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아틸라/샤를마뉴의 시대
인게임 시네마틱 오프닝
Age of Charlemagne. 2015년 12월에 새롭게 출시된 토탈 워: 아틸라의 DLC 캠페인이다.그대 이전에 많은 왕들이 있었다네. 많은 이름들, 많은 칭호들이.
잃을 것이 없었던 자, 그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걸었던 자. 그는 평범한 사람들을 고무시켜 명예와 미덕으로 이끌었지.
그대는 남다르다고 생각하는가? 그래서 선택받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누가 그대에게 다스릴 권리를 주었던가?
그것은 백성이 아니야. 또한 신도 아니지. '''그것은 바로 그대 자신이었어.'''
1. 개요
모든 팩션의 엔딩 영상.
'''본편이 서로마 제국의 멸망을, Last Roman DLC가 동로마 제국에 의한 서로마 제국의 재건을 다루었다면, Age of Charlemagne DLC는 프랑크 왕국에 의한 서로마 제국의 부활을 다루고 있다.'''
제목 그대로 8세기 샤를마뉴를 다룬 캠페인으로, 이 캠페인부터 본격적으로 중세를 다루게 되었다. 오프닝 영상에서, 한 프랑크 왕국의 기사가 노르드인과 이슬람 제국과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싸움 직후 밝혀지는 그 기사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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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지도. 서유럽 지방만 있으며 그리스와 아시아, 아프리카 지방은 빠져 있다.
나름 영상도 새로 만들었음에도, 일단 공개되었을 당시 욕도 좀 먹은 편이었다. 세가의 DLC 팔아먹기의 악명이 장난 아니다보니 "아틸라와 샤를마뉴가 무슨 관계냐?"는 식으로 별 상관도 없는 캠페인을 만들어 돈이나 갈취하려 한다거나 미디블3을 위한 간보기 아니냐는 비꼬기도 있었다. 게다가 이미 6~7세기에 슬라브인과 마자르의 정착 및 동유럽의 형성[1] 과 이슬람 제국의 탄생[2] 과 같은 괜찮은 주제들이 생략되었다는 것. 대신 게임 팩션으로 코르도바 토후국와 아바르 칸국이 나온다. 또한 마지막 로마인 캠페인이 '''서유럽'''을 다루는데, 샤를마뉴 캠페인까지 '''서유럽'''이다. 동방이 제대로 나오는건 정작 실제 역사적으로 동방은 팝콘이나 먹고있었던 본편 캠페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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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캠페인 시대로부터 많은 격차가 있는 만큼 전체적으로 본편과 차이가 많은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유닛 카드가 중세 회화풍으로 변경된 점이다'''. 또한 유닛들의 모델링도 전체적으로 중세적인 사슬갑옷과 더 커진 방패를 들고나온다. 내정에서는 그랜드 캠페인/최후의 로마인과 달리 식량 생산 건물이 쾌적도와 공공 질서를 감소시키지 않아서 식량 관리가 편해졌다.
공개 당시의 우려에 비해 캠페인을 잘 만들었고, 근래에 보기 힘든 DLC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이에 앞서 출시한 마지막 로마인이 이래저래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해서 그 반발효과인지 평가는 아주 좋은 편이다. 일단 원본 캠페인을 복사 붙여넣기한 마지막 로마인과는 달리 여러 면에서 달라졌다. 유닛카드, 건물 모습, 게임 경향 등등 원본 캠페인과는 다른 느낌이 많이 묻어나며 중세 초기 서유럽의 분위기를 잘 살린 편이다. 세가도 욕만 먹기는 싫었는지 나름 공을 들인 듯하다.
다만 긍정적인 평가만큼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은 '''유닛 로스터가 너무 적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유닛들의 종류 자체가 너무 적고, 각 유닛들의 개성도 본편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팩션마다 로스터가 부족하거나 아예 없는 유닛이 하나씩 있다.[3] 이 때문에 플레이 자체가 꽤 난감해지기도 한다.
데이터 파일 상에는 존재하는 유닛들이 꽤 있다고 하는데, 이는 미완성, 밸런스 문제, 또는 예산이 부족해서 더미 데이터로 남은 것이라는 설도 있다. 전작과 달리 유닛과 유닛카드 자체를 아예 새로 만들어야 했으니 단기간에 다양한 유닛들을 만들어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훗날 브리타니아의 왕좌, 트로이와 같은 사가 작품들이 나왔을때 차라리 샤를마뉴의 시대를 사가 시리즈로 냈더라면 어땠을까라며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볼륨도 사가 시리즈에 적당하기도 해서 말이다.
그랜드 캠페인과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는데 설명이 없으니 주의해야 할점이 몇가지 있다.
우선 캠페인 난이도는 본편과 비교하면 좀 더 어려운 편이다. 전설 기준으로 세금으로 인한 공질 패널티가 -4가 아닌 -10이나 되므로 반란이 일어나기 굉장히 쉬운 구조이며, 플레이어의 핵심 지방에선 분리주의자 반란군이 나타나는데 초반의 공질감소는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내전은 초반엔 무조건 생긴다고 생각해야 한다.
전투면에서는 우선 모든 보병의 체력은 100으로, 모든 기병의 체력은 150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
또한 원거리 유닛의 dps가 굉장히 악화되었다. 한발한발은 아틸라 본편과 비슷하지만 문제는 연사력과 탄약 둘중 하나는 너프된 형태이다. 궁병의 경우 연사력이 굉장히 줄어 있으며, 투창병의 경우 탄약소지량이 굉장히 감소해 있다.
2. 플레이 가능 팩션
모든 팩션은 2턴째에 특정 지역을 점령하는등의 미션을 받는데, 미션을 완료하면 팩션의 이름이 바뀐다. 바뀌기 전의 이름이 그 팩션 자체만을 가리킨다면, 바뀐 이름은 좀 더 상징적이고 웅장한 이름이다.
이벤트로 다신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 웨스트팔리아를 제외하면, 그랜드 캠페인 및 최후의 로마인과 달리 국교를 바꾸지 못한다.
2.1. 샤를마뉴 왕국
'''시작 난이도: 어려움'''
종교는 기독교. 시작 지도자는 샤를마뉴.
역사적인 설명은 상위 항목 참조.
샤를마뉴의 시대의 주인공 팩션으로 캠페인 진행 중 합병 미션을 완료하면 프랑크 왕국으로 바뀌며, 새로운 미션을 완료한 후엔 '''신성 로마 제국'''으로 바뀐다.
- 프랑크 왕국이 되면 A Kingdom Rises라고 모든 군대 사기 +5, 모든 인물 충성 +1, 무역 수익 +10%, 모든 지역 인구 성장 +5 버프를 영구적으로 준다. 신롬이 되었을 때 받는 버프는 https://youtu.be/-9M_AVCTn3c?t=13m50s
- 합병 미션은 분할상속으로 동생이 지배하는 카를로만 왕국 땅을 모두 점령하는 것. 군사동맹 상태라 이를 풀고 전쟁하기 꺼려질 수가 있는데, 그럴 필요없이 플레이 하다보면 동생이 죽고 소유권을 주장할수 있는 이벤트가 뜬다. 소유권 주장시 다음 턴에 자동으로 전쟁상태가 됨과 동시에 카를로만 왕국 수도(파리)에 충성파 풀군단급 하나가 스폰되며, 그 다음 턴에 이를 무찌르고 수도를 점령하는 미션이 따로 뜬다. 수도 점령 미션이 뜬 후에 수도를 점령하면 카를로만 왕국 땅이 모두 그대로 들어온다.[4] 파리가 국경선 바로 옆이기 때문에 미리 풀군단들을 대기시켜뒀다가 수도 점령 미션만 달성하면 거저 먹을 수 있다.(주의할 점은, 충성파 격파 미션이 뜨기 전에 무찌르고 점령해 버리면 당연히 스크립트가 작동하지 않아서, 일반 수도 점령과 동일하게 근처 가장 가까운 카를로만 왕국 지역(따로 국토 변동이 없는 상태 기준으론 Reims)이 새 수도가 될 뿐이다. 다만 미션이 뜬 후에 새 수도를 다시 점령하면 정상적으로 합병이 이루어진다.)
- 사실 프랑크 왕국이 안되어도 신성 로마 제국이 되는 퀘스트를 할수있으니 이것에 꼭 집착할 필요없이 동생의 후계자를 왕으로 만들어 줘도 된다. 다만 위의 버프가 후반의 게임 진행에 상당한 도움이 되기에 그냥 프랑크 왕국이 되는 길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 군사동맹 유지 중에는 외교로 돈을 뜯어낼 수 있다.#, 카를로만 AI가 돈이 많은 편이라 여건이 좋을 경우 한번에 2~4천씩 뜯어낼 수도 있다.
기사들의 고향이라 그런지 기병진이 상당히 강력하며, 특히 대기병전에선 사실상 최강자라 할수있다. 대신 보병진은 머시아나 데인에 비해 떨어지는데, 어디까지나 머시아와 데인의 보병진이 강력하기 때문이고, 롬바르드나 베스트팔렌과 비교하면 살짝 앞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 난이도가 어려움인 이유는 삼면전쟁에 가까운 양면 전쟁 상태로 시작하는 데다가, 웨스트필리아/안그리아 쪽에는 군대도 없다! 따라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첫턴 넘기자마자 털릴 수 있다. 다만, 적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고 첫턴 종료시 공격받는 지역은 거의 정해져 있으므로 전기 자금으로 장군과 용병을 최대한 뽑아서 어찌어찌 막아내면 그렇게 어렵진 않다.[5] 그리고 모든 속주의 공공질서가 쾌속으로 하락 중이라는 사실도 잊으면 안 된다.
전설 난이도 기준 캠페인은 색슨족 전선과 내부의 반란이 초반 골칫거리이다. 우선 공질 연구, 관직, 사제 등으로 공질 +요인은 긁어모으고 분리주의자를 제압할 내부 진압군을 별도로 운용하는것을 권장한다. 어차피 초반의 내정으로는 공질+를 긁어모아도 반란군 피할수 없고, 지연시키는 역할이다.
아퀴타니아 전선은 샤를마뉴가 직접 나가 있고 카를로만의 군대가 지원해주기에 샤를마뉴의 군대에 충원만 해도 쉽게 제압 가능하다. 문제는 색슨족 전선이다. 여기서 실수하면 그대로 그 판을 말아먹을 정도로 어려운 부분인데, 수도인 아헨이 하필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여서 병력을 물리고 청야하는것도 어렵다.
먼저 최전선 도시인 위트레흐트와 프랑크프루트에 군대를 만들고 용병을 긁어모아 도시에서 농성하거나 맞서 나가 싸워야 한다. 특히 앵그리아는 옆에 있는 마이너 세력인 바이에른 공국에게 참전을 요청하면 받아주고, 바이에른과 같이 압박하면 된다. 웨스트팔리아의 경우 초반 군대를 제압하고 바로 모병하며 나아가면서 처리하면 된다. 그러나 이 진격중에도 공질은 떨어저서 반란은 시도때도 없다는것을 잊으면 안 된다.
서양에선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급으로 유명한 기사도 전설인 샤를마뉴의 12기사 전설을 반영하여 시작시 롤랑이 장군으로 배치된다. 사실 전설을 반영했다고 말하기도 애매한게 전설속 롤랑은 실존인물이던 브루타뉴 변경백 '롤랑'을 모티브로 만들어졌기 때문.
2.2. 아스투리아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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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력 특성 '청야 전술'
- 매복 확률 + 50%
- 거주지를 불태우고 이주할 수 있음
종교는 기독교. 시작 지도자는 아우렐리오.
스페인의 모든 속주를 점령하면 '''스페인 왕국'''으로 바뀐다.
역사적 설명은 상위 항목과 레콘키스타 참조.
샤를마뉴의 시대 캠페인에서는 본편처럼 땅을 불태우고 이주하는것이 불가능한데, 아스투리아스는 유일하게 그게 특성으로 허용된다. 국토 바로 앞에 폐허가 된 지역들이 있으니 적절한 시기에 먹는게 좋고, 남쪽의 이슬람 팩션들이 분열되어있는 만큼 정복을 통해 땅을 늘리자. 의외로 코르도바와 관계는 나빠도 휴전상태이니 당장은 신경을 끄고 타이파들을 먹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근접 기병들은 모두 검기병만 있다. 때문에 보병 상대론 강하지만 대기병전에선 상대적으로 약하다. 하지만, 돌격 직전 투창을 던져서 피해를 먼저 줄 수 있기에 대기병전도 생각보다는 할 만한 수준이다. 또한 궁병과 투석병이 없고 대신 투창병이 다양하며, 창보병들도 투창을 가지고 있는 등 전형적인 투창 몰빵 팩션. 특히 위의 매복 종특과 투창의 장갑 관통력이 맞물리면 중갑 유닛에게 말 그대로 지옥을 선사해 줄 수 있다.
2.3. 아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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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력 특성 '기마술'
- 기병 부대의 전투 경험치 획득 속도 +100%
- 전투에서 도망치거나 후퇴한 기병 부대는 전투 후에 손실을 입지 않음
종교는 텡그리. 시작 지도자는 스자비르.
'''세력 레벨을 올리면 아바르 칸국으로 바뀐다.''' 칸국으로 바뀐 뒤의 특성은 프랑크 왕국 수립시 받는 특성과 똑같다.
실제 역사상에서 유럽 최후의 유목민족이라고도 불리던 훈족과 튀르크계로 이루어진 유목민족들로, 본편에선 훈과 백훈족의 최정예 궁기병인 아바르 궁기병과 함께 비플레이어블 팩션인 '아바르'로 등장하였다.
시작부터 서부의 크로아티아 공국과 전쟁중이며, 국교도 홀로 텡그리인 탓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보헤미아, 바이에른과도 외교 상태가 영 안좋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아바르가 지도의 동쪽끝에 위치해서 시작부터 사실상 양면전쟁을 염두해둬야하는 세력보다 편하게 세력 확장을 할수 있다. 시작영지가 발전이 덜된 상태라 돈이 좀 모자를수 있으니 베네치아와 라벤나 지역으로 진출해서 수익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합성궁을 써서인지 궁병진이 상당히 강력한데 기병 역시 유목민답게 궁기병과 충격기병이 있어 다양하다. 그러나 기병의 이동 속도가 본편 캠페인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컨트롤할 때 이를 유의해야 한다. 기병의 돌격보너스, 사격기병의 원거리 데미지등 기병의 성능 자체가 전체적으로 빈약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특징은 팩션 전체가 활덕후다. 원래 궁병인 유닛들 외에도 중기병부터 고급 창병까지 골고루 활을 보조무기로 장착하고 있다. 화살 수가 좀 적어서 그렇지 위력은 전문 궁병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 미디블2의 몽골이 연상되는 모습이다.
보병진은 여러모로 애매한데 중하급 보병은 잉여스러운 창병들뿐이다. 대신 고티어에 '아바르 귀족 검병대'라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고티어 검병대가 있다. 잘만 활용하면 '기병 궁병도 쎈데 보병까지 쎈 개사기 팩션'이지만 특히 그랜드캠페인에서는 그게 쉬운게 아닌지라...
특이하게도 2티어에 중급 창병유닛이 존재하는데, 이 유닛은 활을 가지고 있으며 탄약소지량도 상당하다. [햄탈워2] 에서 나오는
로세른 시 가드나 검은방주 해적 같은 궁보병 유닛의 원조격이다.
그래도 징집창병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활을 가지고 있어 원거리 화력투사가 가능한지라 보병전에서도 생각보다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징집창병을 앞에 세우고 부족민-궁병대-궁기병대-투석기(중후반)를 세워놓고 십자포화 화력투사가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아틸라에서 유일무이한 정주 가능한 유목민 문화권 팩션이다. 롬2는 스키타이 문화권, 분제캠 알란이 있지만 원거리와 기병이 아틸라보다 약한 병종디자인 상 인기가 없었다. 그러나 원거리가 강해지고 기병도 쌔진 아틸라에서 유목민 팩션을 힘들게 하는 것은 항상 경제력이였는데, 아바르는 정주 가능한 유목민이라는 점에서 병종 효율성과 경제력이 합쳐져서 잠재력이 굉장히 높은 팩션이 되었다.
2.4. 코르도바 토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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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력 특성 '칼리프의 후계자'
- 종교 불안으로 인한 공공 질서 -35%
- 조공국으로부터 얻는 수익 +500
- 연구 속도 +20%
종교는 이슬람교. 시작 지도자는 압둘 알-라흐만이다.
이베리아 반도에 세력을 떨치던 후우마이야 왕조의 기원으로, 토후국(에미리트)이란 유럽의 공국에 해당하는 이슬람권의 국가를 말한다.
이 당시 스페인은 도망친 우마이야가 코르도바를 얻었으나 북쪽의 무슬림 지사(타이파)들은 각자 지역을 차지한채 여전히 아바스 왕조에 충성하고 있었다.[6]
'''미션을 완료하면 코르도바 칼리프국으로 바뀐다.'''[7] 코르도바 칼리프국으로 변경된 이후의 특성은 프랑크 왕국과 똑같다.
캠페인에서는 초반에 쓸 검병이 없다는것에 주의할 것. 병영 티어를 2티어까지 올려야 검병이 나온다. 대신 1티어인 베르베르 징집병과 창병들이 유지비가 상당히 싸고 수가 많기 때문에 초반 재정이 좋은 편인 코르도바 입장에서 대량으로 뽑아 물량전을 하기에 적합하고[8] 결정적으로 연구 속도 20% 보너스가 있는데다 마드라사라는 연구율을 올리는 건물도 있어[9] 테크를 올리기 쉽기에 초반에 검병이 없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문제는 아니다. 거기다 세력 특성과 기술 개발을 통해 종교 불안으로 인한 공공질서 감소수치를 무려 -70%로 만들수 있기 때문에 타 종교 지역 정복에 대한 부담이 덜한 편이다.
기병진이 꽤나 애매해다. 종류가 다양한 편이고 싸면서 좋은 효율을 내뿜긴 하나 고티어 기병들은 부족하다.
2.5. 데인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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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력 특성 '바이킹 약탈자'
- 배멀미를 하지 않음
- 심해로 인한 소모를 받지 않음
- 노략, 약탈, 습격으로 얻는 수익 +75%
- 바다에 머문 한 턴 이후 수송선의 이동 범위가 200% 상승함
종교는 이교(다신교). 시작 지도자는 시그프레드.
'''세력 레벨을 올리면 바이킹 왕국으로 바뀐다.'''
롬바르드, 아스투리아스, 프랑크 왕국과 함께 전작에서 데인족으로 출연하였으며, 동시에 오늘날의 덴마크의 기원이 되는 국가기도 하다.
로스터가 무시무시한데 '''기병이 없다'''. 군견도 없다. 그래서 척후하는 원거리 보병을 처리할 방법이 같은 원거리병으로 맞불 놓거나 인간의 발로 열심히 쫓아야 되고 정 기병을 운용하고 싶다면 용병을 고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다행히 창병이 달리기 스킬을 보유했기 때문에 창병으로 쫓는것도 좋다. 그런데 그 창병들도 200원짜리 1티어가 최대 티어다. 그래서 후반으로 갈수록 생존력이 떨어지고 마침 군사 2티어 건물에서 중갑 궁병이 나오니 중반으로 가면 창병 대신 중갑 궁병으로 적 원거리병에 맞대응을 하거나 공격하는 지역에서 나오는 기병 용병을 고용하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
보병진이 특이한 편으로 개성없는 편이 대부분인 샤를마뉴 로스터와는 달리 유일하게 예능적인 유닛들을 가지고 있다. 양손도끼를 든 하급보병이 있는데 방패도 없고 아머도 없는데 본편 게르만 도끼병과는 달리 달리기스킬도 없다. 때문에 궁병이나 기병만 만나면 추풍낙엽처럼 갈린다. 하지만 전투력이 어마어마해서 일단 붙이기만 하면 '''두배가 넘는 고티어 유닛도 정면으로 갈아마신다'''. 미디블2 토탈워의 벌목꾼 부병대와 흡사한데, 벌목꾼 부병대는 저 정도 전투력은 아니다.
또 '버서커'란 유닛도 있는데 900원이나 하는 주제에 인원이 60명이다. 하지만 돌격보너스등이 굉장해서 그야말로 적을 학살하며 얘네들이 마루로 들어간 부대는 모든 정면전을 다이긴다.[10]
시작 난이도가 하드이긴 한데 막상 해보면 도끼병이 사기이며 특히 버서커가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레전드 두배병력도 버서커가 있으면 적 보병진을 붕괴시키고 간단하게 이길 수 있다. 보병전만 보면 생각보다 쉬운 난이도처럼 보이는데 왜 하드인가하면 데인 왕국의 스타팅 지역 수입이 개판인지라 군단을 추가할 돈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주는 군단으로만 초반을 버텨야하기에 야전에 능숙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야전 능력이 된다하더라도 종족 특성이 습격 약탈 보너스 빼면 다 해전이나 해상운송 관련 보너스인데 이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실제 역사처럼 해양으로 갈만하고 결정적으로 섬이라 외부 침공의 우려가 적은 브리타니아를 치는 길 밖에 없다. 게르만 지역으로 남하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 지역도 만만찮은 거지땅인데다 게르만 팩션들을 박살내면 그 샤를마뉴를 정면으로 만나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또한 임무상으로도 브리타니아를 쳐서 약탈하라는 미션이 나오며 이걸 안하면 공공질서와 성장률이 개판 난다. 즉, 내정을 위해서라도 브리타니아 진출을 안 할수가 없는, 공략법이 제한되어있는 특이한 팩션이라 할 수 있다.
2.6. 롬바르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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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력 특성 '위대한 지도자'
- 속국으로부터 얻는 공물 수익 +200%
- 조공국/속국 징집병: 각 부대 종류에 따라 +3
종교는 기독교, 시작 지도자는 데시데리우스다.
본편의 랑고바르드족의 왕국으로, 시대상으로 망국이 되기 직전까지 왔는데, 실제 역사에서도 롬바르드 왕국은 샤를마뉴에 의해 멸망해 신성로마제국에 흡수되었다.
로스터가 상당히 기괴한데 전반 유닛들'''만''' 엄청나게 갖추어져 있다. 쓸데없이 종류가 많은데 검병, 도끼병, 몽둥이병등이 있다. 물론 고티어로 가면 전팩션 최악의 쓰레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게 기병에게도 적용되어서 전반 기병은 창도 들고 충격기병도 있는데 후반 기병은 죄다 아스투리아스와 같은 검기병대다. 다만 이에 대해선 세력 특성상 속국 징집이 상당한 이득을 주기에 자연스럽게 속국을 늘리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시작하고 몇 턴 후에 이탈리아 통일 임무를 받으며 로마 시를 제외한 모든 이탈리아 속주를 직접 지배하면 국호가 이탈리아 왕국으로 바뀌며 다음과 같은 버프를 받는다.
임무를 달성하려면 전반에 베네치아에게 선전포고한 뒤 베네치아와 시칠리아 테마를 없애고[11] 베네치아는 무조건 멸망시키며 시칠리아 테마는 속국이 시간을 벌 동안 병력을 모아서 이탈리아 땅을 다 점령하고 팔마(마요르카 섬)만 남은 채로 평협만 맺어도 상관없다. 그 다음 속국인 스폴레토와 베네벤토를 토사구팽하면 된다.왕국의 등장: 모든 부대의 사기 +5, 충성도 +1, 무역 협정으로 인한 세력 전역 관세 10% 증가, 모든 속주의 인구 증가율 +5 증가
이탈리아를 통일할 때 시간이 지나면 카를로만 왕국이 샤를마뉴 왕국에게 잡아먹히는데, 라벤나를 교황에게 넘길지 롬바르드가 계속 점령할지 고르는 선택지가 주어진다. 라벤나를 계속 지배하려면 넘겨주기를 일단 거부한 뒤, 다시 턴이 지나면 뜨는 이벤트 선택지에서[12] 샤를마뉴에게 돈을 주고 무마하거나[13] 그냥 무시하면 된다. 물론 무시할 경우 샤를마뉴와 교황령과 관계가 악화되며 전쟁으로 번진다.
2.7. 머시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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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력 특성 '전쟁의 전리품'
- 해방자: 전투 후 패퇴당한 부대의 보충 속도가 두배가 됩니다.
- 적 부대 전멸 시 추가 수익을 얻습니다.
종교는 기독교. 시작 지도자는 머시아의 알프레드라 불릴정도로 뛰어난 군주였던 오파다.
앵글로색슨족의 왕국으로, 고대 잉글랜드 칠왕국 중 하나다.
'''웨섹스, 노섬브리아 지역을 먹으면 잉글랜드 왕국으로 바뀐다.'''
로스터가 상당히 강력한 편으로 아스투리아스와 함꼐 950원짜리 최정예 보병이 있다. 기병도 종류는 적지만 마지막에 상급 티어의 기병이 있기 때문에[14] 고티어를 기준으로만 하면 굉장히 좋다. 실제 역사적으로는 전 잉글랜드를 사실상 통일하며 잉글랜드의 패자로 군림하는 시기이고 이를 반영해서인지 난이도가 쉬움으로 되어있는데 실상은 보통 난이도던 쉬운 난이도던 초반부터 삼면전쟁을 해야 되기에 절대로 쉽지 않다.
시작부터 바로 서쪽의 웨일스 왕국들인 포위스, 귀네드 왕국과 전쟁중이며, 몇턴 안돼서 같은 웨일스 문화권의 글리위시그 왕국이 우리 웨일스 친구들 건드리지 말라며 참전해온다. 각각 도시 하나씩인 국가들이긴 한데, 토탈워 특성상 군대를 비우면 빈집을 들어와서 끝도 없이 턴골을 증발 시키며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한다.
거기다 웨섹스와도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고 공공질서가 재빨리 하락해서 반란이 일어나기에 런던은 무조건 잃어야 하는 딜레마도 있다. 일단 런던은 포기하고 재빠르게 웨섹스부터 친다음 그곳을 지배해 속국으로 놓는게 포인트다. 다만 웨섹스는 다시 배신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대비는 해놓으면서[15] 한쪽 진형이 안전해지면 다른 진형을 재빠르게 밀어버리면서 전선 관리를 해야한다. 전선관리를 하는 짬짬이 내정을 하면서 군대를 증강시키고 속국부터 쳐서 영토를 확보하면 그 뒤는 매우 쉽다. 그런데 제작자의 의도처럼 중구난방 밀고 막다보면 샤를마뉴를 안하게 될 정도로 짜증이 날 수도 있다. 그래도 왜 쉬움으로 되어 있는가 하면 특성이 상당히 사기스럽기 때문이다. 막상 전반 난국만 해결해놓으면 쉬움이란 난이도가 체감될 정도로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또한 알두인이라는 왕국 최고의 석학이 샤를마뉴 왕국으로 떠나려한다는 이벤트가 있는데 보내준다면 학자들이 상심해서 연구율이 20%가 깎인다. 잡는다면 한 번 더 이벤트가 열려 알두인이 왕의 뜻과 상관없이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으니 어쩌겠냐고 묻는데 여기서 보내주면 역시 연구율 20%가 깎이며 가지 말라고 위협을 하면 결국 알두인은 떠나지만 학자들이 왕이 옳았다고 말하며 자신들이 알두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분발하여 연구율 20%가 상승한다. 테크를 올릴때 딱 좋으니 참고할 것.
2.8. 웨스트팔리아
[image]
- 세력 특성 '전쟁에 대한 열정'
- 습격시 군율 +4
- 노략, 약탈, 습격으로 얻는 수익 +100%
종교는 이교(다신교). 시작 지도자는 비두킨드다.
독일에 잔류한 작센족(색슨족)[16] 이다.
'''독일 지방을 먹으면 작센 왕국으로 바뀐다'''.[17]
난이도가 매우 높다. 그냥 고수들 하라고 있는 팩션이나 다름 없다. 일단 지도부터가 이게 플레이어블 팩션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인데, 샤를마뉴와 전쟁 중이라 반드시 샤를마뉴와 맞서 싸워야 하는데 문제는 두 지방이 모두 다른 속주에 떨어져있는 데다가 속주의 다른 지방은 동맹을 맺고 있는 게르만 팩션들이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샤를마뉴와의 전쟁을 메인으로 하는 주제에 팩션 미션이 독일 지방 점령이다. 그래서 주적이자 초거대 팩션인 샤를마뉴와 정면에서 싸워야함과 동시에, 몇 없는 동맹 팩션/이교 팩션들의 뒷통수를 때려서 사방을 전쟁터로 만들어야 한다. 게임을 진행하면 '페르덴 평결' 이벤트가 발생하며 샤를마뉴가 기독교 개종을 요구하는데, 선택지에 따라 기독교로 개종할 수도 있고 다신교를 유지할 수도 있다.[18] 다신교를 유지하면서 기독교 세력의 도시를 점령하면 점령된 속주는 다신교로 인한 공공질서 상승 혜택이 주어진다.
그나마 공략이 있다면 처음 군사동맹을 맺은 세력들에게 돈을 지불하면서 사를마뉴의 전쟁에 참여하게끔 하고, 첩자를 보내 샤를마뉴의 군사들이 없는 곳으로 최대한 군사를 보내 해방시키거나, 해방시킬 수 없는 곳엔 약탈 후 모든 건물을 해체하여 방치한다음 반란군이 점령하게 만드는 게릴라식으로 플레이하는 방법이 있다.
특이한 점으로 고유한 4티어 종교건물인 '이르민술'을 가지고 있다. 이르민술은 실제 베스트팔렌 지방 작센족들의 토템으로 샤를마뉴가 병사들을 끌고가 싹둑!!!잘라버린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샤를마뉴로 점령해서 부숴보면 다신교 반란 이벤트 발생으로 해당 지역 민심이 일시적으로 -200으로 고정된다.[19]
로스터는 조금 애매하다. 중반 병사들이 다양한데 후반은 그저...플레이어블중에선 유일하게 군견을 끌고 나온다. 또 아스투리아스처럼 투창병이 다양하나 아스투리아스와는 달리 기병도 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름 투창기병도 있고 후반 고티어 기병도 있어서 기병에서 그렇게 꿇리진 않는다.
주적인 샤를마뉴와 비교하면 고티어로 보았을때 검병도 미묘하게 750원짜리 정예 검병을 가진 샤를마뉴가 앞서며, 기병도 샤를마뉴가 최강이다.
사실 그렇게 어렵진 않다. 요령을 익히고 차근차근 하면 되는데, 여기서는 겁을 주려고 너무 과장해서 써 놨으니 걸러 들을 것. 샤를마뉴와 1:1 하는 것도 아니라 프랑크 군대가 분산되기 때문에 프랑크 상대도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구석진 맵 끝에 있는데 그거 하나만 봐도 엄청난 이점이다.
3. 플레이 불가능 팩션
참고
- 프랑크 문명권
- 카를로만 왕국 - 샤를마뉴의 동생인 카를로만이 지배하던 영토다.
- 바이에른 공국
- 크로아티아 공국
- 아키텐 공국
- 가스코뉴 공국
- 브르타뉴 공국
- 프로방스 공국
- 팜플로냐 공국
- 이슬람 문명권
- 사라고사 타이파국
- 톨레도 타이파국
- 바다호스 타이파국
- 발렌시아 타이파국
- 바르셀로나 타이파국
- 세비야 타이파국
- 스코트 문명권
- 픽트 왕국
- 웨일스 문명권
- 귀네드 왕국
- 글리위시그 왕국
- 포위스 왕국
- 알트 클럿 왕국
- 롬바르드 문명권
- 스폴레토 공국
- 베네벤토 공국
- 아일랜드 문명권
- 아일레흐 왕국
- 울라 왕국
- 코나크타 왕국
- 란스터 왕국
- 먼스터 왕국
- 슬라브 문명권
- 웨스트팔리아문명권
- 오보드리테
- 노르달빙기아
- 이스트팔리아
- 안그리아
- 빌치
[1] 본편 캠페인이 게르만의 이주를 다루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주'라는 주제가 일치한다.[2] 다만 이슬람에서 마호메트와 그 시기를 게임으로 그려내는 것을 금기시 하기에 민감한 주제라 여겨 기획 단계에서 기각 되었을 확률이 높다. 샤를리 앱도 테러와 파리 테러와 같은 사건을 거치며 기피되어 지는 것이다.[3] 기병을 예로 들면 충격기병이 존재하는 팩션이 롬바르드 왕국과 아바르 뿐이며 용병 상으로도 맵 동쪽 끝인 판노니아와 크로아티아 지역에서 고용 가능한 용병 아바르 창기병 뿐이라 사실상 위의 두 팩션이 아니라면 충격기병을 쓸 수가 없다. 또한 아스투리아스 왕국은 아예 창을 든 기병이 없으며 아바르는 유목민 체면이 맞지 않게 근접기병(충격기병이 아닌 단창이나 검을 든 기병)이 없다.[4] 이렇게 합병이 완료 되면, 그 후에 턴을 한 번 넘겨야 합병 미션 완료 스크립트가 작동해서 프랑크 왕국이 된다.[5] 아키텐 공국과 가스코뉴 공국이 쳐들어오는 서부전선은 이미 샤를마뉴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근처에 가 있는 상태기 때문에 막기 어렵지 않다.[6] 제 1차 타이파기는 1031년 알 안달루스의 멸망 이후 톨레도, 세비야, 바다호스, 사리고사 등 소규모 타이파들이 알 무라비툰에 정복당할떄까지의 시점이며, 2차, 3차 타이파기는 각각 알 무라비툰-알 모하드의 사이와 알 모하드 멸망부터 나스리드 멸망 떄까지의 시기다. 당시에는 타이파 시기가 이니였다는 소리다. 다만 샤를마뉴의 시기에 사라고사와 바르셀로나 등에 이슬람 지사들이 있었고 샤를마뉴의 대이슬람전도 알 안달루스의 확장을 두려워한 이슬람 지사들의 요청으로 시작된 것이기에 이때 지사들이 나오는 것이 고증에는 맞다.[7] 후 우마이야 왕조는 이베리아 지방을 차지한 후에도 아바스 왕조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에미르란 호칭을 썼으며 이집트의 파티마 왕조가 칼리프를 칭하고 부터 다시 칼리프를 쓰기 시작했다.[8] 다만 방어구와 사기가 낮기 때문에 말그대로 초반에나 써먹기 딱 좋은 전략이다.[9] 이 건물의 무시무시한 점은 도시가 군사도시이든 일반 상업도시이든 올릴수가 있다는 점이다. 실제 기독교 팩션은 주도시가 수도원, 다신교와 텡그리는 주도시가 전당이어야 연구율 보너스 건물을 지을 수 있기에 더욱 돋보이는 특성이다.[10] 실험을 해봤는데 모든 보병진을 이긴다 굉장한 사기스펙이다.[11] 두 세력이 동맹이라 함께 전쟁상태가 된다.[12] 교황에게 라벤나 양도, 샤를마뉴에게 돈을 주고 무마하기, 샤를마뉴의 요구에 따라 라벤나 양도, 양도 거부.[13]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8000원은 있어야 한다.[14] 그러나 무게를 버리고 기동력을 택한 타입이라 조금 애매하다. 비슷한 가격의 기병들과 비교하면 능력치가 딸리는편.[15] 왜 배신하는데 속국으로 놓느냐면 속국으로 놓으면 일단 10턴에서 20턴은 한쪽 진형이 안전해진다. 즉, 속국화는 일종의 시간벌이용이라 보면된다.[16] 영어식으로 하면 '색슨'이지만, 잉글랜드 지방으로 넘어가지 않고, 독일 지방에 남아있었던 이들은 독일식 명칭인 '작센'이라 불렸다[17] 실제 역사에서도 샤를마뉴의 통치 기간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반란을 일으켰다.[18] 실제 역사에서 비두킨드는 가톨릭으로 개종했다.[19] 이게 싫으면 점령하지 않고, 약탈의 건물 손상 효과를 이용해서 반복 약탈#로 자연스럽게 부서지게 하는 꼼수가 있다. 다만 약탈을 많이 반복하면 다른 게르만족들과의 외교에 악영향을 주니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