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1. 개요
강원도 태백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을 관할하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2. 역사
본래 횡성군은 홍천군·횡성군 선거구에 속해 있었고, 나머지 4개 군이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이라는 하나의 선거구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에서 홍천군·횡성군 선거구가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자, 홍천군·횡성군 선거구를 해체하여 홍천군은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선거구에, 횡성군은 기존의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에 합쳤다
이후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구 삼척군 영역과 정선군을 붙여서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를 만들었고, 나머지와 홍천군을 붙여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선거구가 되었다.
3. 특징
- 면적은 5112.3㎢로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선거구(5969.9㎢) 다음가는 매머드급 선거구다. 이 2개 선거구가 강원도 전체 면적의 65.7%를 차지한다.
- 선거구 통합 이전인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는 보수세가 강한 강원도 치고는 의외로 민주당계 인사가 꽤 당선된 지역이다. 17대·18대 이광재나 2010년 재보선[1] 에서 최종원이 민주당 간판으로 당선되었다.
4. 역대 선거 결과
4.1. 20대 총선
총선 전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과 김진선 전 강원지사의 공천 대결은 김 전 지사가 컷오프되면서 염 의원 승리로 끝이났지만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김 전 지사가 탈당하여 본선에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 결국 2강 구도 속에 현역 염동열 의원이 간신히 1.3%차로 신승을 가져가게 되었다.
4.2. 19대 대선
5. 관련 문서
[1] 이광재 의원이 강원도지사 도전을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자 치루어진 선거다.[2] 재외투표에서 단 한 표도 나오지 않았다.[3] 정선읍 (인구 1만명 이상 읍 지역)[4]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 (인구 1만명 이하 읍·면지역)[5] 영월읍 (인구 1만명 이상 읍 지역)[6] 중동면, 상동읍, 김삿갓면, 북면,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인구 1만명 이하 읍·면지역)[7] 거소/선상투표에서 단 한 표도 나오지 않았다.[8] 횡성읍[9] 우천면, 안흥면, 둔내면, 갑천면, 청일면, 공근면, 서원면, 강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