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블랜처드
1. 프로필
2. 소개
미국의 3세대 프로레슬러. 80년대 NWA의 전설적인 스테이블이었던 포 호스맨의 멤버 털리 블랜처드(Tully Blanchard)의 친딸이자 매그넘 T.A.(Magnum Terry Allen)의 양딸.
현재 임팩트 레슬링을 중심으로 AAA, WOW(Women of Wrestling)와 각종 인디 단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3. 커리어
프로레슬러 조지 사우스(George South) 밑에서 프로레슬링을 처음 배우고 2014년 Queens of Combat 2 흥행에 참여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여러 인디 단체에서 경기를 하는 와중에 2016년 4월 2일 WWE NXT에서 데뷔하여 알렉사 블리스와의 경기 끝에 패배를 한다. 이후에도 계속 경기를 뛰다가 2017년 WWE 매 영 클래식 시즌1에 참여했는데 첫 경기에서 카이리 세인에게 지고 32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탈락자 6명과 함께 태그팀 경기를 갖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8년 임팩트 레슬링과 계약을 체결하여 4월 PPV Redemption에 데뷔하는 것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푸쉬를 받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2019년 초에는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게일 킴과 대립한 끝에 잠시 복귀한 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까지 한다.[1]
역사적인 인디 흥행 2018년 All In에 참여하여 첼시 그린, 매디슨 레인, Dr. 브릿 베이커와의 4자간 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첫 PPV를 앞둔 신생 단체 AEW에서 테사의 재능을 높이 사 영입을 시도했으나 2019년 2월, 테사는 임팩트 레슬링과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The Jim Ross Report[2]
여러모로 위기를 겪고 있던 임팩트 레슬링은 테사를 붙잡음으로써 크게 안도한 상황인데, 이를 보여주듯 테사를 메인이벤터로 푸쉬를 하게 된다. 2019년 6월부터 새미 캘러헌과 대립을 하게 되는데 7월 PPV 슬래미버서리 XVII에서 단체 역사상 최초로 혼성 매치를 메인이벤트로 치르게 되었다.[3]
8월 2일 Unbreakable 이벤트에서 다시 한 번 새미 캘러헌과 메인이벤트 경기를 가졌으나 oVe 멤버 제이크 크리스트가 난입하여 방해하는 바람에 테사는 다시 한 번 새미 캘러헌에게 지게 된다.
8월 3일 AAA 트리플매니아의 7인 TLC매치에서 승리해 단체 첫번째 미국인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0년 첫 임팩트 레슬링 PPV인 하드 투 킬 2020에서 새미 캘러헌을 꺾고 임팩트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최초로 여성 메인 챔피언에 오른다.
2020년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장기간 출연을 못하게 되었고, 프로모라도 촬영해달라는 단체 측 요구를 묵살해버리면서 6월 26일 타이틀 박탈과 동시에 해고 통보를 받게 된다. 거기에다가 벨트를 반납해달라는 임팩트 레슬링의 요구에 오히려 돈을 요구하면서 팬들에게 욕을 먹었다. 임팩트 레슬링은 그냥 새롭게 벨트를 제작해버렸다.[4]
4. 기타
- '더 락' 드웨인 존슨이 제작에 참여한 페이지의 전기영화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에서 주연배우 플로렌스 퓨의 스턴트 더블로 출연했다.
- 크리스 제리코는 2019년 7월 16일 Collider Live 인터뷰에서 'AEW로 영입하고 싶은 여성 레슬러 1명을 꼽으라'는 질문에 테사의 이름을 먼저 꼽기도 했다.번역
- 새미 캘러헌과의 임팩트 월드 챔피언십 매치를 앞두고 트위터로 여성들에게 응원을 부탁했지만, 오히려 그녀와 함께 활동했던 적 있던 여성 선수들은 테사가 흑인 여성들의 얼굴에 침을 뱉는등 지독한 인종 차별자이며 백스테이지 정치질로 남을 묻어버릴려고 하는 여러 사건들을 폭로했으나 본인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고 한다.
- WWE 2K 배틀 그라운드에 테사의 이미지가 나오면서 WWE와 계약을 맺고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 남편인 다가는 테사가 임팩트 레슬링에서 방출된 이후로, 여러차례 계약 해지를 요구했는데 2020년 10월 20일에 승인 되면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한다.
5. 둘러보기
[1] 이 과정에서 테사는 게일 킴의 남편 로버트 어빈이 운영하는 식당에 쳐들어가 난장판을 만드는 세그먼트를 찍기도 했다.2019.4.19. Impact[2] 테사를 아쉽게 놓친 AEW는 그 다음 영입순위에 있던 Dr. 브릿 베이커와 계약을 체결했다. 베이커는 남녀 통틀어 AEW의 제1호 계약자가 되었다.[3] 이 과정에서 새미 캘러헌이 야구 방망이로 테사를 폭행하고 그 다음 쇼에서 테사가 새미 캘러헌 일행 oVe에게 보복하는 등 남녀 대립에서 보기 드문 거친 세그먼트가 오고 가기도 했다.[4] 한국 화폐 기준으로 1억 5천만원 이상을 요구했다고 한다. [5] 2017년은 실시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