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영능력 수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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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팬카페
보통 특영반으로 줄여부른다. 영어명은 Supernatural Investigation Department. 줄여서는 S.I.D다. 팬카페는 S.I.D.T[1]라고 불리운다. 네이버 웹툰에서 목요일에 연재하는 웹툰이다. 작가는 사다함#s-3.
2011년 9월 단행본 3권까지 발매되었다.
본래 수요 웹툰이였지만 잦은 지각과 휴재로 연재 중단된 웹툰이었으나, 2015년 3월 11일에 복귀 공지가 올라오고 매주 목요일마다 연재중이다. 예고편+복귀공지 팬카페도 존재하지만 활동이 적어 나날이 카페 등급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화 자체의 인기도 매우 떨어지긴했지만.
2020년 8월 12일 376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2. 소개
장르는 호러 + 미스터리 + 수사물.
어느날 유령이 보이게 된 형사 이시문이 유령과 관련된 사건들을 차례차례 접하게 되면서 해결하다가 또다른 퇴마사 텐카 히닝콸드, 강바람, 소피아 강을 만나 '특수 영능력 수사반' 을 세우고 정식으로 맞서는 이야기. 특수 영능력 수사반은 54화에 설립된다. 그리고 영혼을 수집하는 조직 'Somos' 가 등장하면서 이들과의 대결 구도로 정착된다.
3. 특징
작중에서 영어는 회색 말풍선으로, 모국어 표현은 평범한 하얀 말풍선으로, 중국어는 빨간색 테두리에 하얀 말풍선으로 나타나진다. 최근 드러난 것에 따르면 일본어는 노란색, 독일어는 파란색 테두리에 하얀 말풍선인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말풍선의 색깔이 너무 다양했는지, 독자들은 잘 구별하지 못한다.
원래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란에서 연재 중이었으나, 2010년 5월에 수요일부터 정식연재되었다. 베도 연재 당시와 현재 연재 중인 것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작화도 좋은 편이고 스토리도 무난한 평가를 받아, 웹툰 평점은 9.4로 제법 높은 수준이었다.
화풍은 검은색의 컷 여백이 많고, 그만큼 스크롤의 압박도 크다. 건물의 투시도 좀 안 맞는 편이다. 당시 3D 렌더링을 안하고 그냥 깡으로 버티면서 색칠하는 작가의 화풍은 연재 초반부터 업무 과다로 걱정을 많이 샀다. 과로는 지각과 휴재로, 그리고 결국 연재 중지로 돌아왔다.
이시문은 작가가 비툴 커뮤니티에 냈었던 자캐였다. 텐카는 지인이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신바루가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시문과 텐카가 비툴 커뮤니티 시절 커플 캐릭터였다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전혀 근거 없는 루머다'''. 애초에 두 캐릭터가 활동한 커뮤니티부터 달랐다. 텐카x시문 BL카페 쪽에서 공식 팬카페에 동맹 제의를 하기도 했는데, 작가에게도 신바루에게도 실례이니 자중하자. 이 동맹 제의는 사다함 작가가 직접 거절했다.
작중에서 신과함께가 연재되고 있는지, 한 유령이 "만화처럼... 막 재판받고 그러나?"라는 말을 했다.
2012년 5월 9일 특별편을 하고 2달 휴재, 7월 4일 시즌 3을 연재했다가 10월 31일부터 휴재에 들어가 12월 21일에 다시 연재할 예정이었는데...오랜 세월 끝에 2015년 3월 11일 복귀공지와 함께 목요웹툰으로 등장했다.
일본판 네이버 웹툰은 등장인물의 이름이 일본식으로 로컬라이징되는 경향이 있는데, 특영반은 로컬라이징되지 않았다.
대사 중에 비속어가 은근히 많다. 등장인물 대부분이 X팔,X랄,새끼는 기본이고 심지어 미성년자인 강바람도 입이 꽤 험하다.
3.1. 심각한 연재 지각
연재 후 몇 주째 연속해서 지각을 했다. 오전에 올라온 적이 없으니 덴마급이라고 회자된다. 네이버 웹툰 마감은 분명히 그 전날이다. 그러니까 요일 웹툰은 '그 요일 어느 때나 즐길 수 있어야하는' 웹툰이지 '그 요일에만 올라오면 되는' 웹툰은 아니다. 각 요일 자정까지 웹툰을 올리는 건 네이버 측과 독자 사이의 계약이기 때문에, 독자는 서비스 제공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항의할 권리가 있다. 수요일 웹툰이니 수요일 안에만 올라오면 장땡 아니냐는 소리가 있는데, 네이버 웹툰의 특성상 전 날 11~12시경에 올라는 게 암묵의 룰이다. 심지어 수요일에도 아예 안 올라오는 경우도 잦았다.
"시간에 맞춘다는 것은 작가의 성실함의 문제인데 왜 이렇게 늦게 올라오냐" 는 덧글이 달리면 줄줄이 "작가님이 늦는다는 공지도 못 보고 눈이 삐었음?" 과 같은 대응 덕분에 빠가 까를 양산할 기세다. 그림 퀄리티와 독자들이 가공할만한 분량은 수준급이지만[2] 제시간에 못 맞추는 것은 작가의 역량의 문제이니 고쳐야 할 점이다.[3] 1부 후반부부터는 작가가 페이스를 찾았는지 지각이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2011년 12월부터 또 지각이 잦아지더니...
- 2월 8일(86화) : 급기야 2012년 2월 8일에는 86화가 8일 밤 8시 41분에 올라오고, 작가의 말에는 사과나 해명 한 마디 없이 '또르르..' 라는 의미불명의 표현만 적혀있었다. 댓글창에는 '특영반은 빨리 업데이트 되는 목요 웹툰' 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 4월 25일(97화) : 그리고 97화가 25일 밤 9시 20분에 업데이트 되었다. 관리자가 96화 작가 코멘트에 '작가의 사정으로 25일자 분량 업데이트가 지연되고 있다' 는 공지를 남겼다.
- 7월 25일(102화) : 25일 오후 2시 30분에 올라왔다.
- 8월 1일(103화) : 1일 밤 11시 5분에서야 나왔다.
- 8월 8일(104화) : 8일 밤 10시 14분에 나오고 말았다.
- 8월 16일(105화) : 급기야 8월 15일자 연재분인 105화가 15일날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5일 밤 11시 40분에서야 뒤늦게 연재 지연이 공지되었다. 104화의 별점은 7점대까지 떨어지고 의견쓰기란은 대폭주. 결국 105화가 올라온 시각은 16일 아침 11시였다. 네이버 웹툰이 6월 1일부로 해당 요일의 웹툰을 전날 밤 11시에 올리도록 변경된 점을 감안하면 수요 웹툰임에도 목요 웹툰보다 늦게 올라오는 상황이었다'. 원래 예정된 업데이트 기준 시간보다 36시간이나 늦었으며 이번에도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라는 작가 코멘트만 적혀 있을 뿐 늦은 사정을 명확히 밝히지 않자 사이퍼즈 하느라 늦은 것 아니냐는 성토가 줄을 잇는 가운데[4] 104화의 별점은 7.7점으로, 105화는 8점으로 떨어졌다.[5]
- 8월 22일(106화) : 22일 밤 11시 30분이 넘어도 업데이트 되지 않자 105화의 별점이 7.6점으로 내려가고 의견쓰기란은 '사다함이 아니라 쉬다함' 이라는 비난이 쏟아지면서 다시금 헬게이트 오픈. 아슬아슬하게 22일 밤 11시 51분에 올라왔지만 이번에도 목요 웹툰보다 업데이트가 늦었으며 별점은 6.3점으로 추락했다.
- 8월 30일(107화) : 8월 30일 자정이 넘도록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30일 오후 2시 18분에야 올라와 업데이트 기준 시간을 39시간 이상 초과했다. 덕분에 지난 화인 106화 댓글란에는 헬게이트가 열렸고 107화의 별점은 5.3점으로 추락했다. 이에 대하여 사다함은 '최근 심각한 매너리즘을 겪고 있다' 며 '게임을 안해도 늦는다', '게임탓이 아니라 제 멘탈탓' 이라고 공지했다.
- 9월 5일(108화) : 업데이트 기준 시간을 24시간 38분 넘긴 5일 밤 11시 38분에 올라왔다. 파일 두 개가 빠진 상태로 올라오는 바람에 뒤늦게 수정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 9월 12일(109화) : 170화처럼 12일자 연재분이 12일에 올라오지 않았다. 결국 13일 오후 3시 36분에 업로드 되어 기준 시간을 40시간 36분 초과했다. 작가의 말에는 사과 없이 점 하나만 찍혀있었고, 독자들의 응답은 별점 5.6로 떨어졌다.
- 9월 19일(110화) : 또다시 19일자 연재분이 19일에 올라오지 않았다. 결국 업로드 된 시간은 20일 오후 7시 49분으로 기준시간을 44시간 49분 초과해 그동안의 지각 기록을 경신했다.
- 9월 26일(111화) : 지난주 작가의 말에 정시마감을 예고했으나 26일 오후 2시 24분에 업로드. 15시간 25분이 넘어서 올라왔지만 독자들은 일찍 올라왔다고 감격하고 지각으로 6~7점대이던 별점도 8.8점으로 올라갔다.
- 10월 3일(112화) : 3일 오후 10시 50분에 업데이트 되어 기준 시간을 23시간 50분 초과.
- 10월 10일(113화) : 10일 오후 6시 32분에 올라와 기준 시간을 17시간 32분 초과. 작가 코멘트는 '늦어서 죄송합니다ㅜㅜ'였다.
- 10월 17일(114화) : 17일 오후 8시 51분에 올라와 기준 시간을 21시간 51분 초과.
- 10월 24일(115화) : 24일 오후 10시 13분에 업데이트되어 기준 시간을 23시간 13분 초과.
결국 10월 31일부터 두 달 동안 휴재에 들어가 12월 21일 수요일에 복귀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그날은 '''116화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의 금요일 오후 5시'''였으며, 116화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미리 휴재를 공지하지도 않고, 32시간을 지각한 다음, 10월 31일 오후 5시 30분에서야 블로그에 공지한 태도로 비판받았다.
11월 1일, 네이버 웹툰에 올라온 공지사항에 의하면 '특정 작품의 원고 업데이트가 자주 지연되는 경우에는 작가님과 협의하여 무리한 연재 대신 안정된 창작 활동을 위한 휴재기간을 마련하고자 하며 특영반의 경우 두 달 후 원고 비축분에 대한 작업내용 파악 이후 향후 재개 여부를 재협의할 예정' 이라고 밝혀졌다. 그리고 12월 21일, '연재 재개일 협의 중입니다' 라는 공지와 함께 수요웹툰에서 특영반 링크가 사라지고 '''완결웹툰'''으로 옮겨졌다. 작가 블로그에는 12월 26일에 연재가 재개될 것이며 21일로 적은 것은 실수였다고 해명하는 글이 올라왔으나, 연재가 또다시 연기되었다고 한다. '''휴재 기간 동안 페도라 빅밴드 작업과 병행하다가 세이브 분량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작가는 컴백까지 펑크내는 위엄을 달성했다.
12월 31일, 네이버측의 조기완결을 권유받고 무기한 연재 중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작가 블로그.
지각을 많이하는 웹툰일지라도 연재 중단 조치를 취하지 않는 네이버에서 나온 사건이라 그 파급력은 컸다. 네이버는 그 덴마조차 연재 중단시키지 않았다. 전문 만화가로서의 자격이 부족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골수팬들은 작가가 돌아오지 않음에도 꾸준히 컴백해달라고 덧글을 달았다. 하지만 작가는 2012년 12월 이후로 트위터, 블로그에 감감무소식이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저녁, 목요웹툰으로 돌아왔다. 지각은 없어졌지만 작화가 저하되었다. 연재를 하면서 작화는 다소 개선되었다. 그러나 그러나 지각과 휴재가 잦았던 과거, 프로 의식이 없었던 작가의 전적, 긴 연재 중단, 바뀐 그림체 등으로 평가가 그렇게 좋지는 못한 상황. 수려한 작화+평타치는 스토리로 호평받았던 작품이 평범한 작화+공백기 이후 트렌드를 묘하게 따라가지 못하는 스토리로 다운그레이드되었고[6] 장기간의 휴재로 인해 신규작품에 비해 진입장벽만 높아진데다가 사다함 작가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건 때 넥슨 보이콧 발언을 한 구설수까지 겹쳐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피나는 노력 없이는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 더 신기한 일이다. 그리고 2017년 2월 또 지각을 했다. 댓글창에서는 전과 같은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그리고 2018년 6월 다시 시작될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현재 다시 휴재에 들어갔다. 7월 19일에 돌아온다 하였으나... 과연 제대로 돌아올지는 의문이다.
결국 7월 18일에 돌아왔다. 다만 294화 기준 지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현재 '''해가 바뀐 2019년'''에도 지각은 여전하고 분량도 개판이다. 가장 최근화인 306화도 1월 31일에 업데이트 예정이라는 공문이 올라왔다. 극중 내용이 진척이 없는건 물론 지난화인 305화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적은 분량이다. 이미 댓글 반응은 완전히 포기해서 "지각해도 좋으니, 분량 적어도 좋으니 완결만 해주세요"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은 2020년, 완결 거의 직전까지 지속됐다. 심지어 마지막 클라이맥스인 375화(새벽 END)에서도 하루 넘게 지각한 8월 7일(금요일)에 업로드되기도. 다만 마지막 화(당신도 분명히)의 경우 정상적인 시간(8월 12일 수요일 23:22분)에 업데이트 되며 작품 자체를 지각으로 끝맺지는 않게 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요 등장인물
이 작품의 주인공. 또다른 등장인물인 텐카 덕에 이싀문씌라고 더 많이 불린다. 팬들은 시문츄라고 부른다. 연재 초반부터 이시문의 하얀 브릿지 혹은 새치 때문에 팬들의 의문을 샀다. 이후 만화적 표현인 줄 알고 넘겼는데 진짜 새치인 것이 밝혀졌다. 베도 연재분과 시즌 2에서 시문이 '어릴 때 물에 빠졌는데 그때 아픈 뒤에 이렇게 됐다' 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자칭 선량한 독일-일본 혼혈의 독일인(어머니가 일본인, 아버지가 독일인)
오행생극을 바탕으로 하는 주술을 사용하는 소년. 텐카는 버섯어린이, 간바라미 어린이라고 부른다.
미국 FBI 소속의 프로파일러. 대외적으로 특영반의 책임자. 특수 영능력 수사반의 홍일점. 한국 이름은 강명자로, 텐카는 강묭자쒸라고 부른다. 현재는 악의3 조직인 sms에 소속되어 있음이 밝혀졌고, 이시문이 가진 바리여신의 힘을 빼앗았다.
4.2. 서울 지방 경찰청
- 고강도
이시문의 선배 형사. 이시문이 특영반으로 인사이동 되기 전에 같은 강력2반 소속이었다. 이시문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람으로 그가 편하게 생각하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인 듯 싶다.
귀신 때문에 잠시 긴장했던 시문을 놀래킨 인물로 현장에서 지각하는 바람에 반장님께 꾸지람을 들어야 했다. 시문이 대신 화재 사건 조사를 마저 하겠다고 하자 마누라에게 바가지 좀 덜 긁히겠다면서 오글거리는 행동을 했다. 은근 솔로 염장 지르시는 듯. 하연이라는 딸이 있다.
잔영편에서 텐카와 절친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문이 기절했던 날 텐카가 고강도에게 연락한 것을 계기로 서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 김영화
시즌 2의 첫 에피소드인 잔영편에서부터 등장한 여형사. 텐카에게 '김횽사씌' 라고 불린다. 지박령 때문에 박수무당 '성황당 별성도령(강바람의 아버지)' 을 찾아왔다. 찾는 성황당 별성도령은 집에 없었지만 대신 강바람이 사연을 들었고 특영반이 문제를 해결하기 하기 위해 김형사의 집을 방문했다. 지박령이 떠난 다음날 특영반 사무실에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왔다.
그녀의 집에서 지박령이 나와 무서워했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시문은 그녀를 보고 어릴 때의 기억을 희미하게 떠올리는 중이다. 처음 등장할 때는 지박령에 대한 무서움으로 우울해 보였으나 잔영편 후반에서부터는 밝은 성격으로 돌아온다. 이시문에게는 연정을 품은 듯. 텐카와 고강도는 그 사실을 눈치챘지만 정작 당사자인 이시문이 둔감해서... 최근 화에서 사실 이시문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4.3. Somos
항목참조.
4.4. 기타 등장인물
이시문의 할머니. 이시문에게 부적을 건네준 인물. 한 세기가 넘도록 유일무이하게 무당들의 수호신이자 조상신인 바리신을 모시는 무당이었다. 남해에 사셨으며 주인공 이시문에게 심적으로 중요한 인물. 손자 이시문이 영적 능력을 갖게 되어 평범한 인생을 살지 못하게 된 것이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여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훗날 이시문이 영능력을 각성한 후에 손자에 대한 미안함에 영혼으로 잠시 이시문 앞에 나타나기도 한다.
- ???
이름은 불명. 이시문의 할아버지 이다. 세편에서 "나는 여기가 내 손주네 집인줄 알았는데 모르는 사이에 객식구가 상당히 늘었구만. 댁들은 누구요?? " 라고 말하며 등장을 했다.
- 이연후
이시문의 아버지.
- 윤영옥의 제자들
- 강산(성황당 별상도령)
강바람의 아버지. 유명한 박수무당이다.
- 선하
화조(火鳥) 봉황의 힘을 이용해 주술을 부리는 무당. 강산의 아내이자 강바람의 어머니이다. 보현이 바람이를 납치하자 자식을 구하기위해 역천의 술을 써서 인과를 모두 뒤집어쓰고 요절했다.
사악한 주술에 손을 댄 후 파문당했다. 힘을 얻기 위해 강바람을 노렸다. 본편 시점에서는 더욱 강한 힘을 위해 아이를 희생시키는 등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있다. Somos에서는 코드네임 「안」으로 불리고 있다.
- 에반
소피아 강의 동료. FBI 소속으로 시문이 입원했을 때 흰 국화[7]를 들고 문병왔다. 55화에 의하자면 특영반의 네트워크 담당을 맡고 있다.
- 홍양교
도교 기반의 종교인듯하다. 수면(3)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함.
- 홍양교 소속
- 백문심
- 김영랑
수면(1)에서 첫등장. 백문심의 제자로 용생구자를 불러낼 수 있고 중국어를 구사한다. 둔감한 구석이 있는 듯. 물귀신 사건을 조사하던 중 현장에 나타난 시문 일행을 흑막으로 오해하여 공격하다 텐카에게 제압당했으나 다행히 때마침 나타난 백문심의 중재로 오해를 푼 이후로는 우호적으로 변한다. 중국 도교 계통이라 중국어 회화 능력 보유자로, 후에 린린 남매를 심문하는데 동시통역을 맡았다.
- 채수림
김영랑과 마찬가지로 백문심의 제자인 여성. 조신한 성격으로 둔감하고 촐싹대는 성격인 김영랑에게 면박을 자주 준다. 부적과 점술이 특기.
5. 설정
- 상괴진
해제될 때마다 지형을 무너뜨리는 결계.
- 이름 모를 결계
아마도 스피릿같은 힘을 흡수할 수 있는 결계인 듯하다. 안보현이 새로 발명한 결계다.
항목참조
- 스피릿
Somos에서 영혼의 힘을 물리적으로 구체화하는 능력을 일컫는 말. 시문의 전기나 소피아의 채찍처럼 발동 형태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강산은 시문 일행이 쓰는 힘을 보고 신력이 아니라고 느꼈다. 보현의 결계는 신력을 차단하는 결계이기 때문에 강산의 신력이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문, 소피아, 텐카의 힘으로 결계를 없앨 수 있었다. 보통 영능력은 어느 쪽이든 신의 힘을 빌어서 쓰는 것이라고 한다.
6. 관련 문서
[1] 특영반 본편의 이니셜을 S.I.D.T라고 잘못 알고 있는 독자도 많다.[2] 하지만 퀄리티와 분량도 갈수록 떨어졌다.[3] 어시스트를 기용하는 다른 웹툰과 달리 작가 혼자서 원고를 다 한다고 하니 늦을 만도 하다.[4] 작가가 과거 블로그에 사이퍼즈 하고 싶다며 해당 게임의 캐릭터를 그렸던 것도 의혹을 부채질하는데 한몫 했다.[5] 특영반 각 화의 별점은 여지껏 아무리 적어도 9.5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었다.[6] 작가 자체는 복귀 전까지 또다른 작품인 페도라 빅밴드를 연재하긴 했다. 다만 대중성 면에서 웹툰시장에 비교하기 힘들만큼 쪼그라들던 출판만화시장이라... 조회수 차이를 보면 아마도 공백기의 악영향이 없었다곤 못할듯.[7] 텐카가 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