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
유희왕의 링크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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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VRAINS 42화에서 Playmaker와의 스피드 듀얼에서 리볼버가 코가미 키요시의 희생으로 스톰 액세스를 성공시켜 얻은 링크 몬스터. 드롭 드라코와의 연계로 Playmaker와의 승부를 무승부로 돌리고, 이후 마스터 듀얼에서 엑스트라 링크 상태로 링크 소환된다. 극한영역의 필드를 만들어 패 / 필드 카드 0장, LP 50의 상황으로 몰아넣게 되지만 패 파괴로 카드 효과를 발동하거나 제로 엑스트라링크 등 Playmaker의 전술에 역이용된다.
애니판 효과임을 감안해도 효과가 완전히 정신나간 카드. 엑스트라 링크를 조건으로 하는 ②③의 효과를 제외하고 봐도 자신 턴에 비교적 간단한 조건으로 상대 패 전부를 파괴하는 ①의 효과를 선공에서 쓰면 무시무시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②③의 효과를 통해 원작에서도 엑스트라 링크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양쪽 패 파괴 효과명은 '''언폼드 카드(アンフォームド・カード / Unformed Card)'''. 등에서 연기를 뿜어 패를 파괴한다.
엑스트라 링크 상태에서 상대 패 파괴 + 데미지 효과명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デウス・エクス・マキナ / Deus Ex Machina)'''. 참으로 적절하지 않을 수가 없다. 등 뒤에서 수많은 톱니바퀴가 나타나며, 두 팔을 발사해 상대 패를 전부 파괴하고 효과 데미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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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로 등장한 토폴로직 몬스터. 메인 몬스터 존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 마법 / 함정 카드를 제외하는 토폴로직 투리스바에나에 이어 이 카드는 '''패'''를 견제한다. 다른 토폴로직 몬스터들과 달리 컬렉터즈 팩에서 등장했는데, 이는 리볼버의 또 다른 링크 몬스터인 바렐스워드 드래곤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바렐스워드 드래곤은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 수록됐고, 또 다른 바렐 몬스터인 바렐가드 드래곤이 이 카드와 같이 수록됐다.
완전히 정신나갔다고 평가된 만큼 원작 효과보다 상당히 약화됐다. 패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는 공통적으로 "2장"까지 "버리는 것"으로 약화됐고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한쪽만 발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엑스트라 링크 상태에서 모든 링크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을 주는 ③의 효과가 잘렸다. 대신 소환 조건은 그대로에, ②의 효과로 3000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상대의 패가 0장이 됐을 때만이란 제한이 붙었어도 살아남았다. 다만 패를 버려 묘지나 제외 존에 카드를 쌓게 만드는 게 득이 된다는 보장은 없기에 신중하게 써야 한다.
가장 쓰기 좋은 방법은 상호 엑스트라 링크가 테마인 트로이메어를 조합하는 것이다. 트로이메어가 기본적으로 상호 링크를 전제로 운용하는데다, 강력한 내성을 부여해주는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와 트로이메어 피닉스도 있다. 게다가 링크 마커는 파이어월 드래곤이나 트로이메어 그리폰과 같은 데다, 기본 공격력도 링크 몬스터 중에선 최상위라서 트로이메어 링크 몬스터와 제대로 조합하면 웬만해선 뚫기 힘들다. 또 패에서 버려져 묘지로 보내졌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암흑계, 미계역과 시너지가 좋다.
원작보다 약화됐음에도 여전히 막강하게 패를 털 수 있는 1번 효과 때문에, 결국 TCG에선 2019년 1월 28일에, OCG에선 2020년 1월에 금지 카드가 되었다. 이렇게 파이어월 드래곤에 이어 2번째로 금지된 링크 4 몬스터가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둘 다 사이버스족 몬스터다.
이름의 '''검블러(Gumblar)'''는 2009년에 첫 등장한 자바 스크립트 기반의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의 이름으로 구글 검색을 통해 감염되는 특성을 가졌으며, 진단명은 '''Troj/JSRedir-R'''이다. PDF의 취약점을 통해 감염되며,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의 무차별 파괴 형태를 패 파괴의 형식으로 표현한 듯하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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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VRAINS 42화에서 Playmaker와의 스피드 듀얼에서 리볼버가 코가미 키요시의 희생으로 스톰 액세스를 성공시켜 얻은 링크 몬스터. 드롭 드라코와의 연계로 Playmaker와의 승부를 무승부로 돌리고, 이후 마스터 듀얼에서 엑스트라 링크 상태로 링크 소환된다. 극한영역의 필드를 만들어 패 / 필드 카드 0장, LP 50의 상황으로 몰아넣게 되지만 패 파괴로 카드 효과를 발동하거나 제로 엑스트라링크 등 Playmaker의 전술에 역이용된다.
애니판 효과임을 감안해도 효과가 완전히 정신나간 카드. 엑스트라 링크를 조건으로 하는 ②③의 효과를 제외하고 봐도 자신 턴에 비교적 간단한 조건으로 상대 패 전부를 파괴하는 ①의 효과를 선공에서 쓰면 무시무시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②③의 효과를 통해 원작에서도 엑스트라 링크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양쪽 패 파괴 효과명은 '''언폼드 카드(アンフォームド・カード / Unformed Card)'''. 등에서 연기를 뿜어 패를 파괴한다.
엑스트라 링크 상태에서 상대 패 파괴 + 데미지 효과명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デウス・エクス・マキナ / Deus Ex Machina)'''. 참으로 적절하지 않을 수가 없다. 등 뒤에서 수많은 톱니바퀴가 나타나며, 두 팔을 발사해 상대 패를 전부 파괴하고 효과 데미지를 준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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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로 등장한 토폴로직 몬스터. 메인 몬스터 존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 마법 / 함정 카드를 제외하는 토폴로직 투리스바에나에 이어 이 카드는 '''패'''를 견제한다. 다른 토폴로직 몬스터들과 달리 컬렉터즈 팩에서 등장했는데, 이는 리볼버의 또 다른 링크 몬스터인 바렐스워드 드래곤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바렐스워드 드래곤은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 수록됐고, 또 다른 바렐 몬스터인 바렐가드 드래곤이 이 카드와 같이 수록됐다.
완전히 정신나갔다고 평가된 만큼 원작 효과보다 상당히 약화됐다. 패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는 공통적으로 "2장"까지 "버리는 것"으로 약화됐고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한쪽만 발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엑스트라 링크 상태에서 모든 링크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을 주는 ③의 효과가 잘렸다. 대신 소환 조건은 그대로에, ②의 효과로 3000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상대의 패가 0장이 됐을 때만이란 제한이 붙었어도 살아남았다. 다만 패를 버려 묘지나 제외 존에 카드를 쌓게 만드는 게 득이 된다는 보장은 없기에 신중하게 써야 한다.
가장 쓰기 좋은 방법은 상호 엑스트라 링크가 테마인 트로이메어를 조합하는 것이다. 트로이메어가 기본적으로 상호 링크를 전제로 운용하는데다, 강력한 내성을 부여해주는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와 트로이메어 피닉스도 있다. 게다가 링크 마커는 파이어월 드래곤이나 트로이메어 그리폰과 같은 데다, 기본 공격력도 링크 몬스터 중에선 최상위라서 트로이메어 링크 몬스터와 제대로 조합하면 웬만해선 뚫기 힘들다. 또 패에서 버려져 묘지로 보내졌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암흑계, 미계역과 시너지가 좋다.
원작보다 약화됐음에도 여전히 막강하게 패를 털 수 있는 1번 효과 때문에, 결국 TCG에선 2019년 1월 28일에, OCG에선 2020년 1월에 금지 카드가 되었다. 이렇게 파이어월 드래곤에 이어 2번째로 금지된 링크 4 몬스터가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둘 다 사이버스족 몬스터다.
이름의 '''검블러(Gumblar)'''는 2009년에 첫 등장한 자바 스크립트 기반의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의 이름으로 구글 검색을 통해 감염되는 특성을 가졌으며, 진단명은 '''Troj/JSRedir-R'''이다. PDF의 취약점을 통해 감염되며,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의 무차별 파괴 형태를 패 파괴의 형식으로 표현한 듯하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