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2018)
1. 개요
프로레슬러 코디와 영 벅스가 공동 주최한 프로레슬링 흥행.'''The Biggest Independent Wrestling Show Ever'''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ROH에서 활약하며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올린 프로레슬링 스테이블 불릿 클럽 소속 태그팀 영 벅스, 그리고 과거 NWA의 레전드 더스티 로즈의 아들이자 WWE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푸대접을 받으며 스스로 방출을 요청해 WWE를 나와 불릿 클럽에 들어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코디가 직접 독립적으로 주관하고 개최하였다.
1.1. 발단
흥행의 발단은 한 프로레슬링 팬이 평론가 데이브 멜처에게 트위터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보낸 것이었다.
데이브 멜처는 평소 ROH를 비롯한 인디 프로레슬링계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편이나, 팬의 질문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팬: ROH가 1만명이 넘는 팬을 수용하는 경기장에서 매진을 기록하는 날이 오리라고 보시나요? 예를 들어 메디슨 스퀘어 가든 같은?'''#
데이브 멜처의 대답을 본 코디가 다음과 같이 응수한 것이 바로 흥행의 시초가 되었다. 원래 이런 종류의 흥행을 할 계획을 코디와 영 벅스가 짜고 있었으나 멜처의 트윗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라고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밝혔다.'''멜처: 근 시일 내에는 없을 겁니다.'''#
ROH 주관 흥행이었던 것이 이후 코디 및 영 벅스 주최 흥행으로 변모하고, 2018년 1월 10일 그 개최지가 시카고로 확정이 됨에 따라 올인 흥행의 윤곽이 잡히게 되었다.'''코디: 내가 거기에 판돈을 걸어보죠, 데이브.'''#
1.2. 주최 주관
특정 단체가 아니라 코디와 영 벅스라는 개인이 주최한 대회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인디 레슬링이라고 부르기에도 손색이 없다.
코디 및 영 벅스의 원 소속 단체인 ROH에서 큰 지원을 받았다. 이를테면 출전 선수 중 상당수가 본래 ROH 소속이며, 프로모터로서는 초보인 코디 및 영 벅스 모두 ROH 측으로부터 흥행 운영과 관련하여 긴요한 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더불어 이하와 같은 타 레슬링 단체들에서도 소속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하거나 챔피언십 개최를 허용하는 등 간접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처럼 WWE를 제외한 여러 유력 단체들의 선수들이 모여들면서 非WWE 프로레슬링 올스타전, 인디의 레슬매니아 같은 느낌을 냈다는 평가. 그래서인지 백스테이지는 물론이고 쇼를 즐기러 온 관중들 모두 위 아 더 월드였고 모든 경기마다 아낌없는 성원과 야유로 호응하며 흥행 분위기를 제대로 달궜다.
2. 대진표 및 스토리라인
2.1. ZERO HOUR
2.1.1. SoCal Uncensored vs 브리스코 브라더즈
SOCAL UNCENSORED(프랭키 카자리안 & 스콜피오 스카이) vs 브리스코 브라더즈(제이 브리스코, 마크 브리스코)
2.1.2. Overbudget Battle Royal
배틀로얄의 승자가 본 쇼에서 제이 리썰을 상대로 ROH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 매치를 치를 권한을 갖는다.
참가자: 에단 페이지, 조르딘 그레이스, 무스, 록키 로메로, 콜트 카바나, 브라이언 케이지, 빌리 건, 지미 제이콥스, 마르코 스턴트, 브랜든 커틀러, 퍼니시먼트 마르티네즈, 오스틴 건[6] , 더 허리케인, 타미 드리머, 치즈버거, 척 테일러, 트렌트 바레타, 불리 레이, 치코 엘 루차도르
2.2. 메인 경기
2.2.1. MJF vs 맷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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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F(Maxwell Jacob Feinstein)는 1996년생 뉴욕 출신 레슬러이며 메이저 리그 레슬링 소속에 CZ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다. 180cm 98kg의 체격조건에 2015년 프로레슬링에 데뷔한 젊은 유망주이다. 맷 크로스는 선 오브 해복 등의 링네임으로 인디 무대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하이플라이어로 현재는 루차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중이다.
2.2.2.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vs 스티븐 아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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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llen Angel vs. The Arrow
2018년 4월 10일 "Dick Wrestler" 조이 라이언이 일본 호텔에서 살해당한채 발견되었고, 그 용의자로 드라마 애로우 주연으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아멜이 일본 경찰에 체포된다. 그런데 그 진상은 크리스토퍼 다니엘스가 일본 경찰에게 메일을 보내 억울한 아멜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것이었다. 경찰에서 풀려난 뒤 이를 알게 된 아멜은 8월 6일 다니엘스에게 프로레슬링으로 도전을 표하고, 25년 경력의 베테랑인 다니엘스는 아멜을 노골적으로 무시한다.
본 경기의 특별심판으로 ECW 및 ROH에서도 활약한 베테랑이자 現 ROH 프로듀서인 제리 린이 출전한다.
2.2.3. 매디슨 레인 vs 첼시 그린 vs 테사 블랜처드 vs 브릿 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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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코디 vs 닉 앨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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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
5월 13일 NWA 수장인 빌리 코건이 닉 앨디스에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코디를 지목했다. 만약 코디가 승리한다면 '''부자지간 최초의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보유 기록'''을 가지게 된다. 5월 21일 ROH 영국 투어에서 코디는 ALL IN이 다가오기 전에 ROH 월드 챔피언십 경기를 치를 것을 요구한다. 코디가 ALL IN 흥행 차원을 위해서 ROH 월드 챔피언십과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내건 Winner Takes All을 생각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코디가 두 번의 타이틀전에서 패배를 했기 때문에 ALL IN에서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만 걸게 됐다.
코디는 일찍이 NWA 챔피언이었던 아버지 더스티 로즈의 옛 동료들인 DDP, 타미 드리머 등과 함께 훈련하며 가문의 영광을 계승하겠다고 선언하며, 그에 맞서 닉 앨디스는 2세 금수저 레슬러 따위에게 유서 깊은 NWA 벨트를 넘겨주지 않겠다고 선포한다.
심판은 WWF 출신의 전설적인 레프리이자 몬트리올 스크류잡의 주인공이기도 한 얼 헤브너.
2.2.5. 조이 자넬라 vs 행맨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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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조이 라이언 살해 이후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행맨 페이지. 그러던 와중 7월 16일 조이 자넬라는 맷 잭슨과 마티 스컬을 만나 맷 잭슨의 분노를 사고, 6일 뒤 조이 자넬라는 ALL IN에서 행맨 페이지에게 도전하기로 한다. 이에 행맨 페이지가 스스로를 ''조이 킬러''라고 칭하며 트위터로 조이 자넬라에게 경고를 날린다.
환각이 점점 심해지는 페이지는 8월 12일 Being The Elite에서 악몽을 꾸다 잠에서 깨고, 급기야 카우보이 장화가 갑자기 말을 걸어 조이 자넬라의 경고성 멘트를 보는데까지 이른다. 그리고 8월 27일 조이 자넬라는 불릿 클럽 멤버들의 팬싸인회에 나타나 행맨 페이지의 손을 펜으로 찍었다. 대립이 심화되자 이틀 뒤 시카고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ALL IN 전날인 8월 31일, 행맨 페이지는 질문 공세 끝에 결국 기자 회견장에서 자신이 조이 라이언을 살해했다는 진실을 외치고, 급히 변호사를 따라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이런 어수선한 와중 가운데 그 다음날 또다른 "조이"인 조이 자넬라와의 경기가 시작된다.
2.2.6. 제이 리썰 vs 플립 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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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 월드 챔피언십 매치
수 개월 전부터 오른쪽 어깨를 칠 때마다 랜디 새비지가 빙의하는 증세를 겪고 있는 ROH 챔피언 제이 리썰. 의사를 17번 씩이나 찾아갔지만 올인 직전 거울 속에서 "올인 이벤트에 나가는건 네가 아닌 나야!"라고 말하는 랜디 새비지 모습의 스스로를 보기도 한다. 결국 이런 와중에 ROH 챔피언 방어전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그 대전 상대로 등장한 프리쇼 배틀로얄의 우승자는 플립 고든. 주최자 코디의 완강한 거부로 인하여 끝끝내까지 올인 출전권을 얻지 못했던 플립 고든은 결국 자신의 모습을 숨긴채 등장하여 프리쇼 배틀로얄에서 우승함으로써 결국 ''All In''하고야 만다. 이로써 플립은 스스로에게 찾아온 최대의 기회를 잡고자 도전한다.
2.2.7. 케니 오메가 vs 펜타곤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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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멕시코를 대표하는 非WWE 소속 프로레슬러들의 드림 매치
8월 12일 Being The Elite 115화를 통해 케니 오메가와 펜타곤 주니어의 드림매치가 성사됐다.
2.2.8. 마티 스컬 vs 오카다 카즈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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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llain vs. The Rainmaker
7월 5일 마티 스컬과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대결이 성사됐다. 성사된 대진은 누가봐도 마티가 언더독인 상황. 경량급인 마티 스컬이 중량급인 오카다 카즈치카를 상대하기 위해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하지만 닉 앨디스, 잭 세이버 주니어 등 마티의 친한 동료들마저 "응, 넌 망했어"라면서 전혀 신뢰를 주지 않는 상황. 심지어는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레슬러도 그 소리를 듣고 비웃는 판이다.
그리고 Being The Elite에서 오카다 카즈치카가 직접 나타나 마티 스컬에게 '''205 라이브에 나갈 놈이다'''라고 도발하며 풍선을 걷어차고, 116화에선 오카다 카즈치카와 마티 스컬이 직접 만나서 마티 스컬 면전에 '''손가락으로 2, 0, 5를 표시'''해 어그로를 끌었다.
본 경기의 특별 심판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베테랑 심판이자 프리랜서인 타이거 핫토리(73세)가 등장했다.
2.2.9. 레이 미스테리오 & 반디도 & 레이 페닉스 vs 골든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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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 메인 이벤트
7월 30일 이부시 코타가 영 벅스가 레이 미스테리오, 반디도, 레이 페닉스와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8월 27일 Being The Elite에서 레이 미스테리오가 흥행 유도를 위한 멘트를 남긴 이후 배우 시오 로시를 만나게 된다. 대화 도중 골든 엘리트를 조롱하는 멘트를 남겨 자극시킨다.
3. 결과
3.1. 경기 스토리 특이사항
- 제4시합 코디 vs 닉 앨디스
- 제5시합: 애덤 '행맨' 페이지 vs 조이 자넬라
- 경기 도중 조이 자넬라의 파트너인 페넬로피 포드가 봉지에서 부츠 한 켤레를 꺼내든다. 이는 다름 아니라 페이지가 살인 현장에 신고 가서 조이 라이언의 피가 묻은 그 부츠. 페이지는 이를 보고 패닉에 빠진다.
- 조이 라이언을 살해한 흉기였던 전화 등까지 동원해 끝끝내 경기에서 승리한 페이지. 그런데 경기 승리 직후 경기장이 암전되더니 살해당한 줄 알았던 조이 라이언의 바지가 서서히 팽창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그리고 경기장에 나타난 것은 뭐라 말하기 힘든 모양새로 분장한 'Dick Army'를 앞세운 부활한 조이 라이언.[17] 페이지는 현실을 부정하며 조이를 공격하나 조이의 Dick Flip에 의해 가볍게 제압당하고 Dick Army에게 실려나간다.
- 제6경기: 제이 리썰 vs 플립 고든
- 리썰은 랜디 새비지의 동생인 래니 포포와 입장. 이날 리썰은 BTE때처럼 블랙 마치스모와 제이 리썰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다가 등장부터 랜디 특유의 선글라스와 실제 랜디 새비지가 입었던 가운을 입고 등장해[18] 초반 정신줄을 놓고 블랙 마치스모 기믹으로 경기에 임했다. 플립의 세컨드로 나온 브랜디 로즈를 미스 엘리자베스로 착각하기도 한다. 이에 맞서 플립은 중간에 헐크업을 한다.
- 경기 후 ROH의 전통인 명예로운 'Code of Honor'에 따라 악수를 교환하는 두 선수. 그런데 갑자기 불리 레이가 나타나 두 선수를 급습하며 야유를 받는다. 모두가 야유를 퍼붇는 와중 나타난 것은 시카고 태생의 콜트 카바나.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리썰, 고든, 카바나는 트리플 테이블 파워밤을 불리 레이에게 시전함으로써 정의 구현에 성공한다.
- 제7경기: 케니 오메가 vs 펜타 엘 제로
4. 평가
북미 프로레슬링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흥행이었다. 북미 기준으로 WWE 행사 외에 1만 명이 넘는 관객을 유치한 쇼는 WCW가 2001년 WWE에 인수된 뒤 북미 제2메이저 단체가 됐던 TNA가 전성기 시절에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인데, 순수 인디 연합 쇼인 ALL IN은 1만 명이 넘는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불과 '''30분'''만에 매진되었는데, 이때는 대진표조차 발표되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런데다가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제리코가 ALL IN 특집 이벤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제리코가 ALL IN이 벌어진다는 얘기를 빈스 맥맨에게 하자 빈스는 "그 녀석들 나한테 연락 좀 주지 그랬어. 9월에 이벤트 흥행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라고 대답했다고 한다.[20] 즉, 9월은 프로레슬링 이벤트 등이 크게 흥행하기 힘든 악조건이고 다른 프로모션의 큰 도움도 없이[21] 자체적으로 대성공했다는 것이다.
단순히 경기만 하는 라이브쇼 형식이 아닌, Being The Elite 시즌 2의 내용과 연결된 경기들이 주로 부킹되어 있고, 경기 결과나 경기 후 발생한 이벤트, 중간중간 나오는 세그먼트 등이 Being The Elite의 스토리라인을 따라간다. 그래서 신일본과 ROH 레슬러 위주에 여러 인디 단체의 선수가 모인 출연 레슬러 구성에도 WWE의 엔터테인먼트성을 벤치마킹한 듯한 쇼 구성 덕에 WWE의 쇼만 접한 사람이어도 시청하는데 무리 없을 정도. 사실 사람 취향에 따라 즐길 만한 경기가 하나둘씩 있다.
인디에서 이름 꽤나 날린 선수들이 펼치는 탄탄한 경기력 외에도 Being The Elite로 착실하게 쌓아온 스토리라인, 대립을 종결하는 경기 내용과 경기 후 스토리 진행 등 볼거리가 많았다. DDP, 로드 워리어즈 애니멀, 타미 드리머 등 90~2000년대 활동했던 프로레슬링 레전드도 배틀로얄이나 카메오 출연 등 작은 분량이지만 자기 몫을 해내며 쇼의 가치를 높였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예상보다 볼거리가 늘어나면서 경기 시간 분배에 실패해 기대치가 높았던 이부시 코타, 영 벅스 vs 레이 미스테리오, 레이 페닉스, 반디도의 메인 이벤트 시간이 방송 종료 3초를 남기고 급하게 13분으로 마무리된 점이다.[22]
하지만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는 실제로 경기 시간을 12분 초과한 게 맞지만 의도적인 건 아니고 닉 잭슨이 한 말이 있어서 심판이 경기 끝내라고 경고하는데도 이어나간 게 타임 오버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DDP의 말에 따르면 코디가 다른 레슬러들에게 경기 시간 초과하지 말라고 강조했었다고 한다. 기정사실화된 WWE와의 계약으로 인디에서 한동안 보기 힘든 레이 미스테리오의 모습이어서 아쉬움이 많았다. 쇼를 정리하는 코디의 멘트도 인상적이었으나 막상 방송을 타지 못했다.[23]
업계인들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많다. 션 월트맨의 경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호평했다.[24] 또한 짐 코넷도 나쁘게 얘기할 점은 단 하나도 없으며 영 벅스와 코디에게 이 비즈니스는 그들이 필요하다며 응원한다고 팟캐스트에서 얘기했다. 대니얼 브라이언은 "코디와 영 벅스가 레슬링 업계를 위해 큰일을 해냈다."며 칭찬을 했고, #[25] 더 락은 NWA 월챔에 등극한 코디에게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가 자랑스러워 하실 거다."라며 덕담을 했다.#[26]
이 흥행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 엘리트 레슬링이라는 신생 프로레슬링 단체가 탄생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두 번째 대회인 올 아웃부터는 올 엘리트 레슬링의 PPV가 된다.
[1] Being the Elite 140화에서 코디와 영 벅스가 나온 표지가 아레나 입구에 장식된 것을 볼수 있다.[2] 이벤트 이후 녹화방송. 다만 2019년 3월 2일까지만 공개한다.[3] $39.99에 소장 가능하다.[4] 1부 행사 'Zero Hour' 중계[5] 티켓 판매 '''30분'''만에 다 매진되었다.[6] 빌리 건의 아들[7] 마지막 제거자.[8] 승자는 당일 ROH 월드 챔피언쉽에 도전할 권한 획득.[9] with 조쉬 세가라[10] 특별심판으로 제리 린이 참여[11] w/ 브랜디 로즈,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글레이시어, 타미 드리머.[12] w/ 제프 제럿, 새뮤얼 쇼, 숀 디바리, 팀 스톰[13] w/ 페넬로피 포드.[14] w/ 래니 포포.[15] w/ 브랜디 로즈[16] 경기 종료후 암전과 함께 펜타 엘 제로로 변장한 크리스 제리코가 나타나 케니 오메가에게 코드 브레이커를 작렬하고, "제리코 크루즈에서 다시 보자!"라고 케니 오메가를 도발한 뒤 사라진다.[17] 해설자 돈 칼리스는 조이 라이언이 "부활했다(resurrected)"가 아니라 "부-발기했다(res-erected)"는 개드립을 쳤다.[18] 20년 전 실제 입었던 복장을 어떤 랜디 새비지 광팬 수집가가 구입했다가, 이날 ALL IN을 위해 래니 포포를 통해 빌려주었다고 한다.[19] 스티브 오스틴의 팟캐스트에서 토니 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제리코가 깜짝 등장하고 공연하러 갈 수 있도록 토니 칸이 제트기를 빌려주었다고 한다[20] 9월이 힘든 이유는, 미국은 9월이 개학 시즌이기 때문. 여기에 미국 프로 스포츠 끝판왕 NFL과 충성도 끝판왕 대학 풋볼이 9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 흥행이 끼어들기 엄청 빡빡한 시기가 맞다. 그래서 제리코는 "너희들이 이제 힘든 일을 성공했으니 빈스 맥맨의 경계 대상 중 하나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코디와 영 벅스를 칭찬했다.[21] 자금 지원 같은 건 안 해줬지만 로스터의 선수들을 빌려주는 식으로는 도와줬다고 한다. 예로 신일본이 오카다 카즈치카의 참가를 허가했던 것.[22] 오카다 vs 마티의 경기가 예정보다 연장돼서 그랬다는 얘기가 많았으나 마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쇼 전체가 조금씩 시간 초과를 했다고 한다. 여기에 닉 잭슨이 마티와 오카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경기 내용을 자르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으며, 자신은 경기가 끝나고 샤워하고 숨 고르느라 커튼 콜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한다.[23] 실제 라이브 중계에서 메인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승자 세레모니도 보여주지 않고 스폰서 영상이 나오며 바로 방송이 종료되었다.[24] 다만 마티 대 오카다의 시간이 길어져서 메인 이벤트 시간이 줄어든 건 좀 실망이었다고. 그래도 마티 대 오카다의 경기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경기였다고 얘기했다.[25] 불리 레이는 대니얼이 기회만 됐다면 ALL IN에 참가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26] 회장님과 부사장님의 눈치를 봐야하는 WWE 현역 로스터 중에서 ALL IN 이벤트에 대해 호평을 남긴 이들이 많지 않았다. 대니얼 브라이언의 경우 워낙 몸값이 높아져 수틀리면 타 단체로 이적해 WWE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상황이고, 더 락은 이미 혼자서 WWE를 능가하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할리우드 스타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압박에서 자유롭다. 그리고 더 락의 경우 꼬마 시절부터 더스티 로즈와 인연도 있었고 CM 펑크 탈단 이후 RAW 현장에서 그와의 화상통화를 시도하는 등 은근히 빈스 맥맨의 신경을 긁는 행동을 한 적이 몇 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