프해서 몸을 ㅡ자로 세워 피격 부위를 최소화하는 기묘한 방어법(TVA에선 삭제됨) 등 기묘한 행동으로 유명하다. 언행도 특이해서 질문은 하나씩 할 것을 요구하는 침착한 화법도 빼먹을 수 없다. 또한 옷차림조차 기묘해 디오 브란도는 이 아저씨를 '마술사', '이상한 모자의 수염 아저씨' 라고 불렀다.

3. 행적



젊은 시절 아버지와 함께 유적 발굴대에 참가해 배를 타 온 세상을 여행했으나, 어느 날 아즈텍 유적에서 우연히 발굴한 돌가면을 아버지가 쓰고 흡혈귀가 되는 사태가 터진다. 곧이어 이성을 잃은 체펠리의 아버지는 배 안에 있던 사람들(58명)을 학살하게 되는데, 체펠리 남작 또한 위기에 처했으나 때마침 떠오른 태양빛에 의해 체펠리의 아버지는 먼지가 되어 산화하였고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이후 흡혈귀와 맞서 싸울 방법을 찾던 중 티베트에서 톰페티라는 파문전사의 아래에서 스트레이초, 다이어와 함께 파문의 힘을 수련하게 되고, 돌가면의 행방[9]을 찾아 떠돌다 디오 브란도가 돌가면의 흡혈귀가 되었다는 사실을 접해 죠나단 죠스타를 찾아와 디오가 살아 있음을 알려주고 파문을 가르쳐주고 그의 스승이 된다.
디오가 외진 마을 윈드나이츠 로트에 짱박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같이 디오를 토벌하는 여행을 떠나면서 그에게 파문과 싸움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 하나둘씩 가르쳐 준다.
결국 디오의 본거지로 들어가 싸움을 시작하나, 타커스브루포드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목에 사슬이 감긴 죠나단을 구하기 위해서 타커스를 상대한다. 그러나 체펠리의 토네이도 오버드라이브를 타커스가 피하고 타커스가 필살기인 헬 헤븐 스네이킬로 체펠리까지 사슬로 묶어버린다. 결국 호흡이 불가능해진 나머지 파문을 못 쓰게 된 상태에서 허리가 두동강이 나고 오른팔이 떨어져 버리고 만다. 그러나, 그 후에도 의식이 남아있었고 마지막으로 디버스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헬 헤븐 스네이킬에 당해 목뼈가 부러진 죠나단에게 자신의 생명 에너지 모두를 전해준다.[10] 그의 힘을 받은 죠나단은 힘이 대폭 상승한 상태에서[11] 타커스를 완전히 해치우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죠나단과 스피드왜건은 체펠리의 죽음이 머지 않았기에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고 체펠리는 죠나단에게 돌가면 때문에 가족을 버렸지만 그래도 내 운명에 만족하며 죠나단을 마치 벗과 아들을 동시에 얻은 기분이라며 마지막 순간에 모든 것을 전했다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둔다.
여기서 그의 회상을 통해 사실 그는 젊은 시절 톰페티의 예언으로[12] 자신이 여기서 이렇게 죽을 것임을 알고 있었고, 그랬기에 죽음을 피할 수 있었음에도 위기에 빠진 죠나단을 구하기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후 체펠리는 자신의 힘을 이어받은 죠나단에게 뒷일을 맡기면서 장렬히 최후를 맞이한다.[13] 이후 그의 모자는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이 물려받으며 50년후 손자인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에게 전해진다

4. 여담


문서 최상단에도 기재된 '''인간 찬가'''에 대해서 열변하는 명대사가 유명하며, 이후 인간 찬가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시리즈를 상징하는 테마가 되었다.
원래 죠나단 죠스타에게 남기는 유언은 "돌가면 때문에 결혼도 못 했지만, 마치 친구와 아들을 한 번에 얻은 것 같은 기분이다. 그리고 난 이제부터 네 안에서 살아간다." 였다. 하지만 2부에서 그의 손자인 시저 체펠리가 등장했기 때문에 이 대사는 오류가 되어버려서 나중에 "돌가면 때문에 가족도 버리고" 로 대사가 바뀌었다. TVA에서도 이렇게 나온다. 체펠리가 거짓말을 했냐는 항의에 대한 아라키 선생의 코멘트는 '''"어른은 거짓말쟁이가 아닙니다. 실수할 뿐입니다."''' [14]
2007년 극장판의 담당성우 코야마 리키야가 신사적인 중후함과 카리스마를 강조해서 연기했다면, 2012년 애니메이션 판 담당성우인 시오야 요쿠는 중후함보다 체펠리 특유의 괴짜스러움과 능청맞은 코믹함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물론 진지한 장면에서는 굉장히 중후한 연기도 보여준다. 6화 마지막에 죠나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하며 타커스에게 다가가는데, 이때 엔딩곡인 Roundabout의 전주가 기가 막히게 깔리는 연출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손자인 시저 체펠리에게도 비슷한 연출이 사용되었다.

체펠리는 돌가면이 1개인 줄 알고 그것만 파괴하면 끝나는 줄 알았지만, 2부에서는 돌가면이 '''여러 개''' 등장했다. 돌가면이 더 남아 있었다는 점에서 그의 장렬한 죽음이 개죽음이 될 뻔 했지만 그의 의지를 이어받은 남자가 설립한 스피드왜건 재단이 이를 예상하고 돌가면을 연구하고 있었으며, DIO와 죠스타 가문의 싸움이 끝남과 동시에 체펠리의 염원 또한 막을 내렸다.[15]물론 카즈가 몇만년을 살았느니 어딘가에 있을수도 있겠지만 다행히 피를 묻혀서 쓰는 사람이 없는듯.만화라서 우연이 여러번 겹친거지 괴이한 돌가면에 피를 묻혀서 사용법을 알아내고 그걸 사용하는 사람은 현실적으로는 없을 것이다. 설사 썼더라도 꾀죄죄한 부랑자 처럼 아무도 모르게 햇볕에 타죽어버릴것이다.

5. 게임 상의 모습



5.1.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체펠리씨'''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40
9
6
0
꽤 낮음
인간·동료·파문 사용
능력
ㆍ파문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해 주겠어.
동료기억 DISC로 등장한다.
동료로 등장하는 체펠리는 능력치가 상위에 속하고, 파문전사이기 때문에 흡혈귀 계열을 족치는데 탁월한 성능이 있다. 말을 걸면 가끔 원작에서 나오는 "가벼운 파문 지압"을 받아보겠느냐고 물어보는데, 승낙하면 디아볼로가 그 층에서만 파문 상태가 된다. 단 1/2 확률로 손가락이 삐끗해서 남은 HP의 1/2가 깎이니 주의. [16]
이상하게도 항상 파문 상태인데 물위를 걸을 수는 없다.
0.15버젼부터 등장하는 기억DISC로는 죠나단의 DISC와 마찬가지로 파문상태가 되며 소지하고 있는 모든 파문의 단지의 용량이 1씩 증가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이는 파문의 단지가 해당 코믹스 부수인 1부로 강화할 수 없는데다가 스틸 볼 런의 코믹스또한 모든 아이템의 강화가 가능했었으나 0.15버젼부터는 7부 스탠드만 강화가 가능해져 생긴 DISC인 듯하다. 물 위를 걸을 수 있게 되며 흡혈귀에게 데미지 증가, 파문 공격을 무시, 다이어 씨의 함정을 해제 할 수 있게 된다.

5.2. 스타일리시 죠죠 액션 시리즈 (ASB, EOH)



[1] 미들네임의 A는 Anthonio(안토니오)의 약자.[2] 어째서인지 윌리엄 안토니오 체펠리라는 문서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3] 잭 더 리퍼와의 싸움에서 나온 대사. 죠죠 전체의 주제를 관통하는 최고의 명대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 편에서 잭 더 리퍼에게 와인으로 파문 커터를 날리면서 "파파우파우파우(パパウパウパウ)!"라는 기묘한 대사를 외쳤다.[4] 벼룩이 피를 빨아먹는 벌레라는걸 감안하면 흡혈귀를 향한 디스도 겸한다.[5] 표지 하단에 인물은 브루포드.[6] 지팡이에 둥그런 장식이 있는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7부에 나온 체펠리 가문의 철구의 디자인을 따왔다고 한다[7] 함장판 죠죠니움 2권 표지 문구.[8] 이 앉은 점프는 그의 손자50년 뒤에 다시금 보인다.[9] 당시 그가 탔던 배는 이후 침몰해버렸고 돌가면의 행방은 미지수로 남았다가 어찌어찌하여 죠지 죠스타 1세가 구입하게 된다. (물론 2부에 나오듯이 돌가면은 1개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또 다른 돌가면일 수 있다.)[10] 다만 이 과정에서 본인은 파문전사의 특징이였던 동안이 사라져서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되었다.[11] 심지어 부러진 목뼈가 치유되고 생전보다 훨씬 강해져서 손가락만으로 거대한 바위를 박살내는 괴력의 타커스조차 어쩌지 못하는 강철 사슬을 완력만으로 뜯어버렸다.[12] 예로부터 내려온 죽음의 냄새가 떠도는 밀실에서 어린아이가 문을 열 때, 사슬에 묶인 젊은 사자를 미래로 해방시키기 위해 스스로의 상처를 불태우며 잔혹한 죽음을 맞이한다.[13] 그런데 허리가 두동강이 난 상태였는데도 굉장히 오랫동안 살아 있었다. 죠나단과 타커스의 싸움이 끝나고 유언까지 남길 정도였으니… 잔여 파문의 힘인듯.[14] 사실 장기 연재에 따른 설정의 맥거핀화나 설정오류는 이 시절 주간지 소년만화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이었다. 작가가 직접 사과문을 기재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15] 외전까지 합치면 체펠리 최대의 숙적 디오의 아들파시오네의 보스가 된 뒷이야기까지 포함되므로 조금 더 길어지긴 한다.[16] 참고로 HP가 1만 남은 상태에서 파문을 받으려고 했다가 미스가 나서 손가락이 삐끗해도 그걸로 사망하진 않는다. 이는 시생인 상태에서 파문의 단지를 사용해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