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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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uper Cool하게 Perfect!"'''[5]
'''"파트너라고 부르지마!"'''[6]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서브 히어로. '''데카 블루(SP 블루)'''로 변신한다.'''"둘, 불가사의한 사건을 추적하여!"'''[8]
'''("ふたつ!不思議な事件を追って!")'''
코드네임은 호지.[9]
2. 작중 행적
2.1. 데카레인저 본편
블루계열 캐릭터답게 상당히 쿨하고 냉정한 성격이며, 거의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결하려 하고 있다.[10] 실제로도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인데다가 모든 면에서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노력형 천재. 사격솜씨는 특흉인 아이라 텟칸이 굉장하다고 평가할 정도로 뛰어나며[11] 컴퓨터 관련에도 강해 과학수사도 특기. 팀의 리더격 존재로 작전 행동의 지시는 거의 대부분 본인이 내리며,[12] 도기 크루거가 부재할 경우 임시로 서장 대리도 맡을 정도로 능력있는 인물.
아카자 반반이 지구로 배속되었을때는 막나가는 열혈바보인 그의 성격을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곧잘 대립한다. 평소 반이 그를 파트너라 부르면 늘 '''"파트너라 하지 마!"'''[13] 란 말로 반박하는 패턴이 많은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반을 인정하며 파트너(친구)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14] 특히 43화를 보면 어떤 의미로는 츤데레임을 알 수 있다.
가족관계는 여동생 토마스 미와. 둘 다 영어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이상한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개인 에피소드가 같은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암울한 편인데, 이게 다 호지가 맡고 있는 장르가 하드보일드극이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전체적으로 극의 분위기가 높은 데카레인저에서 호지의 에피소드만 나오면 급격히 침울해진다. 그나마 침울해지지 않는 에피소드는 19화와 26화인데 이마저도 호지 본인에게 생명을 위협받는 대위기가 발생하여 목숨이 경각에 걸린 상황이 되는 등 이래저래 우울하다.
첫 번째 개인 에피소드에서는 인질구출 작전에 성공한 줄 알았지만 그것은 흑막이었던 아리에나이저의 함정이었고[15] 목표물이었던 웰네스톤을 뺏기고 만다. 그 때문에 언제나 완벽한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다는 죄책감에 정신붕괴를 일으켜 범인 체포는 커녕 수사조차 제대로 못 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16] 계속해서 케바키어의 서버로 접속하는 암호를 틀리다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늘어져있던 도중 그 소식을 듣고 찾아온 아카자 반반이 달려들어 질책한 것으로[17]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리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몇 번 검색한 것으로 케바키어의 서버를 단숨에 찾아내고, 반과 함께 서버에 돌입해 케바키어를 제압하여 수사를 마무리짓는다.호지: 그럴 리가...그럴 리가...[18]
있냐!!햇병아리 주제에 뭘 안다 나서? '''잘 들어!! 썩어 문드러빠져도 나는 토마스 호지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지구에 온 옛 친구인 비노[19] 를 망설임 없이 데카 베이스에 들여놨다가 사실 아리에나이저란 게 밝혀졌고,[20] 끝까지 그를 믿었지만, 자신과 동료들 눈 앞에서 도기 크루거가 비노에게 저격당한다. 그를 추격해 정체를 알아낸 뒤 필사적으로 설득해봤으나 돈에 눈이 멀어서 경찰로서의 긍지는 내다 버린 지 오래인 비노에겐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결국 본인의 손목도 저격당해 다치게 된다.[21]
결국 마지막에는 비노에게 승부를 내자고 도전하였고 이기면 보스를 데려오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서로 원샷 매치로 승부를 겨뤄 이기게 된다."벌써 잘 차리고 있다고. 넌 물러터졌어. '''내겐 절대로 이길 수 없을거다!'''" - 비리자 성인 비노
하지만 비노는 아브렐라에게 받은 약물[22] 을 통해 거대화하고[23] 본인이 딜리트한다.[24] 엔딩 씬에서 동료들을 등지고 비노가 떨어뜨린 팔찌를 조용히 홀로 팔에 차는 호지가 실로 비참하게 느껴지는 에피소드.[25]'''"지금 넌 이해 못 하겠지. 내 손을 붙들고 있는 건... 형사로서의 긍지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시작부터 괴중기를 타고 깽판을 부리던 아리에나이저 진체를 체포하게 되고, 진체를 넣기 위해서 유치장에 들어갔다가, 기습 박치기에 의해 '''서로 몸이 뒤바뀐다'''. 말인 즉 호지는 진체의 몸에 들어가고 진체는 호지의 몸에 들어간 서로의 몸과 영혼이 뒤바뀐 셈. 설상가상으로 전투에서 패배해 전투불능 상태가 된데다, 진체가 덤으로 통역기[26] 까지 부숴버린 덕분에 의사소통조차 불가능해진데다가 진체의 몸에 들어간 호지가 유치장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그걸로 탈옥하는 바람에 '저항하면 사살' 명령까지 내려진 상태였다.[27] 이 상황에서 도주행각을 저질렀으니 호지(진체)가 의심받을 것은 당연지사. 그리고 호지가 어떻게 원래 몸을 찾을까 고민하는 동안 호지의 몸에 들어간 진체는 데카베이스를 종횡무진으로 누비며 목욕 중이던 우메코의 알몸을 봐 까였다.[28] 이후 사과했으나 우메코는 아직도 분이 안 풀렸고 결국 동료들이 설득해서야 분이 풀렸다. 이 후 호지를 잡을 때 조종대가 안 보이자 오글오글거리는데 이 틈을 노린 호지가 기습해 몸을 되찾으려하나 그만 동료들이 팀킬을 시도한다.
호지(진체)는 동료들에게 진체(호지)를 잡게한 뒤 자신은 철공소를 찾아내 진입해 머피를 모욕한 뒤[29] 저격해 망가뜨리지를 않나 스완의 목을 조른 뒤, 보스와 결전을 벌이며 호지가 몸을 잃어버린다며 협박해 방심을 시키며 날려버리고, 데카베이스 로보를 조종해서 마을에 볼캐닉 버스터를 쏘려고 하는 등 온갖 깽판을 치고 있었다. 덕분에 동료들한테 신나게 얻어 터지다가 막판에서야 겨우 눈치챈 동료들[30] 에 의해 다시 원래 몸을 되찾는다.[31]'''"도주지 선택이 너무 안 좋았어."''' - 센
'''"남자는 물러 날 때를 알아야 돼."''' - 우메코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지구에서 횡행하던 불법 격투기 도박장을 검거하려고 잠입수사를 시작했는데, 그 에피소드에서 게임을 시작해[32] 해당 격투장 챔피언인 지바[33] 에게 4연콤보와 그에 이은 2연콤보 그리고 3연콤보에 신명나게 얻어터지고 패배해[34] 치명타를 먹은데다가 2연속으로 짓밟혀 손뼈가 완전히 부서져 못 쓰게 되는 등 만신창이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럼에도 보스를 통해 다시 출전을 부탁했고, 허가를 받은 후 경기 전까지 끊임없이 노력해서 결국 권투 기술을 습득했고, 실전 대결에서 지바에게 9연속 잽을 날리고 이에 이은 3연타+어퍼 컷으로 지바를 관중석으로 날려버린다.
그러나 분개한 지바가 마약 섭취로 몸에 돌기가 생긴데다, 파워가 증가해 연이은 타격으로 큰 데미지를 입으며 목숨이 위협을 받게 되는 걸 본 테츠가 나서자 반이 막는다.'''"자기 결점도 못 아는 놈에게 승산 따윈 없어."'''
이 말에 가호를 받은 듯이 호지는 다시 지바를 몰아붙이기 시작한다.'''"괜찮아. 파트너는 반드시 일어날거야. 반드시 해낼거야. 보스에게 들은 얘긴데... 파트너는 원래부터 사격을 잘한 게 아냐. 아무리 지쳐도, 배고파도, 감기 걸려도, 파트너만은 매일매일 선발로 나가 연습을 빠트리지 않았어. 그래서 지금의 파트너가 존재하는거야. 파트너는 천재야. 노력의... 괜찮아. 파트너는 반드시 해낼 거라고."''' - 반
'''결국 지바를 때려눕히고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리고는 본색을 드러내어 뒤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던 아리에나이저 다덴을 검거하는 데에 성공.[36]'''"말했는데! 네 놈에게 승산 따위는 없다고![35]
한방을 노리는 움직임이 너무 큰 게 네 놈의 결점이다! 그리고 또 하나 알려주지. 난 끈질기다! 우주최고로 말이다!"'''
'''유일하게 여자랑 얽히는 에피소드'''[37] 에선 테레사라는 여성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그녀의 동생인 클로드가 아리에나이저인게 밝혀진다. 여기에 테레사는 얼마 안 가 죽을 운명이었고[38] 클로드는 그 때문에 누나를 치료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자가 되었는데, 죄질이 너무 무거워 '''사랑하는 여인 테레사의 목숨 VS 죄 없는 많은 시민 및 외계인들의 목숨'''을 저울질하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 최종적으로 지하철역에서 저지먼트를 시도한 결과 클로드는 딜리트 허가가 날 정도의 중범죄자로 판명되었고, 누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며 울부짖는 클로드를 자기 손으로 직접 딜리트했다.[39] 참고로, 이 사건은 그가 특흉이 되기 위한 마지막 시험이기도 했는데,[40] 사건을 겪으며 죄책감을 느낀 건지 시험에 합격하고도 특흉이 되는 걸 포기했으며 다시 만난 테레사는 수녀가 되어있었다. 안습.
반과의 듀오 에피소드에서는 그의 가족사가 메인 스토리이다. 여동생인 미와의 상견례에 가야 하는데 하필이면 그 때 별을 먹어치우는 우주생명체 브라우골이 지구에서 발견되어 서내 인원 전체가 비상이 걸려버리는 바람에 상견례에 못 가게 된다.[41] 게다가 브라우골에 의해 살해당한 유해가 실은 '''바로 방금 전에 반과 함께 만나고 왔던''' 천문학자 몽텐 박사라는 사실과, 중앙천문대에서 특수전파가 발신되어 운석을 유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천문대로 출동해 니카레다를 검거하고, 거대화한 브라우골도 슈퍼 데카레인저 로보로 쓰러뜨린다. 상견례 문제는 브라우골을 사살하자마자 반이 슈퍼 데카레인저 로보를 레스토랑으로 몰고 가서 해결.
2.2. 극장판/V시네마
2.2.1.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THE MOVIE 풀 블래스트 액션
2.2.2.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
2.2.3.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
2.2.4.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10 YEARS AFTER
V시네마인 10년 후에서는 2년 전 도기 크루거가 저지른 범죄에 충격에 빠져서는 컴퓨터실에서 보스의 사건을 조사하는 것만 주구장창 한 탓인지 히키코모리가 되어 거지꼴에 추레한 모습으로 나왔다. 얼마나 사건조사에 열중했는지 서내에서는 컴퓨터실에서 사건조사는 안 하고 게임만 주구장창 한다는 소문까지 났었을 정도. 당연히 2년이나 직무유기를 저질렀으니 서장 대리 자격이고 나발이고 다 박탈당했고, 그 자리는 테츠가 넘겨받았다. 그러나 반은 그가 게임이나 하고 있었던게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챘고 증인을 자신의 몸 속에 숨긴 뒤 스페이스 쉽을 이용해 우주검찰청으로 이송한 이 후[42] 도망치는 카이트 레이들리히 앞에 쟈스민, 센과 갑툭튀하며 등장한다.
이후 엔딩에서 반이 다시 파이어 스쿼드로 돌아가기 전에, 오랜만에 파트너라고 부르자 '''파트너~! ...라고 하지 마!!!'''를 외치며 우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You can't go. Bad people!"'''[43]
2.2.5. 스페이스 스쿼드 : 우주형사 갸반 VS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토머스 해리스(미국의 소설가) + 호지차(焙じ茶).
- 배우는 호지와는 완전 다른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데카레인저 배우들이 모여서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하는 데카 토크를 보면 데카 핑크와 함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이고 농담도 많이 한다. 그것뿐반 아니라 원래는 데카 레드 역할에 오디션했다고 한다. 반대로 데카 레드의 배우인 사이네이 류지가 오히려 호지와 비슷하게 과묵한 성격이라고 한다.
- 데카 토크에서 같은 칸사이 출신이라는 이시노 마코(스완 역의 배우)와 가장 먼저 친해졌으며 역시 같은 칸사이 출신인 작중 옛 친구였던 비노와도 생일까지 챙길 정도로 친해졌다는 것을 밝혔다.
- 데카레인저의 남배우들 중에서는 180cm로 가장 작으나, 육안으로 보면 네 명 모두 1~2 cm씩 살짝 차이가 있을뿐, 모두 거의 같아보일 정도이다. 또 호지 배우 포함한 남자 배우들이 전부 180 초중반이며 엄청난 장신에 속한다.
- 데카레인저 방영 당시 배우가 이병헌을 닮아서 화재였다. 당시 배우 본인도 이병헌을 닮은 것을 인식했는지 본인의 블로그에 이병헌을 닮은 것을 시인하기도 했다.
4. 같이 보기
[1] 1982년 8월 15일생. 가면라이더 덴오 30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2] 투니버스 데뷔작. 여담으로 신동식 PD가 호지 역에 캐스팅한 이유로 건담 SEED의 앤드류 발트펠트의 연기를 듣고 인상이 깊게 남아서 캐스팅했다고 한다.[3] 극장판 한정.[4] 高田 将司.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10 YEARS AFTER 한정.[5] 한국판에서는 '''"완전무결! 블루"'''로 번역되어 호지만의 그 영어 섞는 버릇이 사라졌다.[6] 주로 반에게 하는 대사로 한국판에서는 "'''누가 친구야!'''"로 번역되었다.[7] 우메코가 '''"Change standby!"'''(사실 이 대사는 5명이 모두 한번씩 돌아가면서 말한다. 다만 주로 반과 호지가 말할 뿐.)를 외칠 때 하는 대사. 한국판에서는 '''"명령하지 마!'''"로 번역되었다.[8] 한국판에서는 '''"둘, 의문의 사건을 추적!"'''으로 변경.[9] 데카레인저 전 멤버를 통틀어 혼자서 본명을 그대로 코드네임으로 쓴다. 그리고 유일하게 한국판에서도 이름이 그대로 유지된 캐릭터.[10] 이런 성격의 캐릭터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아야세와 성격이 같다.[11] 극중 사격테스트 당시 '''200발 전탄 명중'''이라는 기록을 보였다. 특흉인 테츠도 4~5발씩 흘린 것을 감안하면 굉장한 실력.[12] 레드 등장 이후 리더 자리를 넘긴 와시오 가쿠와는 다르게 반이 들어왔음에도 계속 리더자리를 맡았다.[13] 한국판에서는 '''"누가 친구야?"''', '''"누가 친구래?"''' 등으로 번역되었다.[14]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를 보면 반이 전 파트너라 부르자 '''"전 파트너라 하지마!"'''라고 한 모습을 보면 인정한 듯.[15] 매복한 상태로 SP 라이센스로 인질이 맞는지 본인 확인을 하려고 했으나 범인이 일으킨 방해전파로 SP 라이센스가 기능 고장을 일으켜 본인 확인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같이 매복하고 있던 반은 다시 한 번 확인해보자고 했으나 멋대로 인질 본인이 맞을 거라는 확신을 세웠다가 결국 속았다.[16] 스완의 언급에 의하면 이때껏 주욱 엘리트였는데다가 전혀 실패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중대한 실수도 아니고 사소한 실수로 작전을 망쳐버렸으니...[17] 반 : 뭐 하고 있어 파트너!!/호지 : 미안.../반 : '''미안은 얼어죽을 미안~~~!!(달려들어서 이단옆차기를 날리고는 넘어진 호지에게 또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파트너라고 하지 말라고 해봐!! 야!! 더 잘난듯 해 보란 말야!! 한심하지도 않냐, 좀 실수한 것 갖고 축 처져서!!'''/호지 : 네가 뭘 안다고 그러냐!!/반 : 당연히 몰라!! 난 매일 실패투성이니까...그런 사소한 실수 하나로 축 처지는 놈 기분 따윈 전혀 모른다구!!(컴퓨터 앞에 앉아서 케바키어의 서버를 탐색한다)/호지 : 느닷없이 뭐야!!/반 : '''내가 하겠어. 고민하는 너보다 바보여도 의욕 가득인 내가 100배는 더 나아!!'''[18] 독수리 타법에 아무 버튼이나 일단 누르고 보는 반을 래리어트로 날려버리며.[19] 우주경찰 신입생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호지와 커플 브레스를 맞출 정도로 절친한 친구였다고 한다.[20] 극중에서 비노는 스페이스 셔틀 사고로 인해 실종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허나 그 배후에는 아브렐라가 존재했고, 덕분에 몸을 개조받아 기간테스가 되어 암살 청부업자가 된다.[21] 이 때 비노에게 받은 팔찌가 박살나 떨어졌다.[22] 참고로 이 약은 다다음 호지의 개인 에피소드에서 지바가 먹는 메가게스트링의 외형과 비슷하다.[23] 이 때 비노의 팔찌의 일부가 부서지며 떨어진다.[24] 이 때는 SP 라이센스로 저지먼트를 안 했는데 이 때는 이미 우주최고재판소에서 딜리트 허가령이 내려졌기 때문이다.[25] 잘 보면 알겠지만 후에도 팔찌가 착용되어있다. '''흠집도 없이'''.[26] 목걸이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진체는 몸이 원래대로 돌아온 뒤부터 말을 못했다.[27] 애초에 진체 본인이 여러 행성에서 지속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관계로 딜리트 허가가 이미 나 있는 상태였다. 동료들이 눈치를 채서 다행이었지, 까딱 잘못했으면 슈퍼전대 시리즈 레귤러 멤버 사망자 중에서 초전자 바이오맨의 옐로 포에 이어 2번째로 이름을 올렸을 법한 상황.[28] 이때 호지(몸에 들어간 진체)는 당황했다가 바로 우메코에게 살짝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29] 이때의 대사는 '꽤 쓸만 한 개로군.'[30] 원래 호지는 반이 '파트너'라고 부르면 '파트너라고 하지 마!'라고 대답하는데, 진체는 이걸 모르고 반이 오자마자 '살았다, 파트너'라고 대답했다. 거기다가 데카베이스 안에는 분명 호지와 도기, 스완, 머피, 진체(변형 전에 가까스로 난입에 성공)밖에 없는데, 진체는 멤버들이 데카베이스 변형 전에 난입하는 걸 목격했고, 게다가 데카레인저 입장에선 이전에 들어갔다 해도(영혼이 뒤바뀌었어도) 애초에 저지먼트 전에 딜리트 허가가 떨어졌으니 도망에 급급해 조종실을 찾을 시간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머피가 혼자서 데카 베이스를 움직일 리는 없고, 스완은 철공소 때문에 바쁜데다가, 도기는 평소엔 사무실에서 꿈쩍을 안 하는데다 데카 베이스 로보를 작동할때는 거대전 정도 아닌 한 데카레인저를 안에 호출하니, 의심가는 사람은 호지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덤으로 '제가 없애버리겠습니다'라고 적극적으로 나서며 제거하려했던 진체를 잡지 않고 다른 동료들에게 떠넘기다 시피 한 것 때문에 더욱 의심받았다.[31] 참고로 어떻게 호지를 제외한 데카레인저들이 머리를 맞대면 영혼교체가 되는 걸 아는 지 의문이 드는데 이건 아무래도 호지가 우메코한테 해명할 때 머리가 멍했다고 하는 걸로 알아챈 것 같다. 그래도 너무 뜬금없어보였는지, 미국판 파워레인저 SPD는 이 장면에서 곧바로 영혼을 교체하지 않고 '과연 진짜로 영혼이 바뀐 걸까. 만약 영혼이 바뀐 게 진짜라면 어떻게 원상복구할 수 있을까' 하고 추리하는 장면을 넣었다.[32] 사실은 테츠가 하려했으나 경관임을 의심받자 이 후 호지가 의심받지 않기 위해 테츠를 때려서 내쫓은 다음 자신이 게임을 신청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팀킬이다.[33] 당시 1999번 대결에서 전승했을 정도로 대단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34] 참고로 지바는 이 대결이 '''2000번째 대결이 였다.''' 한 마디로 호지는 지바의 2000번째 손님이자 2000번째 우승 타이틀을 내 준 주역이라는 것....[35] 이 말이 끝나고 옷을 찢고 맨몸으로 전투를 하게 된다.[36] 사실은 챔피언 등극 이후 운영자를 만나 본색을 드러낸 뒤 처치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가 슈퍼 데카레인저 로보 데뷔 에피소드인데, 운영자가 클락 업 수준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스피드형 괴중기를 끌고 나온 바람에 속도가 느린 데카레인저 로보와 데카 바이크 로보로는 도저히 괴중기의 움직임을 따라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37] 설정상 여자를 좋아한다고 되어있는데(2화만 봐도 알 수 있다.) 전용 에피소드는 37화를 제외하면 전부 남자하고만 얽힌다. 아리에나이저라거나 아카자 반반이라거나.[38] 유해 우주 방사선이 나오는 광산행성 카이가빌라에서 돈을 벌기 위해 일하다가 병에 걸렸다고 한다.[39] 사실, 호지는 딜리트를 정말 최고의 마지막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클로드가 자멸을 초래한 것이다. 딜리트를 위해 D-스나이퍼를 발사하려는 호지의 빈틈을 노려 도망갔는데 마침 심야시간이어서 지하철역을 이용하기 위해 여고생들이 떼로 몰려오고 있었다. 만약 그대로 놔뒀다면 클로드가 그 여고생들을 모조리 죽였을 것이 뻔했기에 사살한 것이다. 당장 클로드가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여고생들과 눈이 마주치자 도망치긴 커녕 공격 태세에 들어가기도 했고.[40] 총 5차의 시험 중 4차까지 전부 다 100점 만점으로 통과한 후 24시간 내에 사건을 종결짓는 최종현장실기시험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아이라 텟칸의 언급에 따르면 '''전문 클래스에도 들어가지 않고 평소의 서류처리 및 수사 업무 등을 전부 하나도 빼먹지 않고 모두 하면서 특흉 시험을 위한 공부까지 병행했다'''고 한다.[41] 사실 애초에 호지는 상견례는 생각도 없었던 듯, 미와가 상견례 이야기를 하는데도 쿨하게 무시해버렸고 보다못한 반이 브라우골은 우리끼리 쓰러뜨릴 테니 상견례에 다녀오라고 해도 오지랖만 넓다며 무시했다. 그래도 데카 베이스에서 출동하면서 시계를 쳐다보며 망설이는 걸 봐서 마냥 신경을 끄고 살진 않았다.[42] 이 때 센짱도 몰래 따라왔었다.[43] 이 대사를 내뱉고 D 스나이퍼를 변신도 하지 않고 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