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피트

 


1. 개요
2. 능력
3. 단점
4.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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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 개요


'''Little Feet'''

[image][image]
'''TVA'''
[image]
'''TVA 아이캐치'''

'''스탠드 명 - '리틀 피트'
본체 -'''
'''포르마조'''
'''파괴력 - D'''
'''스피드 - B'''
'''사정거리 - E'''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D'''
'''성장성 - C'''
  • [image]: リトル・フィート
  • [image]: Little Feet
  • 명칭 유래: 서던록 밴드 리틀 피트
  • 북미판 명칭: Tiny Feet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포르마조스탠드.


2. 능력


소형화의 스탠드로 스탠드이 왼손 검지손가락에 있는 길고 날카로운 손톱이 달려있다.[1]
  • 타인과 무생물의 소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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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피트의 손톱에 공격당하면 입고 있는 옷이나 들고 있는 장비째로 크기가 점점 작아지게 된다. 이 상태에 돌입하면 시간은 걸리지만 상대는 계속 줄어들게 되며, 이 효과는 사정거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옷이나 몸에 붙은 장신구가 작아지듯, 무생물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몸에 떨어진 물건은 영향을 받지 않기에, 나랸차가 자동차를 걷어찰때 벗겨졌던 구두는 줄어들지 않았다. 그리고 작아져도 물건 자체의 기능은 멀쩡하다.
크기와 비례해서 몸무게나 완력, 스탠드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가 약해지며, 작아질수록 행동이 제한되고 쥐나 거미 등에게 잡아먹힐 위험성이 높아진다.
작아진 물건을 사용할 땐, 거대한 바위를 조그맣게 만든 뒤, 투척하고 나서 능력을 해제하는 것으로 강력한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차나 건물을 소형화시켜 안에 있는 사람들을 압사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고, 반대로 TVA에 나온 것처럼 소형화시킨 승용차 따위를 대상이 삼키게 만든 뒤 소형화된 물체가 대상의 체내에 있을 때 능력을 해제해 내부에서 터뜨릴 수도 있다.
  • 자신의 소형화
자기 자신을 작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자신을 베지 않아도 되며, 적용 속도로 빠르다. 그리고 크기를 고정할 수 있다. 본체에게만 해당되는지, 아니면 다른 것들도 사이즈를 고정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본체인 포르마조는 자신의 손을 베서 피를 뿜은 뒤, 소형화하면서 그걸 끼얹는 것으로 몸에 붙은 불을 껐다. 그 외에도 약간의 틈만 있으면 어디라도 잠입이나 탈출이 가능하다.(현실의 군용으로도 굉장히 유용하다. 예 : 자기 자신을 소형화뒤 적 지휘관 저격(격발후 총탄만 소형화 해제), 군장과 보급품 소형화, 틈새로 부대원 전체가 잠입등등.) 즉, 포르마조를 가두거나 묶어두는 것은 불가능하며, 반대로 발견되지 않고 미세한틈으로 침투하는 것이 가능하다.
  • 능력의 해제
나란차 길가에게 붙잡혔을 때에는 미리 작아진 볼펜을 능력을 해제해서 그 반동으로 날아갔다. 이렇듯 크게 만드는 것은 한 순간에 가능하다. 작게 만드는 것은 스탠드의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원상태로 만드는 것은 그걸 해제하는 것이기에 금방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TVA에서는 이 특성을 이용해서 타겟에게 작아진 자동차를 삼키게한 후, 능력을 해제해서 암살했다.
이렇듯이 능력치는 떨어지지만 소형화의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사용자인 포르마조는 자신의 능력을 한계까지 응용하였으며 더불어 상대의 스탠드 능력을 추리해내는 상당한 지능 플레이로 나란차를 고전시켰다. 스탠드 능력보다는 사용자의 응용력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사례들 중 하나이며, 소형화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고 조건도 없지만, 본체가 작아질 수 없고 소형화의 사정거리가 존재하는 구구 돌즈와는 일장일단이 있는 스탠드.

3. 단점


  • 낮은 스탯
기본적인 능력치가 매우 낮다. 그래서 러시를 날릴 때, 파워는 헤븐즈 도어 언저리로 추정되며, 손톱으로 상대방을 베더라도 큰 상처를 주지 못한다. 나랸챠도 베인 상처가 아문 다음에 "얼래 피가 금방 멎었네, 생각보다 상처가 얕았나" 라고 말할 정도. 에어로스미스의 총탄을 막아낼 정도의 스피드는 있지만 파괴력이 워낙 떨어져 서로 대등한 조건에서 다른 스탠드 유저와의 근접전이 벌어지면 매우 불리해진다.
  • 특수능력의 낮은 적용 속도
상대가 작아지는 시간이 느려서 그 전에 본체가 당할 위험이 있다. 작중에서도 나란차가 작아지기 전에 먼저 에어로스미스로 벌집을 내려고 하자 자신에게 능력을 적용시켜서 숨어야 했다.
  • 소형화의 위험성
본체의 크기를 줄일 때에도 마찬가지로 육체 및 스탠드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동물에게 공격당할 가능성이 생기며 소형화로도 피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공격에는 더욱 취약해진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작게 줄여도 위험한 능력을 가진 경우에는 오히려 상대가 작아진 통에 잡기 어려워질 수 있다.
보통 이런 식으로 물리적인 제약이 심한 스탠드는 능력이 강력하거나 사거리가 뛰어난 편인데 리틀 피트는 능력이 특출나게 강한것도 아니고, 사거리가 긴 편도 아니여서 본체가 반드시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점도 단점이다. 즉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능력만 써가며 상대를 공격하는것도 불가능하다는 것.

4. 비고


이것저것 따져보면 실제로 다른 파시오네 암살팀의 스탠드들과 비교해서 전투력이 좀 심하게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리틀 피트는 능력 발동에 걸리는 딜레이 때문에 스탠드 사용 조건을 최적으로 충족해도 일격필살이 되지 않고, 완전히 무력화 하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린다. 리틀 피트와 같은 근접 상황이라면 암살팀의 다른 스탠드는 모두 상대에게 즉사나 치명적인 공격을 날리거나 거의 완전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접근전이 아닌 상황에서도 위력적인 스탠드는 더 많고, 단지 작아질 뿐인 리틀 피트는 본체를 지키는 안전성이나 은밀함도 뒤떨어진다.
다만, 위의 단점들은 모두 '스탠드 사용자와 싸워야 할 경우'에만 부각되는 단점들로, 원래의 목적인 암살용으로만 쓴다면 결코 부족함이 없는 무서운 능력이기도 하다. 만약 나란차를 심문할 목적 없이 그냥 죽이는게 목적이였다면 자신을 소형화해서 안보이게 접근해서 은근슬쩍 상처 한번 내준 뒤 리틀 피트로 소형화 시켜버리고 제거하면 '이겼다! 제 5부 끝!'이 되버릴 수 있다. 대놓고 다른 사람의 눈 앞에서 발동시키는게 아닌 이상 스탠드 능력을 발각당할 일도 거의 없고 희생양이 동료들에게 능력을 전달하는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2] 즉, 경우에 따라선 직접 전투도 충분히 가능한 다른 암살팀 대원들의 스탠드와는 달리 그야말로 철저하게 암살과 증거인멸, 잠입 및 도주에만 특화된, 어떻게 보면 가장 고전적인 암살자에 가까운 능력이라 할 수 있는 셈이다. 사실 죠죠가 소년만화라 심하게 잔혹한 장면의 제약이 많아서 그렇지 현실에서라면 전투에서도 유용한 스탠드다. 폭발물 같은 것을 소형화 해두었다 해체시키면 순식간에 폭사 시킬 수 있고 생화학 무기나 덫 같은 것을 설치해 뒀다가 적당한 순간에 해체시키면 함정 카드로 쓸 수도 있다. 다만 죠죠 자체가 설정놀음이 많은 만큼 이미 끝난 시즌을 가지고 이런저런걸 따져봐야 의미가 없긴 하다
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스탠드체의 디자인은 엔키 빌랄(Enki Bilal)의 니코폴 시리즈 등장인물 XB2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름의 모티브가 된 밴드 'little feat'의 앨범 중 'under the radar'의 앨범 커버를 보면 천지창조를 패러디해서, 전투기 프로펠러 가운데 검지 손가락이 닿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리틀 피트가 기다란 검지 손톱에 닿은 것을 작게 만든다는 점, 전투기 형태의 스탠드와 싸웠다는 점을 생각하면 앨범 커버를 토대로 작중 행적을 따왔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TVA에서 나온 암살팀의 보수로 인해 암살팀의 생활고 밈이 돌면서 리틀 피트를 활용해 암살팀 멤버들이 다 작아져서 음식 한개를 여럿이 나눠먹는다는 밈이 팬덤에서 성행하고 있다.
리조토 네로의 성우인 후지 신슈가 갖고 싶은 스탠드라고 한다. 이사할 때 참 편할 거 같다고. 사실 일상생활에서 상당히 편리한 스탠드인 것은 맞다. 리틀 피트의 능력으로 이삿짐이나 여러 무거운 물건들을 매우 쉽게 옮길 수도 있고 자동차를 축소시켜 들고 다니면 주차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1/1/1의 장비 DISC로 등장.
발동할 경우 그 층에서는 위험한 물건포르마조의 병에 가둬놨던 적을 꺼내도 병의 용량이 줄어들지 않게 된다. 어찌 보면 일격필살이라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재활용할 수 있는 셈.
공격에 장비시 때때로 공격에 맞은 적을 작게 만든다. 작아진 적은 HP가 반으로 줄어들고 공격력도 낮아진다. 포르마조와 게스가 거는 상태이상과 동일하다. 작아지게 하는 효과는 여러번 적용시킬 수 있다. 효과가 적용될 때마다 HP가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헤븐즈 도어 2발과 리틀 피트만 있으면 초반에도 시간은 걸리지만 토니오 트루사르디를 쓰러뜨릴 수 있다. 상당히 강력하다. 여담으로 작게 하는 효과를 여러 번 적용시켜도 게임 상에서 보이는 크기는 처음 한 번만 작아진다. Base Only가 아니기 때문에 합성해서 써도 아주 좋으며, 특히 2칸 앞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스티키 핑거즈나 전후방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스톤 프리, 벽 또는 물을 사이에 두고 원격 공격을 할 수 있는 다이버 다운, 클래시와 잘 맞는다. 스타 플래티나도 나쁘진 않지만 앞의 넷보다는 조금 애매하고, 크림은 일격사가 주요 효과이므로 보험 정도.
그런데 '때때로 적에게 효과를 적용시키는 효과'는 크리티컬이 터지면 반드시 적용되는데 리틀 피트의 작아지게 만드는 효과는 (터스크 Act 3를 만들 수 있는 0.15버전 기준)예외인지, 공격 적중시 반드시 크리티컬이 터지는 더 핸드에 합성해도 여전히 때때로 적용된다.
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레퀴엠의 대미궁의 보스인 레퀴엠 죠르노는 이 리틀 피트의 상태이상만은 스스로 해제하지 못한다. 아무래도 작아지는 상태이상을 거는 것에 대한 코드가 제대로 짜여 있지 않아 생긴 문제인 듯.
효과가 매우 강력한 대신, 그만큼 드랍률은 매우 낮다.

[1] TVA에선 오른손 검지손가락. 근데 자동차 밑 타이어에 구멍을 낼때 자세히 보면 양손에 손톱이 나있고 두 손톱으로 타이어를 십자형태로 베어서 구멍을 냈다.[2] 게다가 소형화 능력은 본인에게도 적용되니 포르마조는 약간의 틈만 있으면 어디든 잠입할 수 있고 반대로 꽁꽁 묶어서 어딘가에 가둬놔도 코웃음치며 빠져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