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투명 열매

 



1. 개요
2. 특징
2.1. 능력
2.2. 한계
3. 기술
4. 기타


1. 개요


'''スケスケの実 / Clear-Clear Fruit'''
초인계 악마의 열매. 투명투명 열매의 능력자는 '투명인간(透明人間)'이라고 부른다.[1] 현재 능력자는 검은 수염 해적단의 2번선 선장 '비' 시류. 그 이전에는 스릴러 바크 해적단 3괴인의 일원 '묘지' 압살롬이 투명투명 열매의 능력자였다.

2. 특징


밀짚모자 일당의 요리사 '검은 다리' 상디가 바다의 저주를 받아 맥주병이 된다고 해도 먹어보고 싶었던 유일한 악마의 열매다.[2] 상디는 어릴 적 악마의 열매 도감에서 투명투명 열매 부분을 읽고 나서 언젠가 투명인간이 되어 여탕을 훔쳐보겠다는 꿈을 키워가며 머릿속으로 온갖 시뮬레이션을 다 해봤기 때문에 이 능력을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숙지하고 있다.(...)

2.1. 능력


먹으면 자신의 몸과 옷이나 팔에 장착한 바주카 등 신체에 닿은 물체를 투명화게 만들 수 있는 '투명인간(透明人間)'이 된다. 굳이 살갗이 직접 닿은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도 자신과 접촉하고 있는 동안에는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2.2. 한계


검은 수염 해적단이 사냥했을 정도로 좋은 능력이지만 투명해지는 능력 자체에는 직접적인 공격력이 없어서 보조 수단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투명해져도 실체는 계속 존재해서 움직이면 소리가 나고 가루 같은 것에 맞으면 흔적이 남는다. 그 때문에 방음에 신경쓰지 않으면 위치를 곧바로 들킨다. 상디스릴러 바크에서 소금을 던져 압살롬이 소금 뱉는 소리를 듣고 그 위치를 알아냈다.
그리고 패기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상대의 기척을 느끼는 '''견문색의 패기'''에 의해 간파될 수도 있다. 패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능력자가 된 시류가 견문색의 패기 보유자를 상대로 어떻게 싸워나갈지가 관건.

3. 기술



3.1. 압살롬


  • 사자의 손(死者の手)
팔에 장착한 바주카를 투명하게 만들어 보이지 않는 포격을 날리는 기술. 스릴러 바크에서 동물 좀비 개펭귄에게 처음 사용하였다.[3]
  • 투명화(透明化(スケーティング)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 사우전드 써니 호를 탐색면서 겸사겸사 로빈을 성희롱했을 때 처음 사용하였다.[4]
  • 괴인의 손(怪人の手)
투명해진 상태에서 주먹질을 하는 기술. 스릴러 바크에서 상디에게 사용하였다.
  • 괴인의 발(怪人の足)
투명해진 상태에서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스릴러 바크에서 상디에게 사용하였다.

3.2. 시류


  • 투명화(透明化(スケーティング)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 해적섬 벌집에서 이 기술로 겟코 모리아에게 몰래 접근한 뒤 칼로 벴다.

4. 기타


  • 작가가 먹어보고 싶은 악마의 열매다.[5]

  • 압살롬을 만나 투명투명 열매의 능력자가 되겠다는 꿈이 좌절된 상디토트랜드에서 투명화 기능이 있는 레이드 슈트를 손에 넣어 와노쿠니에서 기어코 여탕을 훔쳐봤다.(...) 하지만 와노쿠니는 혼욕문화가 있어서 훔쳐보는게 의미가 없다.
  • 압살롬은 수술로 강해지긴 했지만 영락없는 변태 캐릭터인데다 이 열매를 노린 상디도 변태라서(...) 열매의 능력이 그런 쪽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시류는 이야기가 다르다. 비능력자였을때도 흉악하고 강력했는데 투명화 능력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공포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1] 출처 : 원작 464화.[2] 그 때문에 압살롬을 만났을 때 넌 내 꿈 하나를 빼앗아간 놈이라고 화를 냈다.(...) [3] 이름은 원작 463화에서 등장하였다.[4] 이름은 원작 464화에서 등장하였다.[5] 출처 : 62권 SBS.