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퓨
1. 개요
영국의 배우, 싱어송라이터.[1]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필모그래피로 2010년대 후반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젊은 배우 중 하나다.
2. 생애
식당을 경영하는 아버지와 댄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제관계는 4남매로 남매 모두 배우로 활동 중이다. 특히나 오빠 토비 세바스찬은 뮤지션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어린 시절을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보내기도 했다.
메이지 윌리엄스와 공동주연을 맡은 2014년 영화 《더 폴링》 을 통해 데뷔했다. 그 후 2016년 영화 《레이디 맥베스》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2017 영국 독립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2017 유럽 영화상 여우주연상 부문과 제 71회 바프타 시상식 EE 라이징 스타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2018년에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BBC 드라마 《더 리틀 드러머 걸》 에서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아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호흡을 맞췄다.
2019년에는 드웨인 존슨이 제작을 맡고 조연을 맡은 페이지의 전기 영화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블랙 위도우》에 캐스팅되었다. 또 《작은 아씨들》을 통해 첫 아카데미 후보로 올랐다.
공포영화 《유전》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아리 에스터의 차기작 《미드소마》에서 어마어마한 연기를 선보였다.
3. 출연작
3.1. 영화
3.2. TV
4. 여담
- 영화 《더 폴링》 오디션이 생애 처음으로 본 전문 오디션이었다.
- 인스타그램 활동을 정말 왕성히 한다. 인스타 스토리가 거의 매일 갱신되는 듯. 본인 작품이 공개되면 리뷰들을 읽고 피드백도 많이 남기곤 한다.
- 성격이 꽤나 유쾌하며 세트장에서 재미있는 분위기를 잘 만들어내는 성격이다.
- 좋아하는 요리는 라따뚜이라고 한다. 직접 요리할 줄도 아는 모양이다.
- 배우 겸 영화 감독인 잭 브래프와 2019년부터 교제중이다. 그런데 이 사람이 플로렌스와 나이차가 무려 21살(!)이나 나는지라 많은 사람이 엄청 욕을 퍼부었고 플로렌스는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관계에 누구도 비난할 권리가 없다고 눈물로 호소한 적이 있다. 다만 예나 지금이나 20대 여성과 40대 남성과의 연애를 절대 곱게 바라보지 않는게 현실이라...[9]
- 달팽이를 매우 매우 애정한다고 한다.
[1] 아직 정식발매한 이력은 없으나 본인이 그렇다 하니 뭐...[2] TV 영화.[3]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TV영화.[4] 넷플릭스 오리지널. 원제명 Malevolent.[5] 기존의 블랙 위도우인 나타샤(스칼렛 요한슨)와 라이벌인 또 다른 블랙 위도우이다. 참고로 옐레나 버전의 블랙 위도우는 금발이고 배꼽티를 입었다. 또 이 영화에서 옐레나가 블랙 위도우를 이어 받을 것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6] 영화 <북스마트>로 감독 데뷔한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의 두번째 장편.[7]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BBC 6부작 드라마이다.[8] 사실 이 부분은 한국 문화가 외국에 수출되면서 흔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퓨처럼 외국인들도 먹는 영상을 올릴때 Mukbang이라는 단어로 많이 사용한다. K-POP 아이돌의 해외 팬들이 maknae(막내), Aegyo(애교)와 같은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같은 예.[9] 요즘의 20대 초반은 옛날의 20대 초반과는 달라서, 20대 초반은 미성년자를 벗어난지 얼마 안된 어린애 취급이 만연하고 30대 초반은 되어야지 진짜 어른으로 취급받는다. 원래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연애는 욕먹는 걸 피하기 어렵지만, 20대=아직 어린애라는 인식이 강해진 2010년 후반부터는 20대 여성/남성하고 연애하는 40-50대 남성/여성은 예전보다 더 욕을 많이 먹는 경향이 생겼다. 그래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30대와 50대 조합은 그나마 좀 나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