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카 히닝콸드

 

[image]
1. 개요
2. 능력
3. 작중 행적
3.1. 과거
4. 기타

이름
텐카[1] 히닝콸드/Tenka Henningquald[2][스포일러]
연령
29세
생일
12월 28일
성별
남성
국적
독일.[3]
무기
손잡이 부분에 용이 있는 장검[4]→은염도
작중외관상
빨간 삐죽 머리카락과 빨간 눈, 문신[5]

192cm[6]
혈액형
B형
신발 사이즈
290mm
좋아하는 음식
단 것
싫어하는 음식
없음
특기사항
4개 국어, 도검 소지 허가증
특수 영능력 수사반 주역들
이시문
'''텐카 히닝콸드'''
강바람
소피아 강

1. 개요


웹툰 특수 영능력 수사반의 주요 등장인물.
속내를 알 수 없고 어리버리하지만 진지할 때에는 진지한 성격이며, 진지해질 때는 제대로 말한다.[7] 감정적인 면도 있으며 이로 인해 소피아에게는 불같은 성격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단 어리버리하지만 바람과의 대화에서 바람과 아버지의 관계를 한번에 눈치챘던 점이나 귀신을 대할 때의 장면을 보면 아주 바보는 아닌 듯 하다. 칼 뽑을 때에도 진지하게 변하는데, 아마도 그 성격이 본래의 행동거지인듯.
어눌한 한국어[8]를 구사하며. ㅓ, ㅕ 발음을 ㅗ, ㅛ 발음으로 바꿔 말하거나 단어의 글자를 바꿔서 말하거나 잘못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ex: 은인 → 은행, 경찰→굥찰) 작중에서만 그렇게 표현되고 실제로는 그대로 외국인 발음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이는 사다함 작가가 외국어 표현으로 회색 말풍선을 사용하기 시작함으로써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다는게 확정되었다.
일본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일본에서 살다가 13세에 독일로 이주. 독일에서 대학까지 나온 뒤 작중 시점에서 3년 전 일본으로 이주했다가 작중 시점에서 지난해 1월에 한국으로 건너왔다고. 일본에서 긴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발음이 일본어와 유사하게 나오는 듯 하다.
다만 가정사가 조금 복잡해서 일본과 독일을 왔다갔다했다고 한다. 가정사가 복잡하다고 하고 본인은 자신의 가정사 이야기하는 걸 안 좋아하는 걸 봐선 그다지 가정사가 좋지 못한 듯하다. 그리고 과거가 밝혀지진 않았으나 자신은 일본에서 퇴마사 보조를 했었다고 한다. 국적은 독일이지만 시문과 처음 만났을 때의 정신나간 복장(유카타)도 그렇고, '나 선량한 일본인'이라고 하는 걸 보면 텐카의 국적은 독일이지만 본인의 정체성은 아마 일본인 쪽인 것 같다. 추측의 근거로, 독일인이라는 아버지의 성이 헤닝크발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피아가 독일식 발음으로 텐카 '헤닝크발트' 라고 호명했을 때 불쾌한 표정으로 영어식 발음인 '히닝콸드' 라고 굳이 정정했다.
처음 등장했을 때 시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였고 워낙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 때문에 일부 독자들에겐 통수를 칠지도 모른다고 의심받았다. 그마저도 과거가 밝혀진 이후로 조금은 불식되었으나... 세편 편 이후로 다시 떡밥을 뿌리는 중.

영혼을 뚜렷하게 보진 못하지만 형체는 보이는 것 같은데, 26화에서는 똑바로 영혼을 봤다.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혼을 느낄 수 있다는 건 확실하다.
귀신에 대해서는 새치 형사와는 다르게 공격적인 면을 보인다.작중에서 두번 정도 평상시 어리버리한 모습과는 다르게 날카롭게 변한 모습을 보여줬다. 28화에서 귀신과 대치하던 본인이 '''"난 누구랑은 달라서, 귀신한테 인정 따위 없거든."'''이라 말한 것을 보면 확실히 귀신을 적대하는 듯하다. 귀신에 대해 공격적인 면을 보이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었으나 '''추풍편에서 과거가 나왔다.'''[9]
날카로워 보이는 외양과 달리 적극적으로 망가지는 몸 개그나 특유의 어눌한 한국어 구사로 인한 언어 개그로 독자들 사이에선 개그 캐릭터라고 통하고 있다. 흔히 불리는 별명은 '''김텐카.'''

2. 능력


[image]
이미 어린 시절부터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덤으로 손을 이용해 뭐든지 벨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사람이나 사물 같이 실체가 있는 것은 물론, 귀신처럼 실체가 없는 존재까지 벨 수 있다. 다만 강력한 능력에 비해 손 자체는 평범한 인간의 손이어서, 힘 조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본인의 손까지 베이기 때문에 그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힘을 싣는 매개체로 검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다. 다만 부득이할 때에는 손에 직접 힘을 싣기도 하는데, 13화에서 사건 현장이 자물쇠로 잠겨 있자 이를 손으로 잘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기는 손잡이에 용 모양 장식이 있는 장검에 능력을 실어 사용했으나, 이 검이 김권에 의해 박살난 이후로 은염도라는 요검을 손에 넣고 사용하게 된다.
능력의 파괴력은 5화에서 날아오던 동상을 박살내고 6화에서 최가연을 공격했을 때 활활 불타오르던 불이 꺼진 점을 봐서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투력과는 별개로 귀신을 보는 능력 자체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 부족한 듯하다. 텐카의 1인칭 시점에서는 항상 귀신이 뿌연 형태로 묘사되기 때문. 이시문이나 수사반의 다른 멤버들이 귀신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과는 대조된다.

3. 작중 행적


이시문, 강바람, 소피아 강과 함께 성갑철 사건을 해결하기로 했지만, 소피아하고는 아직도 사이가 안 좋은지 분열를 일으키며 말다툼을 했다. 강바람과 합류하여 희생자의 시신을 찾으러 산으로 갔다가 샤오린, 이린과 대치했다. 그리고 Somos의 일원은 과 다시 만나서 대치했다.
잔영 편에서 이시문의 선배 고강도 형사와 절친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문이 기절했을 때 텐카가 고강도에게 연락한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고 한다.
이시문과 함께 바람의 집에 찾아갔지만 바람이 아버지는 집에 없었다. 그래서 소피아가 준 부모님 허가서를 바람에게 주고 내일까지 써오라고 시켰다.
이후 특영반이 김형사의 집을 찾아가서 소피아의 작전대로 지박령 심혁재를 잡았다. 심혁재가 묵비권을 행사하자 Somos와 관련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냥 황천으로 보내버리자고 했다. 이에 겁먹은 심혁재는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의식 편에선 소피아의 오픈카에 타고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해 실종자를 찾으러 계단으로 올라가던 중 바람과 함께 팔이 여러개 달린 귀신과 대치했다.
결국 시문이 바람과의 협공으로 나대세를 구해냈지만 박피디가 귀신에게 쫓겨 위기에 몰리자 박피디를 구해냈지만, 그 때 시문이 귀신에게 잡히는 바람에 건물 밑으로 떨어지자 그대로 따라 뛰어내려서 귀신을 쫓아내고 시문을 구해냈다.
시문이 입원한 뒤 바람과 소피아와 함께 시문의 병실에 찾아갔을 때 소피아에게 한 번에 귀신을 쫓아낼 능력이 있으면서 왜 시문을 구하지 않았느냐고 캐물었다. 소피아의 사연을 알게 된 후에는 그녀를 '''묭자씌'''라고 라고 불렀다. 마침 에반이 '''흰 국화 꽃다발'''을 들고 병문안을 왔는데, '한국에서는 병문안갈 때 국화꽃을 선물한다'고 거짓 정보를 알려준 사람이 바로 텐카다.(…) 에반이 간 후 박 PD가 몰래 찍은 동영상[10]을 보면서 기분전환을 했다.
금기편부터 깊은 강 편까지[11]는 시문과 외출도중 바람의 아버지인 강산을 우연히 만나게 된 후, 어느 일가족이 어떤 저주술에 관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또, 밤에 뛰쳐나오고 시문의 집에 찾아온 '''바람에게 술을 권유했다.''' '''그래서 시문이 츳코미를 걸었다.''' 그리고 바람이 밤에 자다가 없어진 걸 알자, 시문과 산과 함께 고령시 화장터로 가게되고, 시문, 소피아와 함께 바람과 다시 만난다. 바람과 산이 얼싸안는 모습을 보고 "감동의 부자 상봉이군..."[12]이라고 말했다.
[image]


시즌 3 풍문편에서는 특영반의 동료들과 함께 학교로 잠입하게 되는데, 본인이 가르치게 되는 과목은 독일어. 자신이 '''인기 절정의 선생님'''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잘난 척 한다고(...)''' 싫어하는 학생이 생겼다.[13] 소피아가 '''"어머, 벌써? 대단하네요! 텐카씨."'''라고 생글생글 웃으며 말하자 오기로 소피아한테 '''인기 많은 선생님 가리려고 이긴 사람은 한 달 동안 절대 복종하자는 내기'''를 건다.
자기가 내기에서 이기고 싶어하는 건지, 점심시간에서 다른 여선생들과 함께 있는 앞에서 본명인 명자를 말하려고하자 소피아가 재빨리 텐카의 발을 밟아 버린다.(....) 소피아와 티격태격하는 도중, 텐카한테 붉은 문자가 오고 텐카 자신은 소피아랑 했던 내기를 생각해내고 절망상태가 되는데, 소피아한테 무효라고 말하려고 하자, 소피아가 재빨리 다른 선생님들 것까지 커피 세잔을 뽑아 오라고 한다.
시문, 소피아,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붉은 문자에 대한 사고에 대해 알게 되고, 친구한테 창문으로 지갑 던져 주려다가 귀신에게 밀쳐져서 떨어질려고 하는 위기에 처한 마동영이라는 남학생을 시문과 함께 구해주고, 또, 마동영과 그의 친구 김대만이 밤중에 붉은 문자에게 쫓기는 도중 동료들과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난다. 붉은 문자의 귀신이 도망가자 동료들과 함께 쫓는다.
붉은 문자의 귀신, 백이진을 진정시켜 보려고 하나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먼저 백이진에게 검으로 공격한다. 흥분한 백이진은 결국 자멸하게 되고, 시문이 텐카에게 다짜고짜 멱살 잡게되고, 시문이 텐카에게 따진다.[14] 그러자 텐카는 '''"그래, 그런 놈들이 사고 안 치고 알아서 사라져준다는데 오히려 다행 아닌가?"'''라고 '''영어로''' 말한다.
[image]
추풍 편(108화)에서는 시문과 갈등을 빚어선지 시문의 집에 안들어 가고 붉은 단풍나무 아래에서 노숙자처럼 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5] 그 와중에 심부름 하던 바람과 얘기하고 헤어지게 되는데 거기서 밖 경치를 보고 있는 한 영혼인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과 얘기하던 도중, 노인이 집을 찾고 있는데 한동 아파트를 찾고 있다고 그러자 시문이 사는 아파트를 생각해낸다.
영혼인 노인과 아파트로 왔지만, 노인이 죽기 전 살던 아파트 동이 없자 그 노인은 여기가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손녀를 찾고 있다는 말을 했는데 시문이랑 같이 있는 초록색 원피스를 입은 영혼 소녀를 말하는 듯 하다. 노인이 영혼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텐카에게 '''"자네는 스스로를 너무 불행하게 만드는군 그래. 잘 생각해보게, 좋은 일 한 두 번쯤은 있었겠지."'''라고 말하자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 텐카는 '''"있다고 한들 내 인생 전부를 덮어낼 만 한 건 아니야."'''라고 영어로 뇌까린다.
짐 챙기려고 시문의 집에 나올 준비를 하자[16] 영혼인 노인과 계속 얘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노인은 시문의 집을 보고 자신의 집 구조랑 똑같다면서 자신의 아들 내외의 손녀가 몸이 약했다는 생전의 얘기를 해주고 아들 내외에게 신세만 져서 후회하는 말을 한다. 그 노인이 부모님 얘기를 하자 텐카 자신은 슬픈 눈으로 '''"세상에는 자기 자식을 거부하는 부모도 분명 존재함니다."'''라고 '''한국어로''' 말한다. 집을 나오려는 순간 영혼인 소녀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가 도둑인줄 알고 오인한 시문이 문을 확 열어재끼자 시문과 부딪치게 된다. 시문과 마주치자 붉은 문자 사건 때문인지 티격태격하고 으르렁거린다(...).
시문과 함께 있는 영혼인 소녀와 자신과 함께 있던 영혼인 할아버지가 다시 만나고[17] 천도한 것을 보자 시문과 화해하고 시문이 자신에게 영혼에게 인정사정 없냐고 물어보자 할아버지와 소녀가 천도한 것을 보고 뭔가 변한건지 시문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 놓는다.
시즌 4에서 바람이네 집에서 제일 처음 등장한다. 혜화역 사건에서도 등장했고, 김형사가 빙의됐을 때 "나 이거 티비에서 봤슴니다. 저 요자 욕쟁이 할망굽니다."라고 말한다. 강바람 이 구슬을 공명으로 김형사가 쓰러지자 "가.... 간바라미가 김횽사를 주겼슴니다~~!!! 시칼로 푹 찔러서 주겼습니다!! "[18] 그리고 공명으로 인해 구슬이 깨지고 난 뒤 탁하고 치니 억 하고 배텃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시문이랑 포돌/포순 코스프레하다가 과장이 미치자 저 과장 미춋슴니다.라고 했다. 시문씨가 놓친 그 꼬꼬마(나라다, 피앙)를 잡았으나 놓첬다.
그리고 적침 편에서는 Somos를 항해 무작정 달려드는 바람에 --잭과 맞짱을 뜨게 된다. 그리고 김권의 정체를 알게 되자 어쩐지 수상했다면서 분개한다. 김권이 이시문의 스피릿을 노린 이유를 이야기하자 격분하여 달려드는데 공격이 먹히기는 고사하고 '''칼이 부서져버린다.'''
이후에 마찬가지로 김권에게 격노하여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이시문의 힘을 소피아 강이 억누른 것을 보고 그 힘이 무엇이냐고 따진다. 그리고 이시문이 깨어나고 세편 편이 끝난 시점에서 이시문과 소피아 강이 같은 힘을 물려받았다는 것을 알게되고 미묘한 낌새의 독백을 남긴다.

바리신...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그 힘을 둘로 나눠가졌다?? 소피아 강... 강명자.

'''이건 예상에 없던 시나리오인데.. 상황 정말 골때리게 돌아가네.'''

부름 편에서는 원래 쓰던 검이 부러진 것 때문에 강산이 소개해준 정태용 도공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로 간다. 그리고 도검상에 전시된 은염도를 발견하고서는 마음에 들어 하며 멋대로 꺼내서 확인하다가 소피아에게 들킨다. 그러다 밤중에 은염도를 멋대로 건드린 정태용의 제자, 희관이 검에 홀려 날뛰는 사건이 일어나고 은염도가 저주 받은 은행나무의 가지로 만들었음을 알게 된다. 폭주한 희관을 상대로 고전하다가 그를 쫓아 은행나무 앞에서 자결을 하려는 희관을 엘보 드롭으로 저지하고 그의 손에서 은염도를 탈취해 은행나무의 가지를 찔러 나무에 깃든 사념들을 물리친 뒤 은염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164화에서는 의문의 인물과 소형 무전기로 대화를 했으며 소피아 강 또한 그의 낌새가 이상한 걸 눈치채서 무슨 목적으로 이시문에게 다가간 것이냐고 추궁을 받는다.
208화에서는 시문과 샤오린이 대화하는 곳에서 갑자기 나타나 뭘 함니까 라고 물었다. 샤오린이 아닙니다 하고 가고 이시문도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라고 하자 음.. 거리면서 이상하다 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231화에서 헤닝 바그너의 경호원과 실랑이를 하다 이시문이 사라지자 이시문을 찾아다닌다.
232화 초반에 누군가의 무전을 받고는 나중에 말하겠다며 무전을 끊는다. 이후 귀신에게 습격당한 이시문을 구하기 위해 귀신을 베기 시작하나 이시문이 그의 행동을 비난하자 이래야 안심하겠냐며 귀신을 베지 않고 몸으로 막는다. 이때 어깨에 상처를 입게 된다.
233화, 과거 소피아가 자신을 수상하다 말하던 때를 회상하는 듯 과거 장면이 나온다. 시점이 현실로 이동한 이후 소피아와 강바람에게 정체를 추궁받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하나 한 독일어를 쓰는 남성이 그를 '하인리히' 라 부르며 헬기를 탄 채 등장한다. 텐카는 그와 면식이 있는 듯 '너...!'라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인다.
234화, 헬기를 타고 나타난 남성이 자신을 테오도르 슐리만이라고 밝히고 독일 연방 정보국(BND)에서 나왔다고 하자 곤란한 일이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남성과 특영반 멤버들과의 대화를 통해 텐카의 본명이 '하인리히 슐리만'이며 신분은 테오도르 슐리만의 이복 형이자 BND의 요원이라 밝혀진다.
235화에서는 자신을 속였다며 분개하는 이시문에게 멱살을 잡힌다. 이시문이 자신을 기만했다며 속이자 텐카는 '연극을 했어도 기만한 적은 없어'라고 한다.
이후 분노한 이시문이 그대로 방을 나가 버리고, 강바람과 소피아도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밖으로 나간다. 그러자 '난 오늘 집에도 못 들어간다' '완전 망했다'라며 우울해한다. 결론적으로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거고, 큰 산이 하나 남았는데 이 정도로 벌벌 떨어서야 되겠냐는 동생의 말을 듣고 소파에 늘어진다.
높은 확률로 다시 돌아오게 될 테니 호텔을 잡아놓겠다는 동생의 말에 제발 닥치라며 말한다.

3.1. 과거


이혼한 엄마와 함께 일본에서 살았으며 학교 다닐 당시에는 담배도 피고, 자신에게 시비거는 애들이랑 싸우는 불량배 이미지의 학생이였다. 자신이 영혼을 본다는 점에서 주변 사람들이 꺼려했다. 그래서 자신에게 시비거는 애들이 많았고 영혼을 본다는 점을 귀찮아 했다. 엄마랑 같이 집에 들어가던 도중 어떤 남자아이 영혼을 보게 된다.[19]
학교에 있던 도중 자신과 동갑인 남학생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영혼을 본다는 것을 알게되고 대화를 하고 헤어진다.[20] 언제나 담배를 피고 있을 때, 자신에게 당한 양아치 애들이 각목같은 무기를 들고 시비를 걸고 싸우게 된다.
학교에서[21] 연락을 받은 텐카의 엄마가 텐카가 집에 들어오자 학교에서 무슨 일을 겪는 거냐라는 식으로 묻고 엄마와 대화를 하던 도중에도 113화에서 집에 들어올때 봤던 남자아이 영혼을 보게 되고 엄마가 '''"매일 뭘 그렇게 쳐다보고 있는거니?"'''라고 놀라는 눈빛으로 묻게되고 그 눈빛을 보고 버틸 수 없어서 집을 뛰쳐나간다.
집을 뛰쳐나간 뒤에 자신이 영혼을 보는 걸 엄마가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과 자신의 능력(무엇이든 무 자르듯 절단하는 능력)[22]에 대해서 답답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방황하는 중에 자신과 대화했던 남학생을 만나게 되고 마음 속으로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텐카는 그 남학생에게 손을 뻗으려는 순간 자신이 보았던 남자아이 영혼이 나타나게 된다.
남자아이 영혼이 텐카와 그 남학생 앞에 나타나고 텐카는 경계하지만 그 남학생을 경계하지 않고 영혼의 얘기를 들어주기로 한다. 그 영혼이 텐카와 남학생에게 '''"사람이 되고 싶어!"'''라고 말하고 몸을 빌려달라고 부탁을 하게되고 그 남학생은 부탁을 들어준다. 그 영혼이 남학생 몸에 빙의를 하는데 성공하지만 코에서 피가 나오고 거부반응이 일어나고 그 남학생은 쓰러지게 된다.
빙의가 결국 실패하자 그 남자아이 영혼은 텐카에게 빙의하려 하고[23], 유일하게 친구가 될 수 있었던 남학생의 죽음에 정신줄을 놓은 텐카가 능력을 폭주시키게 된다. 귀신도 썰어버리고 도중에 우연히 만나 시비를 건 불량학생들도 부상을 입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으로 '''귀신도 "죽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지만, 집에는 텐카가 흉기를 휘두른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이미 연락이 되어 있었다. 텐카의 엄마는 텐카의 일로 인해서 충격을 받고 무섭다[24]고 말하게 되고 아빠가 다 해결해 준다면서 독일로 가서 아빠랑 살라고 한다. 그 영혼은 자신의 힘으로 인해 죽어버렸고, 도망치듯 아빠와 함께 독일로 살게됐지만 새로운 가족과 사는게 불편했는 데다가 독일에서의 삶은 탈선의 연속이었다고 했다.
영혼 하나로 인해서 자신의 부모한테 버림받은 텐카에게 있어서는 무척이나 상처가 깊었는 듯하다. 따지고 보면 영혼에게 자비롭지 못한 것도 이해가 된다. 한 남자아이 영혼이 자신을 망쳐버렸으니 그게 트라우마가 된 듯.
재연재된 '회고'편에서 그 과거가 더 자세하게 나온다.
도망치듯 일본을 떠나 살게 된 독일에서도 그닥 편하게 지내지 못했는데, 친아빠와 그와 재혼한 새엄마,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나이차이가 고작 10달밖에 차이나지 않는 이복남동생과 서먹하게 지내게 된다. 텐카의 아버지는 독일에서 유명한 정치인 슐리만이었고, 그의 아내인 올가 슐리만 또한 유명한 가정학 교수였다. 한마디로 명문가 집안.
텐카의 새엄마인 올가는 나름 텐카에게 상냥하게 대해줬지만 겉모습에 불과했고, 이복남동생인 테오도르(테오)는 아예 텐카에 대한 적개심을 숨기지 않고 차갑게 대했다. 결국 낯선 공기와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는 타국어,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 등이 겹쳐 최악이라고 생각하며 힘들어 한다. 시끄러운 침묵이 진절머리 난다고 생각하면서도 독일어를 배우면서 차츰 적응하기 시작하지만 멋대로 학교를 결석하는 등 불량아로 살게된다. 유령을 보는 것도 여전. 어느날 유명인의 전처의 자식인 자신을 본 한 동급생이 텐카가 못 알아들을 것이라고 생각해 독일어로 그를 '''사생아'''라고 부른다. 순간적으로 분노하지만 예전처럼 능력이 폭주해 난리가 났던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그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돌아서고 만다. 이런 불안한 생활을 영위하던 중 보이지 않는 균열은 점점 깊어져 올가가 '''방 안에서 목을 메 자살한다.'''
올가는 텐카의 아버지와 2년간에 약혼 생활 끝에 결혼한 사람이었는데 안타깝게도 텐카의 아버지는 바람기로 점철된 한심한 인간이었다. 결혼한 뒤에도 아버지는 수없이 외도를 저지르고 텐카 앞에서 대놓고 외도와 관련해 둘이서 크게 싸울 정도로 부부관계와 가정은 최악을 달리고 있었다. 당연히 두 사람 사이의 친아들 테오 역시 이와 관련해 적지않게 상처 받았다.
이상하게도 올가는 텐카에게 유독 무리하게 신경을 썼는데 텐카는 나중에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된다. 텐카는 처음엔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않는 이복남동생때문에 아버지가 올가와의 외도로 자신의 어머니와 이혼한거라고 생각했지만, 애초에 텐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정식으로 혼인한 관계'''가 아니였으며 오히려 본처가 올가였고 내연녀이자 가정의 방해꾼은 텐카의 친어머니와 텐카였던 것이다. 동급생이 말한대로 텐카는 텐카의 아버지가 올가와의 약혼기간 도중에 텐카의 어머니와 '''외도를 저질러 태어난 사생아였던 것.''' 텐카는 그제서야 왜 올가가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아슬아슬했는지, 자신은 오랫동안 그녀를 괴롭힌 산 증거였으며, 그런 녀석이 그나마 위태롭게 굴러가던 가정에 끼어들어 왔으니 얼마나 자신을 역겨워 했을지를 올가의 장례식에서 깨닫는다.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올가의 장례식이 끝난 후 그녀의 방을 정리하던 중 방 안에서 텐카는 '''죽었을 때와 똑같이 올가미에 목을 매단 형상을 한 올가의 유령'''을 목도하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올가가 남편의 내연녀와 그 내연녀의 자식의 대한 원한으로 원혼이 되어버린 것. 올가의 유령은 처음엔 자신의 아들인 테오를 보고 그를 애타게 부르다가, 이내 텐카를 무시무시한 형상으로 쳐다보면서 텐카와 텐카의 어머니의 이름을 저주스럽고 원망스럽다는 듯이 부른다.[25] 이 때 텐카는 난생 처음으로 공포를 느낀다.
그때부터 올가의 유령은 매일같이 가족들이 모두 잠든 밤에 '''올가미를 그대로 목에 걸고서''' 당연하다는 듯 집안을 돌아다니곤 했다. 부엌 찬장을 뒤지거나 거실의 물건을 옮겨두거나 잠든 가족들의 얼굴을 한참동안 머리맡에서 바라보다가 해가 뜨면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이러한 유령의 행동을 못 견뎌한 텐카와 테오도르의 아버지는 이 집에 사는게 괴롭지 않냐며 자신은 슬슬 버티기 힘들다며 이사를 가고자 하고 아들들에게도 같은 선택을 강요한다.[26] 결국 이런 무책임한 말에 폭발한 텐카는 자기 아버지에게 당신 정말 편하게 산다며, 뭐든 자기 맘대로 살다가 일본에 숨겨둔 아들인 자신은 사생아 취급 받고, 하루 걸러 스캔들이 터지고 있으니 참 힘들겠다고 독설을 내뱉는다. 이어서 유령이 나오는 올가의 방을 가리키며 '''"난 잊었어도 저건 절대 잊어버리면 안 돼. 당신이 그렇게 만든거잖아. 절대 잊어버리면 안 된다고."'''라고 일침을 놓고 그대로 나가버린다.[27]
그날 서먹한 사이였던 이복동생 테오도르가 갑자기 텐카에게 귀신을 본다는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텐카는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차갑게 대꾸하지만 테오도르는 "저 방에 엄마가 있어?"라며 올가가 정말 유령이 됐는지 물어본다. 아무말없는 텐카를 보곤 긍정이라고 받아들였는지 테오도르는 "좋겠다. 너는. 그렇게라도 엄마를 볼 수 있어서."라고 부러움과 올가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친다. 하지만 원혼이 되버린 올가의 끔찍한 몰골을 잘 알고있던 텐카는 테오도르에게 아주 똑똑히 보인다며 '''"죽은날 이후로 매일같이 나타나. 아니! 지금도 여기에서 우리랑 살고 있지! 얼굴은 새하얗게 질려서 눈엔 핏발이 서고, 올가미를 목에 걸고 혀를 빼문 채로! 그 꼴로 천장에 매달려서 매번 네 이름을 불러. 테오, 테오, 테오!! 그 꼴이나마 볼 수 있어서 참 좋겠다. 그치?"'''라고 소리친다. 텐카는 자기 눈에 보이는 올가에 대해 있는 그대로 말한거였지만, 테오도르 입장에선 자기 엄마를 모욕했다고 여겼는지 텐카에게 "미친놈"이라고 내뱉곤 가장 먼저 집을 나가 독립한다. 텐카의 아버지도 점점 집에 들어오는 횟수가 뜸해졌고, 가족들이 전부 떠난 집에서 올가의 유령은 그렇게 점점 까맣게 타들어갔다.

4. 기타


[image]
[image]
[image]
의외로 패션에 신경을 쓰는 편으로 거의 매 에피소드 옷을 갈아입고 나온다. 안경도 의상만큼은 아니라도 자주 바뀌는 편. [28] 첫 등장에서 입고 있었던 유카타가 시문과 부딪히는 바람에 자신이 들고 있던 커피에 젖자 그대로 발광했다. 덤으로 '''싸담스'''라고 불리는 브랜드의 가죽구두를 신고 다니는 모양인데, 한번은 하수구 구멍에 끼었고, 또 한번은 바람이 때문에 망가진 적도 있었는데, 그때 텐카는 신발이 또 망했다며 울부짖었었다. 그렇지만 패션 챙기느라 돈은 없는지, 39화에선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했다가 시문과 싸웠다.
한국에서 지낼 집이 없는지 3화에서 경찰서에 왔을 때엔 시문에게 경찰서에서 하룻밤만 재워달라는 부탁을 했으나 단번에 거절당하고 쫓겨났었다. [29] 하지만 그 뒤 32화에서 보이는 걸 보면 시문의 집에서 같이 동고동락하며 지내고 있는 중. 24화의 모습을 보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즐겨 보며 생라면 부숴먹어도 되냐고 시문에게 묻는 등, 훌륭한 니트잉여다. (…)
이시문을 이'''싀문씌'''라고 부르고 있으며 '''피카츄'''와 '''할마보이'''라는 별명을 붙인 장본인이다. 그리고 강바람을 '''간바라미 어린이''', '''버섯 어린이'''라고 부른다. 버섯어린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강바람이 시문과 텐카를 처음 만났을 때 '경찰이 끼어들 일이 아니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 때 텐카가 '''버릇없다'''고 해야 하는 것을 '''버섯없다'''고 했기 때문이다(…)어?. 그리고 41화에서 바람이 영사 능력을 쓰지 못하게 하는 시문에게 화를 내자 '''버섯 어린이, 자꾸 화를 내면 키가 작아집니다'''라는 드립도 쳤다. 그래도 첫만남이 저랬던 바람과는 '''정신 연령이 비슷해서''' 급속도로 친해져서 개그콤비를 형성했지만, 소피아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자신의 이전 약력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소피아가 노골적으로 불신을 드러냈기 때문. 결국 시문의 눈빛공격(…)과 설득에 더해서 소피아가 먼저 손을 내밀어오자 협력하기로 결정했지만, 사이가 좋아질 기미는 영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떡밥도 드러났고 소피아도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무슨 목적으로 이시문에게 접근한 거냐면서 따지면서 '''"난 당신 안 믿어"'''라고 못을 박았다. 애초에 이시문에게는 굳이 한국에 와서 까지 도와주는 이유가 '''이런 건 힘있는 사람이 막아야 한다''' 라고 해놓고선 나중에는 somos가 한국을 뜨면 우리야 떙큐다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일본에 전승되는 요괴 중 텐카라는 요괴가 있다. 天火라고 쓰며, 원인 불명의 화재를 일으키는 괴화 중 하나라고 한다. 특별편에서 공개된 한자도 똑같다. 이 전승 관련으로 팬카페에 올라간 글을 작가 사다함이 보고 요괴버전 텐카 낙서를 올렸는데, 정말로 우연히 일치한 모양이다. #

작가의 말로는 텐카가 가장 그리기 힘들다고 하며, 그리기 힘든지 팬아트가 제일 없는 캐릭터라고 한다. 오죽했으면 특별편에서 독자에게 받은 질문을 대답해주는 코너를 했는데, 텐카를 쉽게 그리는 방법은 없냐는 질문에 열심히 어드바이스를 해준 뒤 마지막에 '''그래도 안 되면 우겨, 나도 우기니까'''라고 한 마디를 덧붙이면서 텐카 그리기의 어려움을 몸소 보여주셨다. 웹툰 온리전 업데이트 2회의 응원 게시판에 특영반 원고하는 그림쟁이들의 '''텐카 머리 다 뽑아버리고 싶다'''는 절규섞인 말이 끝도 없이 올라왔을 정도. 그리고 결국 '''원작자도 인증했다.''' # (…)
뱀발로 본의 아니게 이 웹툰의 진입장벽을 열심히 올려버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좀 취향 탈 캐릭터 디자인까지는 그렇다 쳐도 일빠스러움이 풀풀 풍기는 첫등장이 결정적이었던 듯….
특영반 주연 4인방 중에선 유일하게 테마곡이 존재한다. 제목은 폭뇌.# 덤으로 성반전이 되었다. 원작자는 그럴 생각이 없었으나 갑자기 떠올라서 그려버렸다고.[30]
사다함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니다. 자세한건 ##

[1] 한자표기는 天火. 텐카라고 읽으면 아래에서 언급할 요괴 이름과 겹치지만, 텐삐나 텐비라고 읽으면 '''오븐'''이라는 뜻도 된다.[2] 본인은 영어식 발음인 히닝콸드로 읽는다. 독일식으로 읽으면 원어 발음에 제일 가깝게 쓰면 헤닝ㅋvㅏㄹ트 정도, 한글로 적으면 헤닝크발트. 독일인 아버지를 싫어하는지 영어식 발음을 고집한다. 작중에서 소피아가 "텐카 헤닝크발트 씨?"라고 하자 "히닝콸드요."라고 응수한다.[스포일러] 234화에서 가명으로 나왔다. 본명은 하인리히 슐리만[3] 여권에 적혀있음.[4] 적침 편에서 김권에 의해 두동강 났다.[5] 상반신에 위치하였으며 제법 화려한 편. 2화에서 텐카의 문신을 보고 시문은 야쿠자로 생각했었다. 모양은 알 수 없지만 단행본 1권에 실린 텐카의 상반신 탈의 일러스트를 보면 아마도 용 문신으로 추측된다.[6] 시문과 마찬가지로 1시즌 마지막에 나온 특별편에서 공식 확정.[7] 하지만 진지할 때도 한국어는 틀리기 일쑤. 텐카의 대사가 똑바로 표시되는 때는 일본어나 영어로 말할 때 뿐이다.[8] 슴다체 비슷하게 'ㅂ니다'를 'ㅁ니다'로 발음한다.[9] 113화, 114화 115화 순으로 나열[10] 카메라를 텐카가 압수했다. 박 PD가 찍으려 했던 귀신은 안 찍히고, 시문이 허우적거리는 모습만 찍혔다. 참고로, 여기 나오는 귀신들이나 능력은 맨눈으로 볼수는 있으나 원하지 않는 이상 카메라에 찍히진 않는다. 시문이 그렇게 전기를 실컷 날렸는데도 잔깐 정전기 같은게 튀는것 외에는 찍히지 않은것도 그때문.[11] 74편부터 98편까지[12] 몰론 '''영어'''로. 이 웹툰내 회색 말풍선은 영어다.[13] 바람曰: 이미 우리반에 외국인 아저씨 싫어하는 애 생겼어요.(...)[14] '''"그런 영혼은 소멸해버려도 괜찮다고요?! 당신은 아무렇지 않아요? 눈 앞에서 영혼이 사라졌는데?"'''[15] [16] 아마 영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 충돌해서 그런 듯.[17] 할아버지와 손녀의 관계였다.[18] 강바람의 반응은 "아, 뭔 소리예요!![19] 텐카를 보며 기분 나쁜 미소를 흘렸는데 보면 볼수록 그로테스크하다.[20] 영혼을 보면서 이상한 능력이 없냐면서 그 남학생에게 물어보지만 모르는 거 같아서 관두었다.[21] 텐카가 불량배랑 싸운 일.[22] 잠깐 제어를 잃었을 때 '''손에서 피가 나왔을 정도'''[23] '''"도와줄 거지?"'''라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충격과 공포[24] '''"엄마는 이제 네가 너무 무서워"'''[25] 올가는 살아생전 내내 텐카를 독일식 이름인 하인리히(헨리)라고 불렀는데 원혼이 되자마자 일본식 이름인 스즈키 텐카라고 부른다. 겉으로는 자애롭고 상냥한 새엄마 행세를 했지만 속으론 텐카를 경멸하고 원망하면서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것.[26] 애초에 올가가 자살한 이유가 텐카 아버지의 바람기 때문이었던걸 생각하면 참으로 뻔뻔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다.[27] 외도의 부산물인 자신을 방치하고 부인인 올가마저 자살로 몰아넣은 자기 아버지를 향한 질책이자, 자신의 존재 자체가 올가를 괴롭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텐카의 죄책감을 표현한 듯.[28] 투명 유리알 안경, 노란 안경, 붉은 안경 등등. 꽤 불편할 텐데 항상 안경을 쓰는 걸 보면 도수가 있는 것으로 추정.[29] 베스트 도전 연재분에서는 '''집세 못 내서 쫓겨났다'''고 얘기했었는데 본편에서는 과연 어떨지…. 거기에 외국인등록증이나 도검소지허가증에는 국내 주소가 확실히 적혀 있다. [30] 둘 다 링크가 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